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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단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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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설교본문  단 1:8-9
 

금년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또 이제 남은 주일이 두 주일 남아있습니다. 남은 두 주일을 새해를 준비하면서 최선
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신앙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1년이 남아도 1년을 최선을
다하고 10년이 남으면 10년을 최선을 다하고 영적인 우리의 삶은 최선을 다할 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성도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달리기를 하는 육상선수는 100미터나 200미터나 400미터나 800미터나
1600미터나 어떤 릴레이, 어떤 것일지라도 최선을 다합니다. 400미터를 달려가도 더
달려갈 힘이 없어 주저앉고 있고요 800미터를 달려간 사람도 더 달릴 수가 없어서 남
은 힘이 전혀 없기 때문에 다 주저앉습니다. 우리 성도는 하루를 믿어도 최선을 다하
여 믿고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이 세상 삶은 주님을 향하여 최선을 다할 뿐인 것입니
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큰 은혜 우리가 어찌 다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우
리로 예수 믿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이 엄청난 축복을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감사
함으로 은혜를 보답하고 최선을 다하여 지킴으로 이 축복의 유업을 나와 내 자손이
영원히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큰 은혜 받은, 축복 받은 성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
셨어요. 성도는 성경에 보면 세 가지로 비유합니다. 하나는 경주자에 비유하고 있고
하나는 군인에 비유하고 있고 하나는 농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군인도 최선을 다
하여 전쟁을 할 때에 생명을 걸고 싸움하듯이 우리 성도들도 내 믿음을 지키는 것이
생명 걸고 믿음을 지켜야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평화의 시대든 환난의 시대든 신
앙을 지키는 것은 최선을 다해 지킬 때만이 영적 싸움에 승리할 수 있습니다. 농사
를 짓는 농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원시시대 농부나 그리고 과학이 발달한 시대의 농
부일지라도 어떤 영농과학이든 어떤 시대의 농부이든 간에 농부도 최선을 다하여 땀
흘리고 잠자지 않고 온갖 몸 마음 다 바쳐 더위와 추위와 싸워 이길 때에 좋은 열매
를 거둘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신앙의 열매도 최선을 다할 때에 거둘 수 있고, 최선을
다할 때에 생명의 면류관을, 최선을 다할 때에 전쟁의 승리를, 최선을 다할 때에 많
은 열매를 거둘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이 어찌 우리가 나오고 싶
어 나올 수 있는 길입니까. 예수는 믿고 싶어서 믿을 수는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
의 은혜입니다. 북한동포 보십시오.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못 믿습니다. 설교 아무
리 들으려고 해도 못 듣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보이는 것이 다 교회고 발에 차이
는 것이 다 교회 같고 목사 같지마는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로 알아야 합니
다. 큰 축복으로 알아야 합니다. 터키가 그렇게 가는 곳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
하다가도 교회가 하나님 촛대 한 번 옮기고 나니까 그 땅이 1천 년 동안 복음이 전해
