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솔로몬의 일천 번제 / 왕상 3:4~9

  • 잡초 잡초
  • 1113
  • 0

첨부 1


설교제목 - 솔로몬의 일천 번제
설 교 자 -  김홍도 감독 
본문말씀 - 열왕기상 3장 4~9절 
 

최근 미국 모 잡지에 난 기사에 의하면 세계 역사상 가장 큰 부자는 록펠러나 빌 게이츠 같은 사람이 아니라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라 합니다. 솔로몬은 스케일이 엄청 큰 사람이며 따라서 꿈도 굉장히 큰 사람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일천 번제를 드린 사람은 솔로몬밖에 없습니다. “번제”(Burnt Sacrifice)란 소나 양을 불에다 태워서 드리는 제사로 하나님이 그 향을 흠향하시는 제사입니다. 먼저 피를 제단 사면에 뿌리고 내장을 다 긁어내고 드리는 제사이고 온전히 헌신한다는 뜻으로 드리는 제사입니다. 보통 한 마리 특별한 경우에는 열세 마리까지 드리는 일은 있어도 단 100마리도 드린 일이 없는데 솔로몬은 일천 마리를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 엄청난 정성의 제사를 기브온에서 드리고 났더니 꿈에 여호와께서 나타나셔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고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그때 솔로몬은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도 없사오니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하고 아뢰었더니, 그 구하는 것이 하나님 마음에 맞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면서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그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하시면서 그가 구하지 않은 부와 영광도 주시고 장수의 복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두 여인이 죽은 아이와 산 아이를 데리고 와서 서로 산 아들이 제 아들이라고 하면서 재판을 요구할 때, 칼로 절반씩 갈라서 나눠주겠다고 해서 살려만 달라고 하는 여인에게 아이를 돌려주는 명판결을 내린 일이 있습니다.
어떻게 제사를 드렸기에 이런 엄청난 축복을 받았을까요? 우리 교회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세계적인 성전을 짓고 세계 최대의 감리 교회가 되었으니 우리 교회에서 장차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리게 된 동기는, 첫째 아버지 다윗이 워낙 훌륭한 왕이었기 때문에 자기의 힘으로 도저히 나라를 잘 다스릴 자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자기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깊이 깨달았기 때문에 이런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한 것도 정말로 대여섯 살 난 아이가 아니라 적어도 20살은 되었을 것이라고 주석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의 부족을 깨닫는 것, 즉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가 아니고는 도저히 이 일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하고 하나님께 매어달리는 태도, 하나님께 의지하는 태도가 모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과 축복을 받는 동기가 됩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에서 다음과 같은 진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큰 꿈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이 이 엄청난 일천 번제를 드렸다는 것은 보통 사람이 갖지 못하는 큰 꿈을 가졌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큰 비젼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큰 꿈을 가진 사람을 크게 들어 쓰시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큰 꿈과 소원을 통해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데, 꿈과 소원을 갖지 않는 사람을 들어 쓰실 수가 없습니다. 잠언 29장 18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고 했는데 영어 성경에는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느니라”(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고 되어 있습니다. 높은 목표(aim high)와 큰 꿈을 가진 사람이 남보다 뛰어난 인물도 되고 남다른 성공자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한 말씀대로 마음속에 바라는 것(hope, desire) 또는 vision이 있어야 믿음을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막말로 호랑이를 그리려고 목표를 세우면 하다 못해 고양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자기는 부족하고 못났다고 고양이새끼를 그리려고 들면 쥐새끼가 되고 맙니다.

