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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결국 이루어짐을 볼 것입니다 / 사 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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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결국 이루어짐을 볼 것입니다 
본 문 : 이사야 54장 1~3절
설 교 : 성완석 목사 (여수시민교회)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54장 1~3절 말씀





  동물은 본능에 삽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의 생각에 이끌려 삽니다. 주님을 만나고 나면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생각이 달라지고, 그 속에 갖는 꿈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남 주인공 클라크 케이블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쉴틈 없이 뛰는 것을 보고 한 신문기자가 묻기를 "당신은 벌써 돈을 꽤 많이 모았을 것인데 왜 그렇게 밤늦게까지 일하고 겹치기 출연을 합니까?" 그러자 그는 임신한 아내를 가리키면서 "머지않아 아기가 태어날 것입니다. 이 아기를 위해서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아기가 태어나기도 전에 클라크 케이블은 과로로 죽고 맙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어떤 사람은 실패하고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죽을 지경이 되고서야 하나님께 나아와 부르짖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생각해야 할 은혜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은 불행을 몰고 오지만, 늦었다 싶을 때라도 말씀에의 순종은 다시금 축복을 몰고 오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일들이 축복으로 전진하고 축복으로 연결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 회복 할 뿐 아니라 축복의 하나님을 만나는 곳에 길이 열립니다. 우리의 앞날을 붙들고, 이루어 주실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고, 안 되는 것을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 시간도 사모하는 심령마다 충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82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오늘 본문은 한 마디로 소망과 축복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을 떠나가고, 하나님과 멀어졌는데, 하나님이 그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시겠다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관계가 열려지니 창대한 복이 임한다는 거예요. 이사야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주셨던 이 복된 말씀이 오늘 이 시간 나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들을 뿐 아니라 우리 가정에, 생활로 체험되기를 축원합니다. 


  1절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구로치 못한 너는 외쳐 노래할찌어다 홀로 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과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와의 관계로 비유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5절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내였는데, 이스라엘이 이방 신을 섬기게 되었고, 하나님과 멀어지고 말았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 그냥 버리시지 아니하고, 돌이키시려고 손을 대시는데,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말할 수 없는 수치와 고통을 당합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켜서 이사야 선지자는 "홀로된 여인"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없으니까 아이를 가질 수도, 낳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날이야 그렇지 않습니다마는 구약 이스라엘 시대에 여인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은 큰 수치였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도 아이를 낳지 못해서 너무나 괴로워 하고, 고통스러했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가 홀로된 여인처럼 잉태하지도 못하고, 생산치도 못하고, 구로치도 못하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상태에 놓이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너는 노래할지어다.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은 홀로된 여인이 아니라, 수치의 자리에 있는 여인이 아니라, 하나님은 다시금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내가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과거를 따지면 길이 없어요. 우리의 행위를 보면 아무 소망이 없습니다. 마땅히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없는 죄인입니다.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신 줄로 믿습니다. 이제 주안에 있는 나를 아무도 정죄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가로막을 자가 없습니다. 주님은 나의 신랑입니다. 나의 허물과 죄악에도 불구하고 나는 예수님의 사랑 받는 신부가 된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환경이 벅차고,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낙심할 수 없는 이유는, 절망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의 소망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너는 외쳐 노래할지어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것이 소망이고, 기쁨입니다. 더더욱 사랑받는 신부로, 끔찍이 아끼시는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위기는 오히려 축복받는 새로운 기회가 됩니다. 황성주 박사 그러면 생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얼마 전에 버지니아에서 목사 안수를 맏았는데, 그가 강남에서 의욕적으로 사랑의 클리닉 병원을 개원한 후 큰 위기가 닥쳐왔었습니다. 경제적인 위기에다가 혈액 검진 사업이 잘못되어 구속의 위기까지 몰려 있었을 때였습니다. 결국 혈액 검진 사업은 폐쇄되었고 엄청난 추가적자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은 실패였습니다. 그때 마침 인도 선교사들의 모임에서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마당에 병원을 비우는 것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기도했을 때 '가라'는 마음이 자꾸 드는 거예요. 그래서 망하면 망하리라는 각오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 모임에 나가 기도하는 동안 그는 두 가지 주님이 주시는 아이디어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인도 봄페이 슬럼가에 진료소를 열어 이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을 섬기는 일과 한국에 돌아가면 모든 목회자와 선교사 가족에게는 종합검진을 50%할인해서 실시해서 주의 종들을 섬기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병원의 위기는 극복되고 오히려 병원은 번창하게 됩니다. 위기가 오히려 새로운 길이 열리는 기회가 되더라는 거예요. 믿음의 사람에게 안 되는 일은 실패가 아니라, 다른 길이 열리는 축복의 계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 안 되는 일을 통해서 주님의 원하심을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축복의 세계로 들어갈 줄로 믿습니다. 형통한 앞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을 회복케 하신 하나님이 반드시 나의 길도 열어 주시고, 회복케 하실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문제 가운데에도 해결의 복을 주시고, 이전 보다 갑절로 채워 주심을 체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절 "네 장막터를 넓히며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너의 줄을 길게 하며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예루살렘 성곽은 다 무너졌습니다. 그들은 성곽을 다시금 쌓아야 합니다. 훼파된 하나님의 성전도 다시금 건축해야 합니다. 또 그들이 거할 장막도 새롭게 세워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장막을 지을 때 어떻게 지으라고 하셨습니까? 크게 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큰 그릇 준비하라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실 축복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소망을 주실 때 큰 소망을 주셨습니다. 