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배드릴 수 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찬송 소리가 끊어져 버렸
습니다. 기도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저주의 땅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
에 주신 이 영적인 축복을 우리가 교만하게 생각하지 말고 이 부유함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길이 보존하는 이 민족이 되고 우리 성도들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교회는 항상 나가도 믿음의 생활은 항상 믿어도 한결같이 소중하고 거룩한 것입니
다. 그래서 신앙을 금에다 비유합니다. 금이 색깔이 변치 않듯이 우리 생활도 변치
않아야 되고 금이 이 세상에 가장 가치가 있듯이 우리의 신앙생활도 가장 가치 있는
신앙의 생활로 하나님이 주신 이 믿음의 보화를 잘 간직해야 합니다. 대체로 국가는
돈 아니고 그 다음에 화폐와 같이 금을 국고에 꼭 잘 보관하고 보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이 주시는 내 심령의 금고에 잘 보존하여 만대에 이
믿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보존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며칠 전에 어떤 분이 저에게 편지를 했습니다. 편지 내용이 그런 내용입니다. 자기
는 28살에 순천 교도소에 죄를 지어 감옥에 갇혔는데 지금 순천 교도소에서 44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약 16년 동안 감옥생활을 하고 있다고 저에게 편
지를 보냈습니다. 자기는 친구들 세 사람과 함께 춘천에서 사람을 죽이고 세 사람을
죽였는데 자기 친구 둘은 사형이 되어서 집행이 되어서 죽고 자기는 조금 죄가 덜했
는지 감형이 되어서 사형을 받았다가 지금 무기징역형을 받고 있다고 그렇게 편지
를 저에게 보냈습니다. 진작 예수를 믿었던들 내가 이렇게 되지 않았는데 이제 예수
를 믿고 너무 내 인생이 후회스럽고 저주스럽습니다. 이분이 내게 편지를 보낸 것은
그런 것 때문에 보낸 게 아니고 목사님, 본인이 1988년 명성교회 뒤에서 넝마주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 때 전과 7범으로 감옥을 이미 몇 번 드나들고 여기 뒤에서 넝마주
이를 하면서 이 주변에 종이도 줍고 고물도 주워 가지고 이 뒤에 있었다는 거예요.
우리 교인들 88년 그 때 된 성도들은 바로 이 뒷면에 여기 넝마주이들이 많이 있었
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옷도 가져다놓고 종이도 태산같이 쌓아놓
고 트럭으로 보내면서 여기서 수집하던 그 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여기에 있었다
는 거예요. 그 때 어느 할머니가 자기를 자꾸 새벽기도 가자 그래가지고 길에 인도함
을 받아 우리 교회 새벽기도 나온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목사님, 내가 그 때 그 길
로 예수를 믿었던들 내 인생이 이렇게 되지 않았을 텐데 그러면서 너무 후회하는 안
타까운 내용을 저에게 편지로 보내주면서 몇 가지 요구하는 내용을 저에게 주었습니
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교회에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은혜인지 모릅니다. 이
세상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저주는 교회에 나오면 일단 끊어집니다. 교회 잘 다
녀봐요, 교회 잘 나오는 길만 하여튼 성실히 다녀봐요, 강도가 되겠어요? 오늘 수십
만의 강도들이 교회만 다녔던들 강도는 한 명도 나오지 않습니다. 가정 파탄이 이루
어지겠어요? 한 명도. 절도범이 소매치기가 생길 수 있겠어요? 에이즈에 걸리겠어
요? 마약 중독에 걸리겠어요? 알콜 중독자가 되겠어요? 인생을 파탄으로 보낼 사람
이 한 명인들 나올 수 있느냐 말이에요. 여러분, 다섯 명이 죄를 짓지 아니하면 다섯
명이 죄를 지었을 때에 그 사람에게 들어가는 돈이 3백만 불 정도 들어간다고 합니
다, 미국에서 조사를 해보니까. 여러분 보십시오. 우선 판사가 있어야죠 검찰이 있어
야죠 경찰이 그 죄수 잡으려고 다니면서 구속하고 국고가 얼마나 낭비되고 감옥에
가도 자기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지켜 줘야죠 간수가 다 지켜 줘야죠. 그 국가
적인 손해는 말 할 수도 없고 그 가정, 주변이 당하는 불행은 말로 할 수 없고 천하보
