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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 창 47:7-10, 벧전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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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말 씀 : 창세기 47:7-10, 베드로전서 4:1-5   
설 교 : 이화림 목사 (신안교회)


  2002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을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1년 동안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다니엘을 사자 굴에서 지켜 주시고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다른 날보다 7배나 더 뜨거운 풀무 불에서 지켜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미국의 칼제이 산더스 목사가 쓴 새해를 위한 열가지 계명이 있습니다.  나는 나의 일에 마음을 쏟고 다른 사람에 관하여 수군거리지 않는다. 자기 일에 마음을 쓰고 다른 사람의 일에 상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에 관하여 수군거리지 맙시다.  나는 내 감정을 언제까지나 담아두지 않는다. 자기의 상한 감정 남에게 대한 서운한 감정을 언제까지나 가지고 있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는 항상 웃으며 살겠다 웃음은 내 얼굴에 피는 아름다운 꽃이고 상대방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웃음이 단절된 세계는 지옥이고 웃음이 오고가는 세계가 천국입니다. 웃는 집에 만가지 복이 옵니다. 어떤 교수가 사람은 하루에 두 시간은 웃어야 정신위생상 좋다고 써 놓은 글을 보았습니다. 금년에 항상 웃으면서 삽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고 나에게는 엄격하겠다. 다른 사람이 마음 아파할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빌 4:5절에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고 했습니다.  나는 나의 의견만 내 세우지 않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도 옳다는 생각을 잃지 않겠다. 자기 의견만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잘 받아 드리고 수용해야 합니다.  나는 정정당당하겠다. 항상 모든 일에 바르게 당당하게 살고 정정당당하지 못한 일은 안 해야 합니다.  나는 조급한 성격을 늘 절제하겠다. 대부분의 사람은 성격이 급한 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 빨리 병에 걸려 있습니다.  나는 아침마다 확신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겠다. 세계 청년회를 창설한 폴린 박사는 아침마다 나는 믿습니다.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나의 유익보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봉사하겠다. 고전 10:33절에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 했습니다. ⑩나는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기도를 쉬지 않겠다. 하나님의 말씀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산더스 목사는 이 열가지 계명을 내 힘으로는 실행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항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계명대로 살면 금년에 더욱 신앙이 성숙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누구든지 새해를 맞이할 때 금년에는 어떻게 살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더욱 하나님이 주신 1년을 어떻게 하면 가장 보람 있고 유익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앞으로 몇 년이나 더 살 것인가 나의 남은 때는 얼마나 되는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 읽은 벧전 4장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라고 했습니다. 먼저 육체의 남은 때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봅시다. 자기의 남은 때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점쟁이 자기 죽을 날 모른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수명을 모르고 삽니다. 베드로는 우리의 육체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벧전 1:24절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진다고 했습니다. 풀은 수명이 매우 짧습니다. 벧전 2:10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라고 했습니다. 창 47:9절에 보면 야곱이 바로 왕 앞에서 내가 나그네로 130년을 살어 나의 조상의 나이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고 왔다가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벧후 1:14절에는 내가 이 장막을 벗을 날이 임박한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사야 선지도 사도 바울도 베드로도 사람을 장막이라고 하였습니다. 장막은 콩크리트로 기초를 하고 그 위에 견고하게 세운 집이 아니고 임시로 세웠다가 옮기는 건물입니다. 성경에 보면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은 양들을 먹이면서 장막을 아침에는 동쪽 언덕에 치고 양들에게 풀을 뜯어 먹게 하다가 낮에는 그늘을 따라 북쪽 언덕으로 옮기고 밤에는 남쪽 언덕에 쳤습니다. 이것이 장막입니다. 요사이 말로는 천막입니다.  사람은 이런 장막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책에서 읽은 이야기입니다. 해방 후에 서울에서 체신국 주최로 산업전람회가 열렸는데 그 때 한쪽에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끌기 위해 자기가 몇 살까지 살수 있는가를 알어 보는 기계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가 얼마나 살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앞을 다투어 기계 위에 올라가서 재보고는 다 섭섭한 얼굴로 돌아서드라고 했습니다. 시 90:10에는 우리이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습니다. 이 시간 예배당에 앉아 예배드리는 성도들 가운데 남은 때가 지나온 때 보다 짧게 남은 성도가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남은 때가 길든지 짧든지 그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문제입니다. 남은 때를 어떻게 살라고 했는지 상고해 봅시다.

