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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랑의 약속 / 요일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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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

분문: 요1서 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약 3백여 년 전 조선조 숙종 때 전라도 곡성에 이지환이라는 선비가 살았습니다. 신혼초부터 가난으로 고생했으나 그의 아내는 불평하지 않고 생계를 꾸려나갔습니다. 나무도 하고 삯바느질도 하고 모심기와 밭매기를 하며 남편을 공부시켰습니다. 그러기를 10년, 그동안 딸도 하나 생겼지만 몸조리도 제대로 못한데다 만성 영양실조로 아내의 얼굴은 누렇게 뜨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배가 고프면 얻어먹고 아무데서나 잠을 청하며 한 달여를 걸어오다가 충남 부여의 낯선 집에서 하루 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는 절세미인인 그곳 안주인의 미모와 교양에 넋을 잃고 그녀의 유혹에 잠시 흔들렸으나 무능한 남편을 만나 고생으로 찌들고 늘 부어있는 아내의 얼굴을 떠올리며 즉시 그 집을 빠져나왔습니다.
훗날 행인으로 가장한 숙종과 그 얘기를 할 기회를 갖게 되어 그녀와 주고받던 시와 유혹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숙종은 그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나 같으면 그 여자와 살겠다"고 말했다가 이지환에게 코피가 나도록 얻어맞았습니다.
오랜만에 인재를 만난 것을 기뻐한 숙종은 과거시험의 시취 제목을 이지환이 그녀와 주고받은 내용으로 내렸고 이지환은 급제의 영광을 안았다는 얘기입니다.
요즈음 급증하는 이혼 부부들의 이혼 사유 중 "배우자의 부정"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잠5:18-19)하였고,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그렇게 할지라"(고전7:3)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늘 도사리고 있는 모든 유혹으로부터 마음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책에서 나온 글입니다.
오 년 전 같은 동네에 사는 은하 언니와 함께 다니던 컴퓨터 학원에는 모든 여학생들의 우상인 남자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수업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기 전에 "질문 있느냐"는 선생님의 말씀에 은하 언니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더니 "선생님, 저랑 결혼해요"하고 불쑥 말했습니다. 언니의 뚱딴지같은 말에 조용하던 교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당황하신 선생님께서는 "은하가 오늘 많이 피곤한가 보구나. 그래, 오늘 수업은 그만 하자"하시며 교실을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은하 언니는 계속해서 수업도중에 "선생님, 저랑 결혼해요" 라고 말해서 선생님을 난처하게 했습니다. 그러자 어느 날 선생님께서는 큰 결심을 하신 듯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은하야, 선생님하고 결혼하고 싶으면 지금의 그 성적으로는 안돼, 이번 기말고사에서 전교 5등 안에 들면, 그리고 이번에 있는 모든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면 그때 선생님과 결혼하는 거다. 자, 너희들이 증인이다"
고3이 될 때까지 자격증 하나 못 땄고 공부엔 도무지 관심이 없던 은하언니에게 선생님의 제안은 누가 보아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부터 은하언니의 태도는 눈에 띄게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각하기 일쑤였던 학원도 제일 먼저 나왔고, 날마다 도서관에 틀어박혀 공부만 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졸기만 하고 한눈팔던 옛날의 언니가 아니었습니다.
결국 은하언니는 그 해 기말고사에서 전교3등을 차지했고, 그동안 미역국만 먹던 주산, 부기 자격증 시험에 모두 합격했습니다. 그러자 우리가 증인이라며 큰소리치시던 선생님의 입장이 매우 난처해졌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랜 동안 피나는 노력을 기울인 은하언니의 정성에 선생님께서 감격하신 것인지 그로부터 삼 년 뒤 정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옵니다. "약속을 하는 사람은 약속한 사람에게 빚을 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에 대해서 항상 바르게 하라. 아이들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라 그렇지 않으면 그대는 아이들에게 허위를 가르치는 것이다.", "올바른 사람은 약속을 적게 하고 실행을 많이 하지만, 옳지 못한 사람은 약속을 많이 하나 실행하는 일이 적다."