다 더 귀한 우리 생명이 못쓰게 되니까 아무 쓸모 없는 생명이 되니, 여러분 오늘 이
지상에 과학이 발달하면 이 문제 해결할 수 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우주에 갔
다온들 우리의 이 불행과 저주를 막아낼 수 있겠어요? GNP가 50만 불이 된들 이 문
제 해결할 수 있겠어요? 전 국민이 다 박사학위를 받은들 이 문제 해결할 수 있겠어
요? 이세상의 어떤 종교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거예요. 인간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하고 우리 인간의 삶을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개발하여 무한한 일
을 가능성 있게 만들고 잘되게 해서 큰 일을 하게 할 수 있는 길이 어디 있어요? 여러
분 교회에 한번만 나오면 교회만 나오면 모든 저주는 떨어져나가고 하여튼 그 앞날
을 염려할 것이 하나도 없으니까 모든 불행은 떠나가고 모든 좋은 일은 아침 태양같
이 비추어 질 줄로 믿습니다. 교회 잘 다니는 것 그보다 더 큰 은사가 없습니다. 아무
리 믿음이 좋아도 교회 잘 나오는 것만 못합니다. 아무리 성령의 능력을 받아도 교
회 잘 나오는 은사만은 못합니다. 오늘 다니엘이 어려서부터 이 신앙의 기본을 잘 닦
아서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생활을 살아간 것이 국가는 어려워지고 나라
는 망할지라도 자기를 살리고 나라와 민족까지 다 회복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를 귀히 여기고 네 믿음의 절개를 잘 지키고 신앙
을 지키는 것이 개인 하나만의 축복이 아닙니다. 오늘 이 사회와 민족을 다 같이 살
릴 수 있는 놀라운 길이 열려질 줄로 믿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교회가 멀리 있으니까요 항상 교회 다니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핍
박이 많으니까요 교회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었어요. 믿는 분이 내 주변에 친구나 부
모 형제들이 없으니까 외로웠어요. 그러나 철저하게 다녔어요. 교회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교회까지 꼭 다녔어요. 오늘 기도해 주신 안 장로님 마을에 그 교회가 있었어
요. 제가 그 마을까지 열심히 다녔어요. 제가 어렸을 때 다녔을 때 안 장로님은 서울
에서 대학교에 다니면서 이 대학생 교복을 입고 내려오신 걸 내가 봤어요. 너무 너
무 멋있는 분이었어요. 저는 교회를 열심히 다녔어요. 우리 집도 춥죠 가난하니까 옷
도 못 입으니까 춥죠 못 먹으니까 더 춥죠, 교회까지 가는 길에 바람 많이 불고 눈보
라 휘몰아치니 또 춥죠, 예배 볼 때 또 춥습니다. 왜? 그 안에 난로 피워봐야 연기만
나고 그 주변에 노인들 좀 앉아있고 거기 가까이 갈 수도 없고 춥습니다. 마루에 바
람이 막 올라옵니다. 얼마나 추운지 모릅니다. 예배도 지금처럼 한 번 예배드리는
게 아니에요. 모든 예배는 두 번이에요. 누구든지 10시부터 11시까지 성경 공부하는
시간이 있고 그 다음에 잠시 쉬었다가 11시 반부터 예배가 그 다음 시작하는 거예
요. 그러면 1시정도 되어 예배 끝나면 모두 그 마을에 있는 분이야 빨리 들어가지마
는 마을에 또 갈 수 없으니까 배도 고픈데도 또 집까지 와야되는데 얼마나 추운지 모
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더라도 집까지 옵니다. 환란이 많습니다. 배고픕니다. 핍박
이 많습니다. 그러나 철저하게 내 믿음은 내가 지키는 거예요. 할렐루야. 학교 갔다
와서 주일날 교회가면 부모님이 좋아하겠어요? 일 시키려고 하는데 교회 가봐요. 그
러나 어떤 고난이 있어도 아무리 매 맞아도 나는 교회를 철저하게 다니는 거예요. 미
래는 내가 여는 게 아니에요. 내 신앙만 내가 지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거예요. 우리의 앞날을 염려하지 말고 우리는 내 믿음만 지키면 우리의 미래는 하나
님이 길 열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다니엘과 같이 살아야 됩니다. 교회에 잘 다니는 것이 깨끗하게 사는 길이에
요. 교회를 철저하게 다니는 분 치고 잘못되게 살지 않습니다. 교회 철저하게 내 믿
음 지키는 분이 불의한 일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 잘 다닌다라는 것이 보통 믿
음이 아닙니다. 다 믿음이 있을지라도 교회 잘 나오지 않으면 그 믿음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환란이 있고 고난
