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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너희가 예수를 알아? / 마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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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예수를 알아? 
성경본문:마태복음16:13-20


여러분이 만약 어느 낯선 지역에 가서 많은 선행을 베풀었을 때 사람들이 수군거리면서 "아마 저 사람 장사꾼일거야 장사 속으로 저런 행동을 할거야!" 혹은 "저 사람 저러다가 국회위원이나 출마할걸!" 이라거나 "좀 가졌다고 자랑하려고 저럴 거야!"라고 한다면 선행을 하면서도 서운하고, 그리 유쾌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한 사람이 찾아와서 말하기를 "정말로 당신은 대단하신 분입니다. 우리 지역에 오셔서 이렇게 좋은 일을 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당신은 정말 복 받을 분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 동안 서운했던 마음, 유쾌하지 못했던 마음들이 싹 사라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나를 알아주는 그 사람이 존경스럽기 까지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을 보다보면 아찔한 장면들이 여러번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 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사람들이 조롱하고 모욕하고 욕하면서 "네가 남은 구원하고 너는 구원하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내려와 봐라"고 하였을 때 예수 님께서 "오냐! 내려가마. 내가 누구를 위해 이런 고생을 하는데 좋다 내려가 주마"하시고는 내려 오셨다면 어쩔 뻔했는가? 그러셨드라면 우리에게 죄 사함, 구원, 영생, 천국,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등, 그 좋은 것 다 물 건너갔지 않겠습니까? 이런 부분을 읽을 때 "주님 감사합니다. 조롱과 모욕과 욕하는 것을 잘 참아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기도하고 드려야 되겠지요.
예수 님 도대체 어떤 분이시기에 우리를 위해 그렇게 아픈 십자가도 다 감수하시고, 우리에게 그렇게 좋으신 분으로 다가오셨는가? 그 분에 대해서 확실히 압시다.
예수 님도 당신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또한 예수를 믿고 따르는 자들이 예수에 대해서 바로 알고 믿고 따르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사실 예수 님께서 활동하실 때 예수를 제대로 알아주는 자가 없었습니다.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와서 많은 이적과 기사를 베풀었지만 그저 수군거리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라고 모함하고, 세리와 창기와 같다고! 가는 곳마다 환영받기 보다 배척받기 일쑤였습니다.

어느날 예수 님은 자기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었더니 더러는 세레요한이라고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고도 하고 어떤 이는 예례미야나 선자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합디다. 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껏 생각해 봐야 예수 님을 여러 훌륭한 사람 중에 한 사람정도로밖에는 생각지 않으니 예수 님께서는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예수 님은 제자들에게 묻습니다. 제자들은 과연 나를 바르게 알고나 따르는지 알고 싶으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로 알고 있느냐?" 고 물으셨는데 베드로가 대답을 하였는데 그 대답이야말로 예수에 대해서 아주 분명하고, 정확하고, 확실한 대답이었지 뭡니까! 예수 님은 자신에 대해서 이렇게 제대로 알고 있는 베드로에 대해서 만족하셨고, 크게 칭찬하시면서, 예수에 대해서 바르게 이해하고 고백하는 것이 기초가 되어 교회가 세워지고, 그 교회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의 열쇠를 주어서 땅에서 천국에 있는 것을 풀기도 매기도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교회로서 예수에 대해서 바른 이해와 고백으로 인해 반석 위에 세운 교회로 존재하고 있으며, 천국에 있는 것을 매고 푸는 권세가 있습니까?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니들이 예수를 알어?" 그 두 번째로 예수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봅시다.

