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영원히 복을 받게 하소서 / 삼하 7:18-29

  • 잡초 잡초
  • 533
  • 0

첨부 1


제 목 : 영원히 복을 받게 하소서 (1월 12일 설교) 
본 문 : 삼하 7:18-29
설 교 : 김상현 목사 (익산영생감리교회)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한 평생의 삶을 살다간 수많은 사람가운데 가장 복된 삶을 살았던 사람은 두 말 할 것 없이 다윗이라고 믿습니다.  지난 해 12월 28일 주일 설교를 통하여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다윗을 살펴보면서 우리들이 누려야 할 노년의 때에 대한 기도의 제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로 시작된 다윗, 그러나 가장 큰 자로 인생을 마치는 것만이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여호와의 복을 유산으로 남겨준 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성령님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가장 합한 자였음을 우리에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의 생애를 살펴보면 순간 순간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은 말씀은 이스라엘의 왕의 사역의 전반부에 있었던 일에 대한 기록입니다.  우리는 그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 인생을 복되게 만드는 비결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의 초심의 마음을 볼 수 있는 내용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떠한 마음으로 평생의 인생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귀한 해답을 주는 내용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을 통하여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지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련과 역경을 마친 뒤 하나님의 일차적인 언약이 실현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고난가운데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지키시며 도우시며 하나님의 언약을 실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보았습니다.  고난가운데 겸손을 익혔습니다.  자신을 낮추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고난의 과정을 마친 후 다윗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자신의 안위를 위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왕으로서 권위를 가지고 군림하거나 통치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한 세대를 지내며 군림하는 위대한 임금이 되기보다는 영원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신앙인이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참된 인생을 사는 비결을 보여 주었습니다.

(예) 정근모박사의 신앙고백: 위대한 과학자보다는 신실한 신앙인이 되고 싶다.
다윗은 자신의 능력으로 살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는 주어진 한 평생을 고난가운데서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다윗성에 모시기를 힘을 다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성전을 지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한 다윗을 보신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 나단을 통하여 그에게 커다란 약속을 주셨습니다.
"다윗언약"이라고 불리우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나단을 통하여 귀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약속을 받는 다윗은 당장 하나님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다윗언약에 버금가는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 속에 있지 않은 영생의 복까지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다윗의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취하여야 할 것인가를 살펴 보기를 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이 시점에 다윗의 태도에서 한 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를 배우려고 합니다.  1월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 새로운 결단을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약속은 하나님께 직접 들은 것이 아닙니다.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들은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선지자의 말씀을 하나님이 주신 말씀으로 그대로 받았습니다.
나단이 전한 내용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었습니다.  나단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그대로 다윗에게 전하고 다윗은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하여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선지자의 말, 제사장이 주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그대로 하나님의 것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의 말로 생각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때때로 사람을 통하여 전하여 주십니다.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제사장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하나님께서는 책임져 주십니다. 
민 6: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 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 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하나님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할 사명이 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은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이끌 때에 중요한 원리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모세는 백성에게 전하였으며 백성은 그대로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의 말을 하나님의 말로 여기고 따랐습니다.

민 1:54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민 2:34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르며 그 기를 따라 진치기도 하며 진행하기도 하였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일마다 목회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들이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단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이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크고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어찌보면 황당한 내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도저히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왜냐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깊이 읽어보면 참으로 놀라운 약속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큰 약속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 들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노예에서 겨우 벗어난 이스라엘민족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약속을 하십니다.  아직 삶의 자리도 잡지 못한 사람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 나게 하시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민족은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신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그 말씀을 그대로 받아 드렸습니다.  믿음으로 수용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받았습니다.  주신 내용을 이성으로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그대로 수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믿음에로 약속을 이행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 다윗의 믿음입니다.  선포되는 말씀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성경에 근거한 선포는 무엇이든지 믿으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단순히 듣는 것만이 아니라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으면서 "아멘"으로 화답하는 습관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말씀이라는 사모함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어미새가 물고 오는 먹이를 사모하며 바라는 아기새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것으로 삼기 위하여 힘을 다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수용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다윗의 위대함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위대한 점은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말씀을 불들고 기도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듣고 감격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저는 올해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받기를 사모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저는 하나님의 말씀속에 있는 하나님의 복의 선언을 찾아서 대신 선포하려고 합니다.  성도들은 그 말씀에 아멘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라며 붙들고 기도하는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엘리사가 굶주린 사마리아 성을 찾아와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왕하 7:1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 아 성문에서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을 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을 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그 가운데 이성적으로 뛰어난 장관은 그 말씀을 믿지 못하고 불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왕하 7:2 그 때에 한 장관 곧 왕이 그 손에 의지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엘리사가 가로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믿지 못한 그 장관은 그 기적과 같은 축복의 사실을 눈으로 보았지만 먹지 못하고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성도들가운데 하나에게도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없어야 합니다.
왕하 7:16 백성들이 나가서 아람 사람의 진을 노략한지라 이에 고운 가루 한 스아에 한 세겔이 되고 보리 두 스아에 한 세겔이 되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고 17 왕이 그 손에 의지하였던 그 장관을 세워 성문을 지키게 하였더니 백성이 성문에서 저를 밟으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죽었으니 곧 왕이 내려왔을 때에 그의 한 말대로라
모두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을 삶속에서 이루고 누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로,  성전을 찾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은 나단 선지자의 주신 말씀을 들었을 때에 하나님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의 집은 휘장에 불과하였습니다.  그의 집은 백향목으로 만든 궁이었습니다. (7:2)  다윗이 백향목으로 만든  좋은 집을 두고 휘장을 찾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면 그의 집 앞을 찾아가야 합니다.  노무현당선자가 정몽준의원집앞에 새벽에 찾아갔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였기 때문입니다.  이회창씨 집에는 이제 사람들이 찾아가지 않는답니다.  도움을 주지 못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몇 사람들이 위로하러 갈뿐입니다.  언제라도 그가 다시 권력을 잡으면 사람들이 꼬리에 꼬리를 이어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신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을 찾아가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도움을 얻기 위하여 하나님의 집을 찾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고백은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도움이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찾아가 기도함으로 언약의 실현을 간구하였습니다.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시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제 우리도 이 해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전을 찾아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나단 선지자가 주신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한 다윗처럼 매주 매주 목회자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복된 말씀을 귀로만 듣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응답을 사모하는 간절함으로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야 합니다.  성전을 찾기를 즐기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집을 사모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의 전에 나아와 기도하고 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약속이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에 그것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시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전을 단순한 안타까움과 간절함이 아니라 기쁨으로 찾아가야 합니다.  다윗처럼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 해동안 성전을 찾아 기도하고 응답을 받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찾는 것이 즐거움이 되어야 합니다.