이 있을지라도 내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누가 잘나가고 못나가고는 나하고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버지가 그렇게 핍박해도 교회 못나가게 해도 나는
하나님 앞에 잘 믿어야 내 길을 열어주시는 분은 나를 낳으신 아버지가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 앞에 최선을 다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항
상 잘 다니면 항상 잘될 것입니다. 교회 나오는 것을 믿음의 생활, 어떤 분은 쳇바퀴
돌 듯 한다 그러는데 이것은 쳇바퀴가 아닙니다. 이 바퀴를 돌면 우주를 돌리시는 하
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역사의 위대한 인물로 들어 쓰실 줄로 믿습니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바이올린을 잘하는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정경화씨라고 있습니다. 이분이
줄리아드에 가서 우리 김인혜 교수님도 줄리아드 출신이고, 김인혜 교수님이 아시
아 사람으로는 줄리아드에서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우리 지금 서울대 성악과에 있
는 김인혜 교수님은 아주 세계적인 성악가입니다. 우리 성가대에 지금 국내 최정상
만이 아닌 세계적인 분이 한둘이 있는 게 아니에요. 정경화씨가 줄리아드에 가서 음
악회 참석했는데 세계적인 음악회가 연주회가 항상 뉴욕에는 있거든요. 자기가 처음
에 한국에서 가니 얼마나 촌사람이잖아요. 야, 나도 언제 저런 자리에 갈 수 있을까?
나에게도 저런 길이 있을까? 그 어머니가 믿음으로 7남매를 잘 길렀습니다. 그래서
도전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예수를 믿으면 좋은 일에 도전을 받습니다. 죄를 짓고 하
나님이 없는 사람은 나쁜 일에 도전을 받아 가지고 나쁜 일로 빠져서 불의한 길로 넘
어가는데 성도들은 항상 좋은 일에 나도 저런 사람되어야지 항상 그런 꿈이 넘쳐야
할 줄로 믿습니다.

제 이야기 드려서 너무 미안하지만 저는 만가지가 늘 도전이에요. 나도 저래 돼야
지. 우리 교회도 저래 돼야지.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어. 항상 밑바닥에서 늘 올라왔습
니다. 우리 교회 성가대도 제가 그런 도전을 받았어요. 한 30년 전에 어느 교회 성가
대에 갔는데 성가대원 숫자를 세 보니 90명이나 되요. 세상에 성가대가 어떻게 저래
많을 수 있어, 야, 너무너무 잘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나님 앞에 엉엉 울면서 찬
양을 드렸어요. 하나님 저에게도 저런 날을 주십시오.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오게 해주
십시오. 제가 봉사하는 교회도 하나님 앞에 90명이 앉아서 찬양하는 날을 주십시오.
30년 전에 90명 앉는 교회는 우리나라 거기밖에 없었어요. 어디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한데, 더 이상 모이는 교회 많아봐야 50명 60명인데 90명 모이는 교회가 너무 내
게 큰 감동을 주었어요. 90명 모이자 90명 모이자 그래서 저희 교회가 이 교회를 짓
고 성가대석이 이 좌석만 180석이고 지금 200석이고 지금 앉은 인원만 250명이에요.
우리 교회는 성가대원만 주일날 앉는 인원이 2000명 가까이 앉습니다.

성가대원.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하여 무한한 일을 계획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꿈을 가지고 교회를 드나드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도전을 받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나도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예배에 참여하시고 말씀에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정경화
양이 교수님에게 찾아가서 물었어요. 선생님, 저도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는 길
을 알려주십시오 그러니까 두 가지를 알려 주더래요. 연습을 전심전력해서 연습을
해라. 연습이 뭐예요? 하던 걸 반복하는 거예요. 항상 바이올린을 내 몸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이게 연습이에요. 그 다음에는 기다려라. 참고 기다려라.

