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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왕상 19: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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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왕상 19: 1- 18
제목: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Ⅰ. 로뎀나무 아래서

1.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

우리는 살아가다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보면, 그런 사람이 나옵니다. 엘리야가 광야의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어두운 밤하늘일수록 밝게 빛나는 별빛처럼, 당시 영적으로 어두웠던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주었던 엘리야 선지자.
그가 왜 거기 누워있습니까?

〈당시 이스라엘의 상황〉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상 16장) '

≡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했던 이스라엘(오늘날도 눈에 보이는 우상 뿐 아니라, 물질, 쾌락, 건강, 등을 우상처럼 숭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더욱이 그 일에 앞장섰던 왕: 결혼 잘 해야됩니다. 안 그래도 신앙 없던 아합이었는데...
≡ 엘리야는 하나님을 사랑한 선지자 -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 비를 내리신다는 것을 이스라엘이 알기를 원했습니다.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나의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비, 늦은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육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으로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의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11장)'

엘리야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참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약 5장)'

갈멜산에서의 대결-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1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찌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나님께 제사드리지 않은지 오래되어 다 허물어진 제단, 눈물로 수축했을 것) 하되,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나님의 영광위한, 확실한 응답, 하늘의 불 외에는 태울 수 없는)하게 되었더라.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왕상18장)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19장)

2. 왜 자포자기한 상태에 빠집니까?

① 나쁜 것만 생각 - 하나님의 음성보다는 사람의 말에 신경 씀.
하나님 보다 환경을 바라봄(물에 빠지던 베드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목자의 지팡이만 보고 따라 간다면) 잃은 것만, 없는 것만 생각지 말고, 아직 남은 것, 있는 것에 감사합시다. 「구두가 닳았을 때, 다리가 없는 이를 생각하라」는 경구가 있습니다.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닦아야할 유리창, 고쳐야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할 곳이 없다면 그건 자가용이 있다는 것이고…」

② 오직 나만 남았거늘- 갈멜산의 엘리야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인이로다" 혼자가 아님을 알고 있었으나(오바댜와의 대화참조) 그의 마음은 나 혼자라도 주를 위해 싸우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 눈물로 수축할 때.... (골리앗 앞에 선 다윗, 겟세마네동산의 주님의 심정) 그러나, 오늘의 심정은 왜 나만 해야합니까? 왜 나에게만 이런 불행이.... 「루즈벨트대통령 어릴 때 소아마비 앓아... 휠체어에 앉아 힘없이 아파트의 어두운 도시의 밤.....창밖 바라보던 그에게.... 가정교사 그의 어깨 만지며, 얘야 저 밖의 불빛이 몇 개인지 헤아릴수 있니?....저 많은 불빛을 어떻게?.... 그래, 오늘 밤도 잠 못이루는 이가 저렇게도 많단다.... 」정말 홀로 남았을 때도 주께서 함께 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요14)'

③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림 -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아직도 아무 심정의 변화없이, 권력도 건재한 아합과 이세벨을 보십시오. 아직도 머뭇거리는 어리석은 이스라엘을 보십시오."(결국 하나님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남편 위해, 자식 위해 그렇게 노력했는데, 그렇게 기도했는데 꿈적도 안하는 저것들(?) 보십시오.'

이런 생각이 내 마음에 가득 찰 때 어떻게 해야합니까?


Ⅱ. 어떻게 해야합니까?

1. 기도해야합니다.

브엘세바(단에서 브엘세바(남방 한계)까지....= 한라에서 백두까지), 광야로 도망, 뜨거운 햇볕 피해 작은 덤불 그늘 밑에 누워 있는 모습.... 정말 죽으려는 모습 아닙니다. 목숨 위해 도망(북 이스라엘 벗어나 남 유다도 지나서 광야로), 그늘 밑에.... 우리의 모습도 지금 널부러져 있을 수 있으나..... 죽겠다는 소리입에 달고 있으나... 솔직히 마음을 하나님께 토합시다. 어떤이 기도인지 신세타령인지 알 수 없는 부르짖음... 그러나, 주님께 하는 것은 귀한 것입니다. 주의 위로가 있을 줄 믿습니다.(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거듭된 주님의 사랑입니다.「"제가 의사가 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처방을 해 왔습니다만 아픈 사람에게 가장 좋은 처방약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랑이란 약이 듣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지요?" "그땐 처방약을 두 배로 늘리게되지요"」
절망중에 계십니까? 주님께 심정을 솔직히 아룁시다.
힘들어 하는 배우자, 자녀, 성도가 있습니까? 전보다 두배로 사랑해줍시다. 전보다 두배로 이해해줍시다. 같이 있어줍시다. 전보다 두배로 도와줍시다.

