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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사람 (눅 4: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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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 사람 (눅4:18-30)

하나님의 최대의 관심은 바로 사람이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신다. 하나님은
오늘 모여 예배드리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정말로 귀하게 여기신다. 그런데, 불행하
게도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시대가 아니다.
[빈민촌에서 목회를 하셨던 목사님의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가난한 성도가 병이 들어 길
가에 쓰러져있는 것을 보고 그를 들쳐 엎고 두 시간을 달려서 한 병원에 도착했는데, 행색
을 보더니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강제로 밀어냈다. 그 목사님은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서
소리를 지르면서 항의를 했다.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그 죽어가는 사람을 엎고 다른 병원
을 향해 뛰기 시작했는데, 한참 가다가 등에 엎인 환자가 아무런 기척도 신음소리도 없었
다. 결국 등에 엎인 채로 그 불쌍한 사람이 죽고 말았던 것이다. 그 목사님은 그 죽은 사람
을 끌어안고 해가 지도록 울었다고 한다. 이 불쌍하고 꺼져가는 한 사람을 무시하는 사회는
소망이 없다.] 한 사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마음이요 그분의 관심
이다.

오늘의 성경본문이 한 사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렙다 과부와 시리아사람 나아만 장군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간에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려고 한다.

1. 바른 인간관을 가져야만 한 사람을 귀중히 여길 수 있다.

우리는 이 시간"인간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바른 정의를 내려야한다. 사람들
의 생각이 비인간화-물질화되어서 인간을 영적, 인격체로 보지 않고 하나의 도구로 수단으
로 본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도 -저 사람을 사귀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를 먼저 살핀
다. 만약 유익이 없을 것 같으면 과감히 관계를 단절한다.

인간을 인간으로 생각하면 어린 청소년들에게 술과 담배를 팔지 못한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이요 인격체로 생각한다면 -콩나물시루 속에 독한 농약을 쓸 수 없다. 여름 돌아오면
시원한 냉면을 많이 먹는다. 작년에 뉴스에 충격적인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냉면의 검은
사리를 만드는 메밀의 공급량이 줄어들자 몸에 해로운 석탄가루를 섞었다는 것이다. 물론
다 그렇진 않다. 몇 몇 악덕업자들이 짓이다. 그 사람들이 그 냉면을 먹었겠는가? 그 자
식들에게 냉면을 절대 먹지 말라고 했을 것이다. 아주 이기적이다. 비인간화=물질화 현상
은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 독버섯처럼 싹트고 있다.]

1)철학자들은 -인간을 "던져진 존재"라고 한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존재,
즉 갈길 몰라 헤매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철학도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답을 주지 못한다.

2)공산주의자=유물론자들은- 인간을 진화한 고등한 동물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그들
은 신념이나 대의를 위해서 사람을 얼마든지 죽일 수 있다.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를 잘 알고
있다, 폴 포트가 400만 명을 학살했다.
스탈린은 6천만 명을 숙청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격체로 보지 않기 때문
에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 6월이 되면 6.25가 상기되는 달이다. 지금도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북한이 추구하는 이념이 바로 ,스탈린, 폴 포트의 이념하고 똑같다. 그들의 이
념을 위해서는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고, 핵을 사용할 수도 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
도해야한다.

3)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창1장 26, 27에 분명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밝히고 있다. 인간은 영
적인 존재이다. 배가 부른 것으로만 만족할 수 없는 존재이다.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은 "나
는 배부른 돼지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배고픈 소크라데스가 되겠다"고 했다. 인간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을 할 때에 만족하는 존재이다.
마4:4에서 예수님은"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
로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떡도 필요하지만 사람은 영적으로 충족이 안 되면 만족을 못한
다.

-요즘아이들에게 물어보라.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라고 생각하니? 물으면 뭐라고 답할 것
같습니까? 가장 인기 좋은 엄마는 "용돈 많이 주는 엄마"이다. 이것도 물질화, 비인간화의
한 단면이다. 비인간화는 언어의 타락에서부터 시작된다. 언제가 대학생들의 대화를 옆에서
들은 적이 있다. 옆 친구에게 "야 ! 돌 좀 치워"하니까, 그 친구가 웃으면서 머리를 치웠
다. '머리치워' 란 말을 돌 치워 라고 표현한 것이다.