예수 님을 만족하게 하셨던 베드로가 고백한 예수 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라는 뜻은 '기름부음을 받다.'라는 뜻입니다. 기름 부음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받는다는 뜻이지요.
구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기름을 부음 받은 경우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첫째는 제사장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하나님께로 가져가 사함을 받는 자로 하나님께로부터 특별히 구분되어 세움을 입은 자였습니다. 물론 이때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짐승에다 전가시키고 그 짐승을 제물로 잡아 그 피를 하나님께로 가져갔습니다.
예수 님을 그리스도라 하신 것은 제사장의 사명을 가지신 분임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 앞에 대속 제물이 되셔서 우리 죄를 다 용서 받게 하신 분이십니다. 구약시대에 제사장은 매년 혹은 죄를 지을 때마다 짐승의 피를 흘려 하나님께 나아갔지만, 짐승 피가 아닌 당신의 피로 하나님께 나아갔기에 한 번으로 영원한 대속 제물이 되었던 것입니다.
히브리서10:10-14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 받아 영원히 의롭게 됩니다. 로마서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둘째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왕입니다. 왕은 통치자입니다. 왕의 통치에 따라 백성의 삶의 질이 결정됩니다. 구약 이스라엘의 수많은 왕 중에 선한 왕이 통치하여 백성들이 태평성대를 누리기도 했지만, 포악한 왕을 만나 학정에 시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성군으로서 대표적인 왕은 다윗왕을 꼽습니다. 나라의 부요와 번영으로 백성들을 평안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들이 왕권 다툼으로 인해 반란을 일으키고, 그의 통치는 영원한 평안을 주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좋은 왕이라도 영원하고 완전한 왕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님은 완전한 부요와 평안으로 영원히 통치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 님만이 영원하시며 완전하신 왕이십니다.

셋째로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선지자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만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님은 단순히 전달자가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이루시는 분입니다. 예수 님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누가복음4:32 "그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말씀이 권위가 있음이러라" 예수 님의 말씀은 죽은 자도 살리는 말씀입니다. 예수 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능력으로 말씀하셔서 우리를 위로, 격려, 칭찬하시고, 모든 약하고 병든 것을 고치십니다. 복음서에 그 분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고, 그 말씀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고 격려 받고, 고침을 받았고 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2.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데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바로 예수 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은 엄청난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보편적 의미로 해석하면 하나님께서 결혼을 해서 낳았다.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 님은 하나님보다 한 수 아래의 신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의미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과 동질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할 때 하나님께로부터 나왔다. 라는 의미로, 예수가 곧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라고 그러지! 굳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럴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은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는데, 즉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으로 삼위로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시면서 또 한 분 하나님으로 계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사람의 구원을 계획하시고, 성자 하나님은 구원을 십자가에 피 흘리심으로 완성시키시고, 성령 하나님은 믿게 하고 깨닫게 하고, 알게 하여 구원을 사람들에게 적용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이 삼위는 한 분 하나님으로서 존재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 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은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주관하신 분이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으로서 모든 병을 치료하시고, 가난하고 고통받고 소외당한 자들에게 새 삶을 불어 넣어주시고, 당신이 직접 죽으셨다가 살아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셨기에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믿는 예수 님은 그리스도이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 믿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도를 닦아 모든 죄의 짐에서 해방되고, 선한 행동을 함으로 이 땅에서 복을 누리고 죽어 좋은 세상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죄의 짐에서 해방되는 것은 십자가위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예수를 믿을 때만이 가능하고, 그 분을 미고 따를 때 이 땅에서 복을 누리고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예수 님은 조롱과 모욕과 욕을 들으시면서도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끝가지 십자가위에서 내려오시지 않으시고, 길이 참으셔서 우리의 죄를 결국은 청산하시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신이 그랬다고 그럽디까?
요한복음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예수 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28:20) 주님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예수 님을 믿으십시오. 죄를 사해주시는 제사장으로, 우리를 평안으로 다스리시는 왕으로, 권능의 말씀으로 위로, 격려, 축복하시는 선지자로,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형통하게 하시는 예수 님을 믿으세요. 그 분을 잊지 말고 생각하세요. 생각하실 때 그 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결코 예수 님은 추상적이거나, 관념적인 분이 아니시라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예수 님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오. 좋다고 말하십시오.
"많은 사람들 참된 진리를 모른 채 주님 곁을 떠나가지만 내가 만난 주님은 참 사랑이었고, 진리였고 소망이었소. 난 예수가 좋다오. 오오 난 예수가 좋다오 주를 사랑한다던 베드로 고백처럼 난 예수를 사랑 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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