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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된 가문을 세우라 - 수 24: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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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가문을 세우라 
여호수아 24:14-18

  여호수아는 개인의 삶만을 생각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은 아닙니다.  그는 어린 시절, 노예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은 이스라엘민족의 이동을 따라 광야에서 삶을 보냈습니다.  평안한 여행의 삶이 아니라 끊임없는 전쟁의 선봉에 선 생명을 건 투사의 삶이었습니다.  가나안에 도착한 후에도 가나안의 족속과 한 평생 싸우면 땅을 정복하는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과하게 표현하자면 하루도 쉴 틈이 없이 전쟁에서 살아온 것입니다.  한 평생을 역경과 수고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백성들에 분배하였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평안하게 살았던 것을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를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귀한 삶의 주인공으로 기억합니다.  왜냐하면 그의 후손들이 그가 얻은 땅에서 강성하며 살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민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역사속에는 한 때 세계를 정복하였던 사람들이 많습니다.  징기스칸은 유럽까지 정복하였던 사람입니다.  알렉산더는 아프리카를 점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후손은 그 땅을 소유하지 못하였습니다.  잠시 만져보고 지나간 것에 불과합니다.  1.4후퇴때 부산으로 피난을 내려와서 40년간 쉬지도 못하고 일에만 파뭍혀서 살았던 한 노부부를 보았습니다.  그는 많은 재산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자녀들이 1-2년만에 사업을 한다고 모두 잃어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수아가 복되고 귀한 인생을 살았던 것은 그의 후손들이 조상이 이룬 업적을 잘 보존하였고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한 사람이 개인적 삶에서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그의 후손에서의 승리는 더욱 중요합니다.  부모가 닦은 터 위에 자녀들이 크고 아름다운 집을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그 집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봄에 피는 나무나 꽃도 마찬가지입니다.  봄에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을에 열매를 이어지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화사하게 장식한 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열매를 풍성하게 맺는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차라리 꽃을 피우지 못할지라도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무화과나무를 우리에게 여러번 소개합니다.  무화과나무는 꽃은 없지만 열매를 맺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화려하지 못하지만 결과는 풍성한 나무입니다.  저는 우리의 때에도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자녀들의 때에 풍성한 열매를 맺고 그들이 또한 씨가 되어 후손들에게서 창대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여호수아의 유언입니다.  여호수아가 백성들을 세겜에 모아 놓고 백성들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충고하는 내용입니다.  110세의 인생을 마감하면서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여호수아의 예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복된 가문을 가꾸어야 할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자손들을 위한 땅을 남겨 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한 평생 자신의 생을 들여 얻은 땅을 그의 후손들에게 남겼습니다.  함께 수고한 지파에게 땅을 분배하였습니다.  부모가 얻은 땅을 자손들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 허락하신 것을 자손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부모들이 모든 땅을 자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이들은 부모가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잘못된 것인양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기업을 물려주는 것이 잘못된 것인양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간적인 면에서는 양심적인 것 같고 이성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성서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브라함때 팟던 우물을 이삭이 소유하였습니다.  부모가 판 우물이 자식이 소유할 권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모은 재산은 자식이 소유할 권한이 있습니다.  그것을 부인하면 않됩니다.
여호수아도 이스라엘백성에게 수고한 대로 땅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부모가 수고한 것을 자식들에게 주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조상에게 주었던 땅을 언제든지 그 자손의 땅으로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후손들이 팔거나 빼앗기지 않으면 자손들의 것으로 이어집니다.  갈렙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열정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그들의 후손은 산지까지 얻는 복을 받습니다.

땅만이 아닙니다.  부모가 모은 양과 소와 가축을 자손들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부모가 수고하여 얻은 것을 자손들에게 남겨 주었습니다.  자손들에게 지혜도 남겨 주어야 합니다.  부모가 살아오면서 얻은 삶의 지혜를 가르쳐 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살아가면서 얻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남겨주어야 합니다.  보다 많은 것을 물려주는 것이 부모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믿음의 길을 본이 되게 살았던 다윗은 솔로몬에게 나라를 물려주었으며 지혜를 유산으로 남겼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손에게 주어야 할 것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땅만 물려 준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소중한 것을 물려 주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신앙입니다.  우리가 자녀에게 물려 주어야 할 것은 신앙입니다. 


