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평생기도 (시 116:1-5)

설교제목 : 평생기도
설교본문 : 시편116:1-5


사랑의 하나님, 이 예배를 주님께 바치고자 우리가 모였습니다. 우리의 찬양도 드리고, 기도도 들고,
우리의 사랑과 마음을 담아 하나님 앞에 올리고자 하옵니다. 우리의 예배가 한 없이 부족하지만은 주
님께서 이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도록 우리의 제사를 흠향하여 주옵소서. 성도들 마음에 기쁨을 주
시고 말씀을 듣는 중에 큰 은혜를 받게 우리 성도들 마음을 권고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
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요즘 신간 서적을 보면 성공에 대한 책들이 많습니다. 경제문제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옵니다. 건강
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특별한 몇 사람만이 누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
습니다. 누구든지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고 한 길을 걸어가듯이 최선을 다하면 어떤 사람에게라도 성
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또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것은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참으로 어려운 것은 성공한 다음에 그 성공을 누리는 것이 어렵고, 지키는 것
이 어려운 것이지 정상 정복은 어렵지 않습니다. 챔피언이 될 때에 한 사람만을 목표로 해서 나가면,
한 사람은 정복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에 대해서 집
중적으로 연구하고 끊임없이 그 하나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은 당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
나 성공한 다음이 문제입니다. 챔피언이 되는 것은 하나만 넘어뜨리면 챔피언이지만, 챔피언이 되고
나면 그 챔피언을 넘어뜨리려는 사람은 수천 명입니다. 다 자기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다 자기를 공격
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내 힘의 연약함을 알게 되고, 누리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
는 것입니다.

저는 청소년 때, 학교 다닐 때, 높은 산에 자주 올라갔습니다. 아주 높은 산에 올라가 보면 산이 아름
다우니까요, 혼자서 올라가 보면 아주 얻는 것이 많습니다. 몇 시간이 걸려 혼자 올라갑니다. 올라가
야 되겠다. 올라가서 기도해야 되겠다. 그리고 올라갑니다. 올라가기까지 힘들지만 다 올라갈 수 있습
니다. 올라간 다음에 산 정상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러면 참으로 놀라운 것을 경험합니다.
올라갈 때와 전혀 다른 생각, 저 아래서부터 수많은 사람이 나를 향해 공격하는 것과 같은 이런 위기
가 느껴지고 불안함이 옵니다. 높은 산에는 짐승들이 많을 거야, 이런 마음이 들면서 기도보다는 무서
운 생각에 마음이 빼앗깁니다. 여러 가지로 호랑이만이 아니야, 귀신도 있을지 몰라, 그러면 벌써 바
람이 쉬익 불면서 귀신 소리가 납니다. 이러면 기도를 계속하기가 어려워서 어떤 때는 한쪽 눈을 뜨
고 이렇게 뭐가 없나 돌아보기도 하고 하면 벌써 기도의 줄을 놓쳐 버립니다. 그 다음부터는 기도에
힘써도 안 되어서, 내려오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무엇을 말합니까? 올라갈 때는 한 길이에
요. 한 코스만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올라간 다음에는 많은 코스의 공격을 받게 되어 있다. 라는 거예
요. 많은 길을 따라 적이 나를 향해 공격해 올 수 있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렇
습니다. 이 세상에 높은 자리도 올라갈 때는 하나만 넘어뜨리면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지만은 다음
은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대통령 되는 것도 한 길로만 목표해 가지고 올라가서 성공할 수 있
습니다. 그러나 올라간 다음에는 대통령을 넘어뜨리려는 사람이 동서남북에 수천 만 명이 자기를 넘
어뜨리려 하고 공격합니다. 동지도 배반합니다. 친구도 오해합니다.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떠나갑
니다. 지지하던 사람들도 섭섭해 하며 떠나갑니다. 동서남북으로 포탄이 날아옵니다. 그래서 어려운
거예요.