2차 세계대전 중에 어떤 젊은 비행기 조종사가 한 여성과 펜팔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주는 허무함, 출격 때마다 느끼는 불안과 긴장 가운데서도 조종사는 그 여자가 보내는 편지에서 위로를 받고 삶의 용기를 가지곤 했습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두 사람은 만날 약속을 했습니다. 그는 기차를 타고 약속한 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녀는 꽃 한 송이를 들고 있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합실에는 한 뚱뚱한 여자가 꽃을 들고 서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아줌마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렸습니다. 조종사는 크게 실망이 되어 모르는 체 그냥 지나갈까 생각도 되었지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 순간에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금 전에 웬 멋쟁이 아가씨가 내 손에 이 꽃을 쥐어주면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건너편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달라고 하던데요” 사랑의 약속이라는 단편 소설의 이야기입니다.
각종 선거에 입후보자들은 국민들에게 공약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대통령이 되거나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이 된 다음에 변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중요한 약속만 지키면 신용은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사업은 무수히 사소한 약속으로 지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약속을 차근차근히 지켜주는 사람보다 더욱 고마운 사람은 없으며 우리는 그러한 인간을 가장 신용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소한 약속을 지키는 자가 큰 약속도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약속에 신실한가? 우리가 하나님에게 서원한 것과 사람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오래 전에 인천에 사는 한 처녀가 서울로 오다가 한강을 건너는 중 실족하여 물에 떠내려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때에 서울에 사는 어떤 청년이 인천에 볼일이 있어 가던 차에 이것을 목격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릎 쓰고 곧 수중에 뛰어들어가 천신만고 끝에 간신히 떠내려가던 처녀를 물에서 건져내었습니다. 그러나 그 처녀는 시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청년은 급히 달려가서 의사를 불러와 응급조치로 그 처녀의 생명을 살렸습니다. 겨우 회생한 처녀는 정신을 가다듬고 한숨을 크게 쉰후 하는 말이 "누가 나를 이렇게 살려주셨습니까?"하고 은인을 찾을 때 옆에 서있던 의사가 청년을 가리켰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말하기를, "저 의사선생님이 당신을 살리셨소"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때에 처녀는 청년과 의사 두 사람이 살려준 것을 깨닫고 감격에 넘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청년과 처녀는 미혼자였고 각기 대학을 졸업한지 얼마 안되는 신분임을 의사가 알고 중매를 하여 약혼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 결혼할 형편이 안되어 청년은 학문을 계속하고자 외국유학의 길을 떠났습니다. 떠날 때 청년은 이별하기를 슬퍼하는 처녀에게 여러 가지로 위로하여 주고 학업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는 배 위 갑판에서 흰 수건을 흔들 터이니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잘있으라고 약속하였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처녀는 매일같이 배고동 소리가 들리면 집앞 언덕에 올라가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표적있는 배는 오는 양이 없었고 소식조차 묘연하였던 것입니다.
하루는 중매쟁이 아줌마가 찾아왔습니다. 약혼한 남자에게서 소식이 있는가의 여부를 물었습니다. 그런 후에 이 아줌마는 사람의 마음이란 조석으로 변하는 것이니 그 남자의 생각은 단념하고 자기가 중매하는 데로 허락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상대자는 서울 어느 명문의 백만장자(재벌)의 아들로서 일본가서 대학도 졸업하고 상당한 공직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내어 보이는 등 여러 가지로 유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처녀는 "나는 변할 수가 없습니다. 쓸데 없는 말씀 그만 하시고 속히 돌아가세요"하고 냉정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3년이란 긴 세월을 두고 수차에 걸쳐 유혹을 받았으나 견디고 참았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하루는 과연 큰 기선 한 척이 멀리서 검은 연기를 뿜고 오는 것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배의 갑판에서 흰 수건이 휘날렸습니다.
처녀는 복 바치는 기쁨을 억제할 수 없어 앞 언덕 위에 올라가서 흰 수건을 내어 마주 흔들었습니다. 갑판 위의 흰 수건은 더 힘있게 휘날렸습니다. 배가 부두에 닿았습니다. 그들은 반가이 서로 영접했습니다.
