그리고 그립구나 -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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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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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그리고 그립구나
아티스트 :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앨범 : 그리고 그립구나 (뮤지션리그)
앨범 발매 : 2019.09.19
그때 헤어진 우린 아직도
산등성이 강물을 사이에 두고
그리구나 그립구나
다리 밑에서 만나자는 그 약속
떠밀려 멀어지던 야속한 그 뒷모습마저
그리구나 그립구나
수많은 해가 저물고
쓰렸던 상처 아물때쯔음
가슴 한켠 딱쟁이처럼
굳어버린 그때 그 시절 참말로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아버지 어머니 내 누이 손 꼭 잡고 걸었던
이제는 볼 수 없는 그 푸른 하늘 회색빛 추억되어
몇밤을 지고 지새며
내 살던 고향 변해버려도
매일 아침 밥상머리에 둘러
앉아웃던 생생한 그 얼굴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이제마 고마 다 잊고 살랍니다
내 이래 마 잘 살고 있잖소
그래 됐다 기래하며 눈감아도
더부치 쑤시놓은 빛바랜 가족 사진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리구나 오 오 오 워 오
그립구나 오 오 오 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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