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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일 좋은 유산 / 딤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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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1:3-5
제일 좋은 유산 


오늘은 가정의 달 5월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은 『제일 좋은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모님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자녀들이 잘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자녀들이 잘될 수 있을까요?  자녀들이 잘되게 하려면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어야 합니다.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를 성취한 여호수아는 12지파에게 가나안 땅을 배분하였습니다.  그리고 죽기 전에 12지파의 두령들에게 유언을 하였습니다.  여호수아 24장 15절입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강 저편의 신은 애굽사람의 신을 말합니다.  애굽 사람들은 짐승, 해와 달과 별 같은 것들을 섬겼습니다.  우상숭배입니다.  우상을 숭배하는 애굽은 오랜 역사를 가진 민족이지만 잘 살지 못하는 국가입니다.  가난한 나라입니다.  아모리 사람의 신은 주상입니다.  목상입니다.  나무나 돌 같은 것으로 사람의 모습을 만들어놓고 섬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애굽의 신이나 아모리 사람의 신은 모두 우상입니다.  여호수아는 확실히 말합니다.  “우상숭배를 버리고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히브리 민족이 복 받은 것은 여호수아의 유언을 지켰기 때문입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세상 모든 것 중에 여호와를 섬기는 일을 먼저 하겠다는 결심입니다.  결단입니다. 

  미국대통령은 세계의 대통령입니다.  실제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43대 대통령 가운데 제일 존경받은 분은 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그는 어떻게 하여 미국 역사상 제일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는 어머니에게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유산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링컨의 어머니 낸시 행크스는 링컨이 10세 되는 해 1818년 10월 5일 풍토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기 전 그녀는 어린 아들 링컨의 손을 붙잡고 다음과 같은 유언을 했습니다. 
  “사랑하는 에이브(링컨의 애칭)야! 이 성경책은 내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다.  내가 여러 번 읽어 많이 낡았지만 우리 집안의 값진 보물이란다.  나는 너에게 100에이커의 땅을 물려주는 것 보다 이 한 권의 성경책을 물려주는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에이브야! 너는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다오.  이것이 나의 마지막 부탁이다.  약속할 수 있겠니?”

  링컨은 어린아이였지만 어머니의 유언을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하고 그 약속을 잘 지켰습니다.  링컨은 어머니를 존경했습니다.  링컨은 어머니의 신앙교육에 깊이 감사했습니다.  링컨은 성년이 되었을 때 친구에게 다음과 같이 어머니를 추억했습니다. 

  “내가 아직 어려서 글을 읽지 못할 때부터 어머니께서는 날마다 성경을 읽어 주셨고 나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셨다네.  통나무 집에서 읽어주시던 성경말씀과 기도소리가 지금도 내 마음을 울리고 있네.  나의 오늘, 나의 희망, 나의 모든 것은 천사와 같은 나의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네”

  링컨이 위대한 신앙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머니에게서 받은 유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흑인들을 노예의 신분에서 해방시켰습니다. 

당시 미국인구는 3,100만명 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흑인은 400만명 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자유를 선언했습니다.  1863년 1월 1일입니다.  이때부터 흑인들도 자유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흑인들도 투표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기 재산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찾아간 청교도(Puritan)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들이 처음 농사를 지어 제일 먼저 지은 것이 예배당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함입니다.  그 다음에 세운 건물이 학교입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대학이 발전하여 예일대학, 하바드대학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건너온 청교도들은 국가를 세우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영국과 싸웠습니다.  마침내 1776년 국가를 세웠습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한 것입니다.  독립기념으로 화폐를 발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돈 위에 ‘In God We Trust’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복은 하나님이 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마음에 들게 해야 합니다.  미국은 하나님 마음에 들게 했습니다.  인간이 세상을 살 때 제일 귀하게 여기는 돈에다가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고 기록한 것이 하나님 마음에 든 것입니다.  미국은 건국한지 230년 밖에 안되는 역사가 짧은 나라이지만 현재 세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세계의 대통령입니다.  기억하시지요?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 때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서약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통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믿는 자는 불신자보다 복을 더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줄 압니다.  예배당에 와서 예배드립니다.  이것은 영혼이 잘 되기 위함입니다.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지난 세기의 제일 큰 부자는 록펠러입니다.  그는 가난한 석유가게상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쏟아 부어주셔서 세계적인 거부(巨富)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가 세운 대학이 12개입니다.  대표적인 대학이 시카고대학입니다.  그가 건축한 예배당이 4,928개입니다.  그러나 그 대학과 예배당에는 그의 이름이 나타나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록펠러는 50세에서 92세까지 42년 동안 세계 제일의 부호자리를 내어놓지 않았습니다.  그가 86세 되었을 때 시카고 경제부기자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선생님은 세계 제일의 부자이신데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입니까?”