  아브라함도,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하나님의 큰 일을 하고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은 모두 큰 꿈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삼중고의 사람(눈, 귀, 입) 헬렌 켈러는 “눈이 먼 자보다 불쌍한 사람은 비젼 없는 사람이다”라고했습니다. 존 에프 케네디가 어려서부터 대통령이 될 꿈을 가졌는데, 그의 아버지가 “대통령의 꿈을 가졌으면 지금부터 대통령처럼 살라”고 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고난도 역경도 극복할 수가 있습니다. 비젼을 가진 사람은 눈물과 불행도 축복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진정한 꿈의 사람은 그 꿈의 성취를 위해서 불타는 소원과  끓는 피를 가진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서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려는 열정 떄문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존 웨슬레 목사님이 88세에  운명하신 후 침대에 누워계신 것을 보고 어떤 분이 “저 분은 늙어 돌아가신 분이 아니라 다 닳아서 없어진 분이다”라고 했답니다. 동시대의 전도자 George Whitefield가 쉴 새 없이 설교하러 다니는 것을 보고 좀 쉬어가며 다니시라고 하니까 “나는 녹이 슬어 없어지기보다 닳아 없어지기 원하노라”고 했는데 56세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천재의 모든 산물은 열정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했습니다.

  코카 콜라 회사에 대해서 사람들이 말하기를 미국 대통령이 못 들어가는 나라에도 코카 콜라는 들어간다고 합니다. 적성 국가에도 들어가고 공산 국가에도 들어갑니다. 그 사장은 모든 정열과 노력을 다 쏟아 붓고 목숨까지 걸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어느날 말하기를 “내 혈관 속에는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코카 콜라가 흐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다윗의 아들로, 그 훌륭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솔로몬이 얼마나 훌륭한 왕이 되려는 꿈이 컸으면 남이 상상도 못하는 일천 번제를 드렸겠습니까? 여러분, 특히 젊은이들, 세계적인 경제인, 세계적인 법관, 세계적인 의사, 세계적인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가 되어 볼 꿈을 가져 보십시오. 헌금도 십일조를 겨우 100만 원 단위가 아니라 천대 억대로 드릴 꿈을 가져 보지 않겠습니까? 우리 교회는 아직천만 원 십일조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물질의 양을 보시지 않고 정성을 달아 보시는 분이지만 우리 각자는 꿈을 크게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2.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솔로몬이 양을 천 마리나 잡아 제사를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극진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라고 일천 마리의 양을 잡아 제사 드릴 때, 낭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안들었겠습니까? 그 많은 짐승을 태워 없애는 것이 아깝다 하는 생각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솔로몬은 하나님께 대한 정성과 사랑이 너무나 지극했기 때문에 그런 생각쯤은 다 극복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하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온 세상에 가득한 산천초목, 금은보석, 모든 짐승들이 다 하나님의 것인데 양 천 마리가 하나님께 뭐 그리 대단했겠습니까? 솔로몬의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남이 꿈도 못꾸는 일천 번제로 나타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가 구하는 지혜와 명철을 주실 뿐 아니라 그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도 주시고 장수의 복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도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 더 앞서거나, 하나님을 이용해서 복이나 받고 육신이 잘 살아 보려는 마음이 더 앞서지는 않습니까? 정말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하나님을 더 사모하고 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이 절대로 무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것과 신앙적인 것이 그가 소유한 물질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독생자까지 우리에게 주시고, 주님은 우리를 위해 그 모진 고통을 당하시고 붉은 피를 다 쏟아주셨는데 그 은혜 생각하고 그 분을 사랑한다면 물질 같은 것이 아까울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만 있다면, 그 분을 즐겁게 해드리는 일이라면 무엇을 드린들 아까울 것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사르밧 땅의 과부가 마지막끼니 먹고 죽으려던 것을 선지자에게 드리는 것을 보고 감탄하시고 3년 6개월 동안 밀가루통이 마르지 않고 기름병이 마르지 않도록 기적을 베푸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과부가 비록 적은 액수이지만 그 날의 생활비 전부를 드리는 것을 보시고 감탄하시며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께 헌금하고 십일조 드리는 것을 돈 얼마 내고 돈 얼마 따먹는 것과 같이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수입이 생길 때 제일 첫째 것(First)을 드리고 싶고, 제일 좋은 것(Best)을 드리고 싶고, 마지막 남은 것(Last)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욥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던지, 하루 아침에 10자녀가 다 죽고 그 많던 재산이 다 날아갔는데도 사랑하는 하나님이 주셨다가 가져가셨다 하며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일천 번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3. 일천 번제는 기도의 제사입니다.