우리 성도들도 그렇습니다. 주일을 잘 지키고 항상 기도하고 항상 하던 일을 계속 반
복하고 참고 기다리면 좋은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세요. 역사
의 지배자는 내년에도 하나님, 그 내년에도 하나님, 22세기에도 하나님, 30세기에도
하나님, 영원히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세계와 우주를 다스리는 줄로 믿습니다. 우
리는 그를 향하여 열심히 내 신앙을 좌로나 우로나 흔들리지 아니하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내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도 계속
해야 돼요. 연말에 특별히 연말을 잘 장식하는 길이 뭐냐? 더 기도에 힘쓰시고 새벽
기도뿐만 아니에요. 금식도 하시고 철야도 하시고 가정예배 보면서 여러분의 가정
과 여러분의 자녀들까지 새해가 하나님이 여러분을 향한 태양이 떠오를 수 있는 새
해를 준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할 때에도 너무 이기적으로 기도하면 안됩니다. 어떤 올드미스 한 분이 기도
를 했어요. 하나님 저 결혼하게 해주십시오. 꼭 결혼하게 해주십시오. 그런데요 예
수 잘 믿는 분을 만나게 해주시고 예수 잘 믿지마는 키 작은 건 안됩니다. 키 좀 크
게 해주시고 하나님, 키만 커서 됩니까? 그래도 다 좋은 대학 나오게 해주십시오. 좋
은 대학만 가지고 어떻게 삽니까? 생활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안정된 그런 가정을 그
런 사람을 만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 다 그래도 인물 나쁘면 안됩니다. 인물이 좋아
야 됩니다. 마음이 좋아야 됩니다. 그래야 서로 사랑할 수 있으니까 마음도 좋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도 기도하니까 나중에 응답해 주셨어요. 얘야, 그런 사람은 나
도 못 봤다. 나도 구할 수 없다. 이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요. 어지간히 하나
만 좋으면 이렇게 결혼해서 하나님 앞에 축복 받아 잘 살고 은혜 받으면 인물도 좋아
지고 성품도 좋아지고, 사람이 새로 만들 생각은 안하고 말이죠 하나님 앞에 세상에
없는 그런 것을 구하면 어떻게 이루어 질 수 있어요?

신앙은 요 한가지만 이루어져도 감사해야 되는 거예요. 할렐루야. 우리는 다 은혜를
받아서 감사하는 게 아니에요. 다 좋아서 기뻐하는 게 아니에요. 성도는 세 가지가
충만해야 된다고 하죠. 기쁨이 충만하고 감사가 충만하고 은혜가 충만하고 이 세 가
지는 항상 충만해야 됩니다. 기쁨이 충만, 늘 기뻐하라, 감사가 충만하고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했어요. 은혜가 충만하고. 다 좋아서 기뻐 하냐 감사하냐 은혜가 되
냐 그런 건 절대로 아니에요.

