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왜, 기독교라야 하나? / 요 14:6

  • 잡초 잡초
  • 290
  • 0

첨부 1


 
설 교 :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제 목 : 왜, 기독교라야 하나?
본 문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는 이제 내 것이야!"   
  한 소년이 있었다. 하루는 조각칼로 예쁜 나무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손가락이 찔려서 피가 나기도 하고  얼굴에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히기도 했다. 온 종일 걸려서 드디어 예쁜 나무배가 완성이 되었다.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드디어 즉시 개울가로 뛰어갔다. 돛까지 단 나무배는 너무나도  깜찍하게 개울물을 따라서 잘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개울물이 너무 빨랐다. 순식간에 저 멀리 떠내려 가버렸다. 소년은 애써서 만든 예쁜 배를 잃어버리고 허전한 심정으로 되돌아 올 수밖에 없었다.

  여러 날이 지났다. 소년은 우연히 장터에 나갔다가 자기가 만든 그 나무배가 어느  상점의 진열대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소년은 상점 주인에게 자초지종을 말하면서 그 나무배를 자기에게 돌려주기를 청했다.  그러나 주인은 자기가 돈을 주고 샀기 때문에 그냥은  돌려줄 수가 없다고 하면서 돈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어쩔 수 없어 소년은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기가 그동안 푼푼히 모아온 돼지 저금통을 깨뜨렸다. 그리고는 그 즉시 다시금 상점 주인에게로 갔다. 주인은 비록 돈이 조금 모자랐지만 그대로 가지고 가도록 허락을 했다. 소년은 너무나도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
"너는 이제 내 것이야!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 된 것이야! 첫 번째는 내가  만들어서이고, 두 번째는 내가 돈으로 샀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서도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너는 두 번이나 내 것이다. 한 번은 내가 너를 창조했기에 내 것이고, 두 번째는 내가 내 아들의 갈보리에서  흘린 피 값으로 너를 샀기에 내 것이다!" 하나님의 이 말씀에 감격스러운 음성으로 "아멘" 이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크리스천일 것이다.  - 내일이 무엇 이니? 영생이 무엇이니? / 박상훈  -


요약 : 우리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까? 이 세상을 떠나면 어디로 갑니까? 모든 종교는 그 나름대로의 진리가 있으나 생명과 구원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에는 생명이 있고, 구원이 있으며,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죽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부활합니다.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로 부활합니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어느 날  한적한 고원 벤취에 앉아서 인생의  문제를 생각하며 깊은 사색에 빠져있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뉘억뉘억 서산으로  지는 줄도 모른 채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습니다. 마침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던 공원지기가 그를 발견하고서 오갈데가 없어 하룻밤을 이곳에서 쉬어가려고 작정한 걸인인줄 알고 "이거 누구야? 어디서 왔어? 썩 나가지 못해"라고 고함을 지르는 바람에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쇼펜하우어는 공원지기의 "어디서 왔어 라?"  "내가 그걸 알면 왜  이러고 있겠어. 그걸 몰라서 이렇게 눈을 감고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중얼거리며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왔는가? 어디로 가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찾은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요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쇼펜하우어와 같은 유명한 철학자라 할지라도 여기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셨습니까? 대답해  보십시오! 해답을 찾으셨다면  성공한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습니까?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라고 저와 여러분을 이 세상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을 떠나면 어디로 갑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까? 지옥입니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천국으로 가고 믿지 않는 사람은 지옥으로 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로 가려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울이란 유대인 청년은 기독교인들을 붙잡아 감옥에 넣기 위해 그들이 많이 숨어있는 다메섹이라는 도시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정오쯤 되었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밝은 빛이 비취며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사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때 사울은 "주여!  뉘시오니이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은 깜짝 놀랐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변하여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가 유명한 바울 사도입니다.

