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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하며 사는 행복한 사람! / 골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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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사하며 사는 행복한 사람!  (성완석 목사)
본문 : 골로새서 3장 15~17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장 15~17절 말씀

  우리는 잘 살면 행복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나라보다 훨씬 앞서있고, 대학까지 공부 다 시켜주고 복지 시설이 노인들에게, 모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잘 되어 있는 유럽 나라들도 자살하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람의 근본 문제는 복지도 아니고, 노후도 아니더라는 거예요. 당장 먹고 살기 힘든 분들은 돈걱정만 안하고 살면 소원이 없겠다 싶지만, 막상 돈 걱정 안 할 정도가 되면 또 다른 염려와 근심거리가 생겨나더라는 거예요. 사람의 근본 문제는 물질이 없어서가 아니예요.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어떤 것으로도 만족할 수 없는 거예요. 주님의 능력만이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를 만족하게 하는 줄로 믿습니다. 축복의 근원이 어디 있느냐? 축복의 근원도, 사람답게 사는 삶의 시작도 하나님이 허락해 주셔야합니다. 오늘도 간절히 바라는 심령마다 허락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옆에 계시는 분들에게 민수기 6:24-26절에 있는 말씀으로 축복하겠습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아멘! 이미 우리 바른 길 들어섰습니다. 복된 삶은 시작된 거예요. 어렵고 힘든 시대 속에서도 복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임마누엘의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침 햇살이 비치면 참새는 눈을 뜨지만 부엉이는 눈을 감아요. 비슷한 일을 당하여도 태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더라는 거예요. 어렵고 힘든 여건일수록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는 믿음만 있으면, 세상에 안 될 일도 없고, 두려운 일도 없게 됩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드시고 그 앞날을 열어 주시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이 축복의 손을 높이 드시기 때문이에요. 주가 나를 위하시면 나를 가로막을 자가 없어요. 주가 나를 세우시면 꺾을 자가 없어요. 주가 나를 인도하시면 거스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말씀대로 사는데도 고난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질병 때문에, 직장이나 사업 때문에, 원치 않는 고통을 겪기도 합니다. 그러나 끝내 복 받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내가 먼저 우선순위를 회복하므로 예비하신 축복 받고, 자녀들 바로 길러서 대를 이어서 복을 받는 가정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40 1.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 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 4. 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 영원 무궁 지나도록 함께 계시리로다 (후렴) 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 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줍소서 


  오늘 15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무엇보다 주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할 수 있어야합니다. 내 마음도 내 생각대로 안 되는 거에요. 사람의 공통된 마음이 서운한 일은 10년 가도 안 잊어버려요. 고마운 일은 열흘이 못 가 기억에서 멀어지는 거예요. 우리가 기대하고 바랐던 만큼 그렇게 흐뭇한 지난날이 아니었을지 몰라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어려웠던 지난 날이었을 거예요. 그러나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 내야 합니다. 그러면 더 큰 감사할 거리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더 큰 축복으로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이 시간 우리 속에 감사가 회복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릇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채워 주십니다. 감사하는 곳에 믿음이 자라납니다. 우리 마음에 불평이 찾아오면 믿음을 빼앗겨 버려요. 아직은 우리를 둘러 싸고있는 환경이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축복된 삶을 이미 시작했으니 믿음의 길 걸어가게 하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있는 것 헤아려 보고 감사하면 주님이 나머지 필요한 것도, 때를 따라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나의 형편을 아시고 나의 필요한 때를 아시기에, 때마다 일마다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가장 큰 감사의 표현은 몸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미 이 시간에 은혜의 자리, 복된 자리에 나오셔서 몸을 드리고 시간을 드립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온전한 마음도, 정성도 드릴 수 있다면 주님 더욱 기뻐 받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각기 처한 형편과 처지는 다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중심이오, 진실이더라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진실한 감사의 마음 회복하셔서 주님이 기뻐하시며 우리를 향하여 마음껏 축복하시는 복된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감사해야 할 평범한 일에는 감사를 느끼지 못하더라는 거예요. 