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내 생각은? / 왕하 5: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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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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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 생각은?
본문 : 열왕기하 5장 1절-14절)
설교 : 수원영락교회 (이근섭 목사)
오늘 본문에 보면 나아만이라고 하는 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성경에서 보면 존귀하고 큰 자라고 표현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백전백승의 용사요, 세계를 재패하고 있는 아람제국의 장군이었던 입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문둥병자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인생을 꺾어 버릴 수도 있는 문제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의 인생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러나”의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나아만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한 것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내 자신만의 ‘그러나’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의 나아만을 통해 이 “그러나”의 문제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해결 받을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1. 장군 나아만과 선지자 엘리사
그런데 문둥병자인 나아만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하는 소식이었습니다. 나아만은 이제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 천개와 의복 열 벌등 온갖 좋은 것을 갖추고 그에게 나아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이력과 재산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달고 있는 그 이력서는 하나님을 조금도 감동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간 단호히 “내가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선언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나아갑니다. 그런데 나아만을 맞은 것은 엘리사 선지자가 아니라 엘리사의 몸종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나아만 장군의 위치에서 보면 이 얼마나 실망스러운 대접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는 장관 나아만이 아닌 인간 나아만과 볼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나아만 에게 이런 대접을 한 것은 그의 문둥병이 아닌 그의 심령속의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나아만은 곧은 목을 꺾고 겸손히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지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승리자 군대장관이 아닌 실패자였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여러분이 쓰고 있는 그 무거운 인간 껍데기를 벗어버리십시오! 그 껍질을 벗는 순간 여러분은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을 깨닫기 때문인 것입니다.
2. “내 생각에는 …….”
여러분! 우리는 보다 냉철하게 내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본문의 나아만을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내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적어도 나는 한 나라의 장군이며, 승전국의 군대장관인데 어떻게 이렇게 대접할 수 있지?”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자신의 생각을 벗어버려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내 생각”을 벗어버리지 못해 시험에 들 때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목사님이 나를 이렇게 대접해야 하는데 내 생각에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이렇게 해야 하는데”하는 인간적인 껍질과 욕심이 결국 나를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에 먼저 “내 생각”부터 버리십시오, 먼저 자기를 부인하십시오! 잘못된 인간적인 관심을 끊어버리십시오! 내 인생의 “그러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분은 바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귀신 들린 자신의 딸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온 가나안 여인은 개 취급을 하시는 예수님의 냉대 앞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을 개로 인정하며 예수님께 간절히 구원의 손길을 구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좀 냉대하면 어떻습니까? 또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지 않고,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왜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고 시험에 들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까? 12절에 말씀합니다.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는 이렇게 몸을 물에 씻는 목욕자체만 생각했지 그 말씀 뒤에 숨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적인 분을 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주변의 충성된 종들의 권고를 듣고 결국 요단강에 들어가 몸을 담그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요단강에 몸을 담그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합니까? 먼저 그는 말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화려한 장군의 옷을 다 벗어버리고 맨몸으로 요단강에 일곱 번이나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용장이요, 강대국의 한 장관으로서의 모든 체통과 명예의 껍질을 다 벗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나아만 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인간의 껍질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생각과 주장을 다 물속에 수장시켜버리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 그것도 일곱 번씩이나 순종하여 몸을 담글 때 그의 살이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게 되어졌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입니까? 신명기 8장16절에 보면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낮아지고 겸손한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깨닫는 자마다 내 체면의 껍데기와 내 생각을 벗어 요단강에 수장시킴으로 내 생각은 죽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내 속에 충만하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본문 : 열왕기하 5장 1절-14절)
설교 : 수원영락교회 (이근섭 목사)
오늘 본문에 보면 나아만이라고 하는 자가 등장합니다. 그는 성경에서 보면 존귀하고 큰 자라고 표현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백전백승의 용사요, 세계를 재패하고 있는 아람제국의 장군이었던 입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에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그가 문둥병자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의 인생을 꺾어 버릴 수도 있는 문제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의 인생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러나”의 문제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나아만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도 한 것입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행복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내 자신만의 ‘그러나’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의 나아만을 통해 이 “그러나”의 문제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해결 받을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1. 장군 나아만과 선지자 엘리사
그런데 문둥병자인 나아만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그의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선지자가 이스라엘에 있다고 하는 소식이었습니다. 나아만은 이제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갔습니다. 그는 은 십 달란트와 금 육 천개와 의복 열 벌등 온갖 좋은 것을 갖추고 그에게 나아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는 자신의 이력과 재산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달고 있는 그 이력서는 하나님을 조금도 감동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시간 단호히 “내가 하나님 앞에 내세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선언하고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머리를 조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나아갑니다. 그런데 나아만을 맞은 것은 엘리사 선지자가 아니라 엘리사의 몸종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나아만 장군의 위치에서 보면 이 얼마나 실망스러운 대접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는 장관 나아만이 아닌 인간 나아만과 볼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나아만 에게 이런 대접을 한 것은 그의 문둥병이 아닌 그의 심령속의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나아만은 곧은 목을 꺾고 겸손히 전능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엎드려지게 하기 위해서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이미 승리자 군대장관이 아닌 실패자였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여러분이 쓰고 있는 그 무거운 인간 껍데기를 벗어버리십시오! 그 껍질을 벗는 순간 여러분은 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을 깨닫기 때문인 것입니다.
2. “내 생각에는 …….”
여러분! 우리는 보다 냉철하게 내 자신을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본문의 나아만을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내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적어도 나는 한 나라의 장군이며, 승전국의 군대장관인데 어떻게 이렇게 대접할 수 있지?”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자신의 생각을 벗어버려야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아직도 “내 생각”을 벗어버리지 못해 시험에 들 때가 많이 있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목사님이 나를 이렇게 대접해야 하는데 내 생각에는 장로님들과 권사님들이 이렇게 해야 하는데”하는 인간적인 껍질과 욕심이 결국 나를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에 먼저 “내 생각”부터 버리십시오, 먼저 자기를 부인하십시오! 잘못된 인간적인 관심을 끊어버리십시오! 내 인생의 “그러나”의 문제를 해결해 줄 분은 바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귀신 들린 자신의 딸을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온 가나안 여인은 개 취급을 하시는 예수님의 냉대 앞에도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을 개로 인정하며 예수님께 간절히 구원의 손길을 구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좀 냉대하면 어떻습니까? 또 사람들이 나를 존경하지 않고,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 어떻습니까? 왜 이것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고 시험에 들고, 하나님을 떠나는 것입니까? 12절에 말씀합니다. “다메섹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는 이렇게 몸을 물에 씻는 목욕자체만 생각했지 그 말씀 뒤에 숨은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인간적인 분을 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주변의 충성된 종들의 권고를 듣고 결국 요단강에 들어가 몸을 담그게 됩니다. 그런데 그가 요단강에 몸을 담그려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합니까? 먼저 그는 말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화려한 장군의 옷을 다 벗어버리고 맨몸으로 요단강에 일곱 번이나 들어갔다 나왔다 해야 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용장이요, 강대국의 한 장관으로서의 모든 체통과 명예의 껍질을 다 벗어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나아만 에게 원하시는 것은 모든 인간의 껍질을 벗어버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 생각과 주장을 다 물속에 수장시켜버리고 새사람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요단강에 그것도 일곱 번씩이나 순종하여 몸을 담글 때 그의 살이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게 되어졌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입니까? 신명기 8장16절에 보면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낮아지고 겸손한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을 깨닫는 자마다 내 체면의 껍데기와 내 생각을 벗어 요단강에 수장시킴으로 내 생각은 죽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내 속에 충만하게 되기를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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