전도서 2장에는 그런 말씀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심령에 모든 소원이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음으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
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존귀함도 주시고, 행복도
주시고, 성공도 주시고, 부유함을 주셨지만 사람이 누리지 못하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나오신 모든 성
도들은 축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성공해야 되겠다. 이렇게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주여! 성공한 하나
님의 축복을 자자손손 누리게 하시고 중년에도 나를 데려가지 마시고, 내 머리가 백수가 될 때도 버리
지 마시고 세상 끝날 까지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실로암의 노래 마지막에 ‘오 주여, 이 잠에서 깨어나
지 않게 해 주옵소서. 이 꿈같은 축복을 꿈에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길이길이 누리게 해 달라는 기도
의 제목이 바로 실로암의 핵심인 것입니다. 내가 눈을 떴을 뿐만 아니라, 다시 눈을 감지 않도록 주
여! 나로 깨어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의 축복이 자자손손 이어가길 바랍니다. 백향목 같
이,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종려나무같이 번성하면서 자자손손 누리는 축복, 이것이 천국의 축복이
요, 하나님의 자녀의 축복인 것입니다. 요즘 신문을 보기가 안타깝습니다. 뉴스를 듣기가 안타깝습니
다. 너무나 쟁쟁하던 우리나라 권력의 핵심 인물들이 줄줄이 구속되고, 기업가들이 벌벌 떨고, 구속됩
니다. 영광 굴비 같이 묶여 가지고 줄줄이 들어가고, 한 둘도 아니고 다같이 몇 달 전만 해도 이분들
세상이었습니다. 자기들은 큰 공로자들이었고, 자기들은 정치에 1, 2년이 아닌 몇 십 년 몸을 담아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분들입니다. 그 이상은 아무도 없을 정도로 가장 성공한 분들입니다. 자기 주변
에는 사람이 많습니다. 국회의원 수백 명이 친구요, 동지들입니다. 모두 다 친하게 지내는 분들입니
다. 각 분야에 힘 있는 사람들을 다 길러준 분들이고, 자기 주변에는 검찰, 판사, 세상의 권력을 놓았
다 들었다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겠어요? 아무도 그의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없습니다. 마지막
까지 몸부림치고 끝까지 노력을 했지만은 그들은 다 결국은 길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누리
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려울 때마다 누가 도와주겠지, 이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고, 저 문제는 저렇게 해결하
고, 내 주변에 이단, 삼단 겹겹이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그러나 우리 인간이 어려울 때는 도와줄 이
가 없다는 이 진리는 확실한 것입니다. 아무도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대통령 본인도 자기 갈 길을 못
찾고, 자기 아들 구속되는 것도 현직에 있으면서도 건져내지 못하는데 누가 살아난단 말입니까? 사랑
하는 여러분, 우리는 왜 하나님 앞에 나옵니까? 하나님만이 나의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피할 바위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유일하신 구원의 길이요, 방패
가 되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없는 인간의 도움
은 헛된 것입니다. 눈을 들어 산을 보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만약에 돈이 우리의 도움이 될 것 같으면 여러분, 교회에 나올 필요 없습니다. 돈 많이 버
십시오. 권력이 정말 여러분의 도움이 될 것 같으면 한 사람도 믿을 필요 없습니다. 권력만 있으면 되
는데요. 권력 뒤에 줄만 잘 서십시오. 다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셨어요. ‘여호와께서 지키
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것.’이라고 했습니다. ‘천만인도 우리를 도울 수 없다.’ 라고 성경은 말했습니다. 예레미야 17장5절
에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면 혈육으로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
서 떠난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라고 말했어요. 나를 이렇게, 이런 사람들이 도와줄 것이다. 이
런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했어요. 그런 사람은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
하고 광야 건조한 곳 ,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런 삶은
심히 외로운 삶으로, 버림받은 삶으로, 아무도 도움이 없는 광야의 삶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
다. 어떻게 살아야 되요? 하나님 의지하는 거예요.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
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히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정하여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고 했