  "네 장막터를 넓히며" 그랬어요. 장막을 짓기 위해서 터를 잡아야 하는데, 터를 작게 잡지 말고 최대한으로 넓게 잡으라고 하셨습니다. "네 처소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널리 펴되" 장막을 쳐야 합니다. 그런데 휘장을 아끼지 말고 최대한 그 휘장을 널리 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줄을 길게 하며" 휘장과 휘장을 이어서 대들보에 매기 위해서는 줄도 필요합니다. 그 줄도 최대한으로 길게 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말뚝을 견고히 할찌어다" 기초를 튼튼히 하라는 거예요. 굵은 말뚝을 깊이 박아 놓아야 큰 장막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 해 지기 때문입니다. 시81:10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우리가 해야할 일은 우리의 입을 넓게 여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그릇이 작으면 아무리 많은 것을 담고 싶어도 담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도 그렇습니다. 큰 그릇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 인사 “큰 그릇 됩시다. 크게 이룹시다” 아멘! 잘 살았든지 못 살았든지, 자랑스럽든지 후회되든지,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나간 것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큰 그릇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스위스 출신의 크리스챤 실업가요, 명망 있는 은행가가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기는 믿었는데, 늘 그 생각 속에 돈이 제일이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모을까 하는 것이 사는 목적이었어요. 당시의 세상에 가장 막강한 영향을 끼치던 사람은 나폴레온 대제였는데 이 은행가는 나폴레온을 만나 협상을 통해 프랑스와 스위스의 경제협력을 이끌어 내어 거대한 부의 주인공이 되어보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리로 갑니다. 그러나 나폴레온이 전쟁터로 방금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를 만나기 위해 전쟁터로 갔다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군의 치열한 전투를 보게됩니다. 전투는 끝났고 나폴레온도 전쟁터를 떠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눈앞에는 온통 시체와 부상을 당하여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 뿐 이었습니다. 그는 마을사람들과 힘을 합쳐 부상병들을 돌보는 일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일이 끝나갈 무렵 그는 다시 나폴레온을 만나러 갈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문득 기도할 생각이 났습니다. 그 때에 기도하던 그의 마음속에는 나폴레온과의 협상을 통해 엄청난 부를 얻어 보려는 꿈 대신에 새로운 꿈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전쟁 중에 아군, 적군을 막론하고 부상당하는 모든 사람을 돌보고, 이 일을 통해 인류가 화해하는 평화의 꿈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헨리 듀난트 혹은 앙리 뒤낭으로 알리어진 국제 적십자 운동을 처음 만든 사람입니다. 여러분 속에 후회하지 않을만한 분명한 비전이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살려고 하는데, 기도의 제물 되려고 하는데 자꾸 방해거리가 생길 때 있어요. 환경이 자꾸 겹쳐 어려운 일들이 생깁니다. 우연이 아니에요. 우리를 믿음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하려는 사단이 그 배후에서 역사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역사를 중단시키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주의 전에서 멀어지게 하고, 세움 받은 목회자와 멀어지게 하는 거예요.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오해하게 하고, 서로 마음을 상하게 하고, 돌아서게 하느 것은 사단의 장난이에요. 배후를 알아야 합니다. 이런 사단의 장난에 최대의 복수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거예요. 주의 전에 더 열심을 내는 것입니다. 더 순종하며 나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사단은 맥을 못 써요. 더 이상 역사를 못해요. 야고보서 4장 7절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사단이 장난하면 두 세배의 강도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제자 가운데 가롯 유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에 이름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도 큰 영광이오, 축복입니다. 예수님을 가까이에서 따르고 생활하며,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 큰 축복입니다. 그런데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리고 맙니다. 영광스러운 이름을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다면 좋을 뻔한 저주의 이름으로 바꾸고 맙니다. 베드로와 유다가 가진 공통된 생각이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이 로마를 쳐부수고 이스라엘을 해방하시는 지상왕국을 기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주님이 지적하고 고쳐 주실 때 베드로는 깨닫고 그 생각을 바꾸었고, 유다는 속에 분노를 가진 거예요. 