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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의 아말렉과 싸우라 / 출 1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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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말렉과 싸우라(출17:8∼16) 
민경설 목사 (광진교회)


우리 성도는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인 눈을 뜨면, 우리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어둠의 세력이 우리 개인이나, 가정, 사회, 국가 속에 역사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세력은 우리 때만 역사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조상, 아니 우리의 자손까지도 역사하는 세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우리를 대대로 실패케 하고, 병들게 하고, 불행하게 하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세력과 싸워야 합니다. 그것을 성경에서

오늘 본문에 아말렉 세력이라고 합니다. [출17:9]"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출17:16]"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보고도 아말렉과 싸우라고 명령하셨고 하나님께서도 대대로 싸우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아말렉 족속은 어떤 족속입니까? 그는 에서의 후손입니다. [창36:12]"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그 아말렉 족속은 이스라엘(하나님의 백성)이 출애굽 시에서부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까지도 괴롭힌 가장 악하고 간교한 이방족속입니다. 성경에서 이 아말렉 족속을 우리 인간의 배후에 역사하는 흑암세력의 상징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말렉 족속이 어떤 족속인가를 살펴봄으로 우리의 어둠의 세력을 알 수 가 있게 됩니다.

첫째, 아말렉은 "계곡에 사는 족속"입니다. 그래서 우리 속에 숨어 역사함으로 겉으로 알 수 없게됩니다. 

둘째, 아말렉은 잘될 때 쉴 때 역사하는가 하면 힘이 없어 뒤쳐질 때도 역사합니다. [신25:18]"곧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너를 길에서 만나 나의 피곤함을 타서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느니라"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대열에 있어야 합니다. 내가 알아서 한다는 사람은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인간은 알아서 할 만큼 위대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대열에 끼어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셋째, 아말렉은 대대로 역사하여 인간을 어렵게 하고 실패케 합니다.

넷째, 아말렉의 세력은 육신의 정욕 속에 거하게 됩니다.

싸워서 이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아말렉은 화해의 대상이 아니고 싸움의 대상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회개하면 용서할 수 있으나 죄를 짓게 한 세력은 물리쳐야 합니다. 즉, 죄를 짓는 것과 죄를 짓게 하는 세력을 구별해야 합니다. 사람은 용서하지만 그 사람 속에 역사하는 죄의 세력은 피흘리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사탄은 싸움의 대상입니다.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출17:14)- 아말렉의 씨를 말리기까지, 기억함이 없게 하게 싸워야 합니다.


(2)아말렉은 영적 싸움이지 육신의 싸움이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출17:10~11)- 인내한다고, 실력있다고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인내하고 실력있는 것이 좋지만 승리요건은 아닙니다. 싸움에서 이긴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셨기 때문입니다.


(3)아말렉은 인간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 주셔야 합니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출17:9)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출17:16) 모세가 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이 싸워주셨습니다. 손을 든 것은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손을 들었을 때 하나님이 싸워주십니다. 주님께 손을 들고 기도할 때 승리를 주십니다. 여호와 닛시, 승리의 깃발을 꽂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아말렉과 싸워서 모두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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