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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약속의 땅을 받은 자 / 신 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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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 目 : 약속의 땅을 받은 자
本 文 : 신명기  8장 1 ~ 10절


  수 세기 동안 여름에 몰아치는 엄청난 비바람과 겨울의 맹렬한 북풍에도 꿋꿋하게 견뎌왔던 아름다운 느릅나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고요한 아침에 갑자기 그 커다란 느릅나무의 큰 가지가 ‘우지직’ 하는 큰 소리를 내며 부러지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은 참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는 전혀 바람이 없는 잔잔한 날이었고, 나무 가지는 매우 튼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직접 본 정원사의 설명에 의하면 그렇게 튼튼하던 느릅나무 가지가 부러진 건 바로 고요함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고요한 지난밤 내내 오목하게 생긴 잎사귀 위에 많은 이슬이 내렸고, 그 이슬들이 가지에 상당한 압박을 가했기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가지가 부러져 버린 것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일 약간의 미풍이라도 불어 그 이슬방울들을 잎에서 떨어뜨렸더라면 가지는 결코 부러지지 않았을 것이 아닌가!

누구나 인생의 고난을 좋아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쓴 뿌리를 먹음으로 더욱더 아름답게 성숙해 감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이치요 섭리인 것 같습니다.

신명기는 모세오경(모세가 기록한 성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왕관 보석과도 같은 책입니다.  신명기의 내용은 구속받은 백성에게서 하나님이 무엇을 기대하시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일으켜 자기 백성을 고역의 땅 애굽에서 건져내셨습니다. 그것이 모세가 한 역할이요, 일이었습니다.  이제 120세가 된 모세는 약속의 땅 근처 비스가 산록에 서 있습니다.
모세는 신광야 가데스에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으로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울지니라”(민20:8)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과는 달리 “패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그 손을 들어 그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매 물이 많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민20:10~11)고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모세는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지난 40년간 참으로 충성스럽게 인도했던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 땅을 소유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본향으로 데려가시기 전에 그가 해야 할 한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실 약속의 땅에 들어가 살아가는 방법을 말씀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번째 고별설교를 통하여 간절한 맘으로 약속의 땅을 받는 자가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약속의 땅을 받은 자』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본문 1절에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하였습니다.

약속의 땅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야 할 땅입니다.  이 땅은 하나님이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를 당신의 선민, 즉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를 삼으신 후에 그에게 주신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

그 땅은 우리와 상관이 없는 땅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사모하고, 소망해야할 천국을 예표 하는 땅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땅은! 천국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버리고 가는 아브람을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땅, 아브람을 인도하여 들이실 땅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땅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이들이 취하는 땅입니다.

본문에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고하였습니다. 
여기에 “모든 명령(콜 함미추와, לכ הןצמה)”은 단지 오늘 이 시점에 주어진 명령만이 아니라 오늘까지 주어진 하나님의 모든 명령을 모두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명령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으로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 하나의 명입니다.  그 명령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는 지켜 행하라”는 말의 원어 성경의 기록은 개역성경에 “지키라”와 “행하라”는 두개의 명령으로 번역하는 것과는 달리 “너는 행하기를 지키라”, 또는 “너는 행하기를 살피라”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지켜 행하라”는 말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기의 삶을 끊임없이 돌아보아서 말씀에서 벗어난 모습이 없는지 ‘성찰’의 삶을 살라는 뜻입니다. 

이는 율법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행하기를 지키라는 한 가지의 명령을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킬 여건이 될 때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것을 명령하는 것입니다.

본문에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하였습니다. 
여기에 ‘살고’라는 말은 “생명과 존재를 지켜가다”는 뜻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목적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으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적 생명을 상실한 것일 뿐만 아니라 육적 생명도 보장받지 못하게 됨을 교훈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출애굽 제 1세대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함으로 가나안땅, 즉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그 생명을 다하였습니다.

그리고 ‘번성하고’라는 말은 “많아지고”라는 뜻으로, 특히 수적인 증가를 강조하는 말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자손이 번성하리라는 것으로 이미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재 선언하는 것입니다(창12:2).

그리하면 산다고 합니다.  그리하면 번성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하면 열조에게 맹세하신 약속의 땅에 들어가 그것을 취한다고 말씀합니다.  앞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모든 요구, 모든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면 ‘살리라’ 하였습니다.  번서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이 모든 것을 받아 누리게 된다는 축복의 선언입니다.

