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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쓰임 받은 사람 / 행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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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쓰임 받은 사람
본 문 : 사도행전 6장 1~6절
설 교 : 고신일 목사 (기둥교회)
 

"그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사도행전 6장 1~6절) 
<목회기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께
거룩한 주일 기둥교회에 모여 예배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하며 부끄러운 것 많은 저희들이
그동안 지닌 허물과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 평안의 날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씻김 받고, 위로 받고
천국의 소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기 마음 아픈 이들이 있습니다.
가족 때문에, 함께 신앙 생활하는 믿음의 형제자매들 때문에
먼저 믿은 이들 때문에, 이웃 때문에 상처받은 이들이 있습니다.
저들을 싸매시고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군대에, 객지에, 외국에 나가 있는 기둥교회 식구들
특별히 병상의 환자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소중한 가족들을 먼저 하나님 나라에 보내고
슬픔에 가득찬 가족들이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 천국의 소망으로 위로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귀한 시간 악한 마귀 틈타지 않도록
성령께서 주장하여 주실 줄로 믿사옵고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지금 여러분의 얼굴 표정이나 제가 가끔 어딘가에 집중해 있을 때 얼굴표정이
몹시 화난 사람 같기도 하고… 심각한 일을 앞둔 사람 같기도 합니다.
지금 얼굴 표정이 굳어 있습니다.
옆의 분의 얼굴 표정을 한번 살펴 보시고 "별 일 없으시죠?"라고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별 일이 없으시다면 심각한 얼굴을 펴시고…
별 일이 있으셔도 하나님께 모두 맡기고 평안을 구하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괜찮은 기관, 괜찮은 단체는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영생을 보장받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제일 형편없는 기관, 형편없는 단체도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 믿음으로 구원받았지만 여전히 완전치 못하고
                죄와 더불어 세상사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겠다고 기도하고 그럴듯한 모양을 내지만
                여전히 자기 욕심이 가득 찬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자기가 사랑 받으려 하고 인정받으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형편없는 단체입니다.
 
문제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홍수를 대비해서 노아가 만든 방주는 오늘날 교회의 모형입니다.
노아 할아버지가 지었던 방주에 각종 짐승들이 들어갔던 것처럼
오늘날 교회 안에도 각종 짐승 같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어느 교회든지 모두 기계에서 찍어내듯 완전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만 모여 있는 곳은 없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누구에게나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행6:1~6)에서 보는 대로
교회가 예루살렘에 처음 생기던 시절에
사도들이 직접 교회를 지도하고, 돌보던 그 때에도
교회 안에 적지 않은 불화사건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직접 배운 제자들이 목회하던 초대교회들도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에도 큰 교회, 작은 교회, 오래된 교회, 새로된 교회…
모든 교회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 없는 교회는 없습니다.
물론 기둥교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기도 문제, 저기도 문제… 이런 문제, 저런 문제… 골치 아픈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귀가 따가울지도 모르는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달콤하지 않고 씁쓸할 수도 있는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새로워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멘"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아멘"하며 변화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히브리파 유대인과 헬라파 유대인들 사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히브리파 유대인은 본토박이들을 말합니다.
헬라파 유대인은 다른 곳에서 살다 예루살렘에 돌아온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 사이에 갈등이 있었습니다.
예수 믿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고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물질을 가져와 헌금했습니다.
자신이 먹을 것을 가져와 이웃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린 물질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것 때문에
서로 '더 받았다, 덜 받았다' 하며 다투었습니다.
 
이런 문제는 오늘날 세계 모든 교회, 한국의 교회,
특별히 기둥교회에도 여전히 있는 문제입니다.
교회 나온 지 오래된 이들과 등록 한 지 얼마 안된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있습니다.
동갑이고, 친구인데 어떤 이는 장로, 어떤 이는 권사,
어떤 이는 집사이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이 있습니다.
어쩌면 초대교회보다 더한 갈등이 오늘날 한국 교회, 기둥교회 안에 있습니다.
 
