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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떻게 해야 효도할 수 있을까요? / 룻 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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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룻기 1:15~18
제목:어떻게 해야 효도할 수 있을까요?


  여인들에게 명예로운 단어가 있습니다. 양처라는 말입니다. 남편에게 착한 아내라는 말입니다. 열녀라는 말은 이미 그 이전에 사용된 단어 같습니다.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났어도 다른 남자를 생각하지 않고 수절하는 여인을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현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바르게 가르치는 어머니를 말합니다. 자녀들에게 필요한 어머니는 현모입니다. 현모가 있는 나라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즈음 듣기 어려운 단어이긴 하지만 효녀라는 단어입니다. 심청이 같이 부모를 위하여 목숨이라도 버리면서 까지 부모 생각하는 여인을 말합니다. 효녀보다는 효부가 더 듣기 좋은 말입니다. 룻기를 보면 효부 룻이라는 여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 친어머니가 아닌 시어머니를 친어머니보다 더 잘 섬기면서 공양해 오다가 놀라운 축복을 받은 내용입니다. 자녀라면 당연히 부모에게 효도해야 마땅한 일입니다.

어머니를 통하여 이 땅에 태어났고 따뜻한 사랑의 품에서 성장하였으니 그 사랑을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섬겨야 된다는 것은 마땅한 도리입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다릅니다. 자기를 낳아 준 것도 아니고 사랑을 받아 본 일도 없습니다. 다만 남편의 어머니 아버지이기에 법적으로 어쩔 수 없이 남편보고 대접해 드리는 것입니다. 법적인 부모일 뿐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 우는 소리와 모습이 다릅니다. 아들 딸의 우는 소리는 진정으로 아쉽고 잘못함을 뉘우치는 그런 울음소리인데 며느리의 울음소리는 형식적으로 아이고가 아니라 애 이고 라고 합니다. 그리고 며느리라는 말은 아들이 있을 때 하는 말입니다. 아들이 없는 며느리는 엄격하게 보면 며느리가 아닙니다. 룻기에 나오는 주인공 룻은 남편이 없습니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도 손이라도 있다면 모르겠는데 아이를 낳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나오미라는 여인입니다. 남편 엘리멜렉이 세상을 떠나고 아들 말론과 기룐이 있는데 이 두 아들이 다 죽었습니다. 이 불행한 시어머니를 룻은 잘 섬기는 효부였습니다. 결과는 놀라운 축복을 받습니다. 좋은 남자를 만납니다. 이후에 다윗의 증조모가 됩니다. 효부 효녀 효자가 되어야 그리스도인입니다.
룻은 어떻게 했기에 효부라고 하는 축복 받은 여인이 되었습니까?


1. 어머니와 함께 하였습니다.

룻기 1:16절을 보세요. "어머니 가는 곳에 나도 가겠나이다." 오늘에 시어머니을 어머니라고 부르는 게 얼마나 아름답게 들립니까? 어머님 아버님 이 소리가 나오지 않아 하기는 해야 하겠는데 부를 말이 없어서 저기요 말씀 드리겠는데요. 그러다가 1년이후에 아이를 낳으면 순이야 할머니에게 식사하시라고 해라. 할아버지에게 알려 드려라. 그런 말을 하는 여인이 있답니다. 말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문제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가까워지려면 말부터 가까워져야 합니다. 오늘에도 시부모님에게 엄마 아빠 하는 넉살 좋은 여자들도 있기는 있습니다. 효도는 말부터 할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해야 합니다. 입에 익숙하지 않으면 어머님이라는 말조차도 부를 때에 잘 나오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더라도 어머니 어머니 혹은 아버님 아버님 자꾸 연습하고 불러야 합니다. 연습하면 잘됩니다. 그럼에도 룻은 어머니 가시는 곳에 제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룻은 이렇게 말합니다.

