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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위기 앞에서! / 삼상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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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충현 ([email protected]) 영암교회
제목 / 위기 앞에서! 
본문 / 삼상 17:31-49


지난 주간에 저는 인터넷을 통해서 미국이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기 위해서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시나리오에 의하면 서울 시민의 1/3에 해당하는 400만명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시나리오는 클린턴 행정부 때 세워진 것이었고, 해마다 조금씩 수정이 되어서 지금까지 비밀문서로 보관되어져 왔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주간에 인터넷을 통해서 제가 확인한 또 다른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나라 정부가 북한의 생화학무기 사용에 대비해서 공무원들에게만 백신접종을 하려고 국립보건원에서 이미 그 준비를 다 마쳤다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신문은 새로 임명된 법무장관의 인사방침에 검찰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있다는 사상 초유의 모습을 우리에게 확인해 주었습니다.

어떻습니까 ?
오늘 우리가 직면한 이런 상황 !
이런 상황을 두고 우리가 <위기>라고 말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는 이렇게 이런 저런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때로는 전혀 예기치 못한 질병이 우리로 하여금 두려워 떨게 만들기도 합니다.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적인 위기도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에 휩싸이게 합니다.
이렇게 위기를 만났을 때, 여러분께서는 이제까지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라고 말입니다.
물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사고> !
그것에서는 우리 인간이 지니고 있는 능력 이상의 것이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놓치면 안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적극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 이상의 힘은 거기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이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오늘 본문 말씀은 바로 그 문제와 관련해서 우리에게 적절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의 주인공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다윗>이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였습니다.
그야말로 <평범한 인생> !
그러기에 그 누구로부터도 주목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 !
<다윗>은 바로 그런 인생을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이 찾아와서 머리에 기름을 붓습니다.
그것은 그대가 사울 왕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사람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여기 이런 내용을 우리는 <삼상 16 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
아주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자신이 그렇게 사울 왕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된다고 하는 사실 !
그 사실을 하나님의 사람 <사무엘>로부터 <다윗>이 전해 들었을 때 !
그 때 <소년 다윗>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
한 편으로는 말로 다할 수 없는 <감격>이 !
또 다른 한 편으로 말로 다할 수 없는 <두려움>이 !
그의 가슴은 그렇게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바로 그 다음 장인 <삼상 17 장>에서 우리는 어떤 장면을 다시 목격할 수 있는 지 아십니까 ?
갑자기 나라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웃 나라 군대의 거대한 장군 <골리앗> !
그 한 사람으로 인해서 이스라엘 온 군대가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떨고 있는 장면이 거기에 기록되어 있음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벅찬 감격>도 잠시 !
다윗은 <생애 최대의 위기>를 그렇게 맞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런 위기상황에서 그는 과연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였는가 ?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시간 그 대답을 여러분과 함께 찾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로 인해서 지금 우리가 직면한 이런 저런 위기를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인생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서 다윗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첫 번째 모습>은 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 36절> 말씀을 보시겠습니까 ?
  주의 종이 사자와 곰을 쳤은즉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

성도 여러분 !
여기 이 장면에서 무엇이 보이십니까 ?
위기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어린 소년 다윗의 모습이 보이십니까 ?
많은 군사들이 두려워 떨고 있는 가운데, 그처럼 어린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에 맞서 싸우겠다고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 !
그것은 저가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것 !
그것을 소년 다윗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거기에 <목숨>을 걸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른 것이라면 몰라도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것은 도무지 참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
여기 이 계획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지 않습니까 ?
생의 커다란 위기 앞에서 우리가 지니고 있어야 할 <첫 번째 모습>은 이것입니다.

위기에 직면하게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그 어떤 계획을 세웁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
그런데 어떻습니까 ?
많은 사람들이 그 때 그 상황에서 세우는 계획들이 어떤 것이냐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세운 그 계획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인지는 별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기에만 급급한 것이 솔직한 우리네 현실입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우리가 지금 직면해 있는 상황이 <위기>라고 생각되십니까 ?
그렇다면 그 위기상황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운 계획이 정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라면 하나님께서 왜 역사하지 아니하시겠습니까 ?

