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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짜가 됩시다 / 롬 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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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로마서 2:17-29
제목:진짜가 됩시다
설교:백장흠 목사 (독립문교회) 


  속아 본 일이 있습니까? 속이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는 사람이 나쁩니까? 속이는 사 람이 나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속는 사람도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속 아 주는 사람이 없으면 속지 아니할 것 아닙니까? 속아 주니까 자꾸 속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세월동안 속아 왔습니다. 시간에 속고 사람에게 속았습니다. 이제는 속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그리고 사람도 속였습니다. 우리의 생애가 성공적이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아가려고 하면 진실하게 실속 있게 살 아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 대로 로마서 2:∼은 유대인의 죄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바로 가짜라는 것입니다. 진짜 노릇을 하지 못한 것이 그들의 죄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이 범하는 죄가 바로 유대인들이 범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짜 가 됩시다" 라는 내용으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이름답게 살아야 진짜입니다.(17∼) "유대인이라 칭하는" 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민족이던지 민족적인 우월감을 갖고 있습니다. 게르만 민족이 우월성 때문에 유태인을 학살하였고, 미국 사람들이 우월 감 때문에 테러를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백의 민족이요, 하나의 민족 이라는 데 우월감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유대인들은 대단한 자존심 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유대인이면서 이방인들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것을 지 적하고 있습니다. 이방인들은 우상을 섬기며 권력을 자랑하지만 유대인들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종교적인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을 받은 자들이기에 자긍심을 갖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 자랑이 외부로 나타나게 하기 위하여 머리 위에 빵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전쟁에 나가더라도 머리 속에다가 20센치 정도 되는 이 모자를 쓰고 그 위에 철모를 쓰는 정 도였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우리 교회보다 더 큰 교회에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 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큰 교회에 다닌다. 우리 목사님은 한국의 최고 목사 님이다. 이런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릅니다. 긍지를 갖는 것은 좋은 것입니 다. 이런 긍지가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 역할을 다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어느 유명한 학교를 나왔다는 것 하나로 자존심을 갖고 있습니 다. TV에 어느 장관이 나오면 저 애는 나보다 몇 년 후배인데 어느 국회위원이 나오 면 어 저 애는 학교 다닐 때 형편없었는데 하면서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행세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제일 교만한 사람이 모인 데가 어디인지 아세요? 그 하나가 정신 병원이고, 다음은 군대입니다. 정신병원에 모인 사람은 다 자기가 최고라고 말합니다. 나는 사장이다. 어떤 사람은 내가 대통령이다. 나는 왕이다 라고 소리칩니다. 그때 옆 에 있는 정신 없는 사람은 야 내가 언제 너를 왕으로 시켰냐? 그렇게 묻습니다. 군대 에 가 보신 분들 다 세상에 있을 때 한가닥 한 사람만 모였습니다. 이런 교만한 사람 들이 바로 누구인가요? 유대인입니다. 또 유대인들은 자기는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안다고 하 는 사람들입니다. 안다는 특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그러기에 그들은 율법 을 자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금식하고 헌금과 십일조를 드리고 모든 종교 활동에 철저함으로 하나님을 자랑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율법을 소유하려 하 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내 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 모습이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종교인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18절 하반 절을 보세요. "지극히 선한 것을 좋게 여기며" 라고 하였습니다. 즉 감정 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아들이 전도사입니다. 처음 설교를 할 때 듣습니다. 들은 뒤에 하는 말, 참 설교 잘 하더라 그럽니다. 옆에 있는 이들이 어 쩌면 아드님이 그렇게 설교를 잘하지요. 그러면 그렇지요. 참 잘하지요. 그러다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아니하는 어느 분이 설교하였는데 다른 사람들이 다 은혜 받았다 고 말하면 뭐 잘해요 그럽니다. 이것은 다분히 감정적인 표현입니다.

