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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 마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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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본문 : 마태복음 5장 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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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이 세상은 심는 대로 거둡니다. 뿌린 만큼 거둡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은 잘 압니다. 한마지기 농사를 지으면 그만큼 거둡니다. 열 마지기 농사를 지으면 그만큼 많이 거둡니다. 이는 상식이자 과학입니다. 우리는 콩을 심으면 콩을 거둡니다.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둡니다. 이 전에도 예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온유하면 땅을 받습니다. 애통하면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듯 우리도 남에게 사랑을 주면 우리도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남을 위로하면 내가 어려울 때 남으로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가 슬픔을 당한 상가에 가면 내가 슬픔을 당하면 남이 와 줍니다.

이세상은 사랑도 품앗이 입니다. 주고받음입니다. 이런 극히 상식적인 것 같지만 어려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역설적인 말씀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그리 혁명적으로도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로는 이 말씀이 대단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 이유가 있습니다. 당시 로마 군인은 긍휼을 경멸했습니다. 헬라인들은 동정을 의문시 했습니다. 긍휼은 히브리어로 헤세드라 합니다. 이 말은 어려운 사람을 동정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어려운 사람의 자리에 직접 들어가서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른 사람의  자리에서 그 사람의 고통을 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만 몇 마디 하는 그런 값싼 동정이 아닙니다. 그 낮은 자리에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음을 잘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인 것을 잘 압니다. 사람은 배품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것입니다. 주석가 벵겔은 “은혜는 허물을 제하고 긍휼은 불행을 제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난번 지하철 사고나 태풍 매미호 때 우리는 많은 개인이나 기관이 성금을 내 놓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긍휼입니다. 서로 어려울 때 사랑을 나누자는 것입니다. 작년 강원도에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그 때 경남에서 많은 봉사와 사랑은 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가서 일을 하고 도운 것을 보셨지요. 이렇게 사랑은 갚음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는 저는 이 말씀으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긍휼은 사람에 대한 영혼의 긍휼입니다

여기서 긍휼의 특징이  있습니다.  영혼에 대한 긍휼입니다. 남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있으면 마음이 안타까워서 견딜 수 없는 마음을 말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사고를 당해서 쓰러져 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와 같이 영혼을 위한 마음이 그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집에 불이 났다 합시다. 사람이 살려 달라고 합니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갑니다. 그 사람을 구해 냅니다. 이것이 긍휼입니다. 우리는 주변에 알았건 몰랐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전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가장 큰 긍휼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을 보면 불쌍해서 눈물이 나는 것을 느낍니다. 내 가족 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이것이 긍휼입니다. 측은한 마음이 생깁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영혼에 대한 긍휼이라 합니다. 이 세상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 세상은 말세입니다. 이 세상은 지금 어렵습니다. 이북의 핵무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모든 외교적 힘과 기교를 동원해서 이북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불행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에게 이런 사랑의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긍휼입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자원 봉사를 하는 것을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헌신적인 사랑을 쏟는 것을 봅니다. 그런 삶을 우리는 존경합니다.

이와 같이 남의 영혼을 위해  통곡한 예레미야를 보십시오. 그는 민족이 당할 어려움을 내다보았습니다. 거리를 나갑니다. 사람을 붙잡고 애원도 합니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지라 합니다. 이것은 사랑이 없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은 이런 것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타야 합니다.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 더 귀하다 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지요. 그렇다면 전도해야 합니다. 사람이 어려우면 안절부절못합니다. 당황합니다. 이와 같이 전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을 많이 봅니다. 우리도 그런 사람을 본 받아야 합니다.  사람은 남보다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 지름길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지름길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 긍휼을 원하시면 남에게 긍휼을 베푸시라는 말씀입니다.


II. 사람에 대한 긍휼입니다

인간적인 사랑을 말합니다. 사람은 본래 인간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통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아픈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같이 슬퍼하는 것입니다. 우는 자와 함께 우는 것입니다. 긍휼이야 말로 그 인격의 됨됨을 알게 하는 잣대 입니다. 긍휼은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남의 아픔을 본체만체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리는 복수하는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잘 압니다. 나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는 만큼 받습니다. 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북에도 쌀, 비료, 돈을 줍니다. 사람이 굶어 죽어 가는데 주어야지요. 그러나 늘 걱정은 정당하게 바르게 쓰여야 한다는 것 때문에 걱정하고 있습니다. 긍휼은 영어성경은 자비라 했습니다. 남에게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홀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교도소에도 사장 중한 범인에게 독방에 가둡니다. 그게 가장 큰 벌이랍니다. 우리는 다 이웃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돕고 사는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살아야 합니다. 고통을 같이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가진 자는 다 내 것이라 합니다. 그것이 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사람이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 할 일입니다. 우리는 넉넉한 사람만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며칠 전입니다. 부산에 태양사 사장님이 부사대학교에 350억인가 되는 재산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헌납합디다. 물론 그만한 재력이 있어서 그렇지 마는 그분의 마음이 넉넉한 것입니다. 많다고  다 그런 것 아닙니다.

우리는 없어서 사랑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어림없는 말입니다. 우리는 엽전 몇 푼을 바친 여인을 압니다. 예수님은 그 여인을 많이 칭찬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자지내서 다 바쳤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랑이 고갈 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남에게 다 사랑을 줄 수 있습니다.사실을 보면 이 시대는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점 점 사랑이 식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시대의 선한 양심은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남을 돕고 나면 후련합니다. 그러나 외면하고 나면 늘 마음이 괴롭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런 어려운 사정의 주인공이 된다는 생각을 해 보십시오. 그렇다면 우리는 남을 도와야 합니다. 긍휼이란 정말 좋은 것입니다. 긍휼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우는 자들과 함께 웁니다. 괴로워하는 자들과 함께 괴로움을 함께 합니다.

긍휼은 그 소유자를 품위 있게 합니다. 이런 자비는 복수의 마음을 누그러뜨린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는 저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오판입니다. 사람은 늘 행복하지 않습니다. 언제 이런 불행을 당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거짓된 동정이 오히려 사람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 잘 압니다. 긍휼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긍휼은 진장한 사랑이 담긴 것입니다. 긍휼은 남에 대하여 관대한 것입니다.

늘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이웃이 괴로움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그 이웃이 다 우리의 가족입니다. 긍휼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입니다. 긍휼은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인격이 사랑으로 뭉쳐져야 합니다. 긍휼은 의무입니다.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것을 준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나누는 것입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남을 돕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웃이 울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그런 마음을 거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에도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롬12:8) 했습니다. 이 말씀은 봉사는 참으로 귀중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것입니다. 늘 우리는 남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합니다. 내가 배부르면 남도 다 배부르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건강하니 남도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하니 남들도 다 나처럼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착각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다들 우리는 불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우리는 늘 자기의 행복을 갑사 합니다. 그리고 남의 불행을 마음 아파합시다.  그런데 우리는 늘 걱정이 많습니다. 사람은 긍휼을 잊고 사는 경우를 잘 압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이제 그 상급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말씀은 정말 상급이 아닙니다. 우리는 긍휼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공로가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은 이런 공의를 얻으리라 했을 것입니다. 공로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잘 명심하십시오. 사실은 하나님의 보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면 다시 그들에게 이런 상급이라기보다도 보상입니다. 정말 우리는 이런 어려운 사람들의 사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항상 우리는 이런 사랑을 공유합시다. 다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을 늘 감사 합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합니다. 하나님은 여전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을 늘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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