저도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체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그저 신이라는 이름을 붙여 인간들이 상상으로 만든 가공인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하고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결단코 인격을 가진 신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역시 살아계신 분이며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는 분 입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님 한 분이 우울증으로 몹시 시달렸습니다. 좋은 남편과 사랑스러운 삼 남매를 둔 다복한 여인으로 누가 보아도 행복하고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은 날마다 죽기를 원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의 것으로  자살을 하면 안 된다는 것쯤은 알기 때문에 죽지는 못하고 죽지 못해 사는 기쁨이 없는 생활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차가 충돌하는 순간 몸이 차창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이때 그녀는 "너 정말 죽어 볼래?"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병원으로 후송되어 정신이 들었을 때 그녀는 그 동안 죽기를 한 했던 자신을 하나님 앞에 회개했습니다. 몇 달 동안의 치료기간을 거쳐 부득이 조기 퇴원을 하게 되었을 때, 다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몸이 온전치 못하다" "침대에서 내려 오라"그리고 "무릎을 꿇어라"는 말씀대로 그녀는 침대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었습니다. 주님이 어떤 뜻을 가지고 계시고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또 어떻게 자신을 사용하여 영광을 받으실 것인지 알려주셨습니다. 그후  우울증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기쁨이  충만해졌습니다. 이와같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난 이후로 주님의 충성된  일군으로 신실한 성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나름대로 주님을 만난 체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일반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영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과 마귀, 귀신, 사단이라고 하는 악령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며 절대주권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나 귀신은 절대주권이 없습니다.  성경에 귀신들인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5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거라사인 지방에 가셨을 때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덤사이에서 살고 있는데, 그가 미처 날뛰지 못하게끔 사람들이  쇠사슬로 묶고 쇠고랑을 채웠지만 얼마나 힘이 세든지 여러 번 쇠사슬을 끊는 바람에 아무도 귀신들린 이 사람을 제어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사람 속에 있는 귀신들의 수효가 얼마나 많은지 그 귀신의 이름이 군대였습니다. 그가 멀리서 예수님을 보고 달려와 절을 하며  자신을 구해주기를 큰소리로 간구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 귀신들을 나오게 하시고 마침 그 부근에 있던 돼지 이천 마리에게 들어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에 돼지들이 미쳐서 비탈을  따라 바다로 향하더니 마침내 바다로 뛰어들어가 몰살하고 말았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을 보면, 점치는 귀신이 들어와 점을 치며 돈을 많이 벌던 여종이 등장합니다.
이 여인이 바울과 그 일행을 좇아다니며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지르며 괴롭혔습니다. 이에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하니 귀신이 즉시 그 여자에게서  나옴으로 더 이상 점을 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귀신이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귀신을 체험할 수도 있고,  우리 주위에 귀신들린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세수도 안하고 머리는  산발을 하고 누더기 옷을 몇 겹씩 되는대로 껴입은 채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맨발로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칼을 빼들고 사람을 죽이려고 미친듯이 덤벼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일 귀신이 자기 마음대로 사람들 속에 들어갈 수 있다면 아마 이 세상은 미친 사람들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귀신에게는 절대주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도 미치지 않고 온전한 정신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멀쩡한 사람도 귀신이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그 순간부터 정신 나간 사람이 됩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했습니다(요일 4:8,16). 따라서 하나님의 영이신 거룩하신 성령도 역시 사랑이십니다. 누구든지 진심으로 예수님을 믿으면  그 안에 성령이 계셔서 하나님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되고 하나님을 더욱 더 사랑하게 되며 더 나아가 내 이웃까지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안에 믿음이  있다는 증거가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는 증거입니다. 비록 처음에는 그 믿음이 작지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믿음도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도 커집니다. 예전에는 상대도 하지 않던 사람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원수를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아름다워집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비록 인물이 조금 못해도  사랑이 넘쳐나면 그 눈빛이 선해지고 마음이 고와지므로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귀신들린 사람을 보면 대부분 얼굴이  험악해져 있습니다. 귀신은 악마입니다. 증오의  영이요 살인자요  대적의 영입니다. 거짓의  아비요 거짓말쟁이입니다(요 8:44). 귀신은 사람들로 하여금 악한 생각을 하게 하고 서로 미워하게 하며 이간질하게 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고 중상모략을 일삼습니다. 또 더러운 생각을 하게 하고 음란한 생각을 품게 하고 악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 인간을 타락시킵니다.
이 귀신은 누구든 지배하려고 달려들기 때문에 특별히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귀신의 밥입니다. 이들은 귀신에게 대항할 힘이 없습니다. 마귀가 가지고 놉니다. 마귀가 시키는 대로 나쁜 말을 하고 나쁜 생각을 하고 못 갈데 가고 못 먹을 것도 먹고 못할 짓을 밥먹듯 하며 삽니다. 더구나 예수 믿는 사람들까지 타락시키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명했습니다(벧전 5:8-9).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도  바로 믿지 못하고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을 찾아 공격하려고 우는 사자처럼 찾아다닙니다. 그러므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17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나 혼자서는 도저히 마귀와 싸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내 안에 계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귀를 대적하게 되고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를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  천당을 준비해  놓고 계십니다.