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하나님이 지켜주시면, 더위가 와도 걱정 없고, 정
권이 바뀌어도 걱정 없고, 누가 무슨 말 해도 걱정이 없고, 하나님 의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그를 해칠
수 업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왜 나오십니까? 왜 기도하십니까? 오늘 본문에도 말합니다. 내가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환란을 당하고 사망의 줄이 내게 있을지라도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언제까지 할 것인가? 기도를 오늘 본문에는 평생 기도 하리 로다. 기도를 평생 하십시오. 하나님을 의
지하십시오. 기도는 뭐예요?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하나님과 대화하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대화예요. 하나님과 로비라고 말해요. 어떤 세상의 로비가 아니에요. 누구하고 골프 치고 누구한테 뇌
물 주어서 누구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기도는 영적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능하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언제나 자기를 나타내시지 아니하시지만,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
나님을 만날 수 있어요. 문제와 사건이 해결되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이 세상에 좋은 것은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제가 어떤 책을 보았더니 작가가 전제를 하는데 자기는 오
늘날까지 사랑이 어디 있는가? 사랑을 찾아보았지만 사랑을 발견하지 못했다. 라는 것입니다. 그래
서 깨달은 것은 참 사랑의 특징은 볼 수 없다. 라는 거예요. 볼 수 없이 나와 늘 같이 하는 것이 사랑이
고, 사랑을 보려고 하고 눈으로 손으로 확인하려고 하면 그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
다. 이것을 어디에 비유했느냐? 하면 하나님을 보려고 믿으면, 그것은 참 하나님이 아니고 그것은 결
국 보려고 믿는 하나님은 교주를 찾아가고, 사이비 교단을 찾아갈 수밖에 없고 참 하나님은 보이지 않
는 하나님을 믿으면서 늘 경험하는 것이 참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보
이지 않지만 항상 나와 같이 하십니다. 사랑은 보이지 않지만은 참 사랑은 항상 내안에 있는 것입니
다. 물건을 주고받듯이 거래하는 사랑은 참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도 참 하나님을
믿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응답해 주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언제
까지 기도할 것입니까? 평생기도 할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항상 나를 따라 하
나님이 보호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는 생명입니다. 기도는 힘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힘이 있습니
다. 기도하는 사람은 새 생명으로 넘치는 것입니다. 기도는 방패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를 보호
하여 주시는 완전한 방패로 우리를 안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46편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
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
로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
님이 성중에 계십니다. 하나님이 언제 우리를 도우시느냐? 특별히 하나님은 새벽에 우리를 도우십니
다. 그래서 기독교를 ‘새벽의 종교’라 그러는 거예요. 가장 귀한 사건들이 다 새벽에 일어났어요. 예수
님의 부활 새벽에 일어났어요. 사망 권세 이기시고 새벽에 부활하셨어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
람,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은 우리의 적, 사망 권세 이기고 사망을 잡고 있는 원수마귀를 이기고, 죄를
이기고 승리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 홍해도 새벽에 갈라졌습니다. 홍해는 무엇을 의미해요? 길이 막
혔다. 라는 거예요. 내 가야할 길이 막혔어요. 기도하면 길이 열린단 말이에요. 홍해가 갈라지는 거예
요. 여러분의 앞길을 가로막는 무엇이든지 기도하시면 질병이 가로막는 사람은 질병이 떠나가고, 환
란이 가로막는 사람은 환란이 떠나가고,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pass’하게 하실 줄 믿습
니다. 야곱은 기도할 때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얻었어요. 언제? 새벽에 얻었어요. 새벽에 천사가 밤
새도록 기도해도 가야 되겠다고 할 때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면 갈 수 없습니다. 너의 이름이 뭐냐? 야
곱입니다. 그래, 오늘부터 너는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고 하라. 그래서 ‘이스라엘’이라는 국가도
탄생되고 이스라엘이란 이름이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거예요. 야곱이, 이름이 바뀌었어요.

