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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 달려 갑시다 / 히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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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잘 달려 갑시다 
본문 : 히브리서 12장 1~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장 1~2절 말씀

  당시 아테네에서는 5년에 한 번씩 개최되던 올림피아 경기가 있었고, 당시 고린도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스트미안 운동경기(The Isthimian Athletic Games)가 있었습니다. 어쨌든 헬라 사회에서는 마라톤, 전차경주, 레슬링, 씨름, 권투 등 우승자에게는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높은 시상대에 올라가 월계관을 받는 큰 영광을 누렸고, 마라톤 경주의 승리자에게는 1년 분의 식량이 상금으로 지급되고, 월계관을 쓰고 온 시가지를 행진하는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 마라톤 경주를 예를 들어 박해받는 성도들을 격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 모두는 경주자 들입니다. 이제 막 출발한 사람도 있고, 반 이상이나 달려버린 사람도 있고, 거의 골인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 인생의 시간이 얼마가 남았든지 간에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보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잘 달려 갈 것인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믿음은 나에게서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아브라함을 보십시오. 혼자만 복을 받은 것이 아니에요. 아버지와 아들과 손자가 동일한 약속을 받았고, 3대에 걸쳐 믿음이 이어졌고, 대대로 복을 받은 것입니다. 디모데를 보세요. 외조모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부터 신앙을 이어받아 3대까지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소원도 그렇습니다. 부부가 함께 축복의 길 걸어가고, 자녀들이 축복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과는 달리 부부가 사는 길에도 해결해야 할 힘겨운 문제들이 많고, 자녀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하는 가정보다는 자녀 때문에 근심하고, 염려하고, 애타하는 일들이 많더라는 것이지요. 어쩔 수 없는 현실이에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는 물론이고, 자녀와 후손까지 잘 되는 축복의 원리를 다시 한번 깨닫고, 축복을 갈망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계산으로 안 된다고 결론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 아니에요. "내가 하리라" "내가 이룰 것이다" 크신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막막한 때에라도, 안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은 일이라도, 주님 손을 대시면 다시 일어나게 되고 회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감당하고 이길만한 힘과 능력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앞날을 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문제는 주님 바라보는 우리의 믿음이요, 변치 않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바른 믿음, 큰 믿음만 가지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풍성하게 누르고 흔들어서 예비해 두신 은혜를 부어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 인사 "잘 달려갑시다" "승리의 영광을 누립시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달려가고 있는 길을 점검하고, 교훈받아, 남은 인생 더욱 가치있는 승리의 길을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모두가 이기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져도, 있어도 피곤한 인생살이 속에서 이런 축복이 오늘 복된 자리, 은혜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94 1.주를 앙모하는 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모든 싸움이기고 근심 걱정 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같이 3.주를 앙모하는 자 달려가 달려가 피곤치 않네 천성 문을 향하여 면류관을 얻도록 달려가 달려가 독수리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힘겨운 인생살이 속에서도 주님이 영육간에 새 힘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를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들과 문제들을 넘어서서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본문 1절에 보면 먼저 "벗어버리고" 그렇습니다. 