여러분, 우리나라가 지금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래도 우리는 이렇게 어렵다 그러지
마는 세계 180개국 정도는 우리나라 오는 게 꿈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선진국 한 20
여 개 국 제외하고는 너도나도 우리나라 오는 걸 생명 걸고 여기 와 살려고 해요. 이
걸 알아야 돼요. 이렇게 좋은데도 감사할 줄 모르고. 제가 아는 분 한 분이 중국에서
왔는데 그래요. 목사님, 여기 오려고 여권 만들어 가지고 비자 만드는데 1700만원 들
었대요. 그런데 사기 당해서 다 날려버리고 또 몇 년 노력해 가지고 빚내서 1000만
원 또 내가지고 이번에 왔다는 거예요. 여기 와서 여기 온 것 자체가 너무너무 기쁜
거예요. 그분들이 여기 와서 좋은 자리 하나도 없어요. 좋은 직장 없어요. 좋은 데
못 자요. 좋은 음식 못 먹어요. 여기 오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한 거예요. 이런 나라
가 한도 없이 많은 거예요. 그리고 돈 들여 가지고 또 가족을 불러내는 거예요. 그거
는 더 큰 은혜예요. 둘이 와서 한 곳에 같이 사는 부부는 거의 없고요 부인은 저 남가
좌동에서 식당에 일하고 남편은 평택에서 힘든 일 하는 거예요. 다 한분은 안성에서
일하든지 한 분은 풍납동에서 식당에 가든지 남의 집 일하든지 힘들게 힘들게 부부
가 일하다가 언제 만나느냐? 보름 정도에 한번씩 장충단에서 만나는 거예요. 그 만나
서 얼마나 만나 가지고 둘이 즐거워하고 그러면서 빵집에 가서 빵 먹고 저녁에 가서
그거 먹고 하루 같이 자는 걸 너무너무 행복하게 생각하고 울며 즐거워하며 다닌다
고요.

도대체 여러분은 얼마나 주어야 감사하고 얼마나 잘살아야 감사할 것입니까? 우리
가 이렇게 축복 받은 오늘의 현장을 알아야 하는데 항상 찡그리고 부정적으로 생각
하고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이렇게 살 바에야 뭐하러 예수 믿느냐 말이에요. 우리 성
도들은 카타콤에서도 천국같이 사는 게 성도예요. 기독교 이 천년 역사에 교인은 항
상 기쁨으로 살았다고요.
♬나는 예수님으로서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속지
마라 세상 허영에 마음 뺏기지마라 세상 것은 일장의 춘몽 물거품과 같도다 나는 예
수님으로서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오늘 다니엘을 보십시오. 천하를 다 주어도 하나님 믿는 것하고는 안 바꾸는 거예
요. 나 못 그런 다 는 거예요. 나 그것 싫다 라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의 미래는 다니
엘과 같이 내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즐거워해
야 합니다. 어떤 것도 바꿀 수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고난이 오고 내가 설령 죽는 한
이 있어도 내 믿음을 빼앗길 수는 없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일이 보통 은혜입니까?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오면 한 평생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그 장래를 복 내려 주십
니다. 젊어서 교회생활 잘 하면 하나님께서 그 젊음을 축복하셔서 소망이 넘치게 하
시고 그 길을 또한 인도하여 주십니다. 장년이 되어 중년이 되어 교회생활 잘 하면
안정과 평탄한 삶을 내려주십니다. 노년이 되어 교회생활 잘하면 소망과 새 힘으로
넘치게 하여 주십니다. 여러분, 중년이 또 얼마나 중요합니까? 중년에는 안정이 되어
야해요. 사십대 이상이 되면 안정을 가져와야 해요. 그 이십 년 안정을 가져오고 그
다음에 육십이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또 노후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신앙은 어느 순
간에도 맞고 어느 분이 믿어도 그 삶에 맞고 어머니가 믿으면 훌륭한 어머니가 되고
경영자가 믿으면 경영에 지혜를 주시고 아들이 믿으면 훌륭한 효자가 되게 하시고
참모가 믿으면 요셉 같은 청지기가 되게 하시고 군인이 믿으면 전쟁에 승리하고 음
악가가 믿으면 바하같이 헨델 같은 음악가가 될 수 있고요 화가가 믿으면 영감이 주
어져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고 조각가 미켈란젤로 같은 사람이 믿으면 세계적인
조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믿으면, 누구든지 의지하면, 아침에 믿으면 아침에 저녁에 믿으면 저녁에
낮에 믿으면 낮의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중년에는 중년의 복은 주시고 물질의 안정
만 안정이 아닙니다. 그저께도 우리나라 텔레비전에도 그게 나왔어요. 어떤 중년이
돈을 많이 벌어서 사장이 되었는데 바람이 드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아가씨를 좋아
하고 자기 부인을 싫어하고요. 그렇지요 예쁜 걸로만 보면 야 아가씨가 더 예쁠 수
있지 그러나 그게 얼마나 범죄의 길이고 타락의 길인 걸 알아야지 가정을 무너뜨리
는 길이지 보면 뻔할 뻔자에요. 밖에서 그런 사람 봐요. 망하는 길이 뻔한데 사분의
삼박자대로 망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얼마 오래 가겠어요? 그래서는 기어이 본 부인
을 학대하고 이혼하자 그러고 안 해주니까 보따리 싸서 그 색시한테로 가는 거예요.