기도하면 ‘Change’ 바뀌는 거예요. 슬픔이 변하여 새로운 삶으로, 저주가 다 떠나가고, 병마가 떠나
가고 바뀌는 거예요. 얼굴이, 마음이 바뀌는 거예요. 사상이 바뀌는 거예요. 잘못된 길에서 바뀌는 거
예요. Change 되는 거예요. 좋은 것으로 바뀌는 거예요. 내 영혼에, 내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부
터 오는 새로운 삶이 여러분에게 주어지길 바랍니다. ‘여리고’ 성도 새벽에 무너졌어요. 기도하면 무
너져요. 내 모든 대적이 무너지는 거예요. 어두움의 세력이 무너지는 거예요. 새벽에 일어나는 일은
너무 많습니다.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예요. 새벽은 생명의 시간이에요. 새벽은 어두움이 물러가는 시
간이에요. 빛이 동녘에서부터 태양이 떠오르는 거예요. 나를 향하여 비추는 하나님의 빛이 나를 환하
게 하시는 거예요. 새벽기도하면 하루를 환하게 하고, 새벽에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
의 빛이 그를 비추어 주는 줄 믿습니다. 요즘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에요. ‘인생
을 두 배로 사는 아침 형 인간‘ 이라는 책을 ‘사이쇼 히로시’라고 하는 의사 선생님인데 이 책을 지었
어요. 아주 내용이 우리 기독교하고 교회와 잘 맞는 말씀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현대인들
은 고통이 많고, 병이 많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유는 야행성으로 바뀌어 가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
래서 혼란하고 야행문화 좋지 않다. 라는 거예요. 야행성은 건강에도 나쁘다는 거예요. 모든 생명이
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에 깨어나서, 아침에 노래하고 아침을 출발하게 되었는데 아침잠을 자고 아
침에 안 일어나고 밤늦게 자고 밤에 돌아다니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에 안 맞는다. 라는 것입니
다. 나쁘다. 라는 것입니다. 같은 시간을 자도 6시간을 자도, 예를 들어 12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
나는 사람하고, 10시에 자고 4시에 일어나는 사람과 비교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나는 것이 그렇게 몸에 좋다. 라는 것입니다. 2시에 자면 8시간을 자도 하루 종일 피곤하다. 라는 것입
니다. 잠도 잠같이 못 자고 자고 나서도 종일 피곤하다. 라는 것입니다. 아멘도 안 하네. 이상하게. 그
러나 일찍이 자고 일찍이 일어나면 건강에도 좋고 아침에 가뿐하게 일어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좋다. 라는 거예요. 할렐루야!

새벽에 일어나는 민족이 인류역사에 못 사는 나라가 없다는 거예요. 나라도 잘 되고 개인도 잘된다.
라는 거예요. 예수님도 새벽 미명에 항상 기도하시고, 기독교는 새벽의 종교잖아요? 놀라운 일들이
다 새벽에 일어나고, 새벽에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고, 하루를 출발하는 것. 행복의 길이요, 축복의
길이에요. 또 하나님의 축복을 다 누리는 길이에요. 기도하는 성도를 마귀가 멸할 수 없는 거예요. 침
투할 길이 없어요.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당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어주시는 거
예요. 우리는 새벽에 기도하는 성도, 평생에 기도하는 성도, 우리의 일생동안 원수 마귀가 한 길로 왔
다가 일곱 길로 도망가고, 아무리 마귀가 틈을 찾을지라도 기도하는 성도는 하나님이 지켜주시니까
하나님의 보호받을 줄 믿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심령이 부흥합니다. 영적으로 담대합니
다. 강건합니다. 감사함이 넘칩니다. 꿈이 넘칩니다. 복을 받습니다.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속에 기쁨 충만 하네 기도하는 이 시간 주께 무릎 꿇고 크신 은혜 구하면 곧 받으리라 의지하
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네. 크신 은사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 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
속에 기쁨 충만하네.♬기쁨 충만합니다. 오늘, 괴롭고 어려운 세상이라고 하지만은 기도하는 삶은 위
로부터 기쁨이 주어집니다. 위로부터 능력이 주어집니다. 위로부터 자유와 형통함이 주어질 줄 믿습
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성도는 참된 진리의 삶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좋은 것, 값진 것으로 내 영
혼을 만족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가짜가 없습니다. 참으로 좋은 것만 주십니다. 진
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사람을 의지하고, 인간의 머리로 살아도 인간의 방법으로 살
아도 얻습니다. 그러나 그런 축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떠나갑니다. 누릴 수가 없습니다. 영원한 축복
은 하나님의 손에 있고, 잠깐의 기쁨은 인간의 손에 있습니다. 영원한 성공은 하나님의 손에 있고, 잠
깐의 성공은 사람의 손에 있습니다. 인간의 길을 쫓아가면 잠깐은 잘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길이길
이 잘 될 수는 없습니다.