둘째로, 신앙을 남겨야 합니다.

땅은 잃을 수 있습니다.  재산도 잃을 수 있습니다.  지혜도 잊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지식도 필요없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잃어도 잃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며 하나님 자신입니다.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땅을 허락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에게 물려 받는 것은 하나님신앙이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었습니다.  여호수아서의 핵심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모세가 죽은 후 염려하며 걱정하였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땅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수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여호수아의 인생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아무 것도 없는 가운데 풍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행하심의 유익을 증거로 본 것입니다.

여호수아 2장에서도 기생 라합을 통하여 여호와 신앙을 고백합니다.  모세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땅을 주셨음을 증거합니다.  땅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라합은 고백합니다.
수 2:8 두 사람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백성이 다 너희 앞에
간담이 녹나니
사람의 힘으로 의지로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허락하셔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를 정복하면서 땅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성의 실패를 통하여 사람의 힘이 충분하여도 실패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자손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땅이 아니라 땅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중요한 것을 여호수아는 알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자손들에게 신앙을 남기기를 원하였습니다.  얻게 하시는 하나님, 유지하게 하시는 하나님, 더욱 확장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쌓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얻은 땅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지켜 주셔야 부모가 얻은 땅을 자손들이 누리며 더욱 확장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남긴 우물에게 이삭은 백 배나 남겼습니다.  더욱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한 평생 많은 우역곡절을 거치며 한 나라를 건설한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나라를 물려주면서 오직 한 가지를 강조하였습니다.  바로 "하나님 신앙"입니다.  신앙을 강조하였습니다. 통치를 하면서 많은 일을 겪으며 통치술을 얻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통치술을 강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함을 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도 백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 신앙임을 알았습니다.
왕상 2: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

우리가 우리 자녀에게 진정으로 남겨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신앙입니다.  하나님신앙을 남겨 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 신앙의 소중함을 고백한 것입니다.  가문을 세워가기 위하여 진정 필요한 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정과 그렇지 못한 가정을 비교한 좋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의 어느 사회학자의 연구 결과입니다.  2명의 가계를 조사했는데 엄청난 결과가 나왔습니다.  동시대에 미국에서 태어난 조나단 에드워드 라는 사람과 맥스 주크라는 사람입니다.  원래 이 두 사람은 친구사이였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다른 길로 걷게 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예수님을 만나서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적 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조나단 에드워드를 축복하셨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의 후손 873명중 대학총장이 12명, 대학교수85명, 의사가 60명, 목사가 100명, 군대장교가 75명, 작가가 80명, 변호사100명, 판사30명, 고급 공무원80명, 하원의원3명, 상원의원1명, 미국부통령1명을 배출했다고 합니다. 반면에 맥스 주크는 술과 쾌락을 만나 방탕자가 되어 전과자가 되었습니다.  맥스 주크의 후손 1292명이 있었는데 만4세 이하로 죽은 아이가 309명, 직업적인 거지가 310명, 불구 440명, 매춘부 50명, 도둑60명, 살인자 70명, 실업자 50명이 생겼습니다. 실업가가 아닙니다.  주크는 더욱 많은 자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실패한 인생들을 만들었습니다.

자손을 위하여 신앙을 남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남겨주어야 할 것은 바로 신앙입니다.  특히 신앙적 가정의 분위기를 물려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신앙의 소중함을 알아야 합니다.  자손들을 위한 신앙적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자식들에게 믿음을 강조하여야 합니다.
여호수아나 다윗은 자신들의 자녀를 위하여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깨달았습니다.
(깨달음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결단입니다.)


셋째로,  신앙적 가문이 되기를 결단하여야 합니다.