중국에 편작이라는 아주 유명한 의사가 있었습니다. 죽을 사람도 살려내고, 못 고칠 질병이 없을만큼 소문난 의사인데, 사실은 편작보다 더 실력이 좋은 두 분의 형님이 있었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큰 형님되는 의사는 사람이 들어오면 얼굴만 척 보고도 앞으로 무슨 병이 날지, 어디가 고장이 날지 다 알아서, 고통과 고난을 당하기 전에 미리 다 고쳐준다는 것입니다. 대단한 의사지요. 그런데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아프기 전에 고쳐 버리기 때문에, 사람들이 의사의 고마움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름이 안 난 거예요. 둘째 형님되는 의사는 병이 미미할 때 알아본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쳐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 고마워는 하지만 크게 아프기 전에 다 고쳐주니까, 그 고마움도, 감사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편작은 이런 경지에 들어가지 못하여, 사람들이 병들어 누워있고, 이미 거동을 못할 때, 수술도 해주고, 아주 독한 약도 쓰고, 아주 힘든 때 고쳐놓는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다 망가진 후에서야 고친 것을, 아프고 고통을 당하고 쓰러지고 난 다음에야 고친 사람인 자기를 최고의 의사로 안다는 거예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속에서의 감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많이 아는 지선양의 고백 중에 이런 고백이 있어요. 손가락을 절단을 했잖아요? 짧아진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지 그냥 흘러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면서 작은 눈썹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알게 되었고, 막대기 같아져 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게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달았다는 거예요. 온전치 못한 귓바퀴 덕분에 귓바퀴라는 것이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정교하게 만들어 주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리에서 피부를 많이 떼어내 절뚝 절뚝 걸으며 걸으면서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걷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 지를 알게 되었고, 그냥 껍데기일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피부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다는 거에요. 건강한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 거예요. 보면, 알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머리카락이 없는 분들은 요사이 머리를 심어요. 머리 한개 심는데 만원씩만 잡아도, 1,000개 심어봐야 얼마 안 된다는 거예요. 만개 심어도 많지 않아요. 머리가 한 20만개 정도 된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잡아도 머리카락만 해도 20억이에요. 머리를 쳐다 볼 때마다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때마다 일마다 지켜 주시고, 지난 날 삶의 구석구석에서 내가 미쳐 깨닫지 못하는 순간까지, 돌보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의 눈이 열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생각에서부터 실패자가 되지 말아야합니다. 한 젊은 자매가 일곱 남매 중의 맏아들인 남자에게 시집을 갔는데, 신혼 재미는 고사하고 결혼 첫날부터 가사에 시달렸습니다. 매일 아침 시동생들의 도시락을 여섯 개씩이나 싸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하루종일 일만 했습니다. 남편이 초등학교 교사라 봉급도 많지 않은데 제사까지 지내느라 생활비도 쪼들렸습니다. 결혼해서 10년 동안 가족들과 시동생 여섯을 뒷바라지하느라고 고생을 많이 하다보니 "나도 남이 해주는 밥 좀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입버릇처럼 그렇게 이야기 한 거예요. 또 다시 10년이 지났는데, 입버릇처럼 "남이 해주는 밥 좀 먹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팔과 어깨에 마비가 와서, 상체를 쓸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혼 생활 20년만에 자신이 말했던 대로 이제는 드러누워서 남이 해주는 밥만 얻어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도받고, 교회에 나간 이후로 기도하면서 소원이 바꾸어집니다. "하나님, 감사하지 못했던 저의 교만을 용서해 주십시오. 남이 해주는 밥 먹고 싶다고 푸념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남에게 밥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니, 저에게 건강을 주십시오" 병원이라는 병원은 다 가보고,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낙심하지 않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동안 왠지 힘이 생기는 것 같아서 팔을 들어보았더니, 팔도 올라가고 상체도 움직입니다. 좋은 것도 열매를 맺거니와 불평과 원망의 말도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대로 되요. 가정생활을 통해서 감사하고, 직장생활을 통해서 감사하고, 내 생활과 내 인생을 통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불평하며 짜증내며 사는 것은 적자 인생이고, 기쁘게 감사하며 사는 것, 남을 도와주며 사는 것은 흑자 인생입니다. 손해보는 인생 살지 아니하고 남기는 인생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 시간도 병원에 있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지 몰라요. 잠시도 어려운데, 평생을 원치 않는 질병 때문에 병마와 싸우며 사는 사람도 있고, 뜻하지 않은 사고로 고통하는 사람을 생각해 보면, 오늘 움직일 수 있는 건강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감사한 거예요. 평생 질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나보다 죄가 많아서가 아니에요. 사고를 겪는 사람이 나쁜 일 많이 해서 그런 것 아니에요. 