19절을 보시면 "율법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 라 하였습니다. 가졌다 는 말은 훈련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율법을 어려서부터 공부하고 외우고 훈련을 받 았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규모를 가진 자가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는 진짜 그리 스도인이 아닙니다. 왜 소경의 인도자요, 어두운 자의 빛이요, 어리석은 자의 훈도 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 하였는데, 그 일을 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자 존심을 갖고 자기 위치가 무엇인지 알고는 있는데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다는 것입니 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어느 것이 중요합니까? 물론 아는 것만도 대단히 소중 한 것입니다. 모르고 오해하고 실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먼저 선택을 받았 고 알았고 은혜를 받았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바로 인도하여 주어야 하는 책임 이 있습니다. 전해야 할 책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유대인이다라고 자랑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선민입니다. 나만 예수 믿고 할렐루야 하고 있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내가 믿는 예수를 자랑하고 전하 지 못하면 문제 있는 신자입니다. 소경같이 모르고 있는 사람을 바로 인도하여 주어야 합니다. 모르고 실망하는 사람 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설득하고 이해시키고 가르쳐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 다. 이것이 진짜입니다. 유대인 그리스도인이라 함은 얼마나 좋은 이름입니까? 유대인 그러면 얼마나 특권 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까? 그런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 있는 것 입니다. 우리는 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에 관심을 집중해야 합니다. 교계 신문에서 어느 목사님이(전태규 목사) 컬럼을 쓰셨는데 이름대로 사는 삶이라 는 글을 읽었습니다. 강원도 영월 녹전교회(허달원 목사) 에 이찬성 장로님이 계시 다고 합니다. 담임 목사님이 너무 너무 칭찬을 하니까 부흥 강사로 갔던 분이 유심 히 살펴 본 모양입니다. 너무나 겸손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신학을 졸업하시고 개 인 사업을 하시는데 신학 공부 하신 분이 목회자 돕는다는 것 드문 일인데 그렇게 겸 손하게 잘 섬기더라는 것입니다. 성전 건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서 헌금 하시 더라는 것 그보다 담임 목사님의 사진이 안 들어간 데가 없더라는 것입니다. 홍보비 는 자신이 부담하면서 이곳은 농촌이라 오래 계실 것 같지도 않지만 계시는 동안에 감리사라도 하시고 가시도록 하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름이 이찬성 장로님 그야말로 찬성만 하는 분이기에 그런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름이 신자 요, 성도입니다. 진짜가 되어 이름대로 사명을 다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모순됨이 없는 사람이 진짜입니다.(21-23) 여기에 다섯 가지 모순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1)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데 자신은 가르치지 못하는 것이고,
2) 도적질하지 말라 하면서 도적질하고,
3) 간음하지 말라 하면서 간음하고,
4) 우상을 가증이 여긴다고 하면서 신사 물건을 도적질하는 것,
5) 율법을 자랑하면서 율법을 범하더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짜입니까? 모순된 신앙인이 아닙니까? 말씀 앞에서 자신 있게 나는 의인이요, 진짜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으십니까? 모순됨이 없는 신앙인이 몇이나 되나요? 여기에서 진짜 되는 방법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솔직하여야 합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이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비결입니 다. 나는 아니다라고 감추면서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는 것은 아무런 덕이 되지 아 니 합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교회 나오고 충성하면 사함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 다. 하나님이 봐주지 아니 합니다. 사람도 봐주지 아니 합니다. 나를 봐주는 분은 한 분 예수 뿐입니다. 주여! 내가 잘못했습니다. 내가 안다. 너의 연약함을 안다. 내가 이미 용서하였다. 이렇게 용서함 받은 사람은 남을 비판할 수가 없습니다. 