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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정, 아버지, 그리고 남성(3)- (남성 회복의 길) / 고전 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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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아버지, 그리고 남성(3)
(남성 회복의 길)
(고린도전서 10:5-11)

우리 사회는 남성문화에 관한 한 왜곡된 모습을 가지고 있음을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이 사회에 사는 한 이 문화들과 격리된 생활을 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극복하며 살 수는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렇게 살다 보면 우리의 잘못된 문화도 바뀔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남성문화로부터 상실된 남성을 회복할 때, 가정이 회복되며 아버지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남성을 회복하는 길은 어디 있을까요? 오늘은 여기에 대하여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책임감의 회복

크리스천 남성에게는 적어도 네 가지 책임이 주어졌습니다. 자신에 대한 책임과 가정에 대한 책임, 그리고 교회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책임이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사명을 선언하십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세상에 목적 없이 태어난 존재는 없습니다. 남편으로, 아버지로, 가장으로 세우신 것은 먼저 자신의 삶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이어 가정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가 크리스천이라면 교회에 대한 책임도 다해야 합니다.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에 대한 의무를 게을리 하고, 가정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 교회와 사회, 나라를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아버지들은 바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에 먼저 충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을 한다는 것이, 돈을 벌어온다는 것이 이 모든 방면에서의 책임을 감면해주지 않습니다. 저는 청소년상담을 하다가 답답한 사정을 들을 때가 많습니다. 날마다 술만 먹고 가족을 안 돌보는 아버지를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라는 청소년의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아버지로부터 악감정만 쌓이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버지로서, 가장으로서, 사회인으로서, 교인으로서, 국민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남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성결의 회복

깨끗한 그릇이 사용되듯, 하나님은 깨끗한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고전10:5-11)에서 이스라엘이 멸망당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문제는 깨끗하지 않기에 버림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남성 성결의 세 가지 영역이 있습니다.

① 성적인 성결

러브호텔- 한결같은 풍속도, 번호판을 가렸습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새는 무인 시스템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당신이 번호판을 가릴 때 하나님은 눈을 가리십니다. [사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EX) 무작위로 메일을 보냈습니다. 100만원씩 계좌로 붙여라 그렇지 않으면 폭로하겠다고. 그런데 그 대응이 재밌었다지 않습니까?

EX) 동갑내기 60세인 부부가 결혼한 지 25년이 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나더니 두 사람이 그 동안 금술이 좋았으니 소원 한 가지씩을 들어주마고 했습니다. 할머니가 먼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워낙 가난하다보니 세상구경을 못했어요. 세계일주 여행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천사가 지팡이를 흔들자 항공권이 나왔습니다. 다음은 할아버지 차례. 60세 된 할아버지는 "난 나보다 서른 살 젊은 여자와 살았으면 좋겠군"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천사가 지팡이를 흔들자 영감님은 90세 노인이 되었습니다.

(살전4:3-5)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취할 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좇지 말고”

(고전6:18-20)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② 삶의 성결

교통질서 지키고 세금 바로 냅시다. 어떤 사람이 좋은 경찰입니까? EX) 운전대를 잡은 목사- “빨간 신호등은 봤지만, 당신(경찰)을 못 봤다.” 경목증을 내보이는 목사- 들키면 재수 없는 거고 안 들키면 좋은 거고. 옷로비 사건, 신앙인의 책임을 생각하게 하는 사건이었다. 유행어: “독사보다 더 무서운 것은 라스포사, 라스포사보다 더 무서운 것은 권사” 장상 총리서리의 동의안 부결

(롬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마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③ 영적인 성결

남성(가장)은 그 가정의 제사장입니다. 성경 읽는 아버지와 TV나 보는 아버지, 무엇이 옳은 것이겠습니까? 기도하는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는 가정의 머리, 머리는 손잡이란 뜻입니다. 손잡이를 사단이 잡고 있는지 하나님이 잡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시편 23편을 이리 각색하면 어떨까요? “TV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TV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TV가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TV가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TV앞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러분 남성들의 모습은 아닙니까? 거룩한 사람은 거룩한 짓을 합니다.

(엡6:10-13)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벧전5:8-9)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지도력의 회복

진정한 지도력은 보스가 되는 게 아닙니다. 리더십과 헤드십은 다릅니다. 지도자는 우리를 앞세웁니다. 보스는 나를 앞세웁니다. 지도자는 앞에서 이끌고 갑니다. 보스는 뒤에서 몰고 갑니다. 보스는 겁을 줍니다. 지도자는 비전을 제시합니다. 보스는 약점을 가립니다. 지도자는 약점을 드러냅니다. 보스는 오늘을 위해 삽니다. 지도자는 내일을 위해 삽니다. 권위주의자가 아니라 권위 있는 아버지가 되십시오. EX) 히딩크의 지도력

(엡5: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마20:27-28)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

사랑의 회복

모두가 사랑을 말하지만 진정한 사랑에 목마른 세대입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희생입니다. 사랑을 채우기 위해 거리로 나가는 아이들, 다른 남성의 품을 찾는 아내들이 나타나는 세상입니다. 아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줍니다.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나님은 사랑으로 자신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신다고 하십니다. (엡5: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사랑의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시는 모습을 닮으라고 하십니다.

가정은 기초석이 사랑이요, 기둥이 사랑이며, 석가래가 사랑입니다. 사랑을 빼놓고 가정을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결혼하고 첨에는 사랑으로 살지만 몇 년 지나면 의로 산다고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의무라는 것도 실은 사랑의 의미입니다. 이 말은 실은 첨에는 에로스로 살지만 나중에는 아가페로 산다고 해야 옳을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이 무너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모두가 에로스만 바라기 때문입니다. 에로스가 아니라 아가페가 가정을 든든히 세운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나이 먹으면 성적 매력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성적 매력이 없는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당신이 여성이든 남성이든 진정한 남성 회복을 위하여 사명을 받았음을 잊지 마십시오. 남성이 회복될 때 가정이 살며, 남성이 회복될 때 행복한 가정이 있습니다. 남성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책임감을 회복하십시오. 깨끗하십시오. 지도력과 사랑을 회복하십시오. 그리하여 “당신이 있으므로 가정이 행복하였노라”는 소실 들으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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