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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혜자의 생활(3)-성령 충만을 받으라 (엡 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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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는 자의 삶(3)-성령 충만을 받으라 (엡5:15-18)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초의 인간이 땅에 포도를 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때 악마가 찾아와서 무엇을 심고 있느냐고 물으면서 자기도 같이 거들게 해 달라고 요청하여 승락을 받은 악마는 양, 사자, 돼지, 원숭이를 끌고 와 죽여 그것들을 비료로 주었습니다. 드디어 포도나무가 자라고 열매 맺고 거기서 난 포도로 술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결과를 가져 왔을까요?

처음에 포도주를 마시니 양처럼 순해졌습니다. 다음에 사자처럼 난폭해 졌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안가 돼지처럼 지저분해 지더니 마지막엔 원숭이처럼 우스꽝스럽고 소란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술이 사람에게 끼치는 해악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기브슨'이라는 사람은 '내가 누군지 알아 맞추어 보라'는 시를 지었습니다.

나는 역사상 최대의 범죄자다.

나는 세계의 모든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더 많은 인명을 살해했다.

나는 수백만의 가정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나는 야망에 넘치는 젊은이들을 소망이 없는 기생 동물로 변태 시켰다.

나는 슬기로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었고, 바보로 어리석은 추태를 부리게 했다. 버림받은 아내가 나를 알고 굶주린 어린아이들도 나를 안다.

나는 이미 수백만을 죽였고 앞으로 더 많이 죽일 것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 맞춰라!

나는 술이다.



술이 질병에 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간염, 심장질환, 악성종양, 췌장염, 식도염, 식도암, 기타 합병증 그리고 혈액 중에 있는 면역력을 약화시킨다고 합니다.

미국 예일 대학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알콜은 힘을 감소시키고, 피곤하게 하고, 뇌신경의 작용을 방해하며 적은 분량의 알콜은 진정제요, 많은 양의 알콜은 마취제가 된다. 그리고 사람의 재능방해 민첩한 두뇌 판단력을 둔하게 한답니다.

잠23:29-35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 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된 것을 발할 것이며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나 깰까 다시 술을 찾겠다 하리라



온갖 재앙 ,분쟁, 걱정에 원인-술

뱀같이 물고 독사같이 쏘는 것

눈-괴이한 것이 보이는 것

마음-망령된 것을 바라게 하는 것

감각이 마비됨 때려도 아프지 않음

정신-몽롱해짐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음

알코올중독자에 인격파탄이 얼마나 심각함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 충만을 받으라 말씀하십니다.

"술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소극적인 명령이고 "성령 충만 받으라"는 말씀은 적극적인 명령입니다.



술 취함과 성령 충만함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옛날 초대교인들이 성령 충만하였을 때 "새 술에 취한 사람과 같았다"고 했습니다. 술 취함과 비슷한 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둘 다 "지배 하에 들어가는 것"은 공통점입니다.

술 취한 사람은 알콜의 지배 하에 들어가고, 성령 충만을 받으면 성령의 지배 하에 들어갑니다.

술 취하면 알콜이 혈관 속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자기를 컨트롤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성령 충만하면 보혜사 성령이 우리의 영안에 역사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지시와 인도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술 취하면 "방탕"으로 나가는데 이 "방탕"이란 "자제력을 상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술은 자제력을 잃어 짐승처럼 행동하게 만들고, 가정을 깨뜨리고, 사람의 심령을 파괴시키고, 감정을 무너뜨리고, 애매하게 다른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성령충만 받으면 자제력을 얻어, 자기 절제와 통제를 가능케 하며,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아 온유와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고로 술 취함은 타락과 탈선을 가져다주고, 성령 충만하면 거듭나서 새 사람 되게 하니 온전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성령 충만 받으라"는 이 말씀은 누구나 순종해야 할 명령이요, "성령 충만 받으라"는 이 명령은 현재시제입니다. 과거가 아니라 지금, 매 순간 받으라는 것입니다. 이 순간, 지금, 오늘, 이 시간에도 성령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술취함과 성령충만의 공통점 말 수가 는다,

말이많아진다,권한다,운다,용감해진다,지배당한다,

중독 된다(없으면 못 살아),안주가 필요하다(말씀이 필요),냄새를 풍긴다.



1. 말이 바뀝니다.-마음의 생각이 변합니다.-성령이 혀를 통제합니다.

