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 롬 12:1-2

  • 잡초 잡초
  • 436
  • 0

첨부 1



제 목 :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본 문 : 로마서12:1-2  찬455
설 교 : 김상원 목사 (목천교회)


  마음은 그 자신을 의미합니다. 마음을 모르면 그 사람을 모르는 것입니다. 마음을 알 때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가까운 관계를 맺는 사이는 서로 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신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섬길 수 있겠습니까?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진들도 대통령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자라야 하겠거늘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른다면 우리 나름대로 섬기는 것이 되고 말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고전2:16“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바울은 그리스도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십시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고 사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께서 그 안에서 일하시기에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드리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모든 삶에서 그리스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예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잠 3: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모든 순간에 그리스도를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차를 운전하면서도 예수님께 이 차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사고가 나더라도 기도하지 않고 사고가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계란을 후라이팬에 부치면서도 노른자가 깨지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란 노른자가 깨지더라도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지 않고 계란을 부치는 것이 실패한 삶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영과 혼과 육이 흠없이 보존되도록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 거둔 성공은 사실 실패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전투에서는 이겼으나 전쟁에서는 진 것과 같습니다. 범사에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삶이 됩니다.

2.성경의 교훈과 일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하신 것은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마음을 분별해야 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말씀으로 인도하십니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은 말씀과 반대되게 인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성경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부터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길이 됩니다. 기도하다가 떠오른 생각이 하나님의 마음이 아닙니다. 그 생각이 성경의 교훈과 일치할 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새 일자리를 찾고 있던 분이 기도하면서 좋은 직장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월급을 많이 주는 직장이 나왔습니다. 거리도 가깝고 직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주일에 쉬지 않고 근무한다는 것입니다. 이 분은 생각하기를 기도하다가 찾은 직장이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 년간만 고생하고 집을 장만한 다음 다시 교회에 나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하는 양식을 위해 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떤 자매가 결혼할 때가 되어서 기도하는 데 어떤 총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총각은 키가 크고 외모도 잘 생긴데다가 월급도 많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단지 흠이 있다면 신앙이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자매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 총각과 결혼해서 전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라고 여기고 결혼을 했습니다. 이 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결혼을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삼손이 불신자인 불레셋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다가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솔로몬 왕도 이방 여인을 아내로 맞이했을 때 전도는커녕 오히려 불신앙을 본받아 타락했습니다. 전도는 내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되어야 합니다.

3. 배우자와 진실한 신자들이 찬성해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권한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우리는 스스로 진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권하는 것입니다. 진실한 신자들의 권하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모든 일을 내 생각대로만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남의 충고를 받는 것이 유익합니다. 어떤 일을 하기에 앞서 진실한 믿음의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난 후 결정은 자신이 하면 됩니다. 남의 조언을 진지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생각대로만 하면 실패합니다. 다른 이들의 뜻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남편은 믿음을 가진 아내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아내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분들은 실패한 경험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려고 할 때 남편과 아내의 생각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아내의 동의없는 일은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지 마십시오. 어떤 일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다면 하나님은 아내의 마음도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아내에게 말하는 것을 내가 약하게 보이는 게 아닌가 하여 말하지 않는 분들이 있다면 그 생각을 버리십시오. 이 세상의 본을 따르지 마십시오. 세상은 여자를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고 하여 여자는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으나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아내는 하나님이 남편에게 준 돕는 배필이라고 말합니다. 아내는 나를 돕도록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친구나 부모나 스승보다도 배우자의 말을 더 우선으로 여기십시오.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길로 가지 않습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려주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사십시오. 성경의 교훈과 일치되는지 분별하십시오. 배우자와 믿음의 사람들이 찬성하는지 물어보십시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