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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들의 소망 (살전 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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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성도들의 소망 (살전 4:13-14)
 
본문 :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3-14)

[성도들이 가지고 있어야 할 것 3가지 : 믿음, 소망, 사랑]

1. 믿음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것 3가지 중 첫째가 믿음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세상을 이깁니다.

2. 소망
  두 번째로 소망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와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절망이 없습니다. 언제나 소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3. 사랑
  세 번째는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하게 됩니다. 사랑이 있어야 세상의 빛이 됩니다. 사랑이 있어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삽니다. 사랑이 있어야 좋은 열매를 많이 맺으면서 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죽는다고 해도 소망이 없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소망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지게 되는 소망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이 소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가지게 되는 소망이 우리 성도들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떤 상황이 와도 낙심하지 않고 소망 중에 기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소망을 가진 자와 소망을 잃어버린 자의 차이는 굉장히 큽니다. 언제나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사람들도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의 소망은 하루아침의 안개와 같아서 쉽게 절망하게 되고 쉽게 슬퍼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 외에 다른 것에 대한 소망은 다 헛된 것입니다. 하루아침 안개같이 없어지는 것이 세상소망입니다. 절대로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의 소망 1 : 하나님께 대한 소망]

  우리 기독교인이 가지고 있는 소망은 첫째로 하나님께 대한 소망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절대주권을 가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자비하신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방백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3-5)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 외에 다른 인생을 의지하고 소망을 두고 삽니다. 그러나 호흡이 끊어지면 그 날로 도모하던 모든 것이 끊어집니다. 높은 자리에 있어도 다 죽습니다. 에스더서에 보면 아말렉의 후예인 하만이라고 하는 사람은 왕이 자기를 신임하고 특별히 불러주니까 얼마나 기세가 당당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손을 대시니까 그날로 장대 위에 매달려서 죽는 신세가 되고 이 하만을 바라보고 하만에게 소망을 두고 있던 모든 사람이 그날로 다 모든 소망이 절망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세상사람들에 대해서 소망을 갖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방백을 의지하지 말고, 돈 잘 버는 남편을 의지하지 말고, 집안에서 끝내주게 잘 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을 의지하지 마십시오. 인간을 너무 의지하고 소망을 거기에 두고 하나님이 앉아야 할 자리에 그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때부터 그 사람은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거두어 가버리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고 살아야지 절대로 사람에게 소망 두지 말고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에 대한 소망만 가지시기 바랍니다.

  세상사람들은 또한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의지합니다. 그러나 재물이 있다고 해서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돈에 달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여러분 재물은 환난의 날에 쓸데가 없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지어다』(시 62:1-2, 5-10)
  또 자기의 힘을 믿고 재산을 믿고 큰소리치며 사는 사람도 아주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강포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이은 항상 있도다 네 혀가 심한 악을 행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그런즉 하나님이 영영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취하여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생존하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저를 비웃어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자라 하리로다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영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함으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의지하리이다』(시 52:1-9)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자기 주먹을 믿고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큰소리치면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기 바랍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 소망을 두면서 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1. 구원의 소망이 오직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외에는 우리를 구원하실 분이 없습니다. 구원의 소망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은 복이 있는 것입니다.

2. 천국의 소망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죽어도 슬퍼하거나 절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는 소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슬퍼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골 1:3-5)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을 생각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하여 감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천국에 소망이 확실한 사람들은 장차 하나님 나라에서 주님 만나볼 것을 생각하면서 그때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항상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사도 바울은 장차 만날 주님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삶을 살려고 애를 썼습니다.

  또 천국에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재물을 땅에 쌓지 않고 하늘에 쌓으며 삽니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19-20) 그 사람의 마음이 천국에 대한 소망보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하는 소망만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아주 인색하고 백년 천년 살 것처럼 보물을 세상에 쌓아두고 삽니다. 보물을 어디에 쌓아놓고 사느냐에 따라서 내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2:15절 이하에 보면 어리석은 부자는 농사를 지어서 풍년이 드니까 그 많은 재물을 쌓아두기 위해서 창고를 짓고 이제는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0-21) 이 사람은 천국에 대한 마음이 없고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없이 오직 이 세상에 살 동안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대해서는 인색하고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재물을 쌓아두는 것입니다. 하늘에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이 어리석은 부자처럼 살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6:24절에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3. 하늘에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항상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삽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골3:1-2) 우리가 구원받을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우리가 장차 가서 살 그 위의 것을 언제나 찾고 생각하고 바라보고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장차 우리 주님께서 영광 중에 다시 오실 때에 내가 영광 중에 주를 맞이하려면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삶의 자세가 다릅니다.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며 삽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골 3:5-10) 하늘에 소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항상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고 이 땅의 지체를 죽이고 옛날 타락의 모든 습관 버릇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고 새롭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천국 소망이 확실한 아브라함의 삶

1. 언제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를 위해서 단을 쌓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 소망이 확실하다면 언제나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생활이 중요한 것입니다. 제단을 쌓고 그 앞에 엎드려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 중심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2.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자여서 얼마든지 대궐 같은 집을 짓고 살 수 있었지만 언제든지 장막을 치고 살았답니다. 그 이유가 히브리서 11장에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인생은 나그네로 잠시 세상에 있다가 가는 것이고, 우리가 살아야 할 곳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고 거기에 소망을 두고 살았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 같이 대궐을 짓고 살지 않았습니다.