아가씨는 이미 임신 몇 개월이에요. 이혼을 안 해주니까 그 집을 빼서 가는 거예요.
팔아 갖고는 그냥 길거리로 내어쫓는 거예요. 그래서 쫓겨난 이 어머니하고 아이가
뭘 하느냐? 떡볶이 장사를 하는데 이 소식을 듣고 이혼을 안 해준다고 그 색시가 알
고 와서는 그것도 못하도록 구청과 경찰에 신고해서 못살도록 하는 거예요. 고생고
생하면서 지내는 겁니다. 여러분, 물질의 안정만 안정이 아닙니다. 가장 큰 안정은
물질의 안정이 가정의 안정으로 이어져야지 가정의 안정이 안 된 물질의 안정이 얼
마나 오래가고 그 젊은 여자하고 달콤한 것이 얼마나 오래가겠어요? 오십대 넘어서
가지고 악을 쓰고 몇 년이나 살겠지 그러나 그게 살아내겠어요? 결국에는 그 여자에
게 차이고 결국에는 안 맞게 되어 있는 건데 그거 몇 년 살려고 그렇게 가서 사느냐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업이 안되고 그 길렀던 자녀와 원수가 돼서 자녀들이 다 배척
하지 무너지는 거예요. 중년에 안정이 무너지는 겁니다. 마음의 안정이 될 리가 있어
요? 그래가지고 어떻게 마음에 안정이 오겠어요? 여러분, 신앙으로 살아야 모든 안
정이 같이 따라오는 거예요. 할렐루야!

중년 때에도 교회생활 잘 해야 해요. 교회를 항상 귀히 여겨야 해요. 성공해도 교회
를 귀히 여겨야 해요. 우리는 항상 믿음으로 살고 어디 가서든지 신앙에 맞지 않는
일을 해서는 안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정치하고 정치는 정치이고 믿음은 믿음
이 아니에요. 학교는 학교이고 믿음은 믿음이 아니에요. 가정은 가정이고 믿음은 믿
음이 그게 아니에요. 믿음으로 가정생활, 믿음으로 사업을, 믿음으로 정치를, 믿음으
로 교육을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몇 주전에 당선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성경 위에 선서하고 나는 대통령만 그런 줄
알았더니 주지사도 나는 이 성경대로 이 캘리포니아를 다스리겠습니다. 얼마나 아름
다워요. 지난주에 우리 집회하면서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님이 그 설교하졌잖아요?
간증하시는데 미국 가서 여덟 개 대학을 주욱 다녀보았다는 거예요. 위튼 대학 같은
좋은 대학도 가보니 교수님도 술, 담배 하나 안하고 학생들도 안하고 그래도 그 학교
가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하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대로 항상 말씀대로 한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밥 존스 학교를 갔는데 거기는 데이
트도 따로 못한대요. 데이트를 하는 장소를 학교에서 따로 만들어준대요. 거기 와서
하고 다른 데서는 못한대요. 데이트 할 때도 교수가 지킨대요. 혹시 뽀뽀할까봐 지켜
본대요. 세상이 이런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 얼마나 잘 살고 선진국인데도 하나님
의 말씀대로. 그러면 그 학교가 안 되느냐? 장학금도 넘치고 백 퍼센트 취직하고 너
무너무 지원자도 많고 너무 잘된다는 겁니다.

