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신앙의 맛을 창조하는 비결 / 마 5:13- 16

  • 잡초 잡초
  • 354
  • 0

첨부 1



제목 ; 신앙의 맛을 창조하는 비결 
성경 ; 마태복음 5장 13절- 16절 


학식이 높고 지혜롭지만 얼굴이 지독하게 못생긴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가 황후를 찾아뵙게 되었는데, 황후는 그를 만나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오! 그대는 귀중한 보배를 참으로 못생긴 그릇에 담아 두었군요."
그러자 그가 정중하게 물었다.
"황후 마마, 왕궁에서는 술을 어떤 그릇에 담아 두십니까?"
황후는 당연한 것을 왜 묻느냐는 듯 대답했다.
"술이야 항아리에 담아 두지요."
그가 놀란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저런! 황제께서 드시는 술을 어찌 보잘것없는 질항아리에 담아 두십니까? 금그릇 은그릇은 어디에 쓰시렵니까?"
그의 말이 옳다고 여긴 황후는 술을 모두 금그릇에 옮겨 담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은 모두 맛이 변해 버렸다.
몹시 화가 난 황후가 그를 불렀다.
"학식이 높은 그대가 금그릇이 술맛을 변하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턴데, 왜 내게 그런 일을 권했소?"
그가 정중하게 대답했다.
"저는 다만 귀중한 것도 보잘것없는 그릇에 담아 두는 것이 좋을 때가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후 4: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 보배를 질그릇에 담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는 비록 보잘 것 없는 질그릇이지만, 우리 안에는 참 보배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보배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시오, 그 소금과 빛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 우리는 계속해서 산상보훈의 주님의 설교를 들으면서 축복을 받고자 합니다.
팔복의 가르침에 이어서 주님은 소금과 빛의 사명을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여러분 우리는 많은 때에 빛과 소금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바로 보면 빛보다 소금이 먼저 나옵니다
어느 것이 앞서느냐? 그것이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는 줄 압니다.

먼저 우리 성도는 세상의 소금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성도는 소금으로서 어떤 맛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까?

1, 소금은 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우리는 세상에 소금과 같습니다.
바다물의 소금 농도는 적은 (약) 3-4% 이지만  그렇게 자다고 합니다. 사람이 못 마실 정도로 말입니다.
우리 한국에 성도가 10%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 세상은 왜 이렇게 험한 일들이 많은 것일까요,
갈수록 범죄자는 늘어가고, 사람들은 갈수록 타락하는 것입니까?
배우자 부정이 절반…30대 가장 많아
하루평균 135쌍의 부부가 지난해 이혼소송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02년 판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법원에 접수된 이혼소송은 하루평균 135건 꼴인 4만9,380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3.3% 증가했다.
91년 2만8,000여건 이후 97~98년 사이 일시 감소를 제외하면 해마다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혼소송 청구이유로는 배우자 부정이 전년도보다 6% 증가한 48.2%로 절반에 육박했고 본인에 대한 부당 대우(24.7%), 동거ㆍ부양 의무 유기(12.4%), 직계존속에 대한 부당한 대우(6.7%), 3년 이상 생사불명(5.4%)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이혼소송 피고 중 남편 비율이 60.9%로 나타났으며 연령은 남녀 모두 30대(남 43.6%, 여 41.3%)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0대, 40대 순이었다.
동거기간별로는 3년이상∼5년미만이 23.3%로 가장 많았고, 1년 미만도 11.4%나 됐다. 이혼 당시 자녀수는 2명이 34.6%, 1명 32.5%, 자식이 없는 경우 17.7%로 나타났으며, 학력은 남자의 경우 고졸(43%)-대졸(28.4%)-중졸(17.3%) 순이었고, 여자는 고졸(42.8%)-중졸(22.8%)-대졸(21.2%) 순이었다.
한편 쌍방간 합의로 재판 없이 하게 되는 협의이혼 확인사건도 전년에 비해 11.7%나 늘어난 14만5,283건에 달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소금의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2)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여러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짜게하는 모든 맛의 기초는 소금입니다. 간장도 소금으로 담그고, 김치고 소금을 넣고 저려야 합니다. 그런데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우리는 음식을 못먹습니다. 짠맛을 못 만듭니다. 싱거워서 못먹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들이 타락하여 맛을 잃으면 이 세상은 누가 구원합니까?
이 세상에 그리스도의 향기는 누가 발한다는 것입니까?
다른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우리만이 이 세상에서 맛을 내는 유일한 소금이라는 사명을 망각하지 말아야 할 줄 믿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소금이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라고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듣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소금이  맛을 잃으면 밖에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명이 다하면 주님은 데리고 가실 것입니다. 우리를 아직 이 땅에 남겨두신 것은 사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버리운 소금, 길거리에 버린 소금, 사람들에게 밟힐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은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맛을 내지 못하고, 길거리에 버리워진 그런 소금과 같이되시렵니까?
그렇치 않다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소금의 사명에 열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내 입에서 토하여 내치리라 "
주님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바로 소금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인줄 믿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소금입니다.
이 소금의 맛을 잃치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소금은 썩는 것을 막아 줍니다.