남 의 이야기 할 시간이 있습니까? 나 자신이 모순된 삶을 사는데 가르친다고 듣습니 까? 어느 아버지가 아들을 보면서 한심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저게 내 아들 맞는 가? 싶어서 아들을 불러 놓고 훈계를 합니다. 야 너는 무엇 하는 거냐? 아브라함 링 컨은 네 나이에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는 것 모르느냐 하니까 아들은 대답하기 를 아버지 아브라함 링컨은 아버지 나이에 대통령을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무엇 하 셨습니까? 그러더랍니다. 신학대학에서 행사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분명히 모자 를 벗고 강단에 들어와야 할 신학생이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을 본 목사님과 어느 장로님이 비난하는 말을 합니다. 저게 신학생이냐 왜 예배 시간에 모자를 쓰 고 있느냐 그럽니다. 그러면서 백 목사가 나가서 한 마디 하라고 주문을 받았습니 다. 나는 축사를 할 시간이 되어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교회 안에 모자 쓰고 온 신자가 있어서 목사님이 벗으라 해도 벗지 안더랍니다. 그래서 그를 불러다가 왜 모자를 쓰고 있느냐 하니까, 목사님께 묻기를 목사님은 왜 안경을 쓰세요. 벗으 시지요. 그래서 나는 눈이 나빠서 안경을 벗으면 보이지 않아서 그런다. 그러니까 이 친구 하는 말 저는 머리가 나빠서 모자를 쓰고 있는 거예요. 그러더라는 것입니 다. 신학 대학생은 머리 나쁜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이야기해도 여덟 사 람이 모자를 썼는데 한 사람도 벗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강단에 학위모자를 쓰고 계시던 원로 목사님이 모자를 벗더라구요. 이것이 오늘의 문제점입니다. 내가 부족한 데 무슨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이냐. 이것을 알고 예수 앞에 나와 고백하는 사람이 진 짜가 됩니다. 자신이 말씀을 들은 대로 전하는 대로 살려고 노력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계획하 고 힘쓰면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면 유능한 사람이 되고, 최선을 다하 지 아니하면 무능한 사람이 됩니다. 진짜가 됩시다. 우리들을 실망시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노력하지 아니하고도 잘 사 는 사회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이 호황일 때는 묻지마 투자가 유행하다 가, 경제가 어려워지자 도박과 복권으로 대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길거리나 상점 에서 어린이로부터 노인들까지 복권을 긁는 사람들이 널려 있습니다. 대박 심리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공금도 횡령하기도 하고, 부정대 출 재산 이런 것들이 통하는 세상이 된다는 것은 전쟁보다 더 무서운 해를 가져옵니 다. 그러나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실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도 그러합니다. 말은 그럴듯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럴듯한데 실제 행동이 없다면 이것이 모순이고 가짜입니다. 진짜는 말없이 다른 이들이 하는 것과 달리 헌신하고 희생정신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전에 미국의 대강철 회사 사장인 카네기 氏가 후계를 지명한다고 하자 누가 그 의 후계자가 될 것인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었습니다. 왜냐 하면 그 회사에 는 유능한 중역들과 직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과는 예상을 뒤엎고, 사 람들의 생각도 할 수 없는 사람 쉬브가 후계자로 지명된 것입니다. 그의 최종학력 은 초등학교 졸업한 사람으로, 처음 그는 회사의 청소부로 들어 온 사람입니다. 청 소를 할 때에 구석구석 빈틈없이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모든 사람들 앞 에서 겸손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아 정식 사원으로 발탁되고, 그 후에도 변함 없이 성실하고 겸손하게 일하다가 사장의 인정을 받아 비서까지 되었습니다.

카네기의 비서가 된 이후에 항상 종이와 펜을 가지고 카네기의 그림자같이 따라다니 며 보살폈고, 어느 날 카네기 사장이 직원들을 다 퇴근시킨 다음에 혼자서 늦은 시간 까지 일을 다 마친 이후에 나오는데 그가 기다리고 있어서 깜짝 놀라 카네기 는 쉬브 에게 왜 퇴근하지 아니 하였느냐? 라고 묻자, 사장님이 언제 찾으실지 모르는데 어찌 제가 먼저 퇴근할 수 있습니까? 라고 대답하여 놀랐던 일이 있었습니다. 카네기 는 쉬브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면서 자네의 성실한 정신력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이 회사는 계속 성장하리라고 믿네. 자네가 전문성이나 지식이 필요하다면 훌륭한 박사나 전문가를 고용하면 될 것일세. 회사를 발전시키는 데는 학력이 아니라 성실 과 친절 그리고 겸손한 자네의 태도라면 충분하다고 나는 믿네 라고 격려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진짜 그리스도 인입니다. 진짜가 됩시다.