직분이 무슨 계급인 줄로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직분을 받으면 자리차지하고 앉아 목에 힘주는 것이 직분인 줄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처음 예수 믿을 때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사람이
집사만 되면 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사 때 잘 하던 사람들이 권사가 되면 자리에 주저 앉습니다.
권사 때까지 봉사 잘 하고, 순종 잘 하던 사람이
장로가 되면 달라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리만 차지 하려 하고, 인정 받고 대접 받는 자리에만 서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더니
예수님이 천국에 오는 사람들을 맞이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니까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초신자가 천국에 갔더니
예수님이 자리에 앉아 계시다가 입구에 뛰어 나오셔서
"너 왔구나"하며 반가이 맞으시더랍니다.
집사가 천국에 갔더니 문 앞까지 가지 않고 마당에서 "너 왔구나" 하시더랍니다.
권사가 천국에 갔더니 마당에 내려 오지도 않으시고
단에서 "너 왔냐" 하시더랍니다.
장로가 천국에 갔더니 의자에서 일어나시기만 하고 "왔어" 하시더랍니다.
목사가 천국에 갔더니 의자에 앉으신 채로 "왔나" 하시더랍니다.
하도 이상해서 그 사람이 예수님께
"아니 예수님 무슨 차별을 그렇게 하십니까?"하고 여쭈었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저것들이 내 자리에 앉을까봐 그렇지."라고 하셨답니다.>
자리차지하고 앉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빗대어 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이 모였으니까…, 냄새나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모이니까… 교회도 그럴 수도 있다고 결론짓고 만다면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그러나 예수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듣는 곳이 교회라면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합니다. 당연히 달라야 합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가
수군거리고, 흉보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패 가르고 싸우는 일이 있다면 그런 곳은 이미 교회가 아닐 것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는 교회라고 사람들이 모여 예배 드리지만
하나님이 받지 않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교회가 아닌 교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사람은 형제와 화목치 못하였을 때
그 예물을 두고 가서 형제와 화목한 후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고 했습니다.(마5:24)
하물며 교회의 직원들이, 임원들이 패를 가르고 싸우면서 예배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겠습니까.
오늘 우리 교회에도 수군거리고, 흉보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패 가르는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가
낯선 사람, 처음 온 사람, 다른 교회 다니다 온 사람에게
친절하고, 온화하고, 부드럽고 대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 기둥교회에도 그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찬양대, 시온찬양대, 실로암찬양대, 각 선교회>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드세다고 합니다. 말이 험하고, 부드럽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친하다고 예의 바르지 못하고, 가깝다고 무례하다고 합니다.
말을 막 한답니다. "야~, 너~… "
동창회 모인 곳도 아니고 반창회 모인곳도 아닌데…
처음 온 이들이, 새로 온 이들이 놀랄 일이 많다고 합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가
만나면 서로 칭찬하고, 위로하고,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만나면 음담패설을 하고, 더러운 말, 지저분한 말을 나누고
어떤 선교회에서는 모이면 슬금슬금 한잔씩 하는 데도 있다고 합니다.
다른 교회의 얘기가 아니라 우리 기둥교회에 이런 일이 있다고 합니다.
기둥교회 예배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되고 설교는 인터넷에 올려져서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듣는데도
'이렇게 부끄러운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전하는 이유는 이제 우리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근신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행실이 복음의 빛을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다면
땅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해야 할 일입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가
함께 여행을 할 일이 생기면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정을 나누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아줌마, 막가는 아줌마들과 다를 게 없이 논다면
교회이름으로, 선교회 이름으로 여행 가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앞으로 그런 여행이라면 계획 하지도 말고 가지도 말아야 합니다.
"성도(聖: 거룩할 성, 徒:무리 도)"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무리"라는 뜻입니다.
당연히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합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가
여선교회, 남선교회 회원들이 모여 거둔 회비로 먹고 즐기고,
연말이 되면 자기들끼리 선물 사서 나누어 갖는다면
무엇 때문에 선교회 모이고, 선교회비를 걷습니까?
친교하고, 밥 먹고, 나눠 가지려 회비를 걷습니까?
여러분이 예수 이름으로 기둥교회에 모였고, 기둥교회에 속한 선교회라면
거기서 모은 회비도 예수 이름으로 모은 공금이요,
하나님께 드린 돈(헌금)입니다.
그렇다면 그 돈은 선교를 위해, 전도를 위해,
교회의 확장을 위해 쓰이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각 부서에서 모은 회비로 선교를 위해, 전도를 위해,
교회 확장을 위해 사용하지 못했다면
교회에서 그러한 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제가 해마다 연말이 되면
"각 부서에서 남은 재정은 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드리든지,
다음 회장에게 넘겨 좋은 일을 하게 하라"는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례 받은 사람들이…
집사, 권사, 장로, 목사들이 모인 교회 안에
목사의 눈을 피해서 이곳 저곳 기도 받으러 다닙네 하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교인들을 끌고 다니는 이들이 있습니다.
대학입학시험일이 다가오고 연말이 되면 족집게 과외가 유행입니다.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들을 "콕" 집어 준다고 하는데…
족집게 과외비가 100만원~1000만원 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잘 집어주면 그런 과외를 시킬까요?
'과연 우리 기둥교회는 자녀들에게 족집게 과외를 시킬 만한 사람이 있을까'하고
생각해봤지만 그런 여유를 가지고 사는 분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 가운데도
신앙생활의 과외를 받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사람들이 무슨 점쟁이입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 일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목사에게 콕 집어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목회자는 점쟁이가 아닙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도 기도한다는 사람들이 점쟁이처럼 앉아 사람을 기다리고
어리석게도 그런 사람들을 찾아 다니는 교인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목자는 누구입니까?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초대교회에 있었던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한국 교회에 여전히 있고
부끄럽게도 우리 기둥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일을 위해 사람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 바르게 서면, 한 사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면
한 사람이 바르게 헌신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찾았습니다.
 