술 먹은 사람들의 언어는 횡설수설합니다. 술의 정체는 횡설수설하게 하는 정체입니다. 술 먹은 사람들의 언어를 보십시오, 얼마나 거칠고, 사나운지 모릅니다. 술에 취하면 다른 사람 욕하고 비판하고 모두가 나쁜 사람이고 자기 혼자 의인이 됩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해서될 만 안 할말 가리지 않습니다. 악담을 합니다. 술김에 하고 싶은 말 다 쏟아 냅니다. 말은 그 쌓은 마음의 악에서 표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새 방언이 열립니다. 축복하는 말을 합니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말합니다. 적극적인 언어들이 사용되면서 이웃들이나 형제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평화를 빌고, 용서를 베풀며,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안 됩니다"가 아니라 "됩니다"라고 말하고, "못합니다"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좋습니다. 위로하고 격려하고 소망을 주는 말을 합니다.

2. 감정을 다스립니다. -성령께서 감정을 지배하십니다.

사람에게 감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감정이 안정되지 않으면 엄청난 실수와 범죄를 저지릅니다. 한순간 욱하는 마음으로 살인을 저지릅니다.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감정이 불안해 보세요. 불안감, 열등감, 소외감을 일으켜 문제 인물이 됩니다. 감정이 밝고 쾌활해 지면 삶이 환하고 풍성한 산소를 받은 것같이 기쁩니다. 생이 밝아지고, 슬픔은 달아나고 탄식이 물러가고, 기쁨이 넘칩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기분에 치우치지 않습니다.

술 먹은 사람은 좋아서 한잔 기분 나빠서 한잔합니다. 일 잘되어 한잔 안 되어 속상해서 한잔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사람은 의와 평안과 희락을 누립니다.

항상 기뻐하는 생활을 합니다. 웃을 일이 없는 세상에서 늘 웃으며 삽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의 한 주일 삶과 술 취한 사람의 한 주일 삶이 각각 다릅니다.



성령 충만하다 성도는 일주일 내내 항상 웃는 날



월요일은 월래 웃는 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는 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는 날,

목요일은 목숨 걸고 웃는 날,

금요일은 금방 웃고 또 웃는 날,

토요일은 토실토실 웃는 날,

주일은 주님을 찬양하며 한 없이 웃는 날



3. 의지와 태도를 변화시키십니다.

술 취하는 사람은 떼를 씁니다. 고집을 부립니다.

그러나 성령충만 받으면 고집쟁이가 되지 않습니다.

종으로서 섬기는 자세를 갖게 되고, 주장하거나 요구하는 자세가 아니라 경청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향한 겸손입니다.

감리교 창시자이기도 한 요한 웨슬레 목사님께서 어느 날 깊은 명상과 함께 주님을 생각하며 깊은 교제를 나누며 그렇게 기도하는 중에 환상 중에서 천국 문에 들어서게 되었었다고 합니다. 천국 문을 지키고 있던 베드로 사도께서 그를 맞이하게 됩니다.

요한 웨슬레 선생님은 천국에 들어서지를 않고 문간에서 베드로 선생님께 중요한 질문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감리교를 위하여 전심전력을 했는데 자기가 전도하고 자기와 같이 하던 사람들 가운데서 이미 죽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 분들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서 이렇게 물어보았다는 거 아닙니까. "나와 함께 영광스러운 Methodist, 즉 감리교 운동을 하던 친구들이 천국에 얼마나 들어왔는지 그것이 좀 궁금합니다" 라고 물었습니다.

베드로 사도께서는 어떤 명부를 한참 뒤적거리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없다고 그랬습니다. 요한 웨슬레 선생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아, 그렇다면 나의 신앙은 잘못된 모양이군요. 그러면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영광스러운 칼빈의 5대 교리를 강조하는 장로교인들은 몇 사람이나 들어왔습니까?" 하고 물었는데 한참 살펴보고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때에 그는 더 놀랐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겸손히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 종교개혁운동은 대단한 실수를 범하고 있는 거 같군요.

한 가지 더 물읍시다. 그럼 천주교인은 얼마나 들어왔습니까?" 베드로 선생님은 한참 있다 대답하기를 없다고 그랬습니다. 그 때에 요한 웨슬레 선생은 깜짝 놀라서 "그러면 도대체 누가 이 천국에 들어오는 겁니까?"

베드로 사도께서는 빙그레 웃으면서 요한 웨슬레를 향하여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나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 그리고 성령이 충만한 그리스도인들이 들어오는 곳이죠. 다시 말해서 감리교인이냐 장로교인이냐 천주교인이냐 그게 문제가 아니죠. 누구든 예수 믿으면 그리고 성령으로 충만하면 이 천국에 들어오는 것이요" 라고 말씀을 해주어서 요한 웨슬레가 깊이 깨달은 바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의 새술에 취하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길입니다. 성령충만을 받아야 악한 세대에서 세월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성령충만 받아야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 수가 있어 어리석은 자의 삶을 청산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성령은 비유가 있습니다. 이 비유를 잘 이해하면 성령충만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1.비둘기

누가복음 3장 22절에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어떻게 나타나느냐?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난다고 그랬습니다.

왜 비둘기 모양으로 나타납니까?