요한복음 14:1-3을 보면 예수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 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천당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사람은 바로 천당에 가서  하나님을 모시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의 종노릇하며 예수님을  끝까지 믿지 않고 죄 가운데  살다가 결국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마가복음 9:43-49을 보면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地獄)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지옥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탄다고 했습니다. 지옥에 들어갔을 때 차라리 죽어버리면 좋겠는데 영원히 죽지 않고 계속 고통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지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호위호식하며 구원받지 못했던 부자가 지옥불 속에서 얼마나 괴로운지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라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꾸며내어 하셨겠습니까? 지옥불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마귀와 그의 사자들  거짓선지자들이 불못에 던지움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와 함께 한 모든 죄인들이 그곳에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부자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된 것은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하고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 죄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서게 만듭니다. 죄를 가지고서는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오만가지 죄를 다 범하고 하나님과  원수로 살면서 하나님이 계신 천국에 가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죄 문제  해결하지 않고 절대로 하나님이 계신 그곳에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 세상에는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롬 3:10).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지옥 불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 힘으로 구원을 얻어 지옥 불을 면할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구원이 무엇입니까? 구원은 하나님이  계신 곳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계신 곳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며 살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곳에 가려면 먼저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죄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죄인인 것입니다. 자기 힘으로 죄에서 벗어날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요 3:16).

그러므로 구원을 얻으려면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평생 강도짓을  하다가 십자가형을 언도 받은 강도가  있었습니다. 그가 평생 지은 죄를 생각해보면 구원의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염치 불구하고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자신을 기억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종교는 그 나름대로의 진리가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세상종교들이 말하는 진리 속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구원이 없습니다. 그 종교들이 말하는 진리가 맞는다고 하면 모든 인간은 구원을 위하여 선한 일을 하려고 애를 쓰다가 결국은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 힘으로 선한 일만하고 죄를 범하지 아니할 수 있는 인간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소망이 있습니다. 이는 기독교의  진리를 통하여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 만이 우리의 죄문제를 해결해주시고 하나님이 계신 곳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부활합니다.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요한복음 5:28-29을 보면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선한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삶이 가장 선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람이 죽으면  그것으로 끝났으면 좋겠는데 그렇지를  않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부활하여  심판을 받고 지옥불에 들어가 영원히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5:24-25에서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차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에 모든 인간이 다 부활합니다. 이때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 다 구원을 얻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또 요한복음 6:38-40에서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심을 받은 것은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오셨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든지 예수님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며,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모두다 마지막 날에 살리기 위해서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왜 기독교를 믿습니까?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의 마당은 늘 밟고 다니지마는  아직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영접하지 못한 사람이 이 자리에 한 명이라도 있다고 하면 이 시간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을 믿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다닌다고 하면서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세상에 이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예수님 만나는 체험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