3.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살았습니다.
  이것은 아주 경건한 삶을 가리키는 것인데 ‘주님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 소원은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항상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며 경건하게 살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 확실하다면 아브라함처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천국 소망이 확실한 사람은 열심히 천국 복음을 전하고 삽니다. 왜냐하면 한 사람이라도 천국에 가서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열심히 전도를 합니다. 또 천국에 가서 면류관 상급 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천국복음을 전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배설물처럼 버리고 어떻게 해서든지 한 영혼을 구하기 위해서 평생 천국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했습니다. 우리가 천국에 대한 소망이 확실하다면 사도 바울처럼 살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 곧 나의 사도 된 것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의 믿음과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 1:1-3) 사도 바울은 영생의 소망으로 평생 열심히 전도하며 살았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에 가게 하고 천국에 가서 면류관 상급 받을 것을 생각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의 소망 2 : 복음의 소망]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두 번째 소망은 복음의 소망입니다. 여러분, 복음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에 보면 복음이 나타나있는데 <복음의 내용은 한 마디로 말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입니다.> 우리 인생은 자기 행위로 구원받을 자가 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인간은 다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기 위해서 왔노라.’ 바로 이것이 복음입니다. ‘수고하고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저와 여러분은 죄 가운데서 얼마나 고생하고 피곤한 삶을 사셨습니까?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고 주님께 나오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복음인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 지시고 나같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 얼마나 소망이 됩니까?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부활하고 천국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복음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골 1:23)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여러분, 이 복음은 죄인들에게 소망을 주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항상 위로가 되고 소망을 줍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 15:4-6, 13) 여기의 ‘안위’는 우리에게 위로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소망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을 성경 속에 기록해 주셨습니다. 그 래서 우리는 언제나 복음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말세에 복음의 소망을 가지고 성경말씀을 열심히 읽고 묵상해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언제나 복음을 믿고 붙잡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의 소망 3 : 부르심의 소망]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세 번째 소망은 부르심의 소망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부르심을 입은 사람입니다.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좆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 1:6-7)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았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 1:1-2)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4) 성도는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이긴다고 했습니다.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롬 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이 부르셨고 이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소망이 있습니다. 저는 미리 하나님이 창세전에 나를 예정하셨고 나를 불러주셨고 부르신 나를, 의롭다 하신 나를 영화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저는 이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롬 9:11) 저와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갈 1:6)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갈 1:15) 여러분, 이 부름 받는 것은 보통 은혜가 아닙니다. 내가 잘나서 내가 훌륭해서 부름 받은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4절에 보니까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다 그랬습니다. 신실하신 분 믿을 수 있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 11:29) 다시 말하면 저와 여러분을 불러서 예수 믿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 얻게 하셨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신실하신 분입니다. 한 번 택했으면 끝까지 택하시고, 한 번 불렀으면 끝까지 부르십니다. 한 번 구원하셨으면 영원히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과 목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골 3:15) 저와 여러분은 모두가 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고 하나입니다. 그런데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엡 4:1)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르심을 받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해야 합니다.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없고 점없는 어린 양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 1:15-19) 우리는 우리를 부르신 거룩하신 하나님처럼 모든 행실에 거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벧전 2:21) 여기에서 ‘이를 위하여’는 저와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은 목적입니다. 우리는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잘 참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르심을 입었다고 했습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3:9) 세상 사람들은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도리어 복을 빌어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르심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는 줄 믿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복을 유업으로 받게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 여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우리 자신에게는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기독교인의 소망 4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소원이 축복이 되리라는 소망]

  마지막으로 우리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소망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우리의 소원이 축복이 되리라는 소망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려는 좋은 생각 좋은 마음이 생기는 것은 그것 자체가 축복인 줄 믿습니다. 그 마음을 주시는 이가 성령님이십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죽을 우리가 확신하노라』(빌 1:6) 내 힘으로는 못하지만 내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못할 일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을 가지고 살고자 하는 그런 착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내 마음의 소원, 계획, 내 삶의 목표는 반드시 축복이 된다고 하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의 마음속에 성령께서 감동을 주셔서 성전을 지어 바치고 싶어 하는 그런 소원이 생겨서 성전 짓기 위해서 금은보화를 모으고 하나님께 드립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그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까! 결국은 그 아들 대에 가서 이루어지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은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지고 소원을 가지고 살면 반드시 축복이 된다고 하는 확신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삼상 2:30) 우리가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면서 살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우리를 존중히 여기시고 우리를 높여 주실 줄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시 91:14-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을 가지면 반드시 축복이 된다고 하는 확신과 축복을 가지고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고난이 와도 어려워도 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면 반드시 그것이 축복이 된다고 하는 믿음과 소망을 굳게 붙잡고 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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