-칸트 이후에 일어난 사상계의 거장, 독일의 마틴 부버란 학자가 있다. 그의 "나와 너(Ich
und Du=이쉬 운드)"라는 논문에 보면 -그는 구약성경의 사상과 연관시켜 나와 너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너를 만날 때 비로소 진정한 내가 된다,""나라는 존재는 너를 통해 존
재한다." 혼자 유아독존 하는 존재가 아니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항상 너를 향해 움
직이며 반응하는 존재이다. 쉽게 말하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대할 때, 내 앞에
있는 너를 대할 때 수단으로 대하지 말아야 한다. 거룩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대해야한
다. 여러분 앞에 있는 당신-너를 대할 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경의 대상으
로 여겨야한다는 것이다. 사람을 대하거나, 인간관계를 맺을 때 "이 사람을 사귀면 내
게 어떤 이익이 있을까-하며 이해타산 적으로 대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
음 받은 인격체=사람이 아니라, 하나의 물건이나 도구가 되어버린다.
사람이 가장 큰 배신감을 느낄 때가 어느 때인가? 내가 누구에게 이용당한다는 느낌을 받
을 때이다. 왜냐면 "자신이 인격적인 취급을 받지 못하고 물건 취급을 받기 때문이다."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하나님을 형상을 가진 인격체라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대해야한
다. 당연히 존경하고 섬기며 높여 주어야한다. 왜 그렇습니까? 아무리 약하고 부족하게 보
여도 내 앞에 있는 너 =당신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


도스토예프스키-"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하나님이 의도하신 모습대로 보는
것이다"고 했다. 타인은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군중 사이에서 들려오는 한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셨다. 한 사람
을 무시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으셨다. 소경이면서 거지인 바디메오가 소리를 질러댄다. "다
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나무란다. 우리 예수님은
그 버려진 인생, 그 한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보고, 한 고귀한 인격체로 보고 그에게
찾아와서 <내가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하셨다. 주여! 주여 보기를 원합니다.
문제가 해결됐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처럼 살지 못하고 있다. 저부터도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다. 남
을 나 보다 낫게 여기고 못하고, 내 앞에 있는 한 사람 (너)를 귀하게 여기지 못할 때가 얼
마나 많습니까? 우리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합니다.
우리 주위에 무시해도 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리 그 사람이 형편없어 보이고 모자
라 보여도 그 한 사람을 존중히 여기고 귀히 여겨야한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살아야한다.
예수님은 지혜와 권세와 능력이 한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
을 숨기시고 없는 것처럼 사셨다. 예수님은 강한 자에게 강하였다. 약한 자에게는 한 없
이 약해지셨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합니까? 약한 자 앞에서는 강하고, 강한 자 앞에서
약하고 비굴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예화: 미국에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오하이오 주에 있는 테일러라는 사람의 농장에
허름한 옷을 입은 짐이라는 청년이 일자리를 위해 찾아왔다. 그 청년은 창고에서 자면
서 열심히 일을 했다. 그런데, 1년이 채 못 되어 문제가 생겼다. 그 농장 주인의 딸하
고 짐이라는 청년이 사귀게 되었다. 그것을 안 농장 주인은 짐에게 온갖 모욕을 주고
해고시키고 말았다. 그로부터 30년이 흘렀다. 어느 날 농장주인 테일러씨가 창고를 정
리하다가 침대에 새겨진 이름 하나를 보았다. 바로 James A .Garfield 라는 이름이 새
겨져있었다. 30년 전에 그 냉대 받고 쫓겨났던 청년이 바로 미국의 대통령이 된 것이
다.] 그 청년을 한 인격체로 대했더라면 테일러 씨는 대통령 사위를 둘 뻔했다.
[축원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인간 이란 어떤 존재인가-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존재
누구나 다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걱정 근심, 문제없는 인생은 하나도 없다. 단 한 곳, 걱
정도 근심도 문제도 없는 곳이 있다. 바로 저기 공동묘지이다.
내가 살아 호흡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문제가 있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다.
1)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한번 같이 생각해봤으면 한다.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한다. Under-stand-우리가 잘 알듯이 "이해하다"-"밑에 선
다"는 말이다. 무릎 꿇고 타인을 이해하라. 눈높이를 맞춰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다. 예수님은 그렇게 사셨다. 어린 아이들이 오면 품에 안으시고 눈높이를 맞추셨다.
사람들이 개 취급하는 사마리아사람에게 다가가시고 그들을 이해하고-인간대우를 해주셨다.
그런데, 우리의 타락한 본성은 남이 내 앞에서 무릎 끓기를 원하고 있다. 늘 나를 세우고
드러내기를 원하고 있다.
**남을 이해하는 언어가 있다. "그럴 수도 있지"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해가 안 되는 행
동을 해도-"그럴 수도 있지". 누가 나를 욕하고 모함해도-그럴 수도 있지 하고 마음을 추수
릴 수 있어야한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롬7:19절에서 "내가 원하는 바 선을 하
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은 행하는 도다."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
로다-하면서 바울은 탄식했다.
우리 타락한 본성 속에는 남을 세워주고 높여주고 존경하는 마음보다-남을 무너뜨리고
파괴적인 본성이 있다. 인류역사의 굵직한 사건이 생겨난 배후에는 사람들의 사소한 감
정들=즉, 반목, 시기질투, 분노 등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로렌스-"질투가 강한 사람은 행복에서 멀어진 사람이다. 질투라는 것은 자기가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지 못하고 -남이 가진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것이다. 행복은 내가
가진 것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의 것이다."

