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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자녀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킵시다./ 엡 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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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자녀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킵시다.
(에배소서 6장 1-1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 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종들아 두려워하고 떨며 성실한 마음으로 육체의 상전에게 순종하기를 그리스도께 하듯 하여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 하지 말라 [8] 이는 각 사람이 무슨 선을 행하든지 종이나 자유하는 자나 주에게 그대로 받을 줄을 앎이니라 상전들아 너희도 저희에게 이와 같이 하고 공갈을 그치라 이는 저희와 너희의 상전이 하늘에 계시고 그에게는 외모로 사람을 취하는 일이 없는 줄 너희가 앎이니라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지금 세계는 온통 "혼란과 무질서의 시대"입니다. 가치관이 뒤죽박죽 되어버렸습니다.
무엇이 참이고 선이고 아름다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절대적인 가치기준이 외면당하고
묵살당하고 있습니다. 생활고를 이유로 3살,5살,8살짜리 어린 자녀들과 함께 동반 자살을 한
젊은 여성의 사연은 우리를 충격속으로 빠져 들게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불특정 시민을 지하철로
떠밀어 사망케하고, 열차 객실 의자에 앉아 잠들어 있는 승객을 무차별 살해합니다.
중국에서는 40대 걸인 여성이 며칠 밥을 굶어 기진맥진, 어느 식당으로 기어 들어 갔으나 생일
파티중이던 중학생들이 어머니 뻘되는 이 여성을 발로 걷어차고, 두들겨 패서 급기야는 사망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인도에서는 13-15세 소녀들이 단돈 99,000에 인신매매되는 패륜이 극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랄 파크 지역에 건설중인 80층짜리
아파트건물에는 76층 전체(바닥면적 300평)를 총 700억 공사비로 한 가정이 살 집을 짓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 최고 초호화 아파트라고 합니다. 정말 가치관의 혼란이 극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사람들은 20평,30평 아파트를 시시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가치관의
타락이 악순환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 힘을 가진자는 정말 절제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요즘 우리나라 공영방송에서 마저 "동성연애"라든지, 심지어 "혼전
동거"를 별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시청자들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초고속 정보망 구축국가입니다.(컴퓨터와 휴대폰 보유율, 그리고 인터넷
이용율이 인구 비례로 세계 1위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기상천외한 기능들이 장착되어 있는
컴퓨터와 핸드폰으로 무엇을 하느냐는 것입니다. 청소년의 80%가 음란 내용을 접속하고 있으며
이들 중 40%는 자신이 중독상태라고 고백합니다.(중독 상태란 하루라도 그 습관을 실행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충북의 모 초등학교 학생은 3년 전부터 인터넷 음란물
접속에 중독이 되어 있습니다. 결국 이런 아이들은 죄책감, 결벽증, 신경쇠약, 성범죄 모방등으로
빠져들 가능성이 매우 크며 결국 돌이킬 수 없는 비극으로 빠져들 위험성이 아주 높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환경은 바로 이러 합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우리는 믿음의 자녀드을 낳고, 기르고, 키워야 합니다. 얼마나 심각하고 무서운 상황입니까?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사내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고 하는 애굽나라의 잔인한 법속에서 모세를
낳고, 기르고, 키워야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우리들 자녀 양육 상황은 모세시대 못지 않는
위험들이 온 사방에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아직은 역사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되어가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만 당장이라도 종말이 찾아와서
지구 대청소를 해버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분명 뜻이 계셔서 인류 역사를
좀 더 진행시키고 계십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구원받아야 할 인류의 숫자가 충분히 차지 않고
있기 때문이며,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여 구원받게 되기를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이 기다리시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우리는 정상적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훈련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니 세상이 극도로
잘못되어 가기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자녀들이 이 세상을 구원해 내는 그리스도의 제자들로 훈련
되어져야 합니다. 소돔 고모라가 타락으로 멸망되어 가기 때문에 그 성을 위하여 눈물로 간구하고
구원할 아브라함이 있었듯이, 영적 무지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방금 당하게 될 앗수르제국의
수도 큰 성 니느웨를 위하여 선지자 요나가 있어야 하듯이 말입니다.
