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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 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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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성경> 롬8:28
찬송> 460, 492장
설교>이정우 목사 (장산교회)


성도 여러분, 한 해가 가고 또 한 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2002년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성도는 주일을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엿새 동안 만물을 만드시고 제 칠 일째 되는 날에 쉬셨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제일 마지막 날인 것 같지만 사실 사람에게는 안식일이 제일 첫째 날입니다. 사람을 여섯 째 날에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의 개념이 우리 주님의 부활로 인해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사람에게서 가장 중심 되는 날은 주일인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이 2002년 12월 29일이 아니라 2002년의 마지막 주일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2002년에 있었던 52주는 한 주 한 주를 지탱해 주는 주일이었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한 해를 하나님 앞에서 결산하는 주일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의 시작과 끝마침이 있도록 세월의 경계를 주신 것이 참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만약 ‘한 주, 한 달, 한 해’라는 시작과 마침이 없고 오늘은 365일, 내일은 366일, 모레는 367일 이렇게만 계속된다면 얼마나 지겨울까요?
그러나 우리는 한 달,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면서 우리 자신을 다시 점검하고 결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우리 모두의 삶을 돌아보면서 금년 우리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한 해도 우리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얼마나 많은 대사를 치렀습니까? 모 일간지의 2002년 10대 뉴스 - 1)노무현 16대 대통령 당선, 2)한국 월드컵 4강, 3)꺼지지 않는 여중생 추모 촛불 시위, 4)서해교전 아군 6명 전사, 5)대통령 두 아들 구속, 6)허풍으로 끝난 김대업 병풍, 7)총리지명자 인준안 잇단 부결, 8)가계부채 급증… 서민경제 주름살, 9)태풍 루사 강타… 5조원 재산피해, 10)駐中외국공관 ‘기획 탈북’ 러시.

이 10대 뉴스에는 좋은 일도 있고 슬픈 일도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건도 있고 흐뭇한 사건도 있습니다.

우리 각 개인에게도 2002년은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잘 나가다가 2002년을 끝내는 마당에 불행한 일을 당한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처음 시작은 어려웠지만 지금은 연말이 되어 갈수록 일이 더욱 잘 풀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금년 한 해 내내 하는 일마다 잘된 사람도 있을 것이고, 1년 내내 어려움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당한 모든 일이, 그 일이 기쁜 일이든 슬픈 일이든, 그 일이 다행한 일이든 불행한 일이든, 정말 그 일이 더욱 좋은 앞날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면 우리는 현재 우리의 모습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하여 결국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말입니다.

어렵고 힘들고 괴로웠던 그 모든 일들도 결국은 좋은 일을 위한 밑거름이었고, 아름답고 좋고 흐뭇한 일들은 더욱 좋은 일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의 삶이 이렇게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이런 단서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이 결국 후회가 없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 조건들을 만족시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1)하나님을 열애

첫 번째 조건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마가복음 12장 28절 이하에 보면, 서기관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와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하고 질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습니다.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리고 그 마음의 중심으로 어떤 일이든지 한다면 우리가 하는 일은 현재의 결과에 관계없이 분명 좋은 결말을 이룰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며 주신 말씀을 잘 보십시오. 그냥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지 않고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되 후회 없는 남김 없는 사랑을 즉,‘다(All)’한 사랑을 한다면 우리의 하는 모든 일은 틀림없이 아름다운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은 모든 일에 걱정이 없어도 됩니다. 모든 것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왜요? 결과가 이미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창시절 때 좋아했던 가곡 중에 이은상 작사, 홍난파 작곡의 '사랑'이라는 가곡이 있습니다. 한창 감성적일 때라서 그런지 사람이 사랑을 하려면 이 가사처럼 한 번 해 봐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목과 시를 따로 떼어놓으면 이게 정말 사랑을 읊은 것이지 감을 잡기 어려운 시입니다. 제목이 사랑이니 제법 로맨틱한 시구가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 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 곳이 없소이다.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 타지 마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나무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이전에 윤시내라는 가수가 부른 ‘열애’라는 대중가요가 있었습니다. 40대의 사람을 잘 알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대단히 인기 있었던 노래였습니다. 그 노래는 한 수 더 뜹니다.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여기는 태워도 재가 되지 않는 사랑을 하겠다고, 그래서 결국은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꽃피우겠다고 말합니다.

