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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복을 주시며 [창 1: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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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복을 주시며.. <창1:27-28>


오늘은 참 좋은 날입니다.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도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했습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수많은 생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은 우리가 보지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존재 하고있습니다. 코끼리나 바다의 고래처럼 거대한 것이 있는 가하면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아주 작은 생물들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앉아 있는 이 공간에도 보이지 않지만 수많은 생물들이 떠다니고있는 것입니다. 자연은 하나의 신비입니다. 이 모든 것을 누가 창조했습니까? 성경은 1절“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지구상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거나 모르기 때문입니다. 잠시만 이 우주를 살펴보면 금방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있는 저 태양이 수 천년 수 만년 수 억년 동안 저렇게 사라지 않고 떠 있으면서 우리에게 빛을 주고있는 것이 그저 우연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정신병자이지요. 무슨 에너지가 그렇게 많아서 수 억년을 그렇게 타고있습니까? 이치적으로 따지면 벌써 타서 없어졌어야 합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습니다. 크기도 변함이 없구요 열의 세기도 변함이 없어요.

들에 피는 꽃 한 송이를 유심히 본다해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저녁에 누어서 내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 심장이 여러분 마음대로 뜁니까? 여러분의 의사와는 아무관계 없이 뛰고있는 것입니다. 멈출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장이 멈출 때 그것을 다시 뛰게 할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내 심장인데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다고 신을 부정합니까?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무식한 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무서운 분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을 살 때 항상 두려움을 가지고삽니다. 번개만 쳐도 무서워합니다. 천둥이치면 더 무서워합니다. 이러한 분은 길을 가면서도 불안해합니다. 집을 지으면서도 불안해합니다. 벌을 받을까봐 전전긍긍합니다.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이 땅에 인간을 보내시면서 복되게 살아라 행복하게 살아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닮은 존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를 자식이라는 이름을 부쳐 사랑합니다. 나를 닮은 내 자녀이기에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하십니다. 생육하라 번성하라 땅에 충만하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리라 하시지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그것을 인간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런 행복의 기초가 가정이지요 가정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 십니다. 남자와 여자를 만드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을 주셨습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터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들이 사는 곳이 가정입니다. 가정은 그래서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곳이기에 천국입니다.

그런데 근래 우리가정들이 많이 상처를 입고 있습니다. 사랑해야할 가족들이 서로 미워하고 화목해야할 가정들이 등을 돌립니다. 이혼하는 가정이 늘고 가정파탄으로 버림받은 아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복되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아야합니다. 가정 불행의 가장 큰 원인의 하나는 부부관계입니다. 이 관계가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할 수 있고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가 깨져버리면 모두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데이비드 매이스는 '성공적인  결혼'(Success in Marriage)라는 책에서 부부생활을 무너뜨리는 것 3가지를 말합니다.
1) 잔소리하는 아내와 말없는  남편, 2) 지나친 아내의 질투와  성실하지 못한 남편 3) 쫓기는 바쁜 생활이라고 했습니다.

부부생활을 잘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5가지를 말합니다
1)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인정해 주는 것이다.
2) 섬겨주는 것이다.
3) 마음을 담은 선물을 나누는 것이다.
4) 접촉하는 것(Touching)
5)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사랑이다. 했습니다

유태인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어머니가 이런 편지를 써서 줍니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 것이다. 만약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도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자존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항상 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줄 것이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합니다.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합니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복하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이 행복하기를 빕니다. 

오늘은 남편 초청의 날입니다. 그래서 아내들에게 몇 마디하고 싶습니다. 아내 되시는 분, 또 앞으로 아내가 되실 분은 말씀을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128편 말씀은 하나님이 가정을 축복하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 속에 이런 말씀 이 있습니다. 3절에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 한 포도나무 같으며” 결실 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아내는 아내인데 결실 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입니다. 이 말은 반대로 말라비틀어진 포도나무 같은 아내도 있다는 말이지요.