1)순결

젊은 크리스천 여성이 백화점에 취직했습니다.

주위 동료들이 모두 불신자였으므로 그녀는 세속적이고 비속한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얼마 동안은 친구들에게 물들거나 무의식중에 기독교인 티를 내는 말이 튀어 나올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은 친구들의 방식을 따르고 싶은 마음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변함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그런 환경 속에 있으면서도 전혀 더럽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보다 먼저 기독교인이 된 믿음의 선배를 찾아갔습니다.

"제가 그런 곳에 있으면서도 물들지 않은 생활을 하는 것이 참 이상합니다. 이것만으로도 큰 기쁨입니다."

그녀의 말을 들은 선배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알지? 이 비둘기는 지상의 오물 가운데에 있어도 단 한 번도 더렵혀지지 않아. 항상 자신의 빛깔인 순백을 잃지 않고 있어. 왜냐하면 비둘기의 날개 밑에서 계속 기름이 흘러나와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 주기 때문이야."

우리들도 비둘기처럼 끊임없이 성령의 기름에 의해 죄의 더러움을 씻고 있다. 그러기에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인도하심

옛날 아라비아 사막을 횡단하던 사람들은 길 안내인을 동반했는데 안내인 중의 한 사람을 "비둘기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일평생 안내를 맡으면서 한 번도 길을 잘못 들어선 적이 없다고 자부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한 마리의 비둘기를 항상 품에 안고 다녔습니다. 이 비둘기의 다리 한쪽을 끈으로 묶은 후 그 끝을 자신의 팔에 묶었습니다.

만약 길의 방향을 선택할 일이 생기면 비둘기를 공중으로 날게 했습니다. 그러면 비둘기는 본능적으로 집이 있는 방향으로 날았고 그러면 그 안내인은 비둘기 다리에 묶은 끈을 따라갔습니다.

이처럼 비둘기는 주인을 착오 없이 인도했습니다. 하늘의 비둘기인 성령은 우리가 마음대로 하라고 맡겨두면 우리를 기쁘게 인도합니다. 결코 위험한 곳으로 이끌지 않고 안전한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비들기 레이스 비들기에 번호를 붙여 날리면 제 집을 찾아 돌아옵니다. 성령은 미사일처럼 정확한 목표지점에 도달하도록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간섭하십니다.

3)평화-하나님의 자녀-화평케 하는 자 /화평함과 거룩함을 쫒게 하심

비둘기는 조용하고 민첩하고 깨끗하고 승리를 의미하며, 평화를 상징하는 새입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장마가 멎었는지, 땅에 물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비둘기를 내보냈을 때, 비둘기가 감람나무 이파리를 물고 왔습니다. 그래서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삼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에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직장에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 받으십시오!

여러분의 교회, 평화가 없습니까? 성령 받아야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바람

바람은 세력과 권세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했다(사도행전 2장 2절)』고 했습니다.

(요3:5-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바람(퓨뉴마):공기,바람,생명,호흡.생기/신바람/춤바람/주색잡기

그럼 여러분은 바람 같은 성령을 받으면 능력을 소유하고, 권세를 소유하고, 영권을 소유하고, 그러한 사람들이 기도하면 병자가 낳고, 그러한 사람들이 기도하면은 새로워지는 역사가 나타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생수

(요7: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 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수가성 여인이 세상의 우물을 마셨으나 목마르고 주렸습니다.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그는 인생 역전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이 성령은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여 살리는 영으로 우리 모두에게 부어주시는 거듭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시고 변화 받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님이신 것입니다.



4.불

(1)불은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모든 물건 중 쓸데없는 것이나 더러운 것은 다 불 속에 넣어 사르는 것과 같이 성령님께서는 사람에게 있는 쓸데없는 것과 죄는 다 태워 버리십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모든 죄에 속한 것은 다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죄 중에도 물에 씻을 죄가 있고 불에 태울 죄가 있는 것입니다. 그불은 계속 번져 나가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란 열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2)불은 녹이는 역할을 합니다.

용광로에는 어떠한 쇠라도 녹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둥그런 것도 녹고 넓적한 것도 녹고 뾰족한 것도 녹고 길쭉한 것도 녹아 그 자체를 잃어버리고 풀어져 일체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사가 마음대로 만들고 싶은 대로 그릇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성령의 용광로에서 모난 사람, 교만한 사람, 탐욕이 많은 사람, 별난 사람이라도 다 녹이고 자기가 필요한 그릇으로 만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을 보십시오. 십자가 사건 직전 까지는 예수님 앞에서라도 얼마나 서로 교만하고 반목하면서 문제가 많았습니까? 그러나 오순절 성령의 받은 후에는 180도로 달라졌습니다. 예수님이 계시지 않을지라도 하나가 되지 않았습니까?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남자가 감옥에서 이를 갈았습니다.