 어머니 가는 곳에 나도 갑니다.  이는 같이 살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같이 있기 싫어합니다. 여자들이 친정어머니는 자기 집에 와도 부담이 되지 않는데 시어머니는 다니러 온다고 해도 반갑지 않습니다. 아니 어느 며느리는 시어머니가 오신다는 말을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아 잠도 못 자고 밥맛을 잃는다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룻은 아들 없는 시어머니와 같이 가고 같이 살겠다고 했습니다. 같이 살아주면 이후에 유산이라도 받을게 있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노력하여 먹여 살려야 할 처지입니다. 예전에는 고려장이라는 게 있었답니다. 나이가 든 부모를 지게에 짊어지고 깊은 산에 버렸습니다. 고려장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늙은 아버지를 버리려고 지게를 지고 깊은 산으로 갑니다. 위에서 나뭇가지를 꺾습니다. 버리고 가는 아들에게 얘야 길조심 해라. 내가 오면서 나뭇가지를 꺾어서 길 위에 버려 놓았으니 그대로 가면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사랑하는 게 누구였습니까? 우리의 부모입니다. 왜 부모를 버립니까? 시부모는 내 부모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부모 없이 어찌 내 남편이 있을 수 있습니까? 같이 있는 게 아니라 지금은 버립니다. 예전에는 지게라는 걸로 버렸는데 요즈음에는 승용차에다가 실어서 양로원에 맡깁니다. 이건 잘하는 편입니다. 관광지 버리고 오는 이도 있답니다. 그러면 주소가 어딥니까? 물으면 부모는 모릅니다. 자식이 없습니까? 없습니다. 왜 자식 체면 생각하여 그런답니다. 이것을 누가 배웁니까? 사람이 위대한 것은 배우기 때문입니다. 본능대로 살면 동물입니다. 자꾸 가르치고 배워서 사람이 됩니다. 밥 먹는 풍속도 서양 사람들은 우리 같이 젓가락으로 먹지 못합니다. 그들은 라이프와 쇠스랑 같은 포크라는 것이 있어야 잘 먹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것으로는 불편합니다. 배운 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녀를 잘 가르쳐야 합니다. 누가 사람들을 가르칩니까? 선생님들입니다. 그들은 지식의 전달자입니다. 자녀들에게는 부모가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은 말로 배우는 게 아닙니다. 보면서 배웁니다. 고려장 하러 간 아들과 손주가 같이 갔는데 할아버지 버리는 것을 손자가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버리고 가려는 지게를 아들이 집니다. 얘야 그건 버려도 돼 그때 아들이 하는 말 아니에요. 앞으로 삼 십년이 지나면 저도 이 지게로 아버지 짊어지고 와야 하기에 지게를 집으로 갖고 가야 해요. 깜짝 놀란 아들이 다시 아버지를 모셔다 잘 섬겼다는 말도 있습니다. 내가 불효하는데 자식은 나에게 효도하리라 생각하면 잘못입니다. 부모와 같이 있어야 합니다. 직접 모시라는 말은 무리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같이 해야 합니다. 효가 살아야 윤리가 삽니다. 그래야 희망 있는 사회 그리고 나라가 잘 됩니다. 몸은 같이 있을 수 없더라도 마음이 같이 있는 것 같이 가까워야 합니다. 같이 모신 것 같이 자주 찾아와야 합니다. 그것이 힘들면 하루 한 번 이상 안부전화라도 해야 합니다. 룻은 죽는 일 외에는 어머니와 헤어질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효도의 방법입니다.


2. 어머니를 잘 공양하였습니다.

룻기 2:2절을 보세요. 부모가 누구입니까? 나를 낳아주신 분이요, 나를 가장 사랑하여 주신 분입니다. 성경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을 대표하는 분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생명을 분급하여 주신 분입니다.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고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것입니다. 룻은 물려받은 재산이 있지 않았습니다. 갖고 있는 게 없습니다. 이삭을 주워다가 공양했다고 하였습니다. 나이 많은 소망 없는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하여 공경했습니다. 공경이라는 말의 의미는 무겁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높인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달라져도 윤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어른을 높이는 전통은 살려야 합니다. 인간관계에 세 단계가 있습니다.

하나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영어로 Mercy입니다. 긍휼히 여깁니다. 동정심을 갖습니다.

다음은 나와 동등으로 여기는 사랑입니다. 우정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Friendship(친교)라고 합니다.

세 번째 나보다 더 높이는 마음 즉 공경입니다. 부모님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는 게 아닙니다. 높이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부모는 공경의 대상입니다. 성경은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습니다.

예기라는 글에 효의 세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장 뛰어난 효는 부모를 존귀하게 함이요, 그 다음은 부모에게 욕을 돌리지 아니 함이요, 그 아래는 부모를 봉양함이라 하였습니다.

부모님을 공양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물질적으로 물론 대접해 드려야 합니다. 나이 들어도 필요한 게 있습니다. 돈입니다. 돈 좀 드리세요. 맹자가 말한 다섯 가지 불효 중에 하나가 재물을 좋아하고 처자와의 애정에만 빠져 부모를 돌보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님에게 용돈 드리세요. 어버이날에 자녀들이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어합니다. 어느 통계를 보면 부모가 제일 좋아하는 게 용돈 받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용돈 드리면 그것을 다 쓰지 않습니다. 좋아하면서 받아 두었다가 다시 손자에게 갑니다. 가난하게 사는 가정의 남편이 하루는 아내에게 돈 만원을 내밀었습니다. 당신 많이 헬쓱해졌어. 내일 몰래 고기뷔페에 가서 영양보충 좀 해. 그러나 아내는 가족을 두고 혼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내는 앞치마에서 그 만원을 꺼내서 노인정에 가시는 시아버지 손에 쥐어 주면서 아버님 용돈 한 번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작지만 이 돈으로 친구분과 함께 점심 한 번 잡수세요. 시아버지는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어렵게 살림하는 며느리 생각을 하면서 그 돈을 쓰지 못하고 노인정에서 실컷 자랑만 하고 갖고 왔습니다. 며칠이 지나 설날입니다. 기우뚱거리던 어린 손녀가 자라서 학교에 간답니다. 절을 받은 할아버지는 며느리가 준 만원을 꺼내서 세뱃 돈으로 주었습니다. 이 돈 엄마한테 맡길래. 나 학교 갈 때에 책가방 사줘. 만원을 받은 아내는 남편 생각이 납니다. 요즈음 힘들어 하는 남편이 안쓰럽게 느껴서 양복 속 호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여보 이 돈으로 맛있는 점심 한 번 사 드세요 라는 쪽지와 함께 말입니다.

