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늦기 전에 기도하라 / 습 2:1~3

  • 잡초 잡초
  • 500
  • 0

첨부 1


설교제목 - 늦기 전에 기도하라
설 교 자 -  김홍도 감독 
성경본문 - 스바냐 2장 1~3절 



지옥을 본 사람들의 간증을 듣거나 책을 읽어 보면 울부짖는 소리, 탄식하는 소리, 고통의 신음소리 등, 비참한 모든 소리들 가운데 공통되는 점은 후회하는 소리들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예수님 믿어둘걸, 이런 고통의 장소가 있는 줄 알았더면 미리 회개할걸, 이럴 줄 알았더면 있는 재산 하나님께 바치고 선한 사업에 써두기나 할걸, 이런 죄의 심판이 있는 줄 알았더면 죄를 짓지 말걸” 등등, 기회가 다 지나간 것에 대해 후회하는 말들뿐이라는 것입니다. 기도가 아무리 만능의 열쇠라고 해도 기회가 지난 다음에는 소용이 없습니다. 본문 말씀에 자세히 보면 “전” 즉, “늦기 전에”란 말이 네 번이나 나옵니다. 두려운 말씀을 잘 들어보십시오.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얼마나 절박한 심정으로 말씀하신 것입니까?


1. 늦기 전에 회개하라.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죄를 짓고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죄를 짓고도 양심이 마비되어 뻔뻔하고 완악한 마음을 가진 유다 백성들에게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어서 늦기 전에 모여서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명령이 시행되기 전”이란 하나님의 심판의 명령이 시행되어 큰 불행과 고통의 날이 오기 전에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광음이 겨같이 날아가기 전”이란 말씀은 세월이 다 지나기 전에 시간이 겨같이 날아가기 전에 빨리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시간은 빨리빨리 지나갑니다. 시편 90편 10절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니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기회가 다 지나기 전에 어서 모여와서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진노가 임하기 전”이란 말씀은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기는 해도 영원히 참으시는 분은 아니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기 전에 어서 가증한 죄, 거역한 죄를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역대하 7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겸손히 하나님을 찾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이 하늘에서 듣고 죄를 용서해 주시고 그 땅을 치료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가정에 병든 것도 치료받고 사업에 병든 것도 치료받고 사회가 병들고 나라가 병든 것도 치료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이사야 55장 6~7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도 때가 늦기 전에 어서 죄의 길에서 돌이켜 불의한 사람은 그 악한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기도 응답을 못 받고 치료를 받지 못하고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이사야 59장 1~2절에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가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김정일을 원망하기 전에, 핵폭탄을 원망하기 전에 이 민족이 우상숭배의 죄, 온갖 간음죄, 교만죄 등,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마음에 들면 김정일 아니라, 핵폭탄 아니라, 그 어떤 위험도 겁날 것이 없습니다. 이 민족의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2. 늦기 전에 기도하라.

  3절에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했는데 여기서 “여호와의 규례”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생활법규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 것이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의 거룩한 날에 육신의 쾌락을 위하여 놀러다니며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우리 모든 수입의 십분의 일을 거룩히 구별해 바치는 일입니다. 물질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도 알 수 있고 그 사람의 인격도 알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천지만물의 주인이신데 우리의 헌금 행위를 얼마나 중요시했으면 성전의 헌금궤 앞에서 한 사람 한 사람 헌금 행위를 지켜보시고, 오늘 이 과부가 가장 정성을 많이 바친 사람이다라고 칭찬했겠습니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막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한국의 모든 성도들이 정확하게 십일조 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분명히 지켜주시고, 김정일의 핵폭탄도 자기 머리 위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모든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고 싶습니까? 주일을 거룩히 지키고 아까워하지 말고 정확히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십시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여호와를 찾으라”는 말씀은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야 하나님이 가까이 하시고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하나님의 분노가 임하고 무서운 심판의 명령이 시행되려고 할 때에 목숨 걸고 기도하고 간절히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풀리고 무서운 심판을 면할 수가 있습니다. 신구약 성경에 보면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은 모두 애국자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목숨 걸고 나라 위해 기도했고 통곡하며 기도했고 죽으면 죽으리라고 기도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이라크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세계에 두 악의 축이 있는데 그 하나는 사담 후세인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의 김정일입니다. 그런데 김정일은 사담 후세인보다 더 무섭고 잔인한 독재자입니다. 북한에 교회가 있고 신자들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다 죽이거나 옥에 가두거나 아오지 탄광에 보내고 맙니다.

  지난번 3.1절 때에도 북한에서 왔던 목사, 신부, 크리스찬이란 자들은 진짜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배우와 같은 사람들입니다. 배우들이 목사로도 나오고 신부로도 나오고 중으로도 나오고 제법 기도도 하고 설교도 하지만 배우들이 하는 것은 다 가짜입니다. 북한에 있는 목사, 신부, 중, 신자란 사람들도 앵무새처럼 김정일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남한의 목사, 교인들이 달러를 뭉테기로 싸다줍니다. 굶주린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는 것은 좋지만 돈을 갖다주면 그것으로 핵무기와 살상무기를 만들어 우리에게 퍼부으려고 합니다. 사탄을 돕고 마귀를 도와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마음이 착하고 기도를 많이 하는 여호사밧 왕이 가장 악한 사탄의 사람 아합 왕을 도와 전쟁하러 갔다가 죽을 뻔하고 돌아왔을 때 선지자가 책망하기를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이 가하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서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역대하 19장 2절)라고 했습니다. 그후 무서운 진노를 받았습니다.