신앙의 정조란 이와 같은 것이요, 재림의 영접이란 또한 이와 같은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결합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목숨을 걸고 실로 희생적으로 구원받은 사랑으로 결합된 것인 만큼 죽음 외에는 두 사람의 사이를 끊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희생하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 같은 큰사랑을 그 무엇이든지 파괴치 못합니다. 이것이 은총에 포로된 생활이니 내가 주님을 떠나서 살 수 없고, 주님께서도 나를 버리지 않는 굳은 약속의 줄이 매어져 있습니다.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여 불변의 믿음으로 신앙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미국의 유수한 호텔중 하나인 홀리데이 인의 클라이머 전 회장은 임기중 수백 개의 호텔을 운영하면서 호텔 내에 한 번도 카지노를 두지 않았습니다. 단 자신이 회장을 맡기 전에 이미 카지노가 설치된 라스베이거스의 홀리데이 인은 예외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의 간부들은 사세확장을 위해 뉴저지주의 호텔에 카지노를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클라이머 회장은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중역들은 끊임없이 카지노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클라이머 회장은 이 문제를 놓고 가족들과 상의한 후 회장직을 포기했습니다. 은퇴식 때 그는 직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연설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호텔에 카지노를 두지 않기로 하나님과 약속을 했습니다. 사람들과의 약속도 중요한데 하나님과의 약속은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제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은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는 지금 마음이 무척 평안합니다."
직원들은 끝까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한 진실한 크리스천을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킨 사람은 회장직과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의 면류관을 선물로 받습니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전도서 5:4,5)
예화집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어느 예쁜 처녀가 여행 중 목이 말라 두레박줄을 따라 밑으로 내려가 물을 실컷 마셨습니다. 그런데 다시 올라 갈 수가 없어서 크게 울고 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한 사나이가 그 처녀를 구해주었고, 둘은 곧 사랑을 맹세하는 사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둘은 헤어지더라도 반드시 다시 만나 결혼할 것을 약속하고, 증인으로 우물과 때마침 길을 건너던 족제비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들이 헤어진 후, 몇 해가 지나도록 처녀는 약속을 지키며 사나이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남자는 약속을 깨고 타관에서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남자의 아이가 놀다 지쳐서 풀 위에 잠들어 있었는데, 족제비가 아이의 목을 물어 아이가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에 아들 하나를 또 얻었는데, 그 아이는 우물 속에 비치는 모습들을 재미있게 들여다보다가 그만 빠져 죽었습니다. 그제서야 사나이는 옛날 처녀와 맹세한 약속을 회상하고 그때의 증인이 족제비와 우물이었던 것도 떠올리었습니다. 그는 곧 아내와 이혼하였고, 그 처녀가 있는 마을로 돌아와, 줄곧 혼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처녀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합니다.
이태리 격언에 "약속이 없는 자는 고독한 자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자는 불의한 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속을 자꾸 파기하는 사람은 "기피인물"이란 꼬리표가 붙게 됩니다. 캐나다 선교사 J.S.게일은 1888년 한국에 와서 선교사업에 헌신했습니다. 그는 "약속이행"을 강조했는데 약속불이행은 "빚"과 같은 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부채를 갚아야 할 날을 자꾸 연기하면 이자만 더욱 늘어나게 되고 끝내 갚지 않으면 법정에서는 죄인이 되는 것처럼 약속이행을 자꾸 연기하면 '신용할 수 없는 존재'라는 이자가 커지고 끝내 약속을 어기는 사람은 자신의 인격에 큰 흠집을 입게 된다."
미국 프린스턴에 한 구강외과의가 있었습니다. 이 의사는 오세올라 교회 장로로서 수입의 대부분을 남을 돕는 일에 쾌척했습니다. 그는 여섯 명의 딸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습니다.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학생 때 목사가 되겠다는 서원기도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반대에 부딪쳤습니다. "의사도 목사 못지 않게 중요한 직업이다. 돈을 많이 벌어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라" 그는 결국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 앞에 한 약속이 자꾸 생각났습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한 지 20년만에 의사를 그만두고 프린스턴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적인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의 이름은 오랄 로버트입니다. 구강을 뜻하는 오랄(Oral)과 자신의 이름인 로버트(Robert)를 합쳐 새로운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랄 로버트는 말합니다.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욱 소중하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1:4)
하나님은 결코 거짓말을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따른다면 하나님과 우리와 맺은 약속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과 약속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한 약속이 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한 약속들이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이 우리와 한 약속들은 바로 성경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따른다면 어떻게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한 약속입니다. 약속을 꼭 지키는 하나님을 우리가 믿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우리가 당연히 지키고 따라해야겠지요?
* 찬송: 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불변하시니 그 나라 가기까지는 늘 보호하시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찬송가455장)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롬8:38-39)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http://allcome.c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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