잘 익은 포도 한 송이가 피곤에 지친 사람에게 새 힘을 주듯이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는 남편에게 힘을 주는 아내입니다. 말라비틀어진 아내는 피곤한 남편에게 힘을 주기는커녕 그 남은 힘마저 빼냅니다. 요즈음 남자들 대부분이 기가 빠졌데요, 직장에서는 직장대로 힘들지요 집에 오면 스트레스 받지요. 어데 가서 풀데가 없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하고 가장의 권위가 상실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말이 떠돌지요

요즈음 남편의 유형이 여러 가지인데 남편의 행동에 따라 이름을 이렇게 부친 답니다
■애처가 _ 말 그대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공처가 _ 아내의 말에 순종하는 남편.
■기처가 _ 아내의 말에 설설 기는 남편.
■경처가 _ 아내의 말 한마디에 경련을 일으키는 남편.

아내 된 분들  남편에게 힘 좀 주시기 바랍니다. 결실 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결실한 아내는 미소 띤 아내  결실한 포도나무는 보기만 해도 침이돕니다. 보기만 했는데도 벌써 힘이 솟는 듯합니다.

결실 한 아내는 그의 외모를 통해서 벌써 남편에게 힘을 줍니다. 피곤해 지친 모습으로 돌아온 남편을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맞이합니까. 생기 있고 활력이 넘치는 모습입니까. 활짝 웃는 미소 띤 얼굴입니까. 남편이 돌아올 시간이 되었다고 화장을 새로 합니까. 머리를 다시 한번 빗습니까. 깔끔한 옷으로 갈아입습니까.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집에 있을 때는 엉클어진 머리로 세수도 안하고 있다가 밖에 나갈 때만 화장하는 아내들이 있습니다. 누구 아내입니까.

어떤 남편이 아내가 너무 매력이 없어 이혼을 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이혼하러 법원에 가는 길에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왜냐하면 이혼하러 가기 위해 차려입은 아내가 그렇게  매력적일 수가 없더랍니다. 평생 처음 보는 것 같았다나요.  결실한 포도나무는 성숙의 상징이지요. 성숙한 아내가 결실한 포도나무 같은 아내라는 의미지요. 철없는 아내라는 말이 있지요. 다른 말로 바꾸어 말하면 미성숙한 아내라는 말이지요. 미성숙한 아내는 남편에게 힘을 주기 보다 남편을 피곤하게 하는 아내입니다. 성숙한 아내는 그 성숙 자체가 남편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글을 하나 소개하고 마치겠습니다. 안세정씨가 낮은 울타리에 가장 따뜻한 난로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입니다(2000, 2)

이분이 버스를 타고 가다가 겪은 일입니다.  버스 맨 뒤에 혼자 앉아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창 밖을 보니 40대로 보이는 중년 부부가 버스에 오릅니다. 그런데 남편인 듯한 사람이 자신의 요금만 낸 채 먼저 올랐습니다. 그러더니 뒤도 보지 않은 채 창가 쪽 자리에 혼자 앉았습니다.■어쩜, 저렇게 몰인정할까? 저 남편은 정말 매너 없네. 남편 맞나?■..중략...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그때,

부인은 먼저 차에 오른 남편이 무심하지도 않은지 남편이 앉은 좌석 쪽으로 생글거리며 다가왔습니다. 지켜보는 제가 더 민망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창 밖만 바라보고 있던 남편이 몸을 일으켰습니다.■왜 일어나는 거지? 설마 아내를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가려는 건 아니겠지■?■

온갖 나쁜 상상을 다 하는데 갑자기 남편은 통로 쪽 좌석으로 옮겨 앉으며,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여보, 어서 와. 내가 데워 놨어. 내 엉덩이 난로 실력이 예전 같지 않은 가봐. 별로 안 따뜻하네. 그래도 빨리 앉아. 다 식는다.■

그러면서 자리에 앉는 아내의 어깨를 폭 감싸 안는 것이었습니다. 머리를 꼭 맞댄 부부의 뒷모습■.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그 부인이 앉은자리.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난로였을 겁니다. 자리만 따뜻하겠습니까? 그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하겠어요.

하나님은 이처럼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행복하라고 오늘도 복을 주셨습니다, 시128: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러분 가정이 행복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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