  지금 남한에는 수십 개, 수백 개의 좌익단체들이 공산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주체사상으로 세뇌시키고 있습니다. 좌익사상을 가진 전교조는 9만여 명이나 되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버젓이 이승만 박사가 대통령이 된 것부터 잘못된 것이고 김일성이 남북한의 통일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남침이 아니라 북침이라고 가르칩니다. 그리하여 적어도 500만 명이 친북 세력이고 김정일보다 부시 대통령이 더 나쁜 사람, 흡혈귀 같은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빨갱이들 중에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사람들이 현정부의 권력을 잡고 김정일과 내통하여 적화통일을 하려고 합니다.

  반미감정을 확산시켜서 미군이 철수하게 만들려고 발악을 하고 있는데, 미군만 철수하면 자연스럽게 이 나라는 적화통일 되고 말 것이고 공산화 통일되기 전에 남한의 밥그릇이 다 깨어지고 맙니다. 만 불 소득이라고 하지만 이천 불, 삼백 불로 떨어지고 북한과 같이 거지나라가 되고 맙니다. 그뿐 아니라 적어도 천만 명 이상이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여중생 두 명 죽은 것으로 몇 달 동안 촛불시위 한 것도 반미감정을 확산시켜서 미군을 철수시키자는 것이고, 지금 이라크 전쟁을 기회로 또 반미감정을 확산시켜 미군을 철수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신문 몇 가지 빼놓고는 모든 언론을 좌경세력이 잡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는데도 온갖 공갈 협박을 다하면서 데모하며 이라크 파병을 반대하는 것도 주한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절대다수가 이라크 파병을 지지하면서도 입다물고 가만히 있습니다. 교회가 이라크 파병을 지지하면, 어떻게 평화를 추구해야할 교회가 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지지하느냐고 덤벼듭니다. 그러니까 모든 교회들이 할 말을 못하고 잠잠하고 있습니다. “때가 늦으면” 교회도 살아남지 못하고 우리 크리스찬들의 생명도 싹쓸이 당하고 마는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 통탄스럽습니다.

  ① 사탄과 타협하고 사탄을 도와주며 화평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평화의 왕께서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태복음 10장 34절)고 했습니다. 어두움의 세력, 사탄의 세력과 충돌될 때에는 무릎꿇고 타협하며 화평하려 들지 말고 싸우라는 말씀입니다.

  ② 한국과 미국은 동맹 관계입니다. 지금도 한국군과 미군이 합동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6.25때처럼 도와주겠다는 것이고 또 현재 미항공모함이 한반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이 전쟁을 치룰 때에는 한국군이 도와주어야 당연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6.25때 미국의 4만 명 가까운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고 죽었습니다. 그런데 의무대, 공병대 몇백 명 파병하는 것마저 반대한다면 공산당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③ 한국은 지금 한미공조로 자유민주국가를 유지하느냐, 공산화되느냐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다른 대안이 없고 선택도 없습니다. 북한이 말하는 “민족공조”, “민족화합”은 미군을 몰아내고 이 나라를 공산화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있으며 몸만 사릴 때입니까?

  ④ 50만 명이나 죽게 될 전쟁에 교회가 어떻게 지지하느냐고 하는데 사담 후세인이나 김정일을 제거하지 않으면 50만이 아니라 500만, 5000만도 죽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R. Neibuhr의 말대로 전쟁이 나쁘지만 “최소악”(less evil)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좌경분자들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⑤ 주한미군은 한강 이남으로 이동배치 하거나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주한미군을 주둔시키는 유일한 방법이 이라크 파병입니다. 어떤 면에서, 파병이냐 공산화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익 진영에서는 잠잠하고 있으니 가슴을 치고 통곡하고 싶습니다.

공산화되어 무참히 살육을 당하고 거지 나라가 되기 전에 회개하고 할 말을 해야합니다. 바로 이 때에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말을 명심해야 합니다.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스더 4장 13~14절)한 말씀입니다.

보잘것없는 고아 출신이요, 다른 민족인데 대제국의 왕후가 된 것은 바로 이 때에 멸절당할 민족을 구원키 위해서 축복하신 것인데 자기 혼자 평안히 있겠다고 입다물고 잠잠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너 아니고 다른 사람 통해서 이 민족을 구원할 수 있고,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할 줄 알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을 듣고 에스더가 “예, 알았습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고 금식기도를 부탁하고 자기도 시녀들과 함께 기도하고나서 자기 민족을 구원했습니다. 늦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미적거리다간 망하고 맙니다. 할 말을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하며 가증한 죄를 지은 것을 보고 하나님이 몹시 분노하셔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출애굽기 32장 10절) 하실 때 웬만하면 “잘 되었습니다. 목이 곧고 패역한 백성이라 무지무지하게 속을 썩히는데 하나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할 것 같은데 그게 아닙니다. “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또 하나님의 언약을 말하면서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주를 가리켜 그들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나의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영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꼼짝 못하시고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출애굽기 32장 11~14절) 하셨습니다. 자기 생명을 내던지고 하는 기도가 그 민족을 구원했습니다. 민수기 14장에도 여리고 성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말을 듣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우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진노하여 진멸하겠다고 하실 때에 모세가 또 그와 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네 말대로 사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늦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하며 부르짖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