**남을 이해하는 두 번째 언어- "그까짓 것"입니다.-누가 좀 손해를 끼쳐도 "그까짓 것"
하고 남을 이해하는 혼자 삼키고 이해하자는 것이다. 내 형편이 지금 힘들고 어려운데, 주
위에 있는 누가 사업에 크게 성공했다는- 소리가 들려올 때-내 꼴이 뭣인가? 하면서 탄식하
고 절망하지 말고- "그까지 것"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에서 온 제가 책을 선물-<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 그 책을 읽고 여자를 이해하는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곧 여자친구가 생길 것 같아요. 그 내용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
는 방식의 문제>를 다루는 책이다. 사람들의 저지르기 쉬운 큰 착각이 있는데 -다른 사
람도 나처럼 생각할 것이다-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기 생각대로 다른 사람들이 따라주
기를 바란다. 만약 따라주지 않으면 큰소리가 나고 다툼이 일어난다.
개와 고양이가 만나기만하면 싸운다. 이유가 있다. 표현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개는
반가우면 꼬리를 세우고 흔든다. 반대로 고양이는 반가우면 꼬리를 내린다. 그러니까
맨 날 싸운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문제가 있다. 그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고
사랑해야한다.
<연세 드신 할머니를 모시고 산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할머니에 대해 불평을 한다. 할머니
는 화장실 가실 때 왜 화장실 문을 열어놓아요. 그 이유를 조용히 물어보았다. 이유가 있었
다. "한번 화장실에서 쓰러진 적 있었다. 그런데 문이 잠겨서 죽을 뻔 했다."-사람을 이해
할 때-가정이 변화되고 교회가, 사회가 변화 된다.

부부싸움도 마찬가지이다. 표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싸운다. 남편들이 신혼 초에는 반찬
투정을 자주한다. 저도 그랬던 기억이 난다. 과거에 어머니가 만들어 준 음식에 길들여져
있고, 익숙해져있다.
[예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결혼한지가 25년이 지났는데도 지금도 반찬 투정을 한다.-당신
은 우리 어머니 음식솜씨 따라가려면 당당 멀었어, 좀 배워-투정하니까? 그 아내가 화가 나
서 하는 말이 "그러면 짐 싸서 당신 어머니하고 평생 잘 살아봐요 한번"]