20세기에 가장 화려했던 결혼은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였습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잠깐이었습니
다. 최고로 화려했지만 오래갈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나보고 결혼을 다시 하라고 하면 잘못 들었다
가 큰 일 나겠습니다. 교회에서 저녁예배 시간에, 둘이 걸어와서 마지막에 축도 받고, 둘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옷 입은 그대로 둘이 그대로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 신혼
여행을 어디로 가느냐? 고아원에 가서 아이들하고 1주일간 봉사하고 마음을 낮추어서 그러면 얼마나
감사하겠나? 봉사하고 섬기고 와서 새 출발하면 얼마나 삶에 힘이 나겠나! 오늘 결혼식, 너무 화려합
니다. 내일이면 비참해지는데, 오늘 너무너무 화려합니다. 천하에 공주가 됩니다. 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화려함으로 신혼여행도 기가 막히는 곳으로 가서 너무너무 화려하게 지내다가 내일부터 저 지옥
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부엌으로 가서 완전히 밥순이가 되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현실하고 안 맞게
사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화려한 마음, 잠깐 동안 있는 이 세상 유혹을 버리기
를 바랍니다. 축복은 위로부터 옵니다. 참으로 귀한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리
스의 선박 왕, ‘오나시스’라고 하는 분은, 얼마나 부자인지 섬을 개인의 것만 10개가 있고, 섬을 개발
해서 최고의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고 선박만 그렇게 합니까? 세계의 최고의 호화 요트를 만들어서 세
계의 몇 째 가는 부자가 되고, 천하에 최고의 오페라 가수와 결혼하고 살아도 만족이 없었어요. 계속
부인을 바꿔! 바꿔! 바꿔 가지고 나중에는 미국의 대통령 케네디가 먼저 가고 재클린이 혼자 남으니
까 그걸 또 꿀떡 꿀떡거리고 삼키려고. 그래서 돈을 있는 대로 수백, 수 천 억을 들여 그 분과 결혼을
했으나 그게 잠깐 끝났어요. 혈육이라고 하나밖에 없는 24살의 아들이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고, 자기
도 바로 따라 죽었어요. 그 재산, 다 남에게로 가고 다 쓸모없는 것이 되는 거예요. 세계적인 축복이라
도, 세계적인 성공이라도, 하나님을 떠난 삶은 잠깐이에요. 모든 것이 잠깐이에요. 누리지를 못해요.
자자손손 누려야 되는데, 누리는 축복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누리는 축복이에요. 길
이길이 영원토록 누리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면 내 성은 완전할 뿐 아니라 적이 들어올
수 있는 모든 통로를 하나님의 천군천사로 막아주시는 것입니다. 기도는 그래서 수륙양용 무기와 같
고 전천후 공격기와 같은 것입니다. 기도는 아침에 열고 저녁에 잠그는 키와 같다. 라는 것입니다. 아
침에는 모든 축복의 문을 활짝 열고, 저녁에는 모든 축복을 다 잠그어 아무도 도적을 당할 수 없도록.
기도하면 지켜 주십니다. 기도하는 모든 삶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에요. 부유한 삶이에요. 능력
의 삶이에요. 강건한 삶이에요. 어떠한 인생도 승리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삶에 어려움이 많이 있어도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중국에서는 아이들을 낳으면 ‘오향(五香)’이
라고 하는 의식이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이 어려운 세상에 태어난 아이를 다섯 가지 맛을 보게 하
는 거예요. 처음에 입에다 초를 떨어뜨리는 거예요. 애가 기절을 하는 거예요. 왜? 인생은 이렇게 시
다. 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소금을 주는 거예요. 이 세상은 이렇게 짜고 힘든 세상이다. 라는 거예
요. 짠 맛을 이 세상 태어나서 맛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바늘로 찔러서 아픈 세상이라는 거예요.
