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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내에게 주신 말씀 / 엡 5: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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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내에게 주신 말씀
본 문 : 에베소서 5:22-24

행복한 가정이 행복한 사회와 행복한 교회를 만듭니다. 그런데 행복한 가정은 행복한 부부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부부생활이 다 행복하냐고 물으면 얼마나 그렇다고 대답할까요?. 부부가 한평생 사노라면 우여곡절이 많습니다. 서로가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고, 성격이나 가치관이나 삶의 스타일이 다르니 우여곡절이 없다면 그것이 이상한 것이지요. 세월 따라 부부생활도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부생활에 대해 재미있게 풍자한 말이 있습니다.
"신혼 때에는 집안에서 음식을 끓이느라 지글지글하는 소리가 나고, 일년쯤 지나면 아기 오줌 누이느라 <쉬>하는 소리가 나고, 십 년이 지나면 김빠지는 <휴>하는 소리가 난다." "신혼 때에는 부부가 밤참으로 피자를 먹으며 즐기지만, 일년쯤 지나면 냉장고에서 아무것이나 꺼내서 먹고, 십 년쯤 지나면 부부싸움 하느라고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부부가 한평생을 사는데도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10대에는 꿈속에서 그리며 살고, 20대에서는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체념하고 살고, 50대에는 가엾어서 살고, 60대에는 없어서는 안되니까 살고, 70대에는 고마워서 산다."고 합니다.
또 부부가 한평생을 사는데는 몇 가지 단계를 거치는데 첫 단계는 황홀의 단계, 그 다음에는 실망의 단계, 포기의 단계, 미운 정 고운  단계, 당신 없이는 못살아 단계라는 것입니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도 우여곡절이 많은 것이 우리 부부생활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지구상의 60억 인구 중에 남녀 부부가 만나서 한평생을 같이 살아간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짝을 지어 한 부부가 되게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짝을 지어 주셨으니 완벽한 부부가 아니겠습니까? 천생연분으로 만나서 산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부부는 평생원수로 살아가는데 그래서 안되지요.

여러분, 우리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창세기 1장27-28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도록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둘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부부인 만큼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약속한대로 행복한 부부로 살아 갈 수 있을까요? 그 해답은 성경에 있습니다. 다른데서 부부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말고 영원히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설계도입니다. 자기생각이나 자기지식, 상식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아내들은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남편에 관한 말씀은 다음주일에 드리겠습니다.


1. 디같이 22절을 읽어봅시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김익두 목사님은 딸을 시집보내면서 네가 시집갈 때 가져 갈 것은 혼수감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남편에게 복종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좋은 집, 좋은 자동차 좋은 살림이 있어도 아내에게 믿음이 없고 복종하는 마음이 없으면 불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복종하라는 말씀은 억지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기분 따라 복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명령이요, 창조의 질서로 가정의 행복을 위해 주신 사랑의 말씀입니다.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했습니다. 남의 남편에게는 복종하고 자기 남편에게는 내게 복종하라고 하면 안됩니다.
오늘 말씀이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했습니다. "주께 하듯 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 하나님께 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지아비夫자를 보면 하늘 天자에 점을 찍은 것입니다. 하늘 위라는 것입니다. 심한 해석입니다만 옛말에 남편은 하늘 아내는 땅이라고 했지요.

남편을 주님께 하듯 복종하라는 것이 주님의 명령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믿지 말라. 교회 가지 말라, 십일조 내지 말란 다고 따라 가면 그것은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안에서 믿음으로 남편의 뜻에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창세기 2장18절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바라는 배필이 아니고 돕는 배필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불행해진 가정은 돕는 배필로 생각하지 않고 무엇인가 바라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돕지 않으면서 무엇을 해주기만을 바라는 아내는 늘 원망과 불평이 많습니다. 또 돕는다는 것은 섬긴다는 뜻입니다. 남편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물론 남편도 아내를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3. 창세기 3장16절에는"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하셨습니다.

잉태하는 고통, 자식을 낳고 키우는 수고,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의 다스림을 받는 모든 생활은 죄짓기 이전에는 저주로 주어졌지만 이제는 주안에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아기 낳고 아기 키우는 것이 행복이요, 한 남편을 사모하고, 그 남편에게 다스림 받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은헤입니다.


4. 에베소서 5장33절에는"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고 하셨습니다.

경외라는 것은 하나님께 해당되는 말로 두려워하라는 뜻입니다. 남편을 두려움으로 존경하라는 것입니다. 남편을 존경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떤 사람은 남편을 존경하려 해도 존경할 것이 손톱만큼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살펴보세요. 틀림없이 남편의 좋은 점이 있습니다. 남편의 좋은 점 장점을 찾아서 존경해야 합니다. 남편에게 관심을 가지고 존경할 때 남편은 행복을 느끼며 가정에 충실하게 됩니다.