시편의 기자의 다음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시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집은 많은 숲속의 동물들이 찾아와 먹는 깊은 산속의 옹달샘이며 목마른 대상이나 짐승들이 목을 축이는 사막의 오아시스이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마르지 아니하는 풍성한 샘이기 때문입니다.  힘을 얻게 되며 찬송을 하는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막연한 기대에 의하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으니 기도할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기도하라고 하시니 구하는 것입니다.  찾으라고 하시는 찾는 것입니다. 기도는 순종의 행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3년은 성전을 찾아야 마음껏 기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집에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을 찾는 귀한 발걸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분명하여야 합니다.

  왜 우리는 하나님의 전을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야 하는 것일까요?  세상에 수많은 종교가 있는데 왜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할까요?  기도하는 것 보다 기도의 대상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살아있는 분을 찾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응답할 수 있는 분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찾아가 구하기 전에 내가 만나야 할 분이 누구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찾아가는 분이 누구신가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통하여 기도의 대상을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찾아가야할 분이 누구인가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분은 광대하신 분이십니다.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주 밖에 다른 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단지 능력만 있으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구하는 자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는 은혜가 풍성한 분이십니다.  누구든지 우리 하나님앞에 나오면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맞이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어느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이미 큰 일을 통하여 능력을 증거하신 분이십니다.  사랑의 증거를 보여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십니다.  이 땅의 주인이시며 주관자이십니다.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정확하고 분명하게 고백합니다.

시 93:1 여호와께서 통치하시니 스스로 권위를 입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띠셨으므로

세계도 견고히 서서 요동치 아니하도다 2 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바로 알기를 바랍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이 사랑이 풍성하신 분이심을 알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분과의 관계입니다.  아무리 휼륭할지라도 나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고백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고백을 더 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영광의 도구, 주의 이름을 드러낼 종으로 삼으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관계를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입니다.  한 나라의 백성은 그 나라에 도움을 요청할 자격이 있습니다. 

외국에 가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대사관을 찾아가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고 국민임을 알려주면 도움을 줍니다.  백성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것을 누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백성이 아닌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자녀의 특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에게 주시는 자녀의 권세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백성으로 대사관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녀로서 아버지의 집을 찾는 것입니다.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보다는 나와의 관계가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이심을 2003년동안 풍성히 누리기를 바랍니다.


넷째로, 구체적인 기도의 내용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우리가 2003년에 구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한 평생 아버지에게 구하며 누릴 것은 무엇입니까? 다윗이 구한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를 통하여 우리의 기도 제목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전을 찾을 때에 우리는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윗의 기도의 제목은 너무나 구체적이며 실질적이며 큰 것이었습니다.  놀라운 믿음의 기도였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모든 언약이 자신의 삶속에 실현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나단을 통하여 주신 모든 약속이 빠짐없이 실현되기를 구하였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우리의 기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실현을 구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더 나아가 그 하나님의 약속이 자신에게만 머무르기를 원치 아니하였습니다.  자신의 가문을 통하여 연연히 흐르기를 원하였습니다.
다윗의 기도는 너무나 구체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나의 집안에서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집안이 튼튼한 믿음의 집안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복을 영원히 누리는 집안이 되게 하소서. 종의 집이 견고하게 하옵소서.  다윗은 사모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집안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우리는 나의 자녀들에게도 하나님의 복이 이루어 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나보다 더욱 귀한 삶을 누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영원한 복이 이어지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다윗은 "나의 삶의 복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고백하고 인정하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가 되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삶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을 찬미하게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도구로 쓰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론:
다윗이 하나님의 전에서 기도한 결과는 무엇입니까? 응답입니다. 기도의 결과는 분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삼상 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을 취하여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다윗의 기도 이후의 삶은
삼하 8: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가) 계속적인 승리
나)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심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