누구나 인생 살면서 갖추기를 원합니다. 없는 것보다는 있으면 좋습니다. 갖추면 편리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인생의 경주에서 나의 가진 것이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헤비급 권투선수 타이슨은 맨주먹 하나로 벼락부자가 됩니다. 그가 사는 저택은 방이 40개나 되고, 롤스 로이스, 캐딜락등 최고급 승용차가 10여대나 된다고 합니다. 주먹 하나로 엄청난 돈을 벌었지만 그 심성은 황폐화되고 말았습니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여인을 폭행하고 강간해서 수치스러운 복역을 하기도 했고, 홀리필드와의 경기에서는 상대편 선수의 귀를 물어뜯는 등 짐승 같다는 언론의 평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그가 많은 것 가지지 않았더라면 가난하더라도 행복하고 단란한 가장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격이나, 습관이나, 생활의 패턴들은 물론이고, 외모와 인격까지도 환경에 지배를 받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환경이 아니라 우리 속에 있는 생각입니다. 생각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두 명의 사형수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인체에서 얼마나 피가 빠져나가면 죽는가 하는 실험을 하는데 먼저 실험 대상이 된 사람은 큰 주사기로 열 번째 피를 뽑아 내었을 때 죽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은 휘장으로 팔을 가리고 실험을 했는데 열 번째 주사기를 꽂았다가 빼 내었을 때 그도 역시 숨졌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두 번째 사람에게는 피를 한 방울도 뽑지 않고 그저 주사기를 꽂고 빼고 했을 뿐인데 열 번쯤 피를 빼면 죽는다는 생각이 그를 죽게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이 환경이나 현실보다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우리를 얽매이게 하고, 주저앉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은 환경이나 현실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 이더라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내 생각이, 내 시각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느 백화점에는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고객들이 불평이 많았습니다. 지배인은 이 문제를 엔지니어인 자문위원회에 문의했고 자문위원회는 6명의 기술자를 동원해서 분석하고 연구해서 속도 증가에 필요한 힘을 계산해서 일주일만에 대책을 내놓았는데, 문제는 예산이 엄청나게 많이 든다는 거예요. 꼭 필요한 일이었지만 예산 때문에 걱정에 빠졌습니다. 이 소식을 백화점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듣고 하는 말이 "5만원만 주시면 이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그러더니 커다란 거울을 사다가 엘리베이터 안에다 걸어놨어요. 전에는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릴 때 그 상자 속에서 무료하게 서 있노라니까 지루하고 느리게 느꼈는데 거울을 달아 놓으니까 얼굴도 보고, 넥타이도 고쳐 매고, 머리도 다시 만지고, 어떤 여자 분들은 립스틱도 바르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덜커덩! "어! 벌써 다 왔네." 그 후로 불평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요새 말로 하면 "심리학적 차원의 해결"을 한 거예요. 

  같은 환경 속에서도 마음이 크면 훨씬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각이 큰 사람, 생각이 넓은 사람은 같은 여건 속에서도 훨씬 큰 일을 합니다. 보는 눈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어떤 한사람이 길을 가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한편으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 사람이 본래 큰 슈퍼마켓을 경영했는데, 사기를 당해가지고 다 날려 버리고 빚에 시달리게 됩니다. 당장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어렵습니다. 직장을 구하러 다니는데 일거리가 생기지 않아요. 그래서 길을 가면서 자신을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 했는데,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을 만나면서 십초만에, 자신의 생각이, 말이 십초만에 바뀌게 되는데, 휠체어에 앉아있는 분이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참 좋지요?" 자세히 보니까 두발이 없어요. 두발이 없는 분이 휠체어에 앉아서 이런 인사를 하더라는 거예요. "아니, 발이 없어 휠체어에 앉은 분이 날씨 좋은 건 또 뭐냐?" 그런 생각을 하다가 "저 사람에 비하면 나는 무엇이냐?" 충격을 받은 거예요. 집에 돌아와서 화장실에 있는 큰 거울에다가 "구두가 없어서 불편하거든 구두 신을 필요가 없는 사람을 생각하라." 생각이 바꾸어지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죄의 길을 가고, 저주의 길을 가느냐? 순종의 길을 가고, 축복의 길을 가느냐? 