같이 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건강 주심을 감사합니다" "믿음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사람마다 형편과 처지는 각기 달라요. 그러나 헤아려 보면 나는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옆에 분과 함께 인사합시다.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믿음의 눈이 열려지시기를 축원합니다. 힘든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믿음의 눈이 열려져서 볼 것을 보고,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은 복입니다. 이런 복된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훈련되어지고, 체질화 되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16절을 보세요. 저절로 감사하는 생활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말씀이 내 속에 거할 때 더 풍성한 체험을 하게 됩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내가 믿음으로 살고, 감사하며 살 때, 자신도 행복하고, 남도 즐겁게 하는 거예요. 내 생각부터 바꾸고, 말부터 바꾸어야 모든 것이 바꾸어집니다. 저주가 축복으로 바꾸어지고, 불행이 행복으로 바꾸어지고, 슬픔이 기쁨으로 바꾸어지는 거예요. 생각을 안 바꾸면 아무리 교회에 오래 나와도 안 바꾸어져요. 인생이 열리지 않아요. 가정이 달라지지 않아요. 여러분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바꾸어지기를 바랍니다. 말이 감사의 말로 바꾸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나라에 여성 장군이 있어요. 육군본부 간호담당관으로 있는 양승숙 장군인데요. 충남 논산 사람인데, 전남대 의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간호장교가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장군이 된 거에요. 그의 집안이 4대째 내려오는 독실한 기독교 집안입니다. 어머니가 기도 많이 하는 권사님인데, 시골에서 농사를 지어서 첫 열매는 무조건 교회에 감사 예물을 드릴 정도이고, 범사에 감사하는 믿음의 어머니였습니다. 그 어머니의 기도 때문에 딸 여섯이 철저하게 신앙 안에서 자라서 네 명이 의사, 또는 간호사가 되었고, 그 가운데서 첫 여자 장군도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돌보시면, 그곳이 사막이든지, 바다 한 복판이든지 상관이 없어요. 불경기든지, 경제 불황이든지 염려할 것 없습니다. 환경 좋다고 성공하는 것 아니에요. 하나님이 돌보시는 한 우리의 미래는 안전합니다. 믿어지시면 아멘! "네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리라"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다" 아멘! 

  내가 주님 위하여서 살기로 결단하면 주님이 내 삶을 돌보아 주십니다. 이것이 영적 원리입니다. 생각해 보면 모든 분들이 다 귀해요. 찬양대나 교사로 봉사하는 손길도 기뻐하실 것이고, 차량 봉사나 식당 봉사도 귀한 것이고, 교회를 청소하는 손길도 주님 기뻐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좀 넓게 생각하면 예배에 나오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귀한 발걸음이에요. 목사가 아무리 좋은 말씀을 준비해도 나와서 듣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는 거예요. 차량에 봉사하는 일도 보통일이 아니에요. 참 귀한 손길입니다. 그런데 타는 사람이 없으면 이것도 무의미한 거예요. 타는 사람도 귀해요. 멀리서라도 복된 주의 전을 사모하고 나오는 발걸음을 주님 귀하게 보실 줄로 믿습니다. 식당 봉사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예요. 몇 백명이 먹는 밥을 준비한다는 것이 힘든 일이에요. 준비해 놓아도 먹는 사람이 없다면 별 의미가 없어요. 주일이면 함께 밥 먹는 분도 귀해요.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 모두가 다 귀한 존재들입니다. 인사합시다. "당신은 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귀하게 보십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귀하게 보십니다. 내가 주님 앞에 작은 부분이라도 헌신하면 그것을 기뻐하시고, 주께서 내 영혼을 붙드실 뿐 아니라 생활에도 풍성한 열매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앞날을 책임지실 줄로 믿습니다. 가정에 감사의 제목을 더 하실 줄로 믿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한 나라가 방글라데시입니다. 대부분이 모슬렘 교도들이고, 그 다음이 힌두교도들인데 이 나라는 감사를 잘 모르는 나라예요. 감사의 뜻에 합당한 단어도 없을 정도예요. 누가 무엇을 주고 동정을 해도 "네가 나를 구제함으로써 알라 신에게 복을 받게 되니까 내가 너한테 고맙다고 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사고 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감사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적이라” 그 사람이 신앙의 경력이나 직분이 어떻든지 간에 감사할 줄 모르는 성도는 미성숙한 어린아이와 같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도 그러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성숙한 사람은 마음으로 감사할 뿐만 아니라 감사를 표현 할 줄을 압니다. 감사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내 삶이 행복해져요. 내가 더 성숙해 집니다. 감사한 만큼 내 마음도 기뻐집니다. 살맛 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거예요. 사람은 자기가 계획한 대로 일이 잘되어지고, 조건이 좋아지고, 환경이 풍성해지면 잘못하면 자기 힘으로 인생사는 줄 압니다. 그래서 자기를 의지하게 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기가 쉽습니다. 등 따시고 배부를 때 믿음 갖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신명기 8:12-14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데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나의 모든 일들이 계획한 대로 잘 되어지고, 조건이 좋아지고, 환경이 풍성해질수록 감사함으로 더 큰 축복의 세계로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합니다. “잘 될 때 감사하며 삽시다” 