그러므로 본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행하기를 지켜야할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맹목적으로 율법을 행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시고 율법 준수 명령에 대한 하나님의 의도와 목적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심으로써 진심으로 그 목적을 깨닫고 순종하도록 인도하시고 다스리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또한 ‘얻으리라’는 말은 “소유하다”는 뜻도 있지만 “남의 것을 빼앗다”는 뜻도 있음을 볼 때, 이는 이스라엘의 기업으로 얻을 땅은 아무도 살지 않는 땅이기에 그곳을 아무런 저항도 없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다른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땅으로 빼앗아 얻어야 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그 기업을 얻기 위해 땀과 피를 흘리는 수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보다 훨씬 강한 가나안 거주민들이 살고 있는 그 땅을 약속의 땅으로 받아 들어가기 위해서 일차적으로 필요한 것은 전략을 짜고 전쟁 기술을 익히며, 무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홀로 하나님이시며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 이스라엘을 향하여 말씀하시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일이 이 땅에서와 저 천국에서의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보전하는 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번성케 하시는 축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Ⅱ.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본문 2절에『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는 말의 뜻은 너로 광야의 모든 길을 걷게 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끄신 것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그가 광야에서 너를 이끄신 그 모든 길을 너는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요, 은혜 가운데 시작되고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약속의 땅을 향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생활 40년은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인하여 가능한 여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진행된 광야 40년의 여정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단지 광야 길을 고통스럽게 걷게 하는데 목적이 있었던 것만은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데리고 다니시면서 그들을 훈련하고 양육하심에 더 큰 이유와 목적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억해야 할 것은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뿐만 아니라 그 걸음을 걷는 동안 하나님이 연단하시고 섭리하시며 은혜를 베푸신 모든 과정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의 말씀은 더 구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40년의 여정의 목적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의 40년 광야 길을 걷게 하신 이유가 그들을 낮추시고 시험하시기 위함이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통을 더하기 위해 광야 40년의 여정을 준비하신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백성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자녀로 양육하기 위해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약속의 땅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시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낮추는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는 낮추심, 겸손을 모법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셨을 뿐만 아니라,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아가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주리심을 통하여 하나님의 간섭과 섭리하심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의복이 해어지지 않고, 발이 부를지 아니하는 은혜를 누렸습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은혜가 끊임없이 계속됨으로 의복이 오래 되어 닳아 떨어질 때까지 입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늘 새 옷을 공급받는 은혜를 받아 누렸습니다.

또 늘 고된 광야의 길을 걸음에도 불구하고 발에 물집이 잡히지 않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험한 광야의 여정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건강을 지켜주셨을 뿐만 아니라 무리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적당한 휴식과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공하시는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옛말에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주고, 이뿐 자식 매한대 더 댄다”는 말이 있습니다.
본문 5절에는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을 향하여 이같은 사랑과 은혜를 더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히12:8)고 하였습니다.
고난의 은혜, 여러 가지 시험을 온전히 기쁘게 여기는 은혜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는 믿음의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유는 고난의 과정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가 있는 사람, 이 은혜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약속의 땅을 받은 자녀로서 손색이 없는 성도입니다.


Ⅲ. 받은 은혜를 감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본문 10절에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찬송하리라”는 말을 직역하면 “그리고 너는 축복하라”는 말이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마음껏 찬양함으로 그 영광을 선포하고 나타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속의 땅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은혜는 아픔과 고통이 있는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보호하심 가운데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의 자녀로 양육하는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그 은혜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맘으로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본문 말씀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
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라고 하였습니다(신 8:6, 7).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약속의 땅은 !
아름다운 땅입니다.  그 땅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는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그 땅은 여호와가 주신 옥토입니다.  밀과 보리의 소산지입니다.  포도와 무화과의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입니다.  그러므로 그 땅을 받은 사람은 먹어 배부를 것이므로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습니다.  아무것도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입에서 감사와 찬양이 흘러 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열명의 문둥병자의 이야기를 아십니까?
예수님이 한 마을에 들어 가셨을 때에 열명의 문둥병자가 멀리서서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하고 외쳤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는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하였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가 다 나음을 받았습니다.  그 중 한 사람, 사마리아인이 가든 걸음을 멈추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나아와 엎드려 사례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며,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하셨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가 다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육체의 질병을 고침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엎드려 사례하며 감사한 사람은 사마리아인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는 구원의 은혜까지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약속의 땅을 받은 복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가 받은 약속의 땅은, 이 땅에 사람들이 그 경계를 정하고 만들어 놓은 그런 땅이 아닙니다.  그 땅은 장차 우리가 갈 영원한 삶을 누릴 저 천국입니다.  그러나 저 천국에서 사는 삶을 지금 이곳에서도 누리며 살수 있습니다.  아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약속의 땅의 삶을 위해 광야 40년의 여정을 통과한 것 같이 우리도 이 땅에서 천국의 삶을 훈련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앞에 마음을 열고 그 뜻을 좇아 살아가는 삶이 약속의 땅을 받은 우리의 삶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나의 힘과 능력으로 사는 것 같이 자고하지 아니하는 삶입니다.

오직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으며, 옷이 해이지 아니하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게 하도록 도우시는 은혜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모든 은혜를 공급하시는 하나님 앞에 “나의 나됨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합니다.”고백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약속의 땅을 받은 자입니다.

이 삶이 나의 것이 되고, 하늘문 교회의 것이 되게 함으로 계속되는 하나님의 축복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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