우리의 경우도 보십시오 !
우리 자녀가 우리 부모에게 기쁨이 될만한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면 그것을 외면하실 부모가 우리 가운데 누가 있겠습니까 ?
부모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서 그 아이를 돕지 않겠습니까 ?

하나님과 우리 사이도 그런 관계입니다.
그러기에 성도 여러분 !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그 어떤 계획을 세우실 때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 
기억하십시오 !
이스라엘 사람들이 두려워 떨기만 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골리앗이라는 장군이 너무나도 커다란 거인이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저들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출애굽 하여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있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정탐꾼 12명 중 10명의 사람들 가슴속에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 없었습니다.
저들의 눈에는 오직 문제만이 크게 보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사람>의 눈에는 문제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저들은 떨지 않았습니다.
저들은 두려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생의 커다란 위기 앞에서 저들은 오히려 저들은 당당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  이렇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더 이상 직면한 위기 상황만을 보지 마십시오 !
문제 자체에다만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그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

<세우신 계획>을 향해서 무조건 열심히 달려가는 것 !
그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달려가고 있는 길 !
그 길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길>인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살펴보시고, 그것이 그렇다면 이제는 당당하십시오 !
골리앗 앞에서 당당하게 서 있던 <소년 다윗>처럼 말입니다.
그런 인생 ! 
하나님께서 책임지십니다.
하나님께는 그럴 수 있을 만한 충분한 힘이 있습니다.
세상이 하나님 손안에 있기에 그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다윗이 생애 최대의 위기를 만나서 그것을 잘 극복할 수 있었던 <두 번째 배경>은 그가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늘 경험하며 살았다는데 있습니다.

<본문 37절> 말씀을 보시지요 !
거기 이런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 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 !

들에서 양을 치던 <소년 다윗> !
그의 삶은 그 누구의 삶보다도 <단조로운 삶>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한적한 삶>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삶 가운데서도 그는 날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평범한 삶>을 한탄합니다.
자신의 삶이 너무나도 <평범하다>는 사실 !
그 사실 때문에 <낙심>하고 <실망>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
왜 우리 주변에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지 않습니까 ?

하지만 <소년 다윗>에게서는 그런 모습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에 언제나 충실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주 <평범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는 매일 아침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았습니다.
그는 <엄청난 태풍> 속에서 자신을 돕기 위해서 달려오시는 <하나님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들판에 누워서 <하늘 위에 펼쳐진 구름들>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자기 곁에 머물러 계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일상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여기 이것은 믿음으로 사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
그런 사람은 <위기의 때>에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정말 필요한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 !
그런 사람이 위기를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아십니까 ?
<본문 38절> 말씀이 그것을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시지요 !
  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

성도 여러분 ! 
지금 위기를 만난 <사울 왕>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자신이 입고 있던 <갑옷> !
자신이 지니고 있던 <칼> !
그런 것으로 <어린 소년>을 무장시키고 있는 그의 여기 이 모습 !
성도 여러분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사울 왕>의 여기 이런 행동이 이해가 되시는지요 ?

도무지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 !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 !
그런 행동을 지금 왕이라는 사람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도 여러분 !
우리,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전혀 경험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
그런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바로 이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보십시오 !
그는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
그것으로만 위기에 대처하고 있지 않습니까 ?
하나님보다는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을 더 의존하는 모습 !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보다는 <보이는 자신의 손>을 더 의지하는 모습 !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면 우리 역시 이런 모습으로 위기에 대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위기를 만나면 우리는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사울의 갑옷>을 입을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을 것인가를 말입니다.
이제까지 <내 손안에 있던 것>을 바라볼 것인가 아니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것인가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소년 다윗은 <사울 왕의 옷>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었습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내가 경험한 하나님 !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는 무장을 했다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본문 40절> 말씀도 보십시오 !
그는 손에 <막대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시내로 내려가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집어들었습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더라면 결코 볼 수 없는 모습이 바로 여기 이 모습입니다.