  잘 될 때는 물론이거니와 안 될 때도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에게 있던 것을 잃어버리게 될 때, 이때가 중요합니다. 생각해 보면 나에게 있던 모든 것, 내가 가지고 있던 것 중 어느 것도 처음부터 내가 가지고 온 것 아닙니다. 빈손으로 왔어요. 그리고 이 땅을 떠나게 될 때 빈손으로 갈 것입니다. 어떤 일이 나에게 유익한 것인지 우리는 사실 잘 몰라요. 오늘 분명히 이익이 되는 것 같아도 내일에 손해가 되는 일이 있고, 오늘 손해가 되는 것 같으나 내일 큰 이익이 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준비된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요. 우리 삶의 현장에서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라도 감사만은 잃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길이 열립니다. 새 힘을 주십니다. 감당할 만한 능력을 주실 뿐만 아니라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없던 길도 내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런 축복의 체험이 나의 것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록펠러는 23살 때 정유공장에 취직을 해서 한 주간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5달러(6000원정도)를 임금으로 받고, 50센트를 십일조를 드립니다. 그 후로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하는데, 31살 때 스탠더드 석유회사를 창건해서 대표이사가 됩니다. 돈이 얼마나 많이 벌어지든지 나중에는 십일조만 계산하는 직원이 사십 여명이나 될 정도였습니다. 매사에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육적인 축복도 주십니다. 어떤 분은 너무 너무 어려워서 지금 못하고 있지만, 형편이 풀리면 할거라고 합니다. 어려워서 못하고, 가난하다고 못하면 평생 못합니다. 신앙생활은 농사짓는 것과 같아요.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프고 먹을 것이 없어도 씨로 남겨 둔 것은 먹지 않습니다. 심을 것을 먹어버리면 그 때는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아무 소망이 없어져 버려요. 다 거둘 때 자신은 거둘 것이 없는 후회의 삶을 살게 되는 거예요. 거둘 것이 있는 복된 길을 걸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이 붙드시면 실패를 통해서도 복을 주십니다. 미국 신시네티에 있는 '프록터 갬블' 비누회사를 설립한 '할레이 프록터'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는데, 회사가 아무리 어려워도 감사하고, 십일조를 철저히 드리는 큰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직원이 기계를 규정된 시간보다 더 오래 가동시키는 바람에 물에 둥둥 뜨는 엉터리 비누가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회사가 큰 손해를 입게 되었는데, 이 사실을 전해들은 사장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중에 목욕탕에서는 물에 뜨는 비누가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엉뚱하게 만들어진 이 비누를 "아이보리"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내놓았는데,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큰 거부가 된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면, 더 좋은 것을 주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능력의 하나님이, 나를 붙들고 계시기에 어떤 처지에서라도, 어떤 환경가운데라도 결국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로 믿습니다. 여기에서 감사하는 마음이 나옵니다. 내 인생 내가 사는 것 같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내 마음에 계획할지라도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간섭과 섭리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마음에 평안을 잃어버렸다면, 낙심되고 원망되는 상태에 있다면 먼저 회복해야 할 것은 믿음입니다. 우리는 결론을 바라보고 사는 자들입니다. 같이합니다. “안 될때도 감사하며 삽시다” “주께서 주실 결말을 보고 삽시다” 아멘! 요셉이 어려움을 당했는데, 생각대로 계획대로 안 되었는데, 지나고 보니 더 잘된 거예요. 다윗이 당한 어려움이 오히려 그를 더 잘되게 한 거예요. 서로 인사합시다 "더 잘되게 하실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 의지하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힘들 때일수록 주님 주시는 은혜받고,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손을 내밀어 주님 주신 약속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드는 축복의 시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믿음의 문이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지기를 축원합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하늘의 문을 열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금까지 안 되었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주님 쓰시려면 고쳐서 쓰십니다. 힘 주시고 능력 주셔서 복된 일을 하게 하십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초조해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통과케 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홍해를 갈라 육지처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오늘도 나를 붙들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가는 길을 막았던 많은 대적들을 물리치신 주님의 능력이 나의 가는 길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들을 물리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크신 팔이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통과케 하시는 주님! 승리케 하시는 주님! 우리를 우뚝 세워 주셔서 결국 이기게 하실 주님을 붙드시기를 축원합니다. 