3. 인간의 변화는 예수님은 만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1)예수님을 만나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다. 전도하는 목적이 여기
에 있다. 기독교가 무엇입니까? 전도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운동이다.
[정신분석학자-폴 투르니에 "실제로 사람은 아무도 혼자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지 못
한다. 다른 사람을 만남으로써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만남을 위해 기도하라.
만남을 위해 대가를 지불하라"했다. 가장 먼저는 예수님을 만나야한다. 예수님을 만나면
구원의 길을 알게 된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알게 된다.
-사람을 잘 만나도 인생이 180도 달라질 수 있다.
[예화: 미국의 세계적인 기업=콜 게이트 라는 "치약, 비누 화장품"회사가 있다. 콜 게이트
라는 시골청년이 삼촌의 비누공장에서 일하기 위해 뉴욕으로 가는 나룻배를 탓는데, 그 배
에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 노인이 "너는 주일을 성수하고, 십일조를 드리고, 물건을
만들 때 정직하라, 그리고 네 스스로 큰 기업을 이르켜라"고 권면. 그 만남이 콜 게이트를
성공하게 했다.
-복된 만남을 위해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잭 워너라는 사람은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이고 갑부 중에 갑부이다. 기자가 그에
게 "친구가 몇 명이냐"고 질문했다. 그는 한 사람도 없다고 했다. 진정한 만남이 없으면 그
인생은 불행한 것이다.

2)무엇을 전해주어야 하는가?
18절, 22절에 있는 것처럼 은혜의 해, 은혜로운 말을 전해주어야 한다. 이 세상은 소망이
없는 세상이다. 하루, 하루를 의미 없이 사는 사람이 많다.
[몇 주 전에 전도를 하기위해 한 청년을 만났다. 상당히 비싼 전도를 했다. 토요일 저녁이
라 식당가가 거의 왁자지껄해서 복음을 제시 할 수가 없었다. 할 수없이 조용한 방이 있는
횟집에 데리고 가서 3시간을 전도를 했다. 얘기를 하다보니까 사는 의미를 모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었다. 자존심만 강해져 있고 현실에 대한 불만이이 가득한 상태였다. 너무
완강해서 거의 포기하고 집에 돌아와서 기도만 했다.
그 다음날 아침에 그 청년이 처음으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우리 주위에 인생을 포기하듯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 18절에 가난한 자들이 나온다. 그들에
게 가야한다. 옥에 갇힌 자에게 가야한다. 눈 먼 자에게, 억눌린 자에게 가야한다. 여러분
주위에는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
어야 한다.
18절에 "은혜의 해"를 전파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성경에 보면 <그 날>과 <그 때>가
자주 나온다. 습3: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들을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여러분 중에 실패한 자리에서 절망하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조용히 맘속으로 외치시기바랍
니다. <내 인생의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생을 살다보면 힘든 오르막길도 있고 평
탄한 길도 있다. 흐린 날이 있으면 맑게 게인 날 도 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때>=칭찬
과 명성을 얻게 할 때가 여러분에게 준비되어 있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낙심은 인간을 파괴하는 무서운 사단의 무기이다. '낙심'이라는 영어단어
"디스-커뤼쥐-먼트(dis-couragement)가 있는데, 그 단어 접두사 Dis는 고대 로마신 지하세
계의 왕 하데스에서 그 어원이 온 것이다. 신화에 보면 이 디스 신은 인간을 먹이로 삼아
인간의 속에 빨대를 들이대고 희망의 골수를 빨아먹는다고 한다.

-사단을 향해서 선포해야한다. 미가서7:8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려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데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이
라" 패배자의 사고방식=메뚜기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서 다윗처럼 챔피온 정신을 가지고 일어
서야한다.

3)사람들에게 은혜의 해를 전파하고 소망을 주려면 준비가필요하다.
18절에 "성령의 기름부음 부어 주신다"고 했다. 성령으로 기도하고 성령으로 일해야 한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완전한 인격체이시다.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에너지의 공급원이
되신다. 날마다 성령의 충만한 삶을 살도록 <내 삶의 환경을 영적>으로 변화시켜야한다.
[예화 : 물에 떠있기 위해서 오리기름을 항상 바른다. 오리의 날개 밑에는 기름샘이 있다.
그 기름을 늘 바르지 않으면 오리는 물에 빠져 죽는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날마다
성령의 기름을 바르는 영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이 말은 날마다 주님과 만나는 생활을 하
기 위해-기도하고 말씀보고 전도하고 봉사하라는 것이다.

***결론

지금 어딘 가에 여러분의 도움과 위로를 기다리는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 한 사람을 귀하게 보고 하나님의 천사처럼 영접하고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인정받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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