  솔로몬은 그 유명한 부왕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얼마나 근심이 되고 부족을 느꼈으면 일천 번제를 드리며 소원을 아뢰었겠습니까? 앞으로 많은 백성의 소송건이 들어올 때 어떻게 재판할까? 어떻게 아버지처럼 나라를 잘 다스릴까? 그런 마음의 기도가 일천 번제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하고 꿈에 나타나 말씀해 주셨고, 지혜를 달라고 할 때 지혜뿐 아니라 부귀, 영광, 장수도 주셨습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에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솔로몬처럼 하나님 마음이 움직일 정도로 기도해 보십시오. 오늘날도 그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응답해 주십니다.

  꿈만 가지지 말고 그 꿈이 이루어지기까지 불타는 소원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불가능이 없는 것처럼 기도에도 불가능이 없습니다. 가장 훌륭한 선교사 William Carey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서 큰 일을 도모하라”(Expect great things from God. Attempt great things for God)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위대한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의 능력으로 불의 세력을 멸하고 성난 사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난세를 평정하고 전쟁을 종식시키고 폭풍우를 잠재우고 마귀를 추방시키고 사망의 결박을 풀고 질병을 치유하고 태양을 머물게 하고 우뢰의 진행을 막으며 죽은 영혼을 소생케 하며 지구를 복음으로 석권한다.” 얼마나 위대한 기도입니까.

  예레미야 33장 2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일을 이루시고, 기도 안 하는 사람이 알지 못하는 비밀과 비결을 가르쳐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정성이 하나님께 올라 닿도록 기도해 보십시오. 응답해 주십니다. 사람에게 부탁하는 만큼도 정성없이 기도하니까 아직 응답을 못받습니다. 군주론의 재창자인 마키아벨리는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일까? 가난일까? 질병일까? 재앙일까?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하나님이 없다고 부인하는 무신론자요,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소망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구하지 않아도 미리 알아서 주시는 분이 아니라, 구해야 주시고 찾아야 만나게 해주시고 두드려야 열어 주시는 분입니다. 어떤 때는 떡을 구했는데 돌이 나타나고, 생선을 구했는데 뱀이 나타나는 것과 같이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에도 낙심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면 돌 같은 시험이 축복의 떡이 되고, 뱀 같은 시험이 좋은 생선 같은 축복으로 변하여 틀림없이 옵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무릎 꿇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생활 없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 수가 없고, 기도하여 응답 받아보지 않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산 신앙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시고, 시험과 고난을 이길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6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계획하고 피곤하게 일하고 난 뒤에 새 힘을 얻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으니까 어떤 이는 여행가는 것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오페라를 관람하는 것이라고 하고, 어떤 이는 잠을 실컷 자는 것이라고 대답했는데 유명한 “천지창조”의 작곡가 Franz Joseph Hydn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나의 집에 작은 기도실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일을 하다가 때때로 구상이 되지 않거나 피곤할 때는 그 방에 홀로 들어가 열심히 기도합니다. 이 방법으로 나는 항상 실패하지 않고 계획을 실행합니다.

  예레미야 29장 12~13절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일천 번제는 솔로몬이 간절한 소원으로 기도의 제단을 쌓고 또 그 기도의 응답을 받은 것이므로 우리도 그 기도의 제단을 쌓는 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우리 교회에 시키지 않아도 자원하여 일천 번제의 헌금 드리는 이들이 있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저는 헌금 나오게 하기 위해서 그런 설교를 하는 것 같아서 자제하다가 말씀의 영감이 와서 오늘 이 말씀을 전합니다. 분명한 목표와 불타는 소원을 담아 일천 번제를 드리되 중간에 포기할 바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고, 꼭 천 번이 아니라도 일백 번제를 드리며 기도하는 것도 좋으리라고 봅니다. 

  솔로몬의 일천 번제는 하나님께 큰 꿈을 보여드린 제사이며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보인 제사이며 간절한 기도의 제단을 쌓은 것입니다. 

할렐루야!
2003년 1월 1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