  오늘 읽은 벧전 4장 2절에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라고 했습니다. 표준 새번역에는 육신의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은 때가 얼마 안 되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백년이나 이백년이나 살 것처럼 생각하고 세상 것에 크나큰 애착을 가지고 삽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먹고 마시고 방탕하게 적당히 그럭저럭 놀면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남은 때가 길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남은 때를 진실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마 7:21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사람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천국에 들어갑니다.

  막 3:31-35절에 보면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이 사실을 전해듣고 말씀하시기를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사람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족입니다. 로마서 12:2절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했습니다. 신학자 부룬너가 말하기를 사람의 뜻대로 되기를 원하는 것은 지옥을 이룬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8:6절에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고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했습니다. 벧전 4:3절에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를 끊어 버려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안 믿는 사람처럼 살아서는 아니 됩니다. 죄에서 떠나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금년에는 죄에서 떠나 깨끗하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삽시다. 음란은 성에 관련된 죄악을 말하고 정욕은 음란의 내적 원리로 육체의 여러 가지 욕구를 뜻합니다. 술취함이란 말은 술이 충만하다는 뜻으로 술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술에 취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에 취한 사람이어야 하고 술이 충만한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여러 번 술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20세 이상 국민 중 음주 인구가 63.1%로 매년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음주자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서 44.6%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문에 보면 최근 서울에서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 하나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12. 27일 신문에 보니까 교통사고의 11%가 음주 운전 때문이고 가정 폭력의 절반이 남편의 음주 탓이라고 했습디다. 방탕이라는 말의 헬라어 뜻은 마을이란 뜻인데 마을에서 제사를 드릴 때 온 마을 사람이 모여서 떠드는 광경을 묘사하는 말입니다. 로마서 13:12-14절에 보면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방탕했던 어거스틴을 회개시켜 성자가 되게한 능력 있는 말씀입니다.

  연락이란 말은 술잔치를 뜻하는 말입니다. 무법한 우상숭배란 말은 신약성경에 두 번 사용되었는데 율법을 유린한다는 뜻입니다. 유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반 율법적이라고 비난했으나 참으로 율법을 어기는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십계명의 둘째 계명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벧전 4:3절 말씀은 과거에 지은 죄만해도 너무나 많은데 어찌 죄를 더 짓겠느냐 그러므로 죄를 더 이상 짓지 말고 죄에서 완전히 깨끗이 떠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살전 5:22절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죄를 대적하되 피흘리기까지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또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죄에서 멀리 떠나라고 했습니다. 어떤 시인이 시에 쓰기를 "인생아 너의 나이 몇 살이냐 짐승같이 산 나이는 짐승의 나이이고 사람같이 산 나이는 사람의 나이이니 짐승의 나이는 몇 살이고 사람의 나이는 몇 살이냐"고 했습니다.

죄를 범하면서 산 나이는 짐승의 나이와 같습니다. 벧전 4:5절에 우리는 장차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장차 심판 받을 것을 생각하고 죄에서 떠나야 합니다. 심판 받을 때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어느 교회 제직회원들이 매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친교의 시간을 갖고 성도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에서 해야 할 일들을 의논하고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금요일 저녁에 모여서 몇 가지 중요한 안건을 의논하는 가운데 어떤 장로가 일어나서 말하기를 저는 우리교회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에 전혀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로 믿기로 작정한 사람도 많고 교회의 여러 가지가 점점 증가되고 있지만 죄를 통회 자복하는 교인들이 적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오늘 저녁에는 교회가 해야 할 일에 대하여 더 이상 토의하지 말고 이시간부터 우리에게 회개 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 합시다. 그리고 내일 밤에도 모여서 기도하는 것이 옳을 것 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장로님의 제안을 받아들여 각자 자기들의 죄를 철저하게 통회자복했습니다. 그 후에 그 교회는 제직회원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크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회개하는 성도가 적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고갈되었습니다. 죄를 범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습니다. 성경에 보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회개하지 아니하고 죄를 끊지 아니하고 예배당만 왔다갔다하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1년 2년 햇수만 늘어가는 교인들이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예배당에 나오는 것 중요합니다. 세례 받은 것 중요합니다. 교회 제직회 회원이 되는 것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온전히 죄에서 떠나 회개하고 성결하게 실제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 지은 죄만해도 족하니 그만 죄를 범하고 죄에서 떠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했습니다.

