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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 감사하라 / 시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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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하나님께 감사하라
                  성경 : 시편 106 :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 인생을 아름답게 지으신 세상에 보내주신 하나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는 백성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예수님 앞에 나아온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약한 것을 고쳐주시며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 그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 인생에 최고의 감사와 기쁨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 다같이 복음성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부르겠습니다.

        복음성가 -- 거룩하신 하나님

여러분의 생애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시편 106 : 1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대언하겠습니다.

황성주박사가 쓴 성서건강학이라는 책 “인체의 신비” 부분에 이런 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병은 자연이 고쳐주고 돈은 의사가 받아간다"는 히포크라테스의 유명한 말이 있다.
의과대학 3학년 때 일이다. 당시 명의로 이름을 날리던 한 교수님이 강의 도중에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다. 의사는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진짜 치료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자연치유력에 의해서 되어진다. 자기가 환자를 치료했다고 자만하는 건 스스로 풋내기 의사라고 지칭하는 것밖에 안 된다. 의사는 겸허한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황성주 박사는 이 강의를 들을 때 숙연해졌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실 때 이미 우리 몸에 신비한 힘을 주셔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증상을 병으로 보지 않고 치유되고 있는 과정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누가 설사를 한다? 증상입니다. 사람들은 그 증상을 통해 음식을 잘못 먹은 것과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그 증상이 무엇이냐? 몸으로 보면 스스로 치유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잘못 들어온 음식에 대해 긴박하게 스스로 생체적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설사는, 사람이 모르고 잘못된 음식을 삼켜 버렸는데 그 몸이 알고 반응하는 결과라는 합니다. 자기는 몰랐죠. 보암직하고 먹음직하여 덥썩 먹었는데, 그것을 몸이 알아 차린 것입니다. 그러나 주인은 이미 삼켜버렸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 주인이 의지와 관계없이 몸이 긴박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잘못들어온 음식에 대해 몸이 긴박하게 반응하는 것이 설사라는 것입니다.
설사는 내 의지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 내가 음식을 잘못 먹었는데 큰일 났구나. 빨리 배출해 내자 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모르고 있고 몸이 반응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비입니다. 내 의지로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이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우리 몸에 신비한 은총을 베풀어 놓으셨습니다. 이 신비한 몸의 반응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 중에는 증상을 단순히 병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속에 있는 신비한 치유력으로 보고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사 환자가 생기면 무조건 설사를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설하게 하면서(몸에 해로운 것을 빨리 빼내야 하니까) 고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팔이 의사나 약사는 설사한다고 하면 무조건 멈추게 하는 약만 주는데 그것이 더 큰일 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황성주 박사는 누군가가 설사가 나오면 당연히 의사에게 가야 하지만 일단은 물을 많이 먹어 계속 설사를 하여도 탈수 현상을 막아주면서 설사를 시켜 해로운, 독이 된 음식물을 밖으로 배설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은혜와 인생에게 베푸신 신비한 은총에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몸의 신비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우주만물과 먹는것, 입는것, 마시는것, 자는 것 모든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그러나 특히 우리가 감사드리는 이유가 오늘 읽은 본문에 기록되어 있는데 무엇입니까 ?

1.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우리를 돌보아 주심입니다. 목자가 양을 돌보듯 하나님은 정성으로 우리를 돌보십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시103:3-5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 배반했지 하나님은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하심입니다.


2.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인자하심은 하나님이 우리 죄를 아시고도 참아주심입니다. 용서하여 주심입니다.
요엘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우리 행한 대로 하면 우리는 이미 심판 받았습니다. 우리 마음도 이럴 때가 있습니다.
“하늘은 저 원수를 데려가지도 않나 ?”
네, 우리 행위를 보시는 하나님도 우리를 데려가고 싶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아주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참아 주시시 않았다면 저 죄인 뿐만 아니라 우리 역시 이미 데려 가셨을 것입니다. 지옥으로요. 그러나 참아주셨고 기다려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이 축복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하늘의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는지, 그것도 기다리고 기다려 주시는지 감사 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죄인인 우리로서는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3. 이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베풀어 주신 은총을 알면 감사와 기쁨이 넘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한 죄목으로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러나 감옥은 감옥이 아니라 사역의 현장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감옥에서도 하나님의 은총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의 고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약1:1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빌1:12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을 신뢰하니 걱정도, 근심도, 염려도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은 기도요, 하는 것은 전도요, 예배였습니다.

어떤 분의 간증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알고 보니 그전에 그렇게 기를 쓰고 좇아갔던 세상 일들이 다 헛되게 보이더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생의 가치가 높아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에 가서 유명한 버지니아 주립대에서 10년을 공부 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그 기간 동안 교회에 열심히 출석했습니다. 10년 만에 마침내 모든 공부를 마치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하는 말이 “내가 얻은 Ph.D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는 박사로서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지 목사가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는 믿음을 갖고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  박사학위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것입니다. 그 사람에게 박사학위는 지식의 계급도 아니고, 교만이 아니고, 자랑도 아니고 모두를 위한 감사와 기쁨이었습니다.
이 모습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4. 절기란 무엇입니까 ?

절기는 어떤 날을 정하여 의미와 내용을 부여하고, 그 날을 정기적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그리하여 절기를 지키면서 우리 삶 속에 그 절기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것입니다. 절기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신약 교회의 주요 절기가 5개 있습니다.

  1) 주일입니다.
이 주일은 안식일로서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매 주일 첫날에 예배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며, 사람의 아버지이신 것을 기억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2) 성탄절이 있습니다.
성탄절은 구원과 관련된 절기로서 하나님이 보내신 구세주 예수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3) 부활절이 있습니다.
부활절은 천국, 즉 영생과 관련된 절기로서 예수님의 부활을 보며 우리 역시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을 바라보고 믿는 절기입니다.

  4) 맥추감사절이 있습니다.
이 절기는 양식과 생명에 관한 절기인데 한 해 반을 보내면서 하나님께 양식 주심과 생명주심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여름철 수확 곡식인 보리, 밀 등의 수확과 관련된 맥추라는 단어를 쓰는 것입니다.

  5) 추수감사절이 있습니다.
이 절기 역시 양식과 생명에 관련된 절기로서 일년을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우리는 맥추감사절을 맞았습니다. 많은 날이 있지만 특별히 우리는 맥추감사주일에 우리를 세상에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세상에서 살게 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며, 앞으로 영원한 나라로 인도해 주실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알며,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감사할 때 더 큰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하는 자는 감사를 심었기에 이 세상에서 감사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입니다. 신앙에서도 개인 삶에서도 다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매사에 불평과 불만을 가져 보십시오. 틀림없이 불평과 불만의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이제 또 다른 축복의 날이 우리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축복의 날입니다. 이 날에 잘못된 것을 행해 저주와 심판의 목록을 쌓지 말고, 선함과 의로움을 행해 이세상과 천국에 행복과 면류관을 쌓으시는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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