우리는 신앙은 신앙이고 밖의 생활은 다르고 그래서 이 사회가 변화되지 않아요. 교
회는 많이 다니는데도 오늘 이 사회의 죄악과 타락이 그칠 사이 없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살지 않기 때문이에요. 조금 살 만 하면 교회생활 신앙생활 하는 것
을 경홀히 여기고 그건 다니엘 같은 신앙이 아니에요. 그런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없어요. 이스라엘이 멸망당하고 다니엘은 BC 605년, 1차 바벨론이 공격했을 때 붙들
려 간 소년이에요. 성경은 위대한 왕궁의 이야기가 나오는 게 아니고 역사적으로 장
엄한 그런 사건을 성경은 다루지 않아요. 평범한 사람이라도 잘 믿으면 거기에 하나
님이 역사 하시는 다니엘은 붙들려간 사람, 모르드개는 문지기가 잘 믿어 가지고 나
라를 구원하는 이야기, 요셉은 남의 나라에 팔려간 애가 거기서 잘 믿어 애굽을 건
진 이야기, 기생 라합은 기생이면서 잘 믿어 가지고 그 가정을 구원하는 이야기 전
부 너무나 평범한 아주 굉장한 사건을 다루지 않는 거예요. 어떤 굉장한 고관대작보
다도 왕궁보다도 한분 한분 평범한 분이 잘 믿을 때 하나님은 그 손을 들어주는 줄
로 믿습니다. 지위가 높으냐가 아니에요. 믿음으로 잘 살아가는 이런 삶이 소중한 거
예요.

교회는 첫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나오는 거예요.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 앞에 이 큰 은혜를 어떻게 보답할까?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나오는 것이 교회예요. 둘째 교회는 온 인류를 창
조하시고 역사를 지배하시는 전능하신 만군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고 그를 섬
기며 그를 믿기 위하여 나오는 거예요.  셋째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나와 민족을 건져내고 복의 근원이 되고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
해서 교회에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아서 나와 내 가정을 구원하고 세
계와 민족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서 우리가 주님 앞에 나오는 줄로 믿습니다.

이 발걸음 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합니다. 이걸 영광스럽게 생각해야 해요. 기본이
잘 된 사람은 평생 어디 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벨론에 가도, 앗수르에 가도, 애
굽에 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어떤 유혹으로도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왜?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으니까. 제가 그저께 식사를 하면서 지금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계신
김의식총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항상 옛날이나 지금이나 총
장이 될 때나 안될 때나 하나님 앞에 주일이 되면 일찍이 나가서 안내하고 다 밖에
서서 안내하고 얼마나 아름다워요? 또 부인되시는 분은 성가대에 지금도 앉아서 항
상 하나님 앞에는 어려서부터 평생을 변함 없이 믿어야지요. 총장 되었다고 바쁘다
고 주일날 안나오고 하나님 앞에 총장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또 좋
은 총장이 되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야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지 하나님을 떠나
서 우리가 그보다도 더 귀한 일이 어디 있어요? 교회에 와서 성가대에 앉고 예배드리
고 말씀 듣고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기도 올리고 이 얼마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입니까? 그래서 예배시간은 우리 마음이 새로워지고 거룩해지고 이
렇게 변화 받은 심령으로 나가 또 사회를 변화시킬 때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와
이 민족이 다같이 잘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심히 혼란한 이 시대에 방황하는 이 시대에 윤리와 도덕
이 땅에 떨어지고 우리 정신과 마음이 흐트러져서 걷잡을 수 없이 헤매는 이 어려운
때에 우리는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여 철저하고 확실한 믿음으로 내 믿음 지키게
하여 주시고 내 믿음을 지켜야 나와 민족을 건져낼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과
늘 동행하는 삶이 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되도록 우리 한분 한분을 축복하
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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