이것도 보는 눈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바꾸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의 눈이 바꾸어지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더 넓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죄로 향하지 아니하고, 주님 예비하신 축복의 길, 형통의 길로 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노인과 바다"로 잘 알려진 헤밍웨이는 감동적인 걸작을 남긴 위대한 문학가입니다. 헤밍웨이의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오직 예수만 알고 사는 믿음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결혼할 때까지만 해도 믿음 생활을 했는데,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노벨상을 받게되고, 사람들에게 유명인사가 되니까 영적 생활에 금이 간 것입니다. 어머니가 불러 야단을 칩니다. "너 그렇게 하면 망한다. 세상에서는 성공할지 몰라도 하나님앞에서는 안 된다" 안 듣습니다. 그 속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공한 작가, 노벨상까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이 어떻게 끝난지 아십니까?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어느 산에서 권총을 머리에 대고 쏘아서 스스로 자살하고 맙니다. 많은 것 누렸는데, 가져 보았는데 인생의 허무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인생을 끝냈더라는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 깨닫고 돌이켜야 합니다. 은혜 주실 때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 생각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보는 눈이 바뀌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과 자녀가 잘 되는 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혹 잃어버린 것 있습니까? 되찾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영육간에 부요한 축복도 되찾고, 순수했던 믿음도 되찾고, 뜨거운 가슴들도 되찾고, 기도의 능력도 되찾고, 건강도 되찾고, 헌신의 기쁨과 풍성한 감사도 되찾고, 가정과 일터도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에 웃는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복된 열매를 나와 후손들에게 거두시기를 축원합니다. 피곤하고 힘겨운 인생살이 속에서도 이런 축복이 오늘 복된 자리, 은혜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히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바른 믿음, 건전한 믿음 위에 성장과 좋은 열매가 나타나는 거예요. 잘 시작했어도 가다가 변질되어 버리면 내리막길 걷는 거예요. 웃시야 왕은 16살에 왕이 되어 52년간을 다스렸는데, 처음에는 대단히 정직하고, 모든 행위가 옳았습니다. 그런데 힘이 있어지고 강성하여질 때부터 변질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길을 간 거예요. 스스로 교만하여져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향단에 분향을 하려했어요. 용감한 제사장 80명이 만류를 했는데 안 들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냥 놓아두실 리가 없습니다. 롯의 처는 좋은 믿음의 족보를 가진 사람인데, 물질의 애착을 버리지 못하여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사울도 처음에는 대단히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성령받고 예언도 하던 사람이었어요. 왕이 된 후에 힘을 가지면서 변질 된 거예요. 겸손하던 사람이 끝이 안보이게 교만해졌고, 한때 선지자의 무리와 함께 하며 하나님 잘 섬기던 사람이 나중에는 악신에 사로잡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맙니다. 믿음이 잘 자라려고 하면 변질되지 말아야 합니다. 세속화되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넘어서지 말아야합니다. 잘못된 영에 미혹받지 않아야 합니다. 변질되면 자신도 안 되는 길 가게되고, 주변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거예요. 

  미국의 케네디(J.F. Kennedy) 대통령의 아버지가 양조장을 해서 수십년 동안 돈을 벌어 백만장자가 되어 자녀들을 많이 성공시켰습니다만 그 후에 아들 하나는 중풍에 걸렸고, 또 한 아들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죽었고, 또 케네디 대통령도 암살을 당했고, 또 한 아들 로버트 케네디도 총에 맞아 암살을 당하고 맙니다. 온 식구가 멸절을 당하다시피 된 것을 본 노인 케네디가 고백하기를 "내가 수십년간 술을 만들어 많은 가정을 파괴했더니 이제 와서 그 보응을 받았노라" 헛된 곳에 마음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헛된 욕심부리지 말아야 되요. 축복은 당장 눈에 보이는 좋은 환경, 좋은 여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얽매이게 하고, 주저앉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은 환경이나 현실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음이에요. 