"나를 감옥에 넣은 경찰들을 다 죽여 버릴 거야. 내게 좋지 않게 한 사람들은 다 죽여 버릴 거야." 여러분, 원수를 만들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마세요. 그 사람의 손에 죽을 수 있습니다. 적을 만들지 마세요. 록펠러는 '그 어떤 경우에도 원수 맺지 말라.'는 어머니의 유언을 신앙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형사들을 다 죽여 버리겠다며 감옥에서 이를 갈던 그는 형을 마치고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권총부터 구입했습니다. 그들을 다 죽인 후 다시 감옥에 갈 각오를 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불쌍한 자기 아들만은 올곧게 기르고 싶어서 교회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도 그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강도도 교회에 다녀야 사람다운 사람이 될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가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간 날 마침 C. S. 톰슨 목사님이 부흥회를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는 말씀을 듣고 꼬꾸라졌습니다. 회개한 그는 권총을 버리고 자기가 죽일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3)불은 열을 내는 역할을 합니다.

불의 성질은 열에 있습니다. 열이 있는 곳에는 생명이 있는 것이고 열이 없다는 것은 생명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계3:15-16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또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죽은 상태입니다. 에너지를 생산해 냅니다.

그러나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은 열심이 나타납니다. 회개를 하여도 열심으로 하고 봉사하여도 열심으로 합니다. 기도를 하던지 봉헌금을 하던지 예배출석이든지 형제를 사랑하여도 열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잃어버리고 열심이 약해진 분들은 다시금 성령 충만을 받고 열심을 나타내야 합니다.

사막을 가로지르고 험난한 산악 지대일지라도 자연스럽게 지날 수 있는 강한 강철로 아무리 튼튼한 탱크를 만들어 놓았어도 연료가 없으면 무용의 것이 되고 맙니다. 첨단 과학 시스템을 동원하여 정밀하게 우주선을 만들어 우주의 한 목적지를 향하여 쏘아 놓았어도 연료가 떨어지면 추락하게 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인생은 아무리 뛰어난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무용의 인생이 되고 맙니다.



(4)불은 빛을 발하는 역할을 합니다

열이 있으면 따라서 빛이 있이 나타납니다. 빛은 무엇을 뜻합니까? 예수님께서 마5:14, 16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했습니다. 빛이라고 함은 곧 신자의 의로운 행실입니다.



5.기름

왕하 4:1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중에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2 엘리사가 저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3 가로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5 여인이 물러가서 그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저희는 그릇을 그에게로 가져오고 그는 부었더니 6 그릇에 다 찬지라 여인이 아들에게 이르되 또 그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들이 가로되 다른 그릇이 없나이다 하니 기름이 곧 그쳤더라

1)빈 그릇을 준비(심령 가난함,의에 주림 빈 공간)

2)문을 닫음(은밀한 중 비밀스럽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음)

롬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3)빈 그릇이 없을 때 기름은 그침(생각,감정,의지의 자리를 비어드림)



지속적으로 성령충만을 받으려면?

자백함-죄사함

(행2:37-3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갈망-구함

(눅11:13) "너희가 악할찌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사모함

(시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 다"

(대하16: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監察)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말씀-기도로 취함

말씀은 날선 검/빛/생명/영/능력입니다.

우리 한국어로도 번역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는 <빙점>을 쓴 미우라 아야꼬라는 여인은 11년 동안 척추 카리에스에 걸려서 병석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절망 속에서 일어나 그녀는 지금 일본 최대의 문인이 되었고 최고의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 가운데 그 이상 그리스도를 위해서 많은 전도를 하고 있는 전도인은 없을 것입니다.

앤디 여사는 사하라 사막에 도전하여 유칼리 나무를 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이사야서에 있는 사막에 꽃이 피고 샘이 넘쳐흐르리라는 구절을 생각하며 1만년 동안 그 누구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사하라 사막에 도전하여 성공했습니다. .

일제 시대에 역리 포로 2만 명을 잡아다가 4-5년 동안 수용소에서 고문도 하고 일도 시키고 했습니다. 그 곳에서 8,000명이나 죽었습니다. 그 죽은 사람들에 관해 전쟁 후에 연구를 해보니까 영양실조라든가 고문을 당했다든가 병들었다든가 하는 것보다는 전부 절망해서 죽었습니다.

정신적으로 절망해서 죽었습니다. 그들은 심령이 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보통 때는 강철의 의지를 가진 사람, 신념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싱싱하게 살아 있었던 사람들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신념이라는 것이 300%의 일을 할 수가 있다면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3,000%의 일까지도 능히 할 수가 있습니다. 무한한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힘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지혜로운 사람은 오직 성령충만을 받습니다. 성령충만은 술취하고 방탕한 모든 옛사람을 거듭나게 하십니다. 이 능력으로 남은 생을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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