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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참 영생은?(성례주일) / 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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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7장1절-5절 
참 영생은?

  어느 날 예수님은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 “ 아버지 ,  때가 왔습니다 .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어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 주십시요.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었습니다 .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일을 다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십시오.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 주십시요.” 이런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

요즈음 사람들은 삶에 대한 관심이 대단 합니다. 인생은 여행하고 있는 나그네입니다 . 과거라는 역에서 이미 출발을 했습니다 . 지금 현재라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영원이라는 역에 언제 다다를지를 누구도 모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구원을 받았느냐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 문제인 것입니다 .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도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그렇지 않는지를 지금 자신에게 물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정말 우리가 구원 얻은 기쁨을 잊고 살 때가 더러 있습니다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아들을 주시 것입니다 . 오늘 인류는 현세에서 행복을 추구하며 자기의 유익을 위해 죽을힘을 다 해 뛰고 있습니다 . 그런데 영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구원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이 세상은 잠깐 쉬어가는 간이역에 불과 합니다 .

그런데 사람들이 늘 착각하고 있습니다 . 지금 이 곳이 영원히 머물 집이라고 합니다 . 우리는 곧 떠나야 합니다 . 다 두고 떠나야 합니다 . 우리는 지금도 소꿉장난 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여기에 너무 미련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역사상 어느 시대나 어느 환경에서도 사람들은 환상 속에 살았습니다 . 너무 불행한 일입니다. 지금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합니다 . 우리는 영원에 대한 그리움을 다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 하는데는 인내가 정말 필요 합니다. 성공적인 믿음은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잘 견디는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는 이러한 인내를 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사업이나 인생에서  지금 어려운 시기를 당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실향민입니다.

전기영 박사님이라는 의사선생님이 쓰신 안행수필집에서 실향민에 대해 쓰신 수필을 읽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실향민입니다. 언젠가는 가야 할 우리의 교향이 있습니다. 그 고향을 그리워 하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갑니다. 우리는 가야 할 고향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우리는 확신 합니다.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었습니다.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살아 난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은혜라 합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 합니다. 어느 것으로도 비교가 안 되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이 사랑을 잊고 살아 갈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비극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막 8:36)

인자한 아버지의 외아들이 항해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들이 탄 배가 거센 풍랑으로 침몰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때 그 아버지는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이 안전하다는 확실한 소식을 듣기 전 까지는 결코 마음을 놓지 못하고 안타까워 할 것입니다 . 이런 경우를 생각 해 보십시오. 당신이 어느 날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밤은 깊었습니다. 날씨도 춥습니다. 달빛도 없습니다. 길은 험합니다. 도저히 방향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갈래 길에 다달았는데 마침 저 쪽에서 어떤 사람이 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길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글쎄요 저 길로 가시면 맞을상 싶습니다. 저도 초행이라서 확실한 길은 모르겠습니다. 부디 길을 잃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 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실망하겠습니까? 그런 우리는 하나님 나라 가는 길이 분명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나라를 갈 수가 없다“ 하신 것입니다. 이 길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 

  I.
우리는 예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 하십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사랑을 실천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잘 압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외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어떻게 압니까? 요한일서 5장13절에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기쁨을 준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위 글에서 본 것처럼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유월절 밤 장자를 죽이시면서까지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사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런 것입니다. 이세상은 두려움과 공포가 있습니다. 날마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위스키 한 병에 1,200만원이라면 놀라시겠지요?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나온 서울 논현동 어느 호텔은 로얄살루트 50년 이란 위스키 한명의 값이 무려1,200만원이란 기사를 읽고 놀랐습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50주년을 기념해서 255병만 만든 이 위스키는 우리나라에 20병이 들어 왔답니다 . 이미 이 술이 다 팔리고 다시 이 술을 수입했다고 합니다. 이 술은 위스키 잔으로 한 잔에 50만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선물이 나오자 말자 다 팔린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사람은 정말 이런 술을 마시면 행복 해 집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정말 행복합니까? 우리 예수님은 영생을 우리에게 주시려고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시라 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은 그 떡이 예수님의 살을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그 잔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예수님의 사랑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달라져 가고 있습니다. 정말 행복 된 삶이 무엇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잘 살펴 보십시요. 사람들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를.....! 요즈음 저는 세상에 사람들이 무엇엔가 쫓기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무엇엔가 홀려서 살아가고 있다는 그런 감을 갖습니다. 너무 이기적이고 너무 자기중심적인 그런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주셨습니다. 남김없이 다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영생이란 선물을 정말 공짜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은 어떤 것으로도 계산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영생에 대한 실감을 못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무엇으로 이 사랑을 다 보답해야 할지를 모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진실된 아가페 사랑이라 합니다. 이 사랑은 무한정입니다. 끝이 없습니다.
   

  II.
로버트 슐러 목사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합니다. 한 젊은이가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는 그의 영혼에 절망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는 산과 같은 슬픔을 위로하려고 갔습니다. 그러나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내의 죽음을 슬퍼한 나머지 그도 죽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를 위해 간절한 기도를 했습니다. 모두가 다 떠나고 목사님과 그와 단 둘이 남았습니다. 관 옆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눈물에 젖은 그는 얼굴을 들고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나의 아내를 당신께 맡깁니다 그는 믿음이 대단한 사람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는 어깨를 펴고 머리를 쳐들고 ”목사님 ,이제 제 아내는 틀림없이 하나님 품에 안긴 것을 믿습니다. “ 라는 말을 하고 힘 있게 걸어 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 하면서 가슴이 뜨거워오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리고 천국도 틀림없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값을 어떤 것으로도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그 천국이 주인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보다 더 신나는 일이 있습니까? 이 보다 더 감격스러운 일이 있습니까?  이런 감격! 이런 감사! 이런 즐거움!  늘 유지가 되야 하는데 말입니다 .저는 제 선배 목사님께서 한 교회를 40년 이상 목회를 하신 성공적인 삶을 사신 목사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그는 전국 목사 장로 기도회 강사로 가셔서도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 ” 나는 목회의 실패자다 “ 사람들은 다 놀라서 어리 둥절 했습니다. 저런 훌륭하신 어른이 이런 말씀 하시면 누가 목회를 하겠나. 그는 이어서 내가 목회를 하는 동안 내 설교를 듣고 안팎이 변하는 것을 한 사람도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변해야 합니다 . 날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다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삽니다. 이런 희망을 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사람은 살기를 원합니다. 살되 남보다 더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인류가 다 소망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사 선생님들의 수필집 안행이란 수필집에서 전기영박사님이 실향민이란 수필을 쓰신 것을 읽었습니다. 거기 내용처럼 우리는 실향민입니다. 에덴을 잃은 실향민입니다. 에덴에서 추방된 실향민입니다. 그런데 그 고향 가는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가 바로 우리 예수님입니다. 영생은 그를 믿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지옥이 있다는 것 잊지 않으시지요? 천국이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것으로도 불가능하나 다만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가능 합니다. 우리도 늘 주 안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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