소금은 썩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선을 소금에 저리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잇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소금은 옛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모든 병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에 걸린 사람과 있으면 건강한 사람으로 인해 감기에 걸린 사람이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 감기에 걸립니다.
눈병에 걸린 사람과 접촉을 하면 눈병이 옮깁니다.

올바른 소수가 잘못된 다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하며 바른 사상이 잘못된 사상을 바꾸기가 힘듭니다. 좋은 말 열 마디보다 나쁜 말 한 마디가 더 힘이 있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악한 사람보다 몇십배,몇백배 더 건강해야 하고 영적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악한 세상을 구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타락한 소돔 성에 살던 롯이 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락의 길로 갔던 것입니다.
서서히 물들어 간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세상에 소금이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부패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금이 되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부패에서 맞서 싸울수 있는 소금이 되라는 것입니다.

(벧후 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썩어질 것을 피하라,,,"
그렇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성품 소금의 사명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세상의 썩어질 것을 피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값진 소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소금은 자신을 희생하나 나타내지 않습니다.

마쓰시타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일본 최고의 공과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한 학생은 모교에서 마련해 준 기회들을 거절하고
미쓰시타 회사의 입사 시험에 응모했다.
그러나 최종 합격자 명단에는 빠져 있었다.
수치심과 분노에 괴로워하던 학생은
그만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고 말았다.

다음 날, 전보가 한 장 날아왔다.
입사시험의 수석 합격자인데 전산 처리에
문제가 생겨 누락됐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
회사 인사부의 책임자도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그룹의 총수인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귀에 전해 졌을 때,
그의 반응은 전혀 엉뚱했다.
"이 학생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것은 참으로 애석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회사가 이 학생을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것은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정도의 좌절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봐서
그 학생의 심리적 자질이 형편없으며,
그런 심리적 자질로 회사의 중요한 자리에서
좌절을 만나게 될 경우 스스로 자살을 선택한 것처럼
다분히 충동적이고 비극적인 방법으로 일을 처리할
가능성이 크고, 그럴 경우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 뻔하다는 이유였다.
- 스유엔(史源)의《상경(商經)》에서 -

소금은 항상 자신을 감추고 삽니다.
김치를 먹을 때 소금이 참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김치가 맛있다고 하지,
그러나 그 김치에 소금이 없었더라면 그런 맛이 나옵니까?
안 날 것입니다.
그런데도 김치를 먹어면서 아직도 소금이 맛있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는 이와같은 소금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였다고 내가 한 것처럼 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주님이 하신 일인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고 내 자랑처럼 해서는 않됩니다.
그것은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숲에서 나무를 해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사단이 낫을 들고 길목에 버티고 서서 그를 공격하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난 너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 난 네가 하는 거라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네가 단식을 하면 나도 먹지 않고 네가 밤 새워 기도하면 나도 안 잔다. 하지만 단 한가지 네가 날 앞서는 것이 있다." 그러자 청년은 그게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너의 겸손이다. 그것 때문에 나는 네 앞에서 속수무책이다. 그래서 내가 너를 꺾을 수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겸손하다는 것, 그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신을 드러낼 때 바로 그 자리를 파고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이지요. 사단이 파고들 수 없을 만큼 겸손은 실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더욱 필요한 미덕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를 보고 있는 사단이라도 우리가 겸손히 행할 때 참으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진정 겸손한 사람입니까? 

