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네 믿음이 크도다 / 마 15:21 -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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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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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5 : 21 - 28
네 믿음이 크도다
최이는 목사 (남산교회)
28절에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주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에서 두가지 교훈을 받게 됩니다.
첫째로, 위대한 신앙은 반드시 시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2장 5절 이하에 보면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해서 가장 값진 신앙의 연단을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시련을 자주 자주 거듭 거듭 주시는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따금 주시지만 아주 매우 심각한 시련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베드로전서 1장 6절 이하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여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도자기도 그저 간단하게 구우면 흙덩어리 밖에 되지 않는 무가치한 도자기가 됩니다. 그러나 적어도 1300도가 넘는 고열에 두 번, 세 번, 네 번 여러 번 구웠을 때에는 수백만원의 가치가 있는 훌륭한 도자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높은 신앙을 갖게 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시련과 연단의 과정을 주신 것입니다. 만약 첫번 소원 때에 제까닥 이루어 주셨다면 병은 나았을는지 모르지만 그 변함이 없는 값비싼 신앙은 얻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병 낫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병도 났게 하고 문제도 해결 받게 하고 하나님의 더 큰 축복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어려움이 와도 환난이 와도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 잘 하면 기적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둘째로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기나안 여인을 통해서 믿음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인가를 배우게 됩니다.
가나안 여자도 다른 어머니처럼 그저 평안할 수 있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안일을 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 딸이 귀신 들리고 보니 평안한 것을 원치 않습니다. 모든 안일한 생각을 다 내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내 딸이 바로 되기를 바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제 4세기가 낳은 성자 어거스틴은 고대 로마 교회가 낳은 4대 박사, 곧 히에로니무스, 암부르시우스, 어거스틴, 그레고리우스 1세 가운데서 중에 제 1인자로 꼽히는 최대 인물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인물도 그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의 산물이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오늘 우리 주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민족과 사회 현상과 국제 정세를 버시기 바랍니다. 가치관이 뒤바뀌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큰 목적은 생각지 아니하고 현실을 절대화하려고 하는 풍토뿐입니다. 불륜과 부도덕을 마음껏 자행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인생의 최저선도 지키지 못하는 파괴적 생활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웃의 가치, 생명의 존엄, 인격의 귀중 성을 잊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겠습니까? 내 아이는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아이는 마음이 착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을 위한 뜨거운 간구와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오늘 본문의 가나안 여인처럼 예수님에게 나와 간곡히 간구해 보셨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이 가나안 여인과 같은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같은 눈물의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어머니의 참된 눈물의 기도가 요구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대는 가나안 여인과 같은 어머니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그런 부모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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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음이 크도다
최이는 목사 (남산교회)
28절에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주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오늘 우리는 여기에서 두가지 교훈을 받게 됩니다.
첫째로, 위대한 신앙은 반드시 시련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히브리서 12장 5절 이하에 보면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시련을 통해서 가장 값진 신앙의 연단을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시련을 자주 자주 거듭 거듭 주시는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따금 주시지만 아주 매우 심각한 시련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베드로전서 1장 6절 이하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여 함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도자기도 그저 간단하게 구우면 흙덩어리 밖에 되지 않는 무가치한 도자기가 됩니다. 그러나 적어도 1300도가 넘는 고열에 두 번, 세 번, 네 번 여러 번 구웠을 때에는 수백만원의 가치가 있는 훌륭한 도자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자에게 높은 신앙을 갖게 하시기 위해서 이렇게 시련과 연단의 과정을 주신 것입니다. 만약 첫번 소원 때에 제까닥 이루어 주셨다면 병은 나았을는지 모르지만 그 변함이 없는 값비싼 신앙은 얻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병 낫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믿음입니다. 그 믿음은 병도 났게 하고 문제도 해결 받게 하고 하나님의 더 큰 축복도 받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어려움이 와도 환난이 와도 끝까지 예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신앙생활 잘 하면 기적 같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줄 믿습니다.
둘째로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기나안 여인을 통해서 믿음의 어머니는 어떤 어머니인가를 배우게 됩니다.
가나안 여자도 다른 어머니처럼 그저 평안할 수 있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안일을 원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내 딸이 귀신 들리고 보니 평안한 것을 원치 않습니다. 모든 안일한 생각을 다 내어버릴 수 있습니다. 오로지 내 딸이 바로 되기를 바라는 것뿐이었습니다. 제 4세기가 낳은 성자 어거스틴은 고대 로마 교회가 낳은 4대 박사, 곧 히에로니무스, 암부르시우스, 어거스틴, 그레고리우스 1세 가운데서 중에 제 1인자로 꼽히는 최대 인물이었습니다. 이 위대한 인물도 그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의 기도의 산물이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오늘 우리 주변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민족과 사회 현상과 국제 정세를 버시기 바랍니다. 가치관이 뒤바뀌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큰 목적은 생각지 아니하고 현실을 절대화하려고 하는 풍토뿐입니다. 불륜과 부도덕을 마음껏 자행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 청소년들이 인생의 최저선도 지키지 못하는 파괴적 생활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웃의 가치, 생명의 존엄, 인격의 귀중 성을 잊어 버린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겠습니까? 내 아이는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아이는 마음이 착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이 아이들을 위한 뜨거운 간구와 기도가 있어야합니다. 여러분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오늘 본문의 가나안 여인처럼 예수님에게 나와 간곡히 간구해 보셨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이 가나안 여인과 같은 눈물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같은 눈물의 어머니가 필요합니다. 어머니의 참된 눈물의 기도가 요구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대는 가나안 여인과 같은 어머니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바로 그런 부모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삶이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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