세상에서 없어질 남녀간의 사랑도 목숨을 걸고 한다면 주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이렇게 한 번 해볼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솔로몬의 경우 -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 나머지 일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에 솔로몬의 기도를 하나님이 듣지 않으신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일수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입니다.

2)사랑의 표현 - 말씀을 지키는 것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표시는 무엇입니까? 즉 말로만 ‘나 하나님을 사랑합니다’라고 하지 않고 진정의 사랑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하나님 우리의 마음을 다 아시지만 우리가 구체적으로 그 사랑을 이렇게 표현해 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요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요 14:2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하나님의 계명,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 보여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20장 6절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45편 20절에도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예)다윗 -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하나님께 은총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을 말씀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낸 사람입니다. 그가 어느 정도 하나님을 사랑했는가는 왕을 체면을 무시할 정도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전쟁 통에 빼앗긴 법궤를 다시 찾아오는데 다윗은 너무 좋아서 춤을 덩실덩실 추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옷이 벗어졌는데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그의 아내 왕비 미갈이 왕의 체통을 지켜라고 왕을 비난 했습니다.
그때 다윗은 “이는 여화와 앞에서 한 것이라” 그리고 “내가 여호와 앞에서 뛰놀리라”(삼하6:21)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람의 이목을 초월한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고백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려고 했는지, 자신의 죽이려는 사울 왕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서도 하나님이 세우신 자를 자기가 죽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장의 볼 수 있는 인간적인 즐거움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영원하고 진정한 즐거움을 보고 참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윗 왕 때만큼 부강했던 적이 없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기에 합력하여 선을 이룬 사람입니다.
그는 그의 일생을 시편 23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되셔서 여러분의 생이 주님의 인도와 보호, 역사 속에 선을 이루어가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

두 번째의 조건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을 소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을 입었을 때 그것을 택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실을 말합니다.
1)택함의 은혜
하나님께 택하심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입니다.
대통령한테 택함을 받고, 상사한테 택함을 받고, 남편한테 택함을 받은 것도 큰 축복이요 영광인데, 하물며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택하신 자를 통해서 또한 큰 역사를 베풀어주십니다.

이사야 43장 1절에는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말한 사람은 말한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남자가 여자한테 '너는 내 것이라'고 요사이 유행하는 개그로 ‘내 아를 나도’라고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생활비 다 대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니 우리의 인생을 다 책임져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이 사실에 대해 먼저 확정하고 감사합시다.


2)택함의 책임

엡4:1에 바울 사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는 그 부르심에 합당한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는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에는 어둠 속에서 살았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좋고 나쁜지, 죄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둠 가운데서 택하셔서 빛 가운데 거하게 하셨습니다. 양심의 빛을 보게 하시고 선과 악을 구별하게 하셨으며 온전한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축복이고 특권입니다. 부름 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실 때,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 그 부르심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부르심에 적극적으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소홀히 하면, 하나님도 우리가 부르짖을 때 소홀히 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도 최선을 다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영광 받아 주시는 것입니다.

예)서영택씨와의 만남 속에 이루어진 대화.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진지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마 10:32-33)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3.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아 그 뜻에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여기서 '선을 이룬다'는 것은 '유익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한 '좋게 된다'는 뜻입니다. 더 나아가서 '최상의 결과가 된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요, 위로의 말씀이요, 사랑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하시는 것입니다.

창세기 50장 20절에서 요셉은 형들에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라고 말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지만, 나중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어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후에 형들에게 자신이 종으로 팔려갔던 그 길이 축복의 길이요, 성공의 길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모를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10년 후를 생각하고, 20년 후를 생각하고, 30년 후를 생각하면, 바로 지금 겪는 일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나님의 섭리요, 하나님의 연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요셉에게 믿음이 없었다면 그가 얼마나 불평하고 낙심했겠습니까? 그러나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그가 갔던 모든 발자취가 축복의 발자취, 영광의 발자취, 승리의 발자취가 되었습니다.
욥도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욥기 42장 1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가 모두 다가 아닙니다. 2002년만이 모두 다가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분명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만 있으면 하나님은 선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에 더욱 확정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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