힘든, 아픈 세상이라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식물에서 나오는 건데, 씀박이 같은데서 나오는 액인데
그걸 떨어뜨려 아주 쓰게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에 꿀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중국 음식은 처
음에는 맛이 없고요. 마지막에 단 맛이 나오면 그게 중국 음식 끝이에요. 모든 중국 음식에 단 맛이 나
오면 이게 마지막이라는 거예요. 빵을 하나 주든지, 도넛을 주든지, 후식을 주어도 단 것을 주면 그게
끝이에요. 중국집에 가 봐야 알지, 그것도 모르고. ‘인생은 어렵다.’ 라는 거예요. 러시아 사람들은 아
이가 태어나면 얼음 구멍에다 넣었다 건져내요. 왜? 이 추운 땅에 살아가려면 추운 것 알아야 된다.
라는 거예요. 이스라엘 사람은 아이가 태어나면 며칠 안 된 아이를, 할례를 행해요. 할례도 요즘 같이
했겠어요? 전부 옛날에는 돌칼을 가지고, 그 아이의 고추를 자르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아프겠어
요? 퉁퉁 붓고 못 견디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강한 아이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것이 어렵지요. 모두 어렵다고 말하는데, 낙심하는데, 여
러분! 이 어려운 인생을 기도하면 역전시킬 수 있고, 바꿀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
이 직장에서 쫓겨났어요. 젊어서 쫓겨난 거예요. 우리나라도 실직자가 많다고 하지요. 20대에 직장이
없는 것을 ‘이태백’이라고 해요. 이태백은 이십대의 태반이 백수라고 해서 이태백이예요. 삼십대에 쫓
겨난다, 삼팔선. 사오정이다, 오륙도다, 육이오다, 팔일오다, 많아요. 그 전에는 나중에 걱정했는데 요
즘은 20대부터 직장에 대해서 고민하고, 사는데 대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분도 쫓겨나서 여기 저기 다 안 돼서 죽으려고 하니까 부인이 말했어요. 여
보, 다 해봤지만 기도 안 했잖아요? 기도해 보자고요. 기도는 남아 있잖아요? 사람이 언제나 좋은 것
은 늦게 찾습니다. 집에도 늦게 돌아오듯이, 부모 사랑도 늦게 알듯이, 사람이 좋은 것은 제일 늦게 아
는 거예요. 기도요? 다 해 봐도 뺀들뺀들 다 안 되니까 나중에 기도하러 나오는 거예요. 그게 우리 인
간이에요. 성경에도 다 그래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절대로 욕하지 않습니다. 인간이 원래 그런 걸
어떡해요. 이 사람은 마지막에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두 부부가 열심히 기도했어요.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어요. 하나님은 지혜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길도 열어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복을 내려주
시는 거예요. 낙심하면 안돼요. 그래서 이 분이 세운 호텔이 Holiday inn 이라고. 우리나라에는 잘 없
는데, 유럽이나 미국 가보면 쌔깔로 많은 것이 이 호텔이에요. 쌔깔이 뭔지 알아요? 손으로 잡는 것
얼마나 많은지. 세계의 최고 호텔이 됐어요. 이 새깔로 많은 Holiday inn 호텔이 특징이 뭔지 아세
요? 술집이 없어요. 하나님 앞에 기도로, 은혜로 얻었기 때문에 세계 체인에 저도 많이 들어가 보았는
데, 이 호텔은 도박장도 없고요. 술집이 없는 것이 이 호텔의 특징이에요. 여러분도 기도로 은혜로 받
아서 낙심하지 말고, 죽지 말고 ,자살하지 말고, 죽더라도 꼭 죽고 싶으면 혼자 죽고, 절대로 데리고
가서 죽지 말고. 할렐루야. 죽기 싫으면 기도해요. 죽기 싫으면 살려주실 뿐만 아니라 더 큰, 전보다
더 큰 기업. 더 큰 성공, 주실 줄로 믿습니다. 꿈을 가져요. 힘을 가져요. 안 된다고 낙심하면 안돼요.