존경은 칭찬으로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남편에게 가장 좋은 보약은 칭찬입니다. 지적하고 가르쳐서 좋은 남편으로 만들려는 여성들이 많은데 그 방법은 안 좋은 방법입니다. 진정으로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고 움직이는 것은 아내의 한마디의 칭찬입니다. 세상 사람이 다 칭찬해도 아내에게 칭찬을 못 들으면 남자의 마음은 공허합니다. 건강을 위해 보약을 지어주는 것보다 날마다 입으로 지어주는 보약이 더 좋습니다. 남편의 20가지 좋은 점을 만들어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진심으로 칭찬하는 아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내가 만들어 주는 칭찬의 보약은 고개 숙인 남편의 기를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연습을 해 보실까요? "다 당신 덕분입니다" "고마워요" "참 잘 했어요' "나는 당신을 만나 너무 행복해요"

여러분, 남편이 왕이 되면 아내는 자연히 왕비가 되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남편의 실수가 있고 있어도 그 인격은 존중히 여겨주셔야 합니다. "당신은 틀렸어" "당신은 뭐 하나 제대로 한 것 있어 맨날 그 모양이야 무능한 인간" 이런 말은 삼가야 합니다. 남자들은 자존심 하나로 살아가는 데 그 자존심을 상하게 하면 인생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실수를 해도 그 인격은 존중히 여겨주셔야 합니다. 실수가 있고 허물이 있어도 주의 사랑으로 용서하고 함께 살아야 합니다. 자녀들 앞에 남편의 허물을 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의 질서가 서고 아버지를 존경하는 자녀가 됩니다.


5. 경건한 아내가 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 3: 1-6)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위를 봄이라.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전에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거룩한 부녀들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함으로 자기를 단장하였나니,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복종한 것같이 너희가 선을 행하고 아무 두려운 일에도 놀라지 아니함으로 그의 딸이 되었느니라"
아내의 경건한 행위로 정결하고 온유한 행위로 인해 믿지 않는 남편도 감동을 받아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들 모두 훌륭하지만 그 부인들은 더 훌륭합니다. 그 신앙과 행위가 다 본이 됩니다. 아내의 기도와 내조는 남편을 성공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합니다.

성경을 말씀합니다. "무릇 지혜로운 여인은 그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잠14:1)  "어진 여인은 그 지아비의 면류관이나 욕을 끼치는 여인은 그 지아비로 뼈가 썩음 같게 하느니라"(잠 12:4)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잠 31: 10).(잠 31: 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잠31:30)


6. 끊임없이 남편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정말 예수님을 믿는 경건한 아내라면 남편이 예수님을 잘 믿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남편이 은혜 받고 주의 일에 충성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회에서 직장에서 존경받고 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내의 기도는 그 가정의 지붕역할을 합니다. 햇빛을 막아줍니다. 비를 막아 줍니다. 기도는 그 가정의 모든 환난 풍파를 막아줍니다. 아내의 기도는 그 가정의 지붕입니다. 기도하는 아내는 아름답습니다. 세상일에만 분주하게 돌아만 다니는 아내 보다 예수 잘 믿고 기도하는 아내를 둔 남편은 행복합니다. 그 가정은 행복합니다.

밀레가 그린 유명한 <만종>이란 작품은 세 가지의 신성함을 보여줍니다. 가정의 신성성, 기도의 신성성, 노동의 신성성입니다. (시128:1-6)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


7. 마지막으로 젊은 아내들을 위한 8계명을 적습니다.

1)남편의 출퇴근을 기분 좋게 하라. 키스를 하던지, 사랑해 한마디만 해주면 그 하루는 행복한 하루가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남자는 존경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한눈 팔지 않고 집에 일찍 돌아옵니다.

2)남편의 자리를 잘 정돈해 주라. 남편의 자리가 어지럽혀 있어도 너무 잔소리 말고 잘 치워 주세요.

3)남편의 고충을 이해하고 편을 들어 주라.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은 얘기를 할 때 잘 들어 주고 이해해주라는 것입니다. 고통을 얘기할 때 "당신이 뭔가 잘못해겠지" 탓하지 말고 위로해주고 편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나중에 성이 가라앉을 때 당신이 참아야지 하면서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의 아내는 낙심한 남편을 위해 상복을 입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누가 죽었냐고 물으니 하나님이 돌아가셔서 상복을 입었다고 하면서 남편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주었다고 합니다.

4)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 하라.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 시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잘 압니다. 음식 맛도 시어머니가 한 대로 하면 맛있다고 잘 먹습니다.

5)남편이 보기에 아름답도록 외모를 가꾸라. 신혼시절의 매력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세요.

6)남편에게 짜증스런 소리로 바가지 긁는 소리를 삼가라. you메시지를 하지말고, I메시지를 전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라고 하지말고, 나는 이렇게 해 줄 때 나는 좋아요 하면 잘 따릅니다.

7)남편을 아이들 앞에서 높여주고 칭찬하라. 잘 하면 역시 아빠를 닮았구나 하세요.

8)좋은 책을 읽고 가정생활에 적용시켜라. 가정생활에 필요한 책을 읽고 적용을 하면 행복  한 가정을 이루는데 유익합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좋은 아내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들이 은혜를 받아서 남편에게 의무를 잘 하므로 가정이 더욱 행복해지게 도와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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