어떤 사람을 택했습니까? 
● 믿음 있는 사람을 찾았습니다(5절).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하나님이 반드시 계시고 그분이 상도 주시고 벌도 주시는 분임을
분명히 믿는 사람을 택했다는 것입니다.
 
● 성령 충만한 사람을 찾았습니다(3절, 5절).
가득찬 것을 '충만'이라고 합니다.
물이 가득찬 물컵을 흔들면 물이 쏟아집니다.
<성령충만>하다는 것은 마음 속에 가득찬 성령으로
흔들려도, 시험을 당해도,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열매를 보아 나무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마7:16~19).
성령의 열매가 드러나는 사람(갈5:22)
<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가득차서
모든 사람들이 보기에 "저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을 택했습니다.
 
● 지혜로운 사람을 찾았습니다(3절).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잠언 1장 7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어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복 주실 만하게 사는 사람, 칭찬 하실 만한 사람,
하나님이 많이 주고 싶은 삶을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 칭찬 듣는 사람을 찾았습니다(3절).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인정 받는 사람, 소문난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런 사람을 뽑아서 일을 맡겼습니다.
 
우리 기둥교회는 다음 주일(12월 1일 주일밤)에
집사, 권사, 장로를 뽑는 당회로 모입니다.
어떤 사람을 임원으로 택하는 지 선출 기준을 주보에 소개했습니다.
초대교회 처럼 훌륭한 사람을 임원으로 택하고 싶기 때문에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중에 두 가지 직분에 대해서만 몇 가지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권사는 18세 이상 된 세례교인(입교인) 15명당 1명을 택합니다.
그러므로 권사는 18세 이상 된 교인 15명의 대표자입니다.
따라서 권사 한 사람이 주일예배에 빠지면 입교인 15명이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직분을 귀중히 여기지 않고 함부로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권사가 된 사람들 가운데 한 명도 전도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전도해 놓은 15명의 입교인으로 자기가 권사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권사는 부끄러운 권사들이지요.
권사의 직무는 기도회를 인도하고, 낙심한 이들을 권면하며
다른 사람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권사 직분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자기가 삐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잘못 뽑은 것입니다. 자격이 없는 사람을 뽑은 제 책임입니다.
권사 중에 자기의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장로는 입교인 30명의 대표자로 뽑습니다. 입교인 30명당 1명을 뽑는 것입니다.
장로님들 가운데 다른 사람이 전도한 30명으로 장로가 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은 전도하지 않고, 섬기고 봉사하는 자리에 있지 않으면서
장로라는 이름만(직분만) 가진 사람들이
오늘날 한국 교회에, 우리 기둥교회에 있습니다.
 
▼ 아래는 기둥교회 주보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교회의 집사는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
 
1. 교리와 장정에 나타난 집사
  1) 집사의 자격 : 집사의 자격은 다음 각 항의 자격을 구비한 이로써
                  당회에서 선출되어야 한다. 
          다만, 무흠하게 열심히 직무를 수행한 집사에 대하여는
            당회는 일괄하여 연임을 의결할 수 있다.
  ① 입교인이 된 후 2년 이상 경과되고 21세 이상 된 이.
  ② 신앙이 돈독하고 감리회의 교리와 장정을 아는 이.
  ③ 입법의회에서 제정한 집사과정고시에 합격한 이.
 