내 믿음이, 내 생각이, 내 시각이 달라지면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믿음이 큰 사람, 생각이 넓은 사람은 같은 여건 속에서도 훨씬 큰 일을 합니다. 보는 눈이 바뀌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을 때 제일 기본이 되는 것은 초점을 잘 맞추는 거예요. 그래야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하나님의 뜻에 내 생각을 맞추어야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게 되고, 만족한 삶 살게 됩니다. 우리의 눈이 바꾸어지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더 넓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죄로 향하지 아니하고, 주님 예비하신 축복의 길, 형통의 길로 향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세에는 악한 영들과 미혹의 영들이 크게 역사하는데 잘 분별하는 은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흔들리지 아니하고 심지가 견고하여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가정이 주님이 늘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된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일을 할 때도 주님이 함께 하시고, 평안히 쉴 때도 주님이 함께 하시고, 잠을 잘 때도 주님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보는 눈을 바꾼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다는 것이 참 어려워요. 그런데 고통스러운 환경, 내가 감당 못할 위기와 변화를 겪으면서 생각도, 보는 눈도, 마음도 바꾸기가 쉽더라는 거예요. 내가 지금 절망스러운 환경과,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 낙심스러운 여건에 처해 있을지라도 마음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면, 보는 눈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길이 열립니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져오던 경험의 틀, 자기라고 하는 시각의 틀에서 벗어나야 새로운 길이 열리고, 형통한 축복이 임합니다. "네가 지금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고 있느냐? 네 보는 눈을 바꾸어라! 네 생각을 바꾸어라! 네 마음을 바꾸어라!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 주님이 열어 주시리라! 형통케 하실 것이라!"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생각부터 실패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죄악 된 것이라면, 하나님 기뻐하시지 않는 길이라면 시초부터 차단해 버려야 합니다. 이사야 55:7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마음의 생각과 방향이 바뀌는 것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자기의 생명줄과 마찬가지인 탯줄을 잘라야 합니다. 영양을 공급받고, 생명을 공급받던 줄이지만 잘라야합니다. 이것이 사는 길이에요. 사람에게는 회귀 본능이 있습니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것은 본능입니다. 지난 습관이나 생각을 무우 자르듯이 싹둑 자르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신앙 생활은 자기와의 싸움이에요. 지난 것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 합니다.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은 벗을 때, 입을 때를 잘 구분 못해요. 길에서도 옷을 벗는 사람 있고, 여름에 털 코트를 입고 다니기도 합니다. 벗을 것 있다면 미련없이 벗어버려야 믿음이 자랍니다. 뒤돌아보지 마세요. 미련 갖지 마세요. 끊을 것 있다면 과감하게 끊어 버리세요. 무엇인가 매여 있으면 역사를 보지 못해요. 벗어 버릴 것 벗어버리고, 정리할 것 정리해야 믿음이 자라고, 믿음의 역사와 증거를 보게 되는 거예요. 이사야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과거의 실수, 실패, 아픈 상처들 다 잊어버리세요. 마귀는 우리에게 자꾸 과거를 돌아보라고 합니다. 지난 일에 얽매이게 합니다. 죄책감,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풀어 버리지 못하게 해요. 오래 갖고있게 합니다. 우리를 과거에 매이게 하고, 작은 것 때문에 큰 것 손해보게 합니다. 작은 일에 집착하게 하는 것은 마귀가 좋아하는 거예요. 그러나 성령님은 미래를 바라보게 합니다. 소망을 가지게 하고, 새 힘을 얻게 합니다. 잊어버릴 것은 다 잊어버리세요. 억울하고 분한 생각은 털어 버리세요. 물질의 손해를 보았던지, 억울하고 분한 일을 겪었던지, 다 털어버리세요. 다 잊어버리세요. 새롭게 시작하세요. 하나님이 되 찾게 하십니다. 회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어떤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무겁게 살지 마세요. 방향만 바꾸면 됩니다. 주님이 씻어 주십니다. 주님 가까이 하고, 교회를 가까이 하고, 말씀 가까이 하세요. 멀어지면 사탄이 틈을 타서 불행의 길로 인도합니다. 특별히 가정이 믿음으로 통일되야 합니다. 아직 안 믿는 식구 있다면 간절히 매 달리세요. 주님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같이합니다. "벗을 것 벗어 버립시다. 큰 결심합시다. 믿음에 성공자가 됩시다. 3대까지 책임집시다" 아멘! 