  “나는 우리 어머니로부터 세계 제일의 큰 부자가 되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첫째로, 어머니는 내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둘째, 목사님을 아버지로 섬기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셋째, 십일조는 오른쪽 호주머니에 넣었다가 지체말고 하나님께 드리도록 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처음으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린 것은 내가 6살 때입니다.  어머니는 내가 6살 되었을 때 일주일 동안 쓸 용돈 20센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2센트 즉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인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는 80년 동안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 인줄 알고 지켰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이렇게 큰복을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하늘의 복은 무엇입니까?  예수 잘 믿는 복입니다.  땅의 복은 무엇입니까?  십일조가 많아지는 복입니다.  자손만대가 복 받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철저한 십일조 봉헌을 해야 합니다.  작은 수입이건 큰 수입이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지 않아야 합니다.  탐내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사업에 복을 주십니다.  가정에 복을 주십니다.  록펠러가 받았던 복을 우리도 받을 수 있습니다.  십일조를 오백만원, 천만원 이상 드리는 복을 받습니다.  부모님 여러분!  록펠러 어머니와 같이 자녀들에게 십일조를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자손들이 복을 받습니다. 

  록펠러 어머니의 네 번째 유언은 주일은 본 제단에서 예배드리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내 교적이 있는 예배당에 와서 반드시 예배드리라는 것입니다.
  다섯째, 아무도 원수 맺지 말라.  주님 주신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루 일과를 기도로 시작하라.  새벽기도입니다. 
  일곱째, 하루 마침도 기도로 마쳐야 합니다.  저녁기도입니다. 
  여덟째, 아침에는 하나님 말씀을 읽으라. 
  아홉째, 남을 도울 때 힘껏 도우라.  구제에 인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열 번째, 예배시간에는 예배당 앞자리에 앉도록 해라.
  록펠러는 어머니가 주신 제일 좋은 유산을 받아서 지켰습니다.  그는 땅의 복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유산을 자손들에게 물려주시겠습니까?  우리 조상들은 우상숭배를 자손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귀신 섬기는 습관을 물려주었습니다.  돼지머리 놓고 고사 지내는 습관을 주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 이하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구습을 벗어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구습을 좇는 행위들을 자신도 모르게 행할 때가 많습니다. 

  ①아이들 이름을 지을 때 그렇습니다.  작명가에게 가서 이름을 짓거나 족보에 따라 이름을 짓는 것들은 구습을 좇는 행위들입니다.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성경에 좋은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브라함, 사라, 이삭, 다윗, 솔로몬, 모세, 바울, 베드로, 요한, 야고보, 창대, 창성, 안나, 요셉 등등 많습니다.  족보 따지지 마십시오.  유대인들은 성(姓)이 없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이름뿐입니다.  그래도 잘 살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우수한 학자도 많습니다. 

  ②태어난 년도 따라 띠를 매기는 것도 구습을 좇는 일입니다.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12마리 짐승은 인생과 조금도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띠입니다.  예수 팔자입니다.

  ③결혼날짜를 정해야 할 때 역술인을 찾거나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을 따지는 것도 구습을 좇는 일입니다.  손 없는 날은 귀신 없는 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귀신은 예수 이름으로 이깁니다.

  ④초상났을 때 꼭 3일장, 5일장 따지는 것도 구습을 좇는 일입니다.  2일장도, 4일장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24시간만 지나면 장례 할 수 있습니다.

  ⑤회갑, 진갑 따지는 것도 잘못된 것입니다.  60회 생신이라 해야 합니다.

  ⑥부모님 돌아가신 날 제사지내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추도예배도 썩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 생신을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도 여러분!  자손들에게 어떤 유산을 주시겠습니까?  제일 좋은 유산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귀신 섬기는 구습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자식들은 망합니다.  지난 주간에도 귀신 섬기는 일본 작가의 소설을 읽은 여고학생 3명이 고층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했습니다.  그 부모님의 심정은 어떠하겠습니까?  귀신을 섬기는 결과는 모두 이와 같습니다.

  본문은 바울 사도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는 지금 로마감옥에 구속되어 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다가 로마정권에 구속당한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릅니다.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 생각되는 사람은 오직 믿음의 아들 디모데 뿐이었습니다.  그는 디모데가 보고 싶었습니다.  본문 4절입니다.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바울은 감옥에서 디모데를 보면 감옥에 갇혀있는 그의 고통과 괴로움과 힘든 것들이 위로가 될 것으로 확신했습니다. 
  그러면 디모데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첫째, 디모데는 거짓이 없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본문 5절을 보겠습니다.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거짓이 없는 믿음은 청결한 믿음입니다.  깨끗한 믿음입니다.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언행일치한 믿음생활입니다.

  둘째, 그 믿음은 유산으로 받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외할머니 로이스가 가졌던 믿음입니다.  어머니 유니게가 가졌던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디모데가 물려받았습니다.  로이스와 유니게는 제일 좋은 유산인 믿음을 자손에게 물려준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곳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은 통나무 집이 있습니다.
  ‘이 집은 작습니다.  그러나 이 집은 위대한 집입니다.  이 집의 후손들이 미국을 빛나게 하였습니다’
  그 집의 주인은 조나단, 사라 부부였습니다.  그들은 12명의 아이를 생산하였는데 11명은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그들 후손 5대에 걸친 가계를 조사했더니 1명의 부통령, 3명의 주지사, 3명의 대도시 시장, 13명의 대학총장, 139명의 변호사, 33명의 판사, 116명의 목사와 선교사, 75명의 사업가, 25명의 발명가, 68명의 의사, 66명의 교수, 82명의 고위관리가 배출되었습니다.  조나단, 사라 부부는 믿음으로 결합했고 그 믿음을 유산으로 자손들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손들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  오직 믿음입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입니다.  모범 된 믿음생활입니다.  그래서 자손만대가 큰 은혜와 복을 받는 가계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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