1. 순종할 줄 알고, 공경할 줄 아는 자녀로 훈련시켜야 합니다.(1-4절)
본문은 우리 자녀들을 향하여 순종과 공경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향하여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나아가서 부모님을 향하여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영혼을 인도하는
목회자를 향하여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순종이란 내 마음의 좋고, 안 좋고 떠나서
따르는 것입니다. 공경이란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심을 가리킵니다. 순종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받드는 것이므로 부모님께 기쁨이 됩니다. 공경하면(내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것이므로)
나 자신이 좋아 집니다. 나 자신에게 유익이 되어 집니다. 순종과 공경할 줄 아는 마음은
인격의 근본입니다. 우리는 불효막심해져가는 오늘의 풍토를 슬퍼합니다. "어머니 너무 자주
오지 마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실제로 어느 신세대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향하여
대놓고 한 말입니다. 정말 이런 며느리 볼까 두렵습니다. "눈치 없는 시어머니" 이야기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를 담아서 아들 집에 주고 싶어 서둘러 찾아갑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김치통을 들고 며느리를 제치고 부엌 냉장고 있는 곳으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어
젖히고 김치를 넣어 주는 시어머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인정스럽고 고마우신
시어머니 아닙니까? 그런데 이야기는 이러한 시어머니가 가장 인기 없는 시어머니라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시어머니가 가장 인기 있는(눈치빠른)시어머니일까요? 김치통을 살짝이 아들집
현관 문밖에.... 자 이것이 현실입니다. 큰일 났습니다. 우리 자녀들을 이렇게 키워서
되겠습니까? 부모인 우리들 부터 좀 당당해집시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우리부터 신앙생활,
신앙훈련 분명하게 합시다. 세상의 유행이나 풍속에 민감하거나 초조하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최고의 교육내용으로 "주의 교양과 훈계"가 우리 손에 있지 않습니까? 부모인 우리가 먼저
이것으로 분명하게 훈련되어 있고, 그 다음 이것으로 자녀들을 훈련시킨다면 순종할 줄 알고,
공경할 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나타나겔 될 것입니다.(딤후3:15-17) 그리고 이렇게 키우고
훈련시키는 것이 자녀들에게는 틀림없는 "최고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2. 성실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킵시다.(5-7절)
성실한 마음, 예의바른 사람, 단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 이 시대는 모든 것이 "상대주의(사상,
풍조, 철학)"로 흘러갑니다. 성경이라고 하는 절대적인 가치기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얼굴을 돌려 이 세상을 쳐다봅니다. 세상의 문화 풍조, 습관, 유행, 모양들을 그대로 따릅니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남들 다 하는데 나라고 못할 것이 무엇 있는가? 그래서 전혀 죄의식을
가지지 않습니다. 이런 풍조는 어쩔 수 없는 시대의 추세입니까? 그러니 포기하고 그냥
따라가야 합니까? 아닙니다.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어려움 당하고, 비웃음 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손해를 본다 할찌라도 우리 자녀들을 성실한 사회인으로 키워야 합니다. 꼭 필요한 사람,
마침내 인정받게 되는 사람으로 키워야 합니다. 성도란 구별된 무리라는 뜻 아닙니까? 우리
자녀들을 이 시대의 이기적이고 이중적이고 무례하기 그지 없는 하나님없는 청소년들과는 확연
하게 구별되는 성실한 사람들로 훈련시켜 내어야 합니다.
3. 존경받을 수 있는 고용주가 되고 상관이 되도록 훈련시킵시다.(9절)
직전 국방장관이 누구였지요? 이 준장군입니다. 그는 강원도 양구 전방 21사단(일명 백두산부대)
사단장을 역임하고, 원주에서 1군 사령관으로 퇴역한 육군 대장 출신으로 현재는 국군 중앙교회의
시무 장로님입니다. 왜 그 분을 소개하느냐고요? 땅굴을 발견할 때 오로지 기도로서 발굴작업을
시종하였던 점, 최전방까지 많은 목사님들이(부산에서) 찾아주신데 대하여 귀한 주의 사자들
이라면서 정녕 기뻐서 눈물을 흘렸다는 점, 요즘 시대에는 군 지휘관을 존경하는 부하들이
별로 없는데 영관급 부하가 진심에서 증언하는 최고의 존경이야기를 목사님 한 분이 간증하는
점 때문입니다. 반면에 지탄받는 고용주(상관)도 많습니다. 우리의 자녀들 중에는 사회로 진출하여
고용주가 되기도 하고, 상관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그렇게 많이 진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존경받을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이 시대 한국
교회가 진지하게 감당하여야 할 아주 중요한 과제입니다. 특히 전체 한국교회의 앞날을 위해서
밀도 있게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4. 영적으로 강인한 청소년들로 훈련시킵시다(10-11절)
여기에는 우리 부모들과 더불어 주일학교 교사님들의 각오와 헌신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신앙교육은 분명 힘든 일입니다. 아기를 해산하는 만큼 힘들고(갈4:19) 아기를 기르는
것 만큼 힘듭니다.(살전2:7)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이야기해 주십시요!
이것은 최고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영원히 남게 되는 헌신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 미군 병사
한 명이 적탄을 맞고 숨져 갔습니다. 마지막 숨을 거둘 즈음 병사는 군목에게 이렇게 고백
하였습니다. "군목님, 저의 고향교회 주일학교 선생님(지금도 여전히 주일학교를 섬기고 계실
겁니다)을 찾아 가 주세요. 그리고 선생님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말씀드려 주세요.
저는 12년 전, 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예수님과 십자가의 사랑"을 믿으면서 이렇게 하나님께로
가고 있었다 라고 말씀드려 주십시요. 예수님과 십자가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전해 주십시요."
우리 자녀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가르칩시다. 신앙의 본질을 가르칩시다. 강인한 그리스도인으로
훈련을 시킵시다. 그리하면 분명히 천국에서 주님의 칭찬과 격려와 상급이 준비됩니다.(딤후
4:7-8, 계2:10) 권세(권위)가진 분의 칭찬, 인정해 주는 말 한마디보다 더 행복한 상은 없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게 될 때 우리는 주님의 용사가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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