셋째, 외형적인 것보다는 내실이 있어야 진짜입니다.(28절)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라고 하였습니다. 유대인은 할례를 받았 습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나는 어릴 때 유아 세례를 받았다. 혹은 교회에서 이 미 세례를 받았고, 이런 직분을 받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릇이 물론 중 요합니다. 포장이 잘 되어야 물건이 좋게 보인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러나 더 중 요한 것은 그 속에 담겨있는 물건입니다. 즉 내용물이라는 말입니다. 그릇이나 포 장은 그럴듯한데 내용이 부패한 것이 들어 있다든지, 겉포장과는 다른 물건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릇은 맞는데 내용은 가짜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릇 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용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교회를 보면서 그 교회 역사가 얼마이고, 누구는 무슨 직분 맡은 누구라 고 말하려고 합니다. 어느 분은 자기 교회가 유명하여서 유명한 교회를 다닌다고 합 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상당한 수준급에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참된 구 원은 유대인이냐 아니냐? 할례를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는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가 전도하여 보면 이런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나 교회에 가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 에 아무개를 보니까 정말 예수는 믿을 만한 것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짜입니다. 사람을 만납니다. 어떤 사람은 처음부터 친절합니다. 말을 잘 합니다. 칭찬하면 서 높여 줍니다. 이런 이들은 교회 안에도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것 같이 말마다 기도해 보아야 지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어느 집에 가도 오래도록 기 도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게 합니다. 그러다가 이권문 제가 생기면 양보는 고사하고 상대방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말을 합니다. 이건 가짜 입니다. 이것이 위선이라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그렇게 잘하는 것 같습니다. 가정 생활을 하는 이들 중에 남들 앞에서 잘하는 척 하는 남편이 집에 들어가서 혹은 다 른 사람이 없는 데서는 잘못한다면 이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진정 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있던지 없던지 변함 없이 잘하는 것이 사랑일 것입니다. 진 짜는 남이 보던지 안 보던지 똑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여자가 자신이 사랑하 는 애인의 집에 초대를 받았답니다. 여자는 자신의 생일파티를 준비할 걸 예상하고 최대한 멋을 내고 애인 집에 갔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자기집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깜짝 놀라게 해줄 것이 있다고 하면서 눈을 가리라고 합니다. 잔뜩 긴장한 여자는 남자가 시키는 대로 얼른 수건으로 눈을 가리웠습니다. 집에 들어갔는데 남 자가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면서 방에 앉혀 놓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소변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여자는 방에서 혼자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가 긴장하고 있 던 터라 갑자기 방귀가 뀌고 싶어졌습니다. 여자는 애인이 오기 전에 얼른 뀌려고 눈을 가리운 체 힘을 주어 시원하게 뀌었습니다. 소리도 유난히 컸고, 오랫동안 참 았던 터라 냄새도 지독하였습니다. 눈은 가리웠으나 냄새는 맡을 수 있기에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냄새를 없애기 위하여 치마를 걷어잡고 위아래로 펄럭거리며 냄새 를 없앴습니다. 다행이 냄새를 없애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남자가 들어와 수건을 풀어줄게 놀랄 거야 하며 수건을 풀어 주었습니다. 수건을 풀고 앞을 본 여자는 기 절했습니다. 왜 그 앞에 남자의 부모와 가족들이 다 앉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 에서 강조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표면적인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인 육 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의식에 동참합니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때로 성찬에 동참합니다. 영적으로 거듭났느냐? 예수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다시 산 사 람인가? 이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세례 아닙니까? 우리는 교회 안에서 인정을 받는데 밖에서도 인정하던가요? 가족이 인정해 주는 사람이던가요? 우리 아 빠는 진짜야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라는 분들 이 많습니다. 누가 그리스도인입니까? 예수에게 속해 있습니까? 예수 위해 살고 있 습니까? 우리는 속지 맙시다. 누구에게 자신에게 속고 있습니다. 나는 잘하는 것으 로 생각하는 것이 자신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자존심 갖는 것 좋은 것입니다. 그 자존심이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나는 괜찮아. 남의 잘못을 지적한다고 나 자 신이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전통과 관습에 익숙하다고 구 원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가 됩시다. 어차피 가짜는 많은 때입니다.

하나님은 알곡을 찾고 계십니다. 1) 신자라는 이름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2) 내실이 있고, 내용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3) 모순되지 아니한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온전한 그리스도인 진짜 성도가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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