  벗을 것 벗어버리고 뭘 봐요? "예수를 바라보자" 믿음 생활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치게 되는 몇 단계가 있습니다. 내가 예수믿지 않을 때는 예수 믿는 사람이 다 불쌍해 보이고 우스워 보입니다. 이 단계를 넘어서서 내가 예수 믿고 보면, 왜 진작 예수를 믿지 않았던가 후회를 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그러다가 교회 생활에 익숙해지면 교회의 직분 받은 자를 우습게 보게 되고, 다른 사람의 허물과 흉이 자꾸 보이게 됩니다. 판단자가 되는 거예요. 이 단계를 넘어서면 눈이 변하여 내 허물과 잘못이 보이고,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붙들게 되는 성숙한 믿음의 사람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바라보라는 거예요. 목표가 분명하고 골인 지점을 확실히 아는 사람, 인생의 성패가 여기서 좌우된다는 것입니다. 운동 선수는 승리하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합니다. 참고 견딥니다. 힘들어도, 고달파도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 생활도 그렇습니다. 인내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요셉은 잘 참아서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욥도 오래 참아서 성공한 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주셨으나 오래 참음으로 그 약속을 현실로 받은 거예요. 그런데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참기가 어려워요. 우리 신앙의 경주자 들에게도 분명한 목표와 함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기는 자, 승리자가 되기 위하여서는 주님 바라봐야 합니다. 

  수영선수로 유명한 프로렌스 체드윅(Prorence chedewick)이 LA에서 카타리아섬,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16시간 동안 수영을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TV가 방영하기 시작했는데, 16시간 수영을 하는데 바다에 갑자기 안개가 깔리자, 사력을 다해가다가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기권을 하고 구조선이 와서 구조를 했는데, 알고 보니 목표물이 500m밖에 남지 않았더라는 거예요. 16시간 수영을 하고, 500m앞에서 기권하고 만 것입니다. 추위나 피곤 때문이 아니에요.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 없었기에 포기하고 만 것입니다. 언제 어떤 경우라도 주님을 놓치 아니하기를 바랍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인생 살면서 사람들의 눈에 너무 연연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여론에 매달리지 마십시오. 사람들이 나에게 잘했다, 못했다고 하는 평가에 너무 좌우되지 마십시오. 내 생각도 꼭 옳은 것은 아니에요. 엘리야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나, 열심에나, 그 능력에나 따라갈 사람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타락한 시대 속에서 자신만이 우상앞에 굴복하지 아니하고, 시대와 타협하지 아니하고, 믿음을 지키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답변해 주셨습니까?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보다 중요한 문제는 주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느냐? 어떻게 평가하실 것이냐? 이것이 중요하더라는 것입니다. 

  개 중에도 영리한 개는 주인이 허락하는 것과 허락하지 않는 것을 구분할 줄 압니다. 주인이 먹음직스러운 고깃덩어리를 갖다 놓으면 처음에는 개가 날쌔게 뛰어가서 그것을 먹으려고 합니다. 그때 주인이 안돼! 하고 소리를 치면 멈칫 하고 섭니다. 그때 주인이 고기를 빼앗아 가고, 이렇게 몇 번만 반복해서 훈련시키면 그 다음에는 고기를 갖다 놓아도 고기를 보기 전에 주인부터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 주인이 먹으라고 하는지 안 된다고 하는지 그 뜻을 살피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주인되신다는 의미는 바로 이런 의미가 아닌가 싶어요.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느냐? 그 뜻을 분별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면 약속하신 복을 생활로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할 수 있는 거예요.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요. 인심입니다. 여론도 시간에 따라 변합니다. 변치 아니하시는 주님! 한결 같으신 주님! 살아계신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바라보는 곳에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내가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안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약2:19에 보면 귀신들까지도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기적을 보고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그들은 단순히 알뿐이에요. 진정한 믿음은 알고, 고개를 끄덕이고, 인정하는 것 이상입니다. 단순한 하나님의 존재를 알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내 생활에 주인 되게 하는 것,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단순한 소원 성취를 위해 믿는 것은 어린 믿음입니다. 내 기도의 제목이 왜 이루어져야 합니까? 