(고전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이런 믿음으로 자신을 낮춘다면, 주님이 우리를 더욱 높이실줄 믿습니다.

4, 소금은 변질하지 않습니다.

'속담에 소금이 시나,' 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금이 시어서 못먹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소금은 변질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변질된 물건,  값이 없습니다.
변질된 음식, 먹으면 탈이 납니다.
변질된 신앙, 하나님이 쓰시지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성도들이 목회자들이,
변화라는 탈을 쓰고 얼마나 많이 변질되고 있는지 모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이 말씀속에 변질되지 않는 소금과 같은 신앙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민 18:1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모든 성물은 내가 영영한 응식으로 너와 네 자녀에게 주노니 이는 여호와 앞에 너와 네 후손에게 변하지 않는 소금 언약이니라』
소금 언약, 변하지 않는 약속임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심한 폭풍우로 인해 배는 항로를 잃고 말았다. 다행히 배는 한 섬에 닿아 닻을 내리고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그 섬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해 있고, 맛있는 과일들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들이 신선한 녹음을 드리우고 있고, 온갖 새들이 다정하게 지저귀고 있었다. 배에서 내린 손님들은 다섯 그룹으로 나뉘었다.
첫째 그룹은 자기들이 섬에 올라가 있는 동안에 강풍이 불어 배가 떠나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배에 남아 있었다. 둘째 그룹은 섬으로 올라가서 맛있는 과일을 따먹고 기운을 회복하자, 곧 배로 돌아왔다. 셋째 그룹은 강풍이 불어 배가 막 떠나려고 할 때 허겁지겁 돌아왔으나 소지품을 분실하고 자기들이 앉았던 좋은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넷째 그룹은 강풍이 불어 선원들이 닻을 걷어올리는 것을 보았지만 돛을 달려면 아직 시간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막상 배가 포구를 떠나가는 것을 보자 허둥지둥 헤엄을 쳐서 가까스로 배에 올라갔다. 그때 얻은 상처는 항해가 끝날 때까지 아물지 않았다. 다섯째 그룹은 아름다운 경치에 도취되어 출항을 알리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그래서 숲 속의 맹수들에게 잡아먹히기도 하고, 독이 있는 열매를 먹고 병이 들어 죽고 말았다.

당신이라면 이 다섯 중에 어느 그룹에 속하겠는가?
인간이 빠지기 쉬운 것이 바로 다섯째 그룹이다. 그렇게 되면 일생 동안 허영을 위하여 살거나, 앞날의 일을 잊어버리고 살거나 하여, 달콤한 과일 속에 독이 들어 있는 것도 모르고 살게 된다.

결론=
우리가 세상의 어떤 화려함 때문에 내가 타고 있던 배에서 내려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면 참으로 불행한 일일 것입니다.
그 배는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배입니다.
그 배는 우리를 신앙의 참 맛을 가져다 주는 배입니다.
그 배는 우리를 축복의 길로 인도하는 배입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 배를 놓치지 않는 신앙,
맛을 잃치 않는 소금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찬송= 225꺼저가는불꽃(예배와찬양)

(마 5:13-16)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JD도는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3-16) 『[13] "You are the salt of the earth; but if the salt loses its flavor, how shall it be seasoned? It is then good for nothing but to be thrown out and trampled underfoot by men. [14] "You are the light of the world. A city that is set on a hill cannot be hidden. [15] "Nor do they light a lamp and put it under a basket, but on a lampstand, and it gives light to all who are in the house. [16] "Let your light so shine before men, that they may see your good works and glorify your Father in heaven.』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