  2) 집사의 직무
  ① 교인된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일반교인의 모범이 된다.
      (교인의 의무는 "예배출석 및 헌금생활")
  ② 개체교회의 선교부, 교육부, 사회봉사부, 재무부, 관리부
      또는 음악부에 소속하여 맡은 바 직무에 봉사한다.
 
2. 기둥교회 집사는
  ① 세례 받고 결혼한 이로서 세례 받은 지 2년 이상,
      본 교회 출석한지 2년 이상 된 이(미혼인 경우 남, 여 30세 이상 된 이)
  ② 모든 예배출석과 기도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이
  ③ 속회, 각 선교회, 찬양대, 교사, 야간학교 등에
      1년 이상 참석하며 봉사하는 이
  ④ 십일조, 감사생활을 하는 이로 교회확장과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는 이
  ⑤ 외인들에게서도 선하다는 평을 듣는 이
  ⑥ 음주, 흡연, 마약, 도박 등을 하지 않으며
      신앙 안에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이
  ⑦ 하나님의 말씀(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배우는 이
  ⑧ 기둥성경신학원(PB Academy)을 수료하였거나
      앞으로 등록하여 공부할 이
  ⑨ 당회 공천위원회에서 합당하다고 인정하는 이
 
3. 담임목사가 생각하는 집사는
  집사란 교회조직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가장 많은 일을 하는 직분이기 때문에 범사에 모범적이고
  긍정적이며 교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4. 2002년 당회공천위원회 - 집사 공천 기준
    등 록 : 2001년 까지 등록 
    세 례 : 2001년 까지
    나 이 : 기혼, 미혼인 경우 30세 이상
    출 석 : 주일낮예배 출석, 저녁예배 및 기도회 출석 참조
    봉 사 : 각 기관, 부서, 선교회, 속회… 등 봉사생활 참조
    헌 금 : 십일조, 감사, 절기헌금, 건축 및 대지확장…등 헌금생활 참조
    생 활 : 음주, 흡연, 마약, 도박을 하지 않으며 신앙생활에 모범이 되는 이 

 
  교회의 권사는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
 
1. 교리와 장정에 나타난 권사
  1) 권사의 자격
  ① 집사로 선출된 후 5년 이상 그 직을 연임한 30세 이상 된 이.
  ② 신앙이 돈독하고 감리회의 장정을 아는 이.
  ③ 기도회를 인도하고 다른 이에게 신앙적으로 권면할 능력이 있는 이.
  ④ 감리회에서 정한 권사 과정고시에 합격한 이.
    - 권사는 입교인 15명에 대하여 1명씩 선출. 
      단 60세 이상 된 권사는 정수에서 제외. 
  2) 권사의 직무
  ① 담임자의 지도에 따라 기도회를 인도한다. 
  ② 신자들을 심방하고 낙심한 이들을 권면하며 불신자에게 전도한다.
  ③ 속회를 분담하여 성경을 가르치며 신앙생활을 지도한다.
  ④ 자기가 수행한 직무를 서식에 따라 당회, 구역회에 보고한다.
 
2. 기둥교회 권사는
  ① 연령이 남자 40세, 여자 45세 이상 된 이로
    본 교회에서 5년 이상 집사로 시무한 이
    (단, 타교회에서 집사로 2년 이상 시무하고
    본 교회에 등록하여 3년 이상 집사로 성실하게 봉사한 이는
    본 교회에서 5년 이상 집사로 시무한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는다)
  ② 이명하여 등록한 권사는 절차를 밟아 임명하되
    본 교회의 권사 내규에 합당해야 하며
    기둥성경신학원(PB Academy)에 등록하여 공부해야 한다.
  ③ 온 가족이 본 교회에 출석하며 예배출석과 기도생활에 본이 되는 이
  ④ 교회 봉사에 본이 되어 속회인도, 각 선교회 임원, 교회학교 교사,
    찬양대원, 야간학교교사, 복지관 봉사… 등
    3년 이상 봉사한 경험이 있고 계속 활동하는 이
  ⑤ 섬김과 헌금 생활에 본이 되는 이
  ⑥ 외인들에게도 선하다는 평을 듣는 이
  ⑦ 음주, 흡연, 마약, 도박 등을 하지 않으며
    신앙 안에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는 이
    (이미 권사로 임명받아 일하거나,
    신천 권사로 추천되더라도 음주, 흡연, 마약, 도박 등에서
    손을 떼지 못한 분은 권사임명을 받지 않는 것이 좋다.)
  ⑧ 당회 공천위원회에서 합당하다고 인정하는 이
  ☞ 이명하여 온 권사는 (이명증서, 임명장을 가져오는 경우)
    1년 후 '심사'하여 권사에 임직됨.
 