여러분 친(親)과 효(孝)자를 아실 것입니다. 예전에 시골에 5일장이 섭니다. 아들이 산에 가서 나무를 해다가 시장에 나가 팝니다. 늦게 아들이 돌아오지 않으면 어머니는 기다립니다. 돌아오지 않으면 걱정이 되어 동구 밖까지 나갑니다. 사람이 보입니다. 더 잘 보기 위해서 나무단위로 올라갑니다. 이 애틋한 마음을 한자에서 친(親)이라 합니다. 아들은 나무판돈으로 어머니가 좋아하는 반찬과 몇 가지를 사 갖고 오다가 자기를 기다리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다리 아프신데 왜 여기까지 오셨어요. 어머니 제가 모시고 갈 거니까 여기 타세요. 지게에 태웁니다. 이 모습이 한자의 효(孝)자입니다. 친(親)과 효(孝)가 있으면 가정은 천국입니다.

무엇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디마에 다이아몬드를 캐서 생활하는 어느 집에 아랍상인이 다이아몬드를 사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당신 집에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하여 황실에서 사려고 왔습니다. 얼마 주시겠습니까? 금화 6천 개를 드리겠습니다. 좋습니다. 흥정이 끝나고 그 집 아들이 금고를 열려고 하는데 열쇠가 없습니다. 열쇠는 아버지가 갖고 계십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주무십니다. 아들이 나와 다이아몬드를 팔 수 없습니다. 왜요? 열쇠를 아버지가 갖고 계신데 열쇠는 아버지 베개 밑에 있고 지금 주무십니다. 주무시는 것과 다이아몬드 파는 것이 무슨 상관입니까? 그러면 잠깐 아버지를 깨우면 될게 아닙니까? 아들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아니 금화 6천 개가 얼마나 큰돈인지 아십니까? 아닙니다. 아무리 큰돈이라 할지라도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피곤을 풀지 못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상인이 아무리 사정을 해도 아들은 끝내 아버지를 깨우지 않았답니다. 마음을 편하게 몸도 평안하게 해드리는 게 공경입니다.


3.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룻은 매사에 어머니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오늘날은 순종이라는 단어조차도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전근대적인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네 부모에게 순종하라" 하였습니다. 룻은 어머니 말씀대로 순종하였기에 좋은 남편 보아스를 만났습니다. 어느 분들은 효도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부모님을 버리겠습니까? 그리고 어렵게 하는 부모가 있으면 문제입니다. 어머님들은 며느리 칭찬도 하고 자랑도 하여야 합니다. 구전 민담 집에 나오는 이야기 하나 합니다. 못된 시어머니에 악질 같은 며느리가 한집에 삽니다. 어느 날 며느리가 남편에게 내가 죽던지 시어머니가 죽던지 해야 살지 못살겠다고 야단입니다. 우리가 따로 나가서 살던지 아니면 나는 친정으로 가야 하겠소. 남편 되는 이가 말하기를 늙은 시어머니를 버리고 우리가 나가면 사람들이 욕할 것이고 그렇다고 살길이 창창한 당신이 죽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일찍 돌아가시도록 합시다. 그렇다고 무기로 죽이면 탄로가나서 우리는 관가에 붙들려가 매맞아 죽을 것이니 내가 방법을 찾았는데 어떻소. 그런 게 있어요. 그러면 그렇게 합시다. 그것이 무슨 방법이요, 아주 간단해 여기 밤 한 말과 대추 인삼을 사왔는데 아침에는 삶아서 드리고 저녁에는 구워서 드리도록 하세요. 단 정성으로 웃으면서 친절하게 해야 되요. 그러다 보면 석 달이면 어머니가 죽어요. 아내는 좋아합니다. 정성을 다하여 그렇게 합니다. 갑자기 달라진 며느리의 대접을 받고 시어머니가 나가면 자랑하고 집에 들어오면 며느리를 위해줍니다. 이제 걱정이 생겼습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없으면 안 되는데 죽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어 밤에 남편 옆에서 훌쩍거리며 웁니다. 여보 우리 시어머니 한 달 있으면 돌아가실 터인데 돌아가시면 안돼 그제서야 남편이 아내 손을 꼭 잡고 나 그럴 줄 알았오 이런 집이 행복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성경은 네 부모에게 순종하라 하였습니다. 주안에서 순종하세요. 효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방법이야 여러 가지 많겠습니다만 먼저 순종하려고 하면 효가 됩니다. 며느리들이 시부모의 말을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순종하려고 하면 부모는 무조건 좋습니다. 그때부터 자랑합니다.  우리 며느리 같은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 그럽니다. 무슨 말하면 듣기 싫어요. 모르면 주는 대로 먹고 가만히 계세요. 그런 투로 대하니까 갈등이 생기게 됩니다. 그때부터 섭섭 마귀가 들어갑니다. 매사에 섭섭하게 생각됩니다. 순종합시다. 순종하지 않는 것은 부모를 쉽게 대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27:16절에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 하였습니다. 에베소서 6:1 절 "자녀들아 네 부모에게 순종하라" 하였습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라 하였고, 부모에게도 순종하라 하였습니다. 순종은 권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4. 시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렸습니다.

