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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Victorious Christian Life) / 빌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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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 (Victorious Christian Life)
빌립보서 3장 12 - 16절


예수를 믿는 우리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올 한 해를, 또한 우리의 삶 전체를 승리하는 삶으로 만들어 가기 원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 자세로 이 인생여정을 달려가야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은 우리가 바라보고 추구해야 할 분명한 목표를 ‘푯대’라고 번역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성경 속의 믿음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확고부동한 푯대를 정하고 오직 그것을 향하여 전력투구하는 삶을 살았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한 믿음의 사람들 중에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우뚝 서 있는 영적인 거장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이방인의 사도 ‘바울’입니다. 분명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던 사도 바울은 후세에 오고 오는 사람들 가운데서 승리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비쳐집니다.


1. 과거 : 과거를 잊어야 합니다. (Forgetting what is behind)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미 지나간 과거를 잊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지 망각 속에서 우리의 기억을 사라지게 하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과거의 상처와 후회, 허물과 분노, 적개심과 아픔을 청산하고 새롭게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과거를 잊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버려야 합니다. 첫째, 우리는 먼저 정죄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바울은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 핍박자요, 훼방자요, 포행자였습니다. 그는 스데반을 돌로 칠 때 겉옷을 갖고 증인으로 동참한 용서받을 수 없는 경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죄를 모두 용서하셨다는 사실로 인해 자신의 과거를 잊기로 마음먹습니다. 정죄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죄책감은 마음속의 즐거움을 빼앗아 갑니다. 용기와 희망을 잃게 합니다. 모든 죄책감을 예수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보혈로 씻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씹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사실 바울에게도 여러 가지 실수의 경험이 있었습니다. 동역자였던 바나바와의 갈등은 평생 지울 수 없는 마음의 상처로 남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실패를 돌아보지 않기로 결정합니다. 실수가 있었다면 주님이 그것을 다 덮어주실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우리는 과거의 영광을 잊어야 합니다. 세상적인 관점에서 볼 때 바울의 과거는 매우 화려했습니다. 그는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았던 이스라엘 족속이었고, 율법으로는 완벽에 가까운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했던 로마의 시민권을 나면서부터 가지고 있었고, 당시 최고 학부였던 가말리엘의 수하에서 수학한 당대의 석학이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회심한 이후, 복음을 위해서도 평생 엄청난 업적을 쌓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과거의 화려했던 업적과 영광에 매달리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과거에 안주하면 영적으로 비만증에 걸립니다. 사도바울은 과거의 영화를 돌아보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2. 현재 : 환경을 보지 말고 예수님만 바라보십시오. (Looking to Jesus, Not surroundings)

첫째,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만을 기쁘시게 하십시오.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12절) 우리가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고, 예수님의 마음에 드는 것을 자신의 최고의 기쁨으로 놓고 사는 인생이 되기로 결심한다면 주님은 우리를 어떻게 대해주실까요? 주님은 주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자에게 특별한 사랑과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둘째, 환경을 보지 마십시오. 푯대를 예수님께 맞춘 사람은 다른 주변의 환경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바울은 현재, 로마의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감옥에 있는 바울이 감옥밖에 있는 동료들에게 기뻐하라는 소리를 9번 이상이나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그 힘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푯대를 분명히 하고 달려가는 삶을 살기로 바울이 결심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주님이 매일매일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겠다는 푯대를 향해서 끊임없이 달려가기만 하면 주님은 환경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도 남을 새 힘을 날마다 주실 것입니다.


3. 미래 : 하늘의 상급을 기대하십시오. (Waiting for the prize from above)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해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절)
올림픽 경기의 운동선수에게 있어서 최고의 영광은 역시 금메달입니다. 경주를 마친 후, 본부석으로부터 호명을 받고 상을 받기 위하여 시상대 앞으로 올라갑니다. 머리에는 월계관이 씌어지고, 메달이 수여될 때의 그 감격이란 경주자에게 있어서 최대의 영광이요 모든 경주자가 바라는 소망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늘 보좌에 계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성도들을 위하여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 결 론

우리는 모두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과거를 예수 안에서 다 해결하고, 아픈 상처를 모두 잊으시기 바랍니다. 현재를 살아가되 주님만 바라보고 십자가만 푯대로 바라봐야지 환경을 보고 상황을 보면 실패합니다. 끝까지 주님만을 바라봐야 합니다. 하늘의 상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승리의 월계관을 쓰는 그 순간까지 오늘도 주님만을 우리의 푯대로 삼고 험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서울교회 성도들 다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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