자기를 실망시킨 스승에게 보기 좋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을 사단이 그 속에 심어 준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실패자가 되고, 배신자가 되어 후회하는 인생을 산 것입니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가져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별거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잘 출발하면 큰 역사가 일어나고, 잘못 출발하면 결국 큰 후회를 가져옵니다. 잠시 잠깐 잘못 생각하여 두고두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자리로 나아가지 아니하시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기회가 주어질 때 깨닫고 돌이키는 거예요. 잘 믿는 성도에게도 시험거리는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이기고, 넘어서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험에 넘어지면 큰 타격이 오지마는 시험거리가 올 때 잘 이기면, 잘 넘어서면 몇 배의 승리와 축복이 준비되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손해본다 싶어 돌아서 버리면 후회할 때가 옵니다. 잘 깨닫고 성공하는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믿음이 이런 성숙한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하나님 원하시는 자리로만 나아가면 그때부터는 달라지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환경도, 문제도, 사람도 달라져 갑니다. 주님이 하시는 거예요. 큰 은혜가 임하는 곳에는 사단이 늘 역사하게 되어있고, 좋은 일에는 늘 시험거리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큰 그릇 준비하면, 하나님이 채워 주시리라! 하나님이 되게 하시리라!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작은 것 때문에 큰 것 잃지 아니하고 영육간에 회복의 삶, 풍성한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3절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왜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장막을 크게 만들어야 했습니까? 하나님이 주실 축복이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세 가지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네가 좌우로 퍼지며" 이제 더 이상 이스라엘은 홀로된 여인이 아닙니다. 좌우로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은 어디를 가든지 승리하게 되고, 그 땅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황폐한 성읍들로 사람 살 곳이 되게 할 것임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곳마다 그 땅이 그들로 인해서 바구어지고, 복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자손의 축복, 땅의 축복,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입니다. 어디서 많이 들은 말이지요? 아브라함때부터 약속하신 축복입니다. 


  오늘 이사야 선지자는 이 세 가지 축복을 다시 한 번 선포하고 있고, 문자 그대로 얼마가지 않아 바사왕 고레스의 칙령에 의해서 그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취되어집니다. 포로 생활을 끝내고 하나님의 은혜로 조국 땅에 돌아오게 되고,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숫자적으로 증가되고, 점차 강성해져 갑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도 살아가다보면 의심이 생길 때 있습니다. 낙심스러울 때 있습니다. 회의가 느껴지고 갈등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안되겠다” 힘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 주님 바라보세요.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역사하시는 하나님, 일을 이루어나가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앞날을 세밀하게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바라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놓치면 끝장입니다. 내리막길 인생 살게 됩니다. 모든 것 다 이루어 놓아도 주님 잃어버리면 실패한 인생입니다. 되는 것 같은 일도 결국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든든하던 사업 무너질려면 하루아침이에요. 그 많던 재산 날아가려면 순간이예요. 그렇게 튼튼하던 사람 넘어지면 못 일어나기 쉽습니다. 단란한 가정도 마찬가지예요. 지금 행복하고 지금 평안하니까, 믿을 게 못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함께 하시지 않는 모든 수고 모든 성공 결국은 헛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하나님 함께 하시는 곳에 열매가 맺혀지고, 평안과 행복이 있고, 참된 성공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대하며 사는 자녀들을 절대로 실망시키시지 않습니다. “가능성 없는 일이다” 내 마음 대로 결론 내리지 말고 어려울 때 일수록 더 기대하고 바라보십시오. 당장에 안 이루어져도 택도 아닌 일이라고 할지라도 이루실 줄 믿고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말씀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약속 붙들고, 기도의 응답 붙들고 흔들리지 아니하고 의심치 아니하고 믿어서 기어코라도 역사를 체험하는 복된 성도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귀로 들은 이 말씀의 복이 우리의 삶 속에도 풍성하게 이루어 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가정과 앞날에 성취되는 기쁨을 맛보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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