신앙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것이 소중합니다. 여호수아는 평생을 살면서 신앙의 소중함을 알았으며 신앙의 가문이 되기를 결심하였습니다.
본문의 핵심은 여호수아의 결단입니다.  신앙적인 깨달음만이 아니라 결단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결심합니다.  다른 사람이나 그의 집안이 어떻게 하든지 자신과 자신의 집안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하였습니다.  남이야 어찌든 나만은 주님의 용사가 되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길을 선택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옳으냐 그르냐가 중요하니다.  옳지 않은 길이라면 모든 사람이 갈지라도 가지 말아야 합니다.  옳은 길이라면 혼자라도 가야 합니다.  믿음의 가문을 세우는 일이라면 두 말할 것 없이 결심하여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홀로라도 믿음의 길을 걷겠다고 하였습니다.  결심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구별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삶입니다.  속된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입니다.  주변 사람이 기뻐하는 삶이 아닙니다.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자신과 동행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의 길을 걷기를 원하십니다.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고 빛가운데 사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구별된 삶에 대하여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엡 4: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엡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 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그릇된 길을 걸을 때 홀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어두움의 삶을 살 때 홀로 빛의 삶을 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빛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떤 부모는 모든 부모가 잠을 잘 때에도 자식들을 위하여 잠을 자지 않고 일을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빛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나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유익이 된다면 결단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월 첫 주에 말씀을 나누었던 에녹이 바로 구별된 삶을 살았던 사람입니다. 늦었지만 구별된 삶을 살기로 결심한 사람입니다.  자녀들을 위하여 새로운 삶을 살기를 결심한 것입니다.  자녀들 앞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를 결심하였습니다.  어떤 부모는 자녀들의 건강을 위하여 담배를 끊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음식을 바꾸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신앙적 결단을 하여야 합니다.  나의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아이들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평생을 살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제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 부모들이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한 평생을 살고 난 뒤에 깨달은 귀한 진리입니다. 한 평생 살고 난 뒤에 깨달을 것이 아니라 미리 깨달아야 합니다.  남들보다 먼저 출발하여야 합니다.  시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구별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자식들에게 믿음을 강조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가정의 신앙을 결단하여야 합니다.  나 혼자라도 믿음의 길을 걷겠다고 하여야 합니다.  때로는 교회 안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혼자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은 경주닙니다.  나중된 자가 앞 설 수 있는 경주입니다.  저는 신앙의 경주에서 지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앞서가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앞장서 가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원하시는 길을 걷고 싶습니다.

신앙의 길에 때로는 동료가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너무나 사이가 좋은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장애가 되기도 합니다.  목회를 하면서 참으로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승리하는 목회를 하지 못하고 평생 하나님께 최선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함께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저는 친구목사들과 멀리 떨어진 삼남 연회에 온 것에 대하여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없는 것을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가까히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결단이 쉬은 좋은 환경입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나와 내 집은 신앙의 길을 가리라.  남이야 어찌든 나만은 주님의 용사되리라는 찬송을 삶으로 실천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은 예수의 가정이 되겠다.  오직 하나님을 믿는 가정이 되겠다.  특히 나의 자녀들에게 믿음을 강조하겠다.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겠다. 결심하여야 합니다.  이제 우리 가정은 믿음의 가정으로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는 가정으로 살기로 결심하여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삶을 마치는 순간,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들의 자손들에게 신앙의 길을 걸어야 함을 가르쳤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자신의 자녀들이 걷기를 원하였습니다. 
절대로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없이 홀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를 말아야 합니다.


넷째로, 다른 가정에 믿음의 자극을 주며 방향을 제시하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축복의 선봉에 서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여호수아의 결단은 다른 가정의 결단으로 이어졌습니다.  믿음의 역사를 살펴보면 앞 장 선 사람에 의하여 따라가는 사람들이 생깁니다.  앞 장 서서 걸음으로 복을 누린 가정들을 통하여 다른 가정이 믿음의 길을 걷게 되고 또 다른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기독교 2천년의 역사는 여호수아와 같은 결단한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소수의 결단의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었습니다.  지속적인 하나님의 복이 그 민족위에 임하게 하셨습니다.
너는 저희 교회 모든 성도들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월 한 달 믿음의 가문에 세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든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 복된 말씀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특히 우리 교회가 복의 선봉에 서는 가정들이 넘치는 복된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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