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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도가 길을 연다. (마 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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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가 길을 연다. (마 7:7~11) 


2차 세계대전 때에 영국군이 독일군에게 밀려 어느 반도에 35만명이 갇히고 말았습니다. 영국 국왕은 독일군을 이길 방법이 없어서 전 국민에게 하나님께 회개와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때 영국군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영국은 이날을 기도의 날을 정해서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이처럼 기도해야할 때입니다. 기도는 닫힌 길을 열고 막힌 길을 뚫게 합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7:7~8) 우리에게 두드리라, 구하라, 찾으라는 것은 이미 길이 열려 있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길을 엽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가지고 오는 철로입니다. 철로가 없으면 기차가 올 수 없듯이 기도가 없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없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철로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철로를 통해서만 움직이십니다. 아무리 막히고 답답해도 기도하면 원래 있던 길이 보입니다. 아무리 어렵다해도 기도하면 됩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을 때 금식하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요2:1~2)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했을 때 물고기 배에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앞에는 홍해바다,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옵니다. 그 때 온 백성은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출 14:13)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바다에도 길이 있습니다. 기도하면 길이 보입니다.

기도하면 왜 길이 보이게 됩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와 동행하는 인간의 축복의 방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를 동반할 수 있는 무기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를 끌어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와 기도의 역사가 어떻게 같습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첫째, 반드시 하나님이 시작하고 하나님이 끝을 내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인간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기도의 역사는 첫째, 기도를 하면 행하려고 하는 긍정적 믿음을 갖게 됩니다. 둘째, 기도는 육신의 뜻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게 합니다. 셋째,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좋아지기도 하고 순종하게 됩니다.

아르헨티나는 금광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마을에 믿음이 좋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마을에도 금이 많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금을 파내므로 금이 고갈되었습니다. 모두들 그 마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믿음 좋은 사람도 하나님에게 금이 고갈된 마을을 떠나겠다고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만 믿고 머물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그 믿음 좋은 사람은 그 마을에 남아서 마을을 개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위해 땅을 파고 있는데 엄청난 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여 순종했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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