룻기 4:14절 시어머니는 마라 즉 쓴물 슬픔 고뇌의 삶을 살아 왔습니다. 이것이 나오미가 됩니다.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는 룻 때문입니다. 시어머니를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는 게 최고의 효도입니다. 잠언23:25절 "네 부모를 즐겁게 하여 네 어미를 기쁘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해야 부모가 기뻐 하시나요? 하시고 싶은 대로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고 싶은 곳은 가시도록 해야 합니다. 어느 노인이 계십니다. 밤눈이 어둡습니다. 밤에 교회가지 마세요. 그럽니다. 자녀는 부모를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교회가지 못하는 부모는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머니 교회 가셔야 지요. 제가 모시고 갖다 오도록 하겠습니다.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무조건 가지 마세요. 어린 시절에 교육시키는 부모도 자녀들에게 부정적으로 하지 말라. 가지 말라 안 된다. 그런 교육을 시켰기에 성장하여서도 자녀가 바로 되지 못하는 것 같이 부모에게도 하지 마세요. 잡수지 마세요. 그러면 부모는 좋지 않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해드려야 기뻐하십니다.  부모가 편해야 자식도 편하고 어른이 불편하면 가정이 다 불편합니다. 며느리가 남편 앞에서 시어머니 흉보면 가정은 편하지 않습니다. 아들 듣는데 며느리 흉을 보는 어머니는 자식에게 불편을 줍니다. 이런 말을 듣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들이 사용하는 언어도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좋아하는 찬송이나 노래를 들려주라는 것입니다. 부모가 잘못했다고 하여 큰소리로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몰라도 될 것을 알려고 합니다. 그런 때에는 알려 주어야 합니다. 뉴스를 들으면서 설명도 해드리세요. 그것이 효도입니다.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고 해드려야 합니다. 옛날에 세 아들을 둔 홀아비가 있었답니다. 새 장가를 가고 싶어 넌지시 맏아들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얘야 밤만 되면 등이 가렵구나. 긁어줄 사람도 없고 다음날 큰아들이 효자손을 사다 드렸습니다. 아버지는 이번에는 둘째 아들을 불러 얘야 요즘은 날씨도 춥지 않은데 이부자리에 눕기만 하면 몸이 으슬으슬 떨리고 그런다. 다음 날 둘째 아들이 전기담요를 사다 드렸습니다. 며칠 뒤에 막내아들이 장가를 가겠다며 아버지께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그때 아버지가 호통을 치면서 얀마 장가는 무슨 장가는 가냐. 효자손 하고, 전기 담요만 있으면 되는 거야. 그러더랍니다. 무슨 말을 하시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건가 알고 그대로 해드려야 부모가 기뻐하시고 그게 효도가 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걱정을 끼치지 않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부가 불화 할 때에 걱정합니다. 부부는 행복하게 살면 부모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딸을 가진 부모는 더합니다.
자녀들이여! 부모님을 공경합시다. 지금부터 잘하셔야 합니다. 어느 분은 다음에 잘해드리겠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살아 계실 때 말 한 마디라도 잘하면 기뻐하십니다. 어머님 아버님 오래 오래 사세요 저희들이 효도하겠습니다.

"자녀들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리라". 약속 있는 계명이기도 하며 사람으로서의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에 효도하여야 합니다. 항상 같이 있으려고 하십시오. 공경하고 봉양하려고 하여야 합니다. 순종하십시오. 부모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영혼을 구원하여야 합니다. 좋은 자녀 복된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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