2. 하나님의 산에 가야합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만나려했습니다. 만나서 따지던지 결판을 내야한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면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대학총장을 만나려면 총장실에 가면 됩니다. 대통령 만나려면 청와대에 가야됩니다. 간다고 만날 수 있을 진 몰라도.... 하여튼 거기 있습니다. 그럼 그 높으신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 하늘 보좌에 어떻게 갈 수 있습니까? 엘리야 선지자는 호렙산으로 갔습니다. 호렙산 가시떨기 불꽃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던 하나님을, 우뢰와 번개와 구름속에서(출19) 모세를 만나셨던 그 하나님을 뵈오러 하나님의 산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그러나, 특별히 하나님이 계실 것만 같은 곳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어디서나 주님 느낄 수 있으나, 특별히 주님 만날 것 같은 장소가 있습니다. 어디입니까?
바로 이 예배당입니다. 절망했던 엘리야가 갔던 곳은 하나님의 산, 호렙산이었습니다. 믿음의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러 모인 곳은 시온산이었습니다. 우리는 교회에 와야합니다. 자꾸 자꾸 교회로 와야합니다.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특히, 모자실에 계시는 성도 여러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 놀아도 교회 와서 놀아야됩니다. 혹시 커서 신앙생활 잘 못하다가도, 언젠가 그 추억 생각하며 교회당을 찾습니다. 삶에 지칠 때, 절망 될 때, 나만 홀로 남았다고 느낄 때, 지쳤을 때 일어나 교회로 오십시오. 와서 기도하십시오.

3.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합니다.

굴에 들어가 있던 엘리야에게, 여호와께서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하나님께서는 바람가운데서(행2), 지진 속에서(출19), 불가운데서(출3,왕상18)도 당신을 나타내십니다.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오늘 엘리야에게 말씀하시던 하나님은, 고요한 중에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어쩌면, 엘리야는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는 바람을 보며, 지진을 보며, 불을 보며 그 바람으로 사마리아성을 날려버리시길, 그 지진으로 아합의 궁전을 무너뜨려 버리시길, 그 하나님의 심판의 불이 아합과 이세벨의 머리에 떨어지길 원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도 삶에 지칠 때, 절망 될 때,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지요? 이 우주가 다 하나님 것이라는데 저한테 10억만 주시면 다 해결될텐데요. 저 인간 하나님이 한번 손봐주시면 될텐데요..... 그런 하나님을 기대한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세미한 음성으로 다시 그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새로운 사명이란 '다메섹에 가서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왕 아합 뿐아니라, 당시 세계의 강대국 아람 나라까지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는 것은, 아합 왕은 이제 끝이 났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계속된다는 말씀입니다. 엘리야에게 말씀하시던 하나님께서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떤 이는 찬송 속에서, 기도하다가, 설교를 통하여, 말씀 읽다가, 교회당 위 십자가 쳐다보다가, 어떤이는 나뭇잎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속에서....... 내게 말씀하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 주의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소성케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합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십니다.


Ⅲ. 결 론

삶이 힘드십니까? 어찌해야 할 지 모르십니까? 나만 홀로 남은 것 같으십니까? 이제 모두 포기하고 싶으십니까? 이제 그만 손을 놔 버리고 싶습니까?
그래도 이 자리에 앉아 있음은 주님을 믿기 때문 아닙니까!
엘리야에게 찾아가셔서 위로하시고, 호렙산에 이를 힘을 주시고, 거기서 만나주신 그 사랑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살아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삶이 무기력하십니까? 하나님의 산에 오릅시다. 하나님 앞에 섭시다. 갈멜산의 제단에서 엘리야에게 불로 응답하신 주님이 우리 가슴에 다시 뜨거운 성령을 주실것입니다.
삶의 의미가 없습니까? 주님을 간절히 기다립시다.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신, 삶의 의미를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실 것입니다.
아직 주님의 세미한 음성 듣지 못하신 분들 계십니까? 남은 예배시간...... 간절히 기도하다가, 찬송하다가 주님의 음성 그 가슴에 들려오시길 축원드립니다.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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