3. 담임목사가 생각하는 권사는
  권사란 교회의 중요한 일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핵심적인 존재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모든 면에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며,
  범사에 모범 적이고 교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헌금생활에도 본이 되고 모든 성도들이 존경하고 신뢰할 만한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4. 2002년 당회공천위원회 - 권사 공천 기준
  등    록 : 1999년 이전             
  집사임직 : 1997년 이전
  나    이 : 남자 - 1960년생까지 / 여자 - 1956년생까지
  출    석 : 주일낮, 저녁예배(원거리 거주자 참고) (심야, 삼일밤 참조)
  봉    사 : 각 기관, 부서, 선교회, 속회… 등 봉사생활 참조
  가    족 : 가족 출석여부 참조
  교    육 : 성경신학원(구, 성서신학원 포함) 졸업 여부
  헌    금 : 십일조, 감사, 절기헌금, 건축 및 대지확장…등 헌금생활 참조
  생    활 : 음주, 흡연, 마약, 도박을 하지 않으며
            모든 생활에 모범이 되는 이 

 
  교회의 장로는 이런 사람이어야 한다
 
1. 성경에 나타난 장로 : 창 24:2, 출 18:21∼25, 행 11:29, 벧전 5:1∼5,
                        딤전 3:1∼13, 딛 1:5∼9
2. 교리와 장정에 나타난 장로
  1) 자    격
  ① 신앙이 돈독하고 전도할 능력과 열심이 있는 권사로
      5년 이상 연임하고 35세 이상 된 이로 가족이 교회에 나오는 이
  ② 기획위원회의 공천을 받아 당회에서 2/3이상의 찬성으로
      신천장로로 피택 된 이
  ③ 장로 고시에 합격하고 지방회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회에서 2/3이상의 찬성으로 성품 통과를 받고 장로증서를 받은 이
    -. 장로는 입교인 30명에 대하여 1명씩 선출한다.
    -. 장로는 70세가 된 후 처음 맞이하는 2월말을 기준으로 
      지방회에서 은퇴한다.
      단, 65세가 된 장로는 명예은퇴 할 수 있다.
  2) 직    무
  ① 장로는 교회에서 담임자를 도와 예배와 성례
      그리고 기타 행사 집행을 보좌한다.
  ② 장로는 담임자를 도와서 교회 임원들의 활동을 지도한다. 
  ③ 교인들을 심방하며 신앙을 지도한다.
  ④ 교회의 재정 유지에 적극 참여한다.
  ⑤ 담임자가 부재하거나 유고시 담임자 또는 감리사가 위임한
      범위 내에서 담임자의 직무를 대행할 수 있다.
  ⑥ 지방회의 회원이 된다.
  ⑦ 당회, 구역회, 지방회의 임원이 되며
      평신도 연회대표로 선출될 수 있다.
  ⑧ 직무수행 결과를 당회, 구역회 그리고 지방회에 보고한다.
 
3. 기둥교회 장로는
  ① 45세 이상 된 이로 본 교회에서 5년 이상
      계속하여 성실하게 권사로 시무한 이
  ② 가족 모두 본 교회에 출석하며 봉사하는 이
      (출가 및 해외 유학 또는 취업?등 특별한 경우 제외)
  ③ 모든 예배 출석에 본이 되며, 기도 생활에 본이 되는 이
  ④ 교회 봉사에 본이 되어 각 부서 활동에 5년 이상 참여한 경험이 있고
      계속 활동하는 이
    (선교회 회원, 임원 / 교회학교 교사, 각 부장/ 찬양대원, 총무, 대장
    속회인도 등으로 활동해 본 경험이 있는 이)
  ⑤ 각종 섬김과 헌금(십일조, 감사, 절기…등)에 본이 되는 이
  ⑥ 봉사 활동에도 본이 되는 이(외인들에게도 선한 평을 듣는 이)
  ⑦ 범사에 긍정적이며 담임목사의 목회이념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이
  ⑧ 기둥성경신학원(PB Academy)에서 공부한 이(공부하는 이)
 
4. 담임목사가 생각하는 장로는
-. 모든 면에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며,
  성도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지도해야 하므로
  자신은 물론, 가족 모두가 성실하게 신앙생활을 하는
  화목한 가정이어야 한다.
-. 외인들에게도 칭찬 받는 생활, 교회 재정 유지에
    힘쓸 만한 안정된 직업 또는 직장을 갖고,
  모든 성도들이 존경할 만한 인격도 갖추어야 한다.
 