성도 여러분 !  잊지 마십시오 !
<소년 다윗>이 생애 최대의 위기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러기에 그가 <일상의 삶> 속에서 경험했던 하나님 !
그 하나님을 이제는 우리네 삶의 현장에서도 날마다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내 삶이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삶>이라고 해도 개의치 마십시오 !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함에 있어서 그런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우리가 자주 만나는 하나님 !
그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제는 어떤 위기 앞에서도 당당하게 서 계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생애 최대의 위기 앞에서 소년 다윗이 우리에게 보여준 <마지막 행동>은 그가 <전폭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 45절> 말씀을 보시지요 !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성도 여러분 !  보이십니까 ?
거인 <골리앗 장군> 앞으로 달려가는 <소년 다윗>의 모습이 말입니다.
그 소년의 손에는 <칼>이 들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소년의 손에는 <창>도 들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 소년의 손에는 골리앗처럼 <단창>도 들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소년 다윗>은 지금 무엇을 믿고 이렇게 당당한 것입니까 ?
그 대답이 <본문 47절> 말씀 안에 있습니다.
보시지요 !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

성도 여러분 !
여기에서 무엇을 보실 수 있습니까 ?
소년 다윗의 <절대적인 믿음>이 보이십니까 ?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소년 다윗의 모습이 보이시냐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소년 다윗의 <무기>는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었습니다.
그는 그 믿음으로 생애 최대의 위기의 강을 잘 건너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믿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 믿음이 <수시로> 변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마구 요동치는 믿음 !
오늘 우리의 믿음이 그런 믿음이라면 그것은 좀 곤란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은 <변함없는 믿음>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결코 <변하지 않는 믿음> !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믿음은 바로 그런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찬 252 장> 가사를 기억하십니까 ?
  기쁜 소리 들리니    예수 구원하신다
  만민에게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주님 명령하시니    산을 넘고 물 건너
  온 세상에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1절)

  환난 중에 하는 말  예수 구원하신다
  다시 살아나시어    예수 구원하신다
  지은 죄를 인하여    슬픈 맘이 있어도
  숨질 때에 내 할 말  예수 구원하신다 (3절)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여러분께서는 <숨질 때>에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
<예수> !
그가 우리에게 <구원자>가 되신다고 우리, 그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

우리, 그럴 수만 있다면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주변상황이 아무리 위기로 치달아도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는 말입니다.

보십시오 !
<전쟁>은 여호와께 있다 하지 않습니까 ?
<생화학무기>가 사용되는 전쟁에서 살아남게 하는 것은 이 나라 공무원들에게만 접종할 예정인 <백신>이 아닙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 !
그 분께서 지켜 주셔야 우리는 그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 이 사실에 대한 믿음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추운 겨울날 <얼어붙은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강은 그에게 <처음으로> 건너는 강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그 강을 건너면서도 여간 <불안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러다가 얼음이 깨져서 죽는 것은 아닌지 ?
그런 <불안감> 때문에 그는 도무지 걸어서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엉금엉금> 기어서 그 강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기어서 겨우 <강 한 복판>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
어떤 사람이 <마차>에 짐을 잔뜩 싣고서는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휙 지나가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  그 순간 그가 얼마나 황당했겠습니까 ?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는 사람 !
그런 사람은 늘 이렇게 초조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하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분은 <창조자>이십니다. 
그 분은 <공급자>이십니다.
그 분은 <치료자>이십니다. 
그리고 그 분은 <위로자>이십니다.
그러기에 <상당한 것>을 내가 지금 거머쥐고 있어도, 그 분이 우리 안에 안 계시면 우리는 여전히 <부족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부족함>이 우리로 하여금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지금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입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해 하는 것처럼 우리 안에도 하나님을 찾는 갈급함이 필요한 때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만한 계획>을 세우십시오 !
그리고 이제는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많이 경험하십시오 !
나아가서 이제는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십시오 !
우리 모두 그런 모습으로 지금의 위기를 충분히 극복해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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