  주식회사 천일운수는 김포공항과 부산에 지사까지 갖춘 간이보세 운송지정업체인데, 10년 전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이근재 사장이 3백만 원을 가지고 3명의 직원과 함께 사업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는 거래처 사람을 만나면 제일 먼저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밝힙니다. 향응이나 뇌물은 안 받겠다는 것이지요. 비윤리적인 거래는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맡겨진 일은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했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일합니다. 불과 10년만에 3명이었던 직원은 29명으로 늘어나고, 13대의 운송 차량과 3곳의 사무소를 가진, 연 매출액이 17억이 넘는 견고한 운송 업체가 됩니다. 여러분, 바른 믿음 가지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번창케 하십니다. 흑자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냥 두실 수가 없는 거예요. 열매를 주시되 건강의 축복도 주시고, 재물의 축복도 주시고, 사업이 번창하는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 기적과 표적이 나타납니다. 함께 하심과 역사가 나타납니다. 

  우리 몸 너무 아끼지 마세요. 아낀다고 건강하게 살고 오래사는 것 아니에요. 중국에 진시황이 중국을 다 통일하고 나니 혹시 왜적이 쳐들어올까? 염려가 되어서 만리장성을 쌓습니다. 그러고 나니 또 건강이 염려가 되고 오래 살고 싶어서 동남동녀 5백 명을 보내서 늙지 않는 불로초를 구해 오도록 하고, 자기 대적되는 사람 다 죽이고, 중국 음식은 수 천 가지가 되는데, 언제 그렇게 많아졌느냐? 진시황이 하루라도 같은 음식을 가져다주면 주방장이 목이 날아갔어요. 그래서 좋은 음식으로 수많은 음식 종류를 만들어 낸 거예요. 그렇게 했는데 몇 년 살았느냐? 마흔 아홉 살에 죽었어요. 특별한 것 먹어서 건강하고, 특별한 것 갖추어서 행복한 것 아니에요. 참 행복의 비결은 예수 잘 믿는 곳에 있어요. 참 축복은 위로부터 주시는 거예요.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으로 만족하며 사는 인생이 복된 인생이고, 남길 것이 있는 인생인 줄로 믿습니다. 무엇보다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면서 우리 속에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여건과 환경가운데에는 감사할 수 있는 제목들이 많습니다. 감사의 제목을 찾아서라도 감사하는 자에게 분명 주님은 더 큰 것들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모든 일이 그러하지마는 특별히 질병으로부터 회복되기 원하는 사람은 믿음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 있을 때 회복의 은혜가 속히 임할 줄로 믿습니다. 감사를 미루지 마십시오. 오늘도 들려주신 축복의 말씀들이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그대로 이루어지고 열매맺는 아름다운 역사가 나타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감격과 생기가 넘치는 복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거룩하신 하나님 주께 감사드리세 날 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나의 맘과 뜻 다해 주를 사랑합니다 날위해 이 땅에 오신 독생자 예수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 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내가 약할 때 강함 주고 가난 할 때 우리를 부요케 하신 나의 주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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