♪인생 길 험하고 마음 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낙심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
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도우시리. 예
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도우시리.♪

주님은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생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가정, 성공하
는 가정입니다. 기도하는 기업,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기도하는 인생 길, 하나님이 목자가 되셔서
인도하여 주십니다. 자녀들에게도 기도 가르쳐야 합니다. 너 주님 앞에 기도해라. 하나님이 너를 도우
신다. 제가 이번에 원주 수양관, 청년 대학부, 수 천 명의 아이들이 와서 얼마나 내가 감사한지. 너희
들 앞날 걱정하지 말고, 신앙생활만 잘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는 것은 말할 것도 없
고, 그것은 100% 자동으로 받게 되어 있고, 또 보너스로 받는 은혜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예를 들
어, 너희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안 되고, 400만 명이 성공해도 알코올 중독자로 인생 망치는데 알코올
중독자 될 리도 없고, 감옥에 갈 리도 없고, 너희들이 강도질하겠냐? 절도를 하겠냐?, 소매치기를 하
겠냐? 남을 해치겠느냐, 그런 일이 일어날 리 없고 그것만 그래요? 이렇게 많은 동성연애, 마약중독
도박에도 빠질 리 없고, 담배도 피울 리 없고, 70%가 술․담배로 건강을 해치는데 우선, 너희들 건강할
거라 믿고, 부지런하게 겸손하게 살면, 신용 얻고 진실하게 사니 사업도 잘 될 거구, 복 내려 주실 거
고. 아멘도 안 하네. 아멘. 너희들 가정생활 잘 하고, 겸손하게 사랑으로 은혜 받아 기도하면, 이 세상
그 하나를 못 얻어서 죽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너희는 만 가지를 얻지 않느냐? 우리가 꼭 그런 것
얻으려고 안 해도 저절로 얻지 않느냐? 인간관계 좋아질 거구, 여유를 가지고 사니 평생 즐겁게 살 거
고 할렐루야! 가장 귀한 일이 뭐예요?

하나님 믿고 그에게 의지하고 기도하면, 어제 어느 목사님이 오셔서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기도한다. 라는 거예요. 바빠도 기도해야 돼요. 큰일을 할수록, 기도해야 돼요. 대통령 되
는 것도 어렵지만 누리는 것이 천 배, 만 배, 더 어려우니까 그 자리 잘 누리려면 기도해야 하는 거예
요. 하나님이 도와주세요. 기도하는 나라마다, 기도하는 사람마다 하나님 도와주십니다. 우리 성도
들, 하나님 앞에 평생 기도할 때 세계적인 기업이 되고 성공해도 아무도 그것을 빼앗을 수 없고 할렐
루야! 우리 교인 한 분이 제게 편지를 했어요. 목사님, 사업을 하다가 I.M.F.만나서 부도가 나고, 큰
어려움을 당하고, 친구를 따라 명성 교회 와서 큰 은혜를 받아 회복이 되고, 다시 축복을 받아 이렇게
복을 받았는데 그전에 친구들 다시 찾아오고, 그 전에 먹던 술집에 다시 가고, 하면 안 되는 나쁜 것
에 내가 다시 빠져가지고 세상 사람하고 놀러 다니고, 골프 치고, 이러다가 그만 다시 어려워졌습니
다. 제가 여기 ‘큰집’에 와 있습니다. 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오. 큰집이 아파트가 아니고, 목사님 이제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면 이제는 정말 이런 길로 안 갈 것 같습니다. 여러분, 조금 잘 산다고 마음 놓
고 기도 줄 놓고 그러지 말고, 조금만 되면 마음이 해이해져서 그만 이 세상 길 다시 돌아가지 말고,
기도의 줄을 평생 붙잡고 사는 성도들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나오는 우리 모든 성도들 일생동안 기도해서 다윗과 같
이 은혜를 받고 솔로몬같이 은혜를 받고 히스기야 같이 사무엘 같이 한 평생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긍
휼하심과 자비하심과 축복하심이 영원토록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
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