  5. 2002년 당회공천위원회 - 장로 공천 기준
    등    록 : 1993년 이전
    권사임직 : 1995년 이전
    나    이 : 45세 이상
    출    석 : 주일낮, 저녁예배, 심야기도회 …등 참조
    봉    사 : 각 기관, 부서, 선교회, 속회… 등 봉사생활 참조
    가    족 : 온 가족 출석여부 참조(출가, 해외 및 객지 거주 가족 참조)
    교    육 : 성경신학원(구, 성서신학원 포함) 졸업 여부
    헌    금 : 십일조, 감사, 절기헌금, 건축 및 대지확장…등
              헌금생활에 본이 되는 이
    생    활 : 음주, 흡연, 마약, 도박을 하지 않으며
              모든 생활에 모범이 되는 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집사, 권사, 장로는 계급이 아닙니다.
섬기는 자리에 겸손하게 충성된 일군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펼치는 일에
희생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라고 세우는 것이 직분입니다.
겸손하게… 충성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감당해야 합니다.
권사님들 가운데 아직도 술마시고, 담배 피우는 분들이 있다면
죄송하지만 그 직분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 직분을 가진 채 술 마시고, 도박하고, 담배를 피운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며,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 일입니다.
당회를 앞두고 집사, 권사, 장로를 뽑기 위한 면담을 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삶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면
그 면담에 응하지 않는 것이 지혜롭고 후에 더 칭찬 받을 만한 일일 것입니다.
 
딱딱하고 이기적인 자아를 죽여 많은 열매를 맺으라고
택하여 주는 것이 교회의 직분입니다.
한 알이 떨어져 죽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런데 열매를 맺지 못하는 직분자들이 많습니다.
자신이 겸손히 땅 속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고,
자신이 썩으려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는 일에
박수 받고  인정 받는 일에 고개를 세우려 하기 때문에
열매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군을 뽑고 일군을 세우는 것은…
자신을 녹여 소금이 되고, 자신을 태워 빛이 되고,
자신을 죽여 열매를 맺으라고 세우는 것입니다.
직분은 섬기고 봉사하라고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례 받은 사람, 교회에서 직분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뿐 아니라 복음 전하는 일에 방해가 되고 있습니다.
 
왜 오늘날 교회에서 '교회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하는지 아십니까?
왜' 전도해도 예수 믿으려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다'고 하는 지 아십니까?
사도행전 5장 12~14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모두 사도행전 5장 12~14절을 찾으십시오.
12 "사도들의 손으로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들과 솔로몬 행각에 모여 말씀을 듣고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모였습니다.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다른 사람들이
"우린 저 자리에 갈 수 없어. 저 사람들이 보통 사람들인가…
철저하게 예수 믿는 저 사람들과 우리는 어울릴 수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예수 믿는 사람들을 칭찬했습니다.
"그래도, 예수 믿으려면 저 사람들처럼 믿어야지.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달라."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사람들이
"예수 믿는 사람들과는 쉽게 어울릴 수가 없다"고 하면서도
그들을 칭찬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과 상종할 수 없다고 하던 사람들이
예수 믿고 주께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남녀의 큰 무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도가 안되는 이유는 13절 말씀대로 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주일날 결혼식장에서 상종 되고,
술자리와 도박판에서 상종되고, 각종 더럽고 추한 자리에
예수 믿는 사람들의 이름이 자꾸 오르내리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칭찬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많지 않은 것입니다.
전도해도 전도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이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결단했다면…
천국 백성인 것을 감사한다면… ,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이라면…
달라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별된 삶을 살기로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나
예수 믿는 사람다운 선한 행실을 보여야 합니다.
마태복음 5장 16절에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씀처럼
우리의 착한 행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
다른 사람들이 예수 믿고 기둥교회에 나오고 세례 받는 백성이 되게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예수 믿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이 되기 위해
여러분은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구별된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러움 없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잘했다. 멋있다"라고 사람들 앞에도 칭찬 받지만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서도 칭찬 받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지금까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잘못 되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 바르게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주의 크신 은혜지만
이후의 삶이 더 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하여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에 살면서 땀흘리고 애써 모은 물질 가운데 구별하여
십이로즈, 감사헌금, 건축헌금, 일천번제 예물...
이 시간 정성으로 예물 드리렬 합니다.
우리의 예물을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02년 11월 24일  주일 낮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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