이것 통해서 더욱 주님 원하시는 삶, 주님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서 우리의 기도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어딜 가느냐, 무엇을 하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중심이 바로 되고 순종의 열매가 있는 자에게는 모든 것에,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주시고, 성읍에서도 들에서도, 창고와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복을 받는다고 하셨고 하늘의 보고를 열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처지를 아시고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그냥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때를 따라 말씀을 주십니다. 주님 말씀하시고, 주님이 열어 주시는 대로 나는 따라 가며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 주님이 열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 붙들어 주시면 되는 거예요. 강가에서 밤을 세우며 절뚝거리는 초라한 야곱의 모습을 사람은 알아주지 아니 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붙드시니 그 인생의 앞날이 달라져 버린 거예요. 지금까지 살아왔던 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형통한 길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주께서 열어 주시니까 막을 자가 없었습니다. 거스릴 자가 없었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겸손히 두 손을 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질 때 거기에 해답이 있고, 거기에 살길이 있습니다. 거창한 것 하려고 하지 마세요. 믿음과 순종은 한 걸음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믿음의 첫 걸음, 헌신의 첫 걸음, 봉사의 첫 걸음이 불완전해도 괜찮습니다. 큰 것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결국 주님은 큰 열매로 채우실 줄로 믿습니다. 나를 부르사 예수믿게 하신 주님은 나에게 복을 주시고, 자녀들에게 복을 주실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미래를 보는 눈이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래 믿었지만 역사가 없는 믿음은 껍데기예요. 능력이 없는 믿음은 헛것입니다. 오랫동안 믿음 생활하면서도, 직분자로 살면서도 깊은 기도 한 번 못해 보는 것, 믿음으로 순종해서 역사를 체험해 보지 못한 삶은 억울한 삶이에요. 이런 체험, 확신 없으면 쉽게 흔들립니다. "기도해도 별수 없더라" "믿음으로 살아도 별 수 없더라" 내가 이런 가라지 되지 말아야 하거니와, 이런 너절한 사람들의 판단에 내가 희생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없는 사람들의 생각에, 말에 같이 동조해 버리면, 같이 휩쓸려 버리면, 나도 죽는 거예요. 믿음의 생명력은 끝나는 거예요. 손해보는 인생 살지 말아야 합니다. 후회하는 인생 살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주님 바라보는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고 승리하시는 형통한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고상하게 믿으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역사도, 응답도 없습니다. 자기 예수 믿는 거예요. 윤리 예수 믿는 거예요. 바울에게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열정이 있더라고요. 반 고호는 그림에 미쳤기에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냈고, 베토벤은 음악에 미쳤기에 심금을 울리는 걸작을 만들어 냈고, 에디슨은 발명에 미친 사람이에요. 잘못 미치면, 명예에 미치고, 출세에 미치고, 돈에 미치고, 술에 미치고, 여자에 미치고, 마약에 미치고, 도박에 미치면, 자신도 망하고, 가정도 깨어집니다.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께 미치는 삶은 형통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어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길이 다른 데 있지 않아요. 시73:27-28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세상 것 가져보아도, 누려 보아도 결국은 헛것이구나, 아무 것도 아니구나, 깨달을 때가 옵니다. 결국은 허무한 거예요. 주님 바라보고, 주님 까까이 하는 것이 가장 큰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28:25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시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주님 바라보고 사는 자에게 하늘의 신령한 것도 주시거니와 땅의 것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가장 잘 믿는 것은 어린아이처럼 믿는 것이에요. 어린아이는 엄마 품을 떠나면 죽는 줄 알아요. 엄마 손을 꼭 잡고, 엄마의 품에 안겨 만족하듯이 우리도 하나님 품을 떠나면 죽는 줄 알고, 하나님 품에 안겨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길이 있습니다. 내게 주어진 그 길이 외로울 수도 있고, 박수를 받지 못하는 길일수도 있습니다. 자기의 길에 우뚝 서서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 멋있는 사람이오, 인생의 성공자입니다. 지금 남을 판단하고, 남의 길을 바라 볼 시간이 없어요. 나의 길 걸어가기에도 시간이 아쉬운 때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경주를 잘 감당하기 위해 벗을 것 벗어버리고, 주님 바라보며 승리의 삶, 형통한 삶, 되는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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