찬송가 431장은 전세계적으로 많이 부르는 은혜스러운 찬송입니다. 이 찬송은 독일의 루터교 목사인 벤자민 슈몰크가 작사했습니다. 찬송가 해설이란 책에 보면 슈몰크는 위대한 설교가였고 경건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목사로 어떠한 환경에 놓여도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목사였습니다.

  그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는 예배당 건물도 변변치 않고 목사와 전도사 둘이서 36개 마을을 돌봐야 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 속에서 목회하던 슈몰크 목사는 1730년 고난주일에 과로로 쓸어졌고 중풍병으로 한동안 누어 있었습니다. 회복된 후에도 오른 발을 잘 쓰지 못하였고 백내장으로 고생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널리 흩어져 있는 교인들을 충실히 돌보았습니다. 교인들은 목사가 건강한 몸으로 심방 왔을 때는 그다지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였으나 저는 다리를 지팡이에 의지하며 먼 길을 심방 왔을 때 그들의 마음이 녹아지지 아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목사와 성도가 부등켜 안고 울었습니다. 그런 감격속에서 목사는 성도를 위해 기도하고 성도는 목사의 건강을 위해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아픈 몸으로 심방을 온 목사에게 조금이라도 염려를 끼쳐 주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교회 예배에 출석했습니다. 그리하여 교회는 성장하여 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 부부가 먼 지역의 심방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집이 완전히 불타 버렸습니다. 목사 부부는 두 아들을 찾아보고 애써 불러 보았으나 대답이 없었습니다. 불길한 생각이 들어 잿더미를 헤쳐 보았더니 두 형제가 타 죽어 있었습니다. 목사 부부는 새까맣게 된 사랑하는 두 아들의 시체를 앞에 놓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습니다. 그 부르짖음을 시로 쓴 것이 431장 찬송의 가사입니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 하시고 날 주관 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 옵소서 내 모든 일들을 다 주께 맡기고 저 천성 향하여 고요히 가리니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금년에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살전 5:16-18절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항상 기쁘게 살아야 합니다. 금년 1년 내내 항상 주안에서 기쁘게 삽시다. 시 100: 2절에 기쁨으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했고 시 122:1절에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박국 선지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라고 했습니다. 빌 4:4절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금년에 우리 모두 쉬지 않고 기도합시다. 항상 기도합시다. 눅 18:1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고 했습니다. 롬 12:12절에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했고, 골 4:2절에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고 했습니다. 엡 6:18절에 무시로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항상 기도합시다. 전도하기 위해 전도의 대상자를 정해놓고 항상 기도합시다. 교회 성장을 위해 항상 기도합시다. 국가를 위해 항상 기도합시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금년에 모든 일에 항상 감사합시다. 엡 5:20절에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했고, 골 3:15절에 너희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16절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했고, 17절에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가정에서 감사하면서 살고 직장에서 감사하고 일터에서 감사합시다.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 대강의 줄거리는 제 2차 대전때 헤럴드 러셀이라고 하는 청년이 공수부대원으로 전투에 참가 했다가 폭탄에 맞아서 두팔을 잃어 버렸습니다. 불구자가 된 그는 참으로 낙심하고 좌절하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를 "하나님 나는 쓸모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쓸모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원망의 기도를 하는 그의 귀에 분명히 들려 주셨습니다. "그래도 잃은 것보다 남은 것이 많지 않느냐" 러셀이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자기에게는 아직 생명이 있고 두 눈이 있고 두 귀가 있고 두 발이 있습니다. 정말 잃은 것보다 남은 것이 아직도 많았습니다. 생각을 바꾼 그는 의사에게 부탁하여 의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타이프 치는 것을 연습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지내 온 생활을 잘 정리하여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이 일약 베스트셀러가 되어 영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그 영화에서는 자기가 직접 주연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그 사람은 정말로 크게 성공했고 많은 사람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어느 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하여 절망하지 않았습니까? 그는 결연히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나 잃어버린 것을 계산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 가운데 남은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것을 사용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잃은 것의 열매를 크게 보상해 주십니다. 잃은 것보다 남은 것을 인하여 항상 감사하면서 살면 더 큰 복을 받게 됩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왔다가 불평의 문으로 나간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항상이란 말을 잊지 맙시다. 금년에 하나님의 뜻대로 삽시다. 죄를 짓지 말로 깨끗하게 살고 항상 기쁘게 살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감사하면서 삽시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대로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대로 무슨일에나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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