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손자를 축복하는 야곱 (창 48:15-20)

  • 잡초 잡초
  • 588
  • 0

첨부 1



손자를 축복하는 야곱
창세기 48:15-20

아버지 병문안 갔다가 복을 받은 요셉
세월이 흐르면 사람이 늙고 힘이 쇠약해집니다. 이때 자식이 그립고 사람이 그립고 도움의 손길이 그립습니다. 야곱도 나이가 많아 쇠약해 졌습니다.
요셉은 아버지가 노환으로 누워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들을 데리고 아버지께 달려 갔습니다. 아들의 방문을 받고 기분이 좋아진 야곱이 요셉의 혼혈 아들들을 양자로 받아 사랑으로 입적을 해 주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족보에 넣어 주었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절하는 손자들[12]
요셉은 편찮으신 할아버지에게 인사드리라고 두 아들에게 이르자 두 아들은 할아버지의 쾌유와 장수를 빌며 공손히 큰 절을 하였습니다. 야곱은 손자들의 절을 받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축복하고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 여러분,
부모님이 편찮으시면 빨리 찾아 뵈세요. 가서 기도해 드리고 성경 읽어 드리고, 부축해 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맛있는 것도 해 드리고, 치료비 병원비도 내 드리고,위로해 드리세요.

특히 며느리 여러분,
벌벌 떨지 말고 노 부모님이 병드셨을 때 아낌없이 돈을 쓰세요. 돈을 드리세요. 내 자식을 위해서는 돈을 퍽퍽 쓰면서 부모님에게는 인색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자식도 잘 가르쳐야 하지만 부모님에게 섭섭지 않게 잘 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잘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주십니다.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깊이간 직해둔 통장이 열립니다. 효도하는 며느리는 하나님과 부모님에게 되로 드리고 섬으로 복을 받습니다. 이렇게 믿음있고 지혜로운 며느리, 사랑받는 며느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요셉의 아들들을 할아버지 병문안을 가서 절을 하고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부모는 자식이 이쁘면 가지고 있는 것 좋은 것 - 다 주고 싶습니다. 야곱은 요셉이 이뻤습니다. 그 손자들은 더 이뻤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아들로 삼고
사랑으로 축복하였습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고령이고 병이 든 아버지를 10만원에 팝니다.”
신문에 광고가 나자 ‘세상이 말세야’하고 욕을 하는 이도 있고, 다 늙은 할아버지를 누가 사겠냐고 숙덕거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 광고를 보고 한 부부가 수소문을 하여 일찌기 그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초인종을 누르고 “아버지를 파신다는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안에서 나온 사람이 “ 할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으시다”고 말했습니다.” 부부는 “우리는 어릴때 부모를 여의고 고아로 자라 결혼했기 때문에 부모없는 설움이 가슴에 있습니다. 비록 부자는 아니지만 그 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는 “아프거나 집안이 어럽지 않은 가정이라면 누가 아버지를 팔겠다고 광고를 내겠느냐”고 했습니다. 부부는 “할아버지가 불편하셔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래 돈은 가지고 왔냐” 고 하니 부부는 흰 봉투를 건넸습니다. 다음 주에 오면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 드릴테니 오늘은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부부는 아버지를 모실 방을 정성껏 준비하고 약속한 날에 다시 그 집으로 갔습니다. 집 안에 들어가니 할아버지가 반갑게 부부를 맞이하면서 "어서 오게나. 나의 아들과 며느리야“하셨습니다. 부부는 아버지에게 큰 절을 하였습니다. “저희를 따라 가시지요 저희 집은 넉넉지는 않지만 사랑이 있습니다.”“오냐, 너희는 진정 착한 사람들이다. 그렇게 하마” 할아버지는 부부를 따라가서 손자 손녀에게 절을 받고 그 날로 그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자식이 없는 할아버지는 정성껏 모시는 부부의 효도와 손자 손녀의 사랑을 받고 큰 감동을 받고 너무도 기뻤습니다. “너희가 진정으로 나를 섬기니 고맙다.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이 곧 너희 것이다. 나를 따라오너라” 할아버지는 아들 부부를 은행으로 데리고 가서 당신이 가지고 있는 전 재산-집, 빌딩, 땅, 저금통장을 새 아들 부부에게 다 주었습니다. 그들은 아버지를 10만원에 샀다가 벼락 부자가 되었습니다.

손자들에게 입을 맞춘 할아버지10]
야곱은 손자들에게 입을 맞추었습니다. 이삭도 야곱을 축복할 때 입을 맞추었습니다(창27:26, 27)
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에 대한 존귀와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삼상10:1)

손자들을 기쁨으로 축복하는 야곱[13]
야곱은 요셉을 만나리라고 생각도 못했고, 손자까지 보게 될줄을 더더욱 몰랐습니다. 야곱은 손자들을 볼 때 너무도 기뻤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쁨으로 손자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은 아브라함과 이삭에 의해 시행된 제사장의 축복과 아버지가 자식에게 축복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족장의 축복을 요셉과 그의 아들들에게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할아버지 할머니는 오늘도 손자 손녀들을 볼때 마다 축복하셔야 합니다. 이쁜 손자 손녀들을 품에 안고 축복하고, 무릎을 꿇게하고 축복하고,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세요. 그래야 우리의 후손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잘 됩습니다.
요셉은 효도 했다가 엄청난 복을 받았습니다.

13절 요셉은 장남이 할아버지의 축복 받기를 원했습니다.

장자의 특권
1. 아버지를 이어 가장(家長)이 됩니다. (창27:1-4, 35-37)
2. 다른 아들 보다 상속을 두 배로 받습니다.[신 21:17).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요셉의 소원은 달랐습니다(19절).
아버지 야곱의 뜻과 아들 요셉의 뜻은 달랐습니다.

특이한 할아버지의 축복[14-16]
14절 이스라엘이 오른손을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왼손을 장자 므낫세의 머리에 얹고.팔을 어긋맞겨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 하였습니다.

팔을 어긋맞겨- 팔을 교차하여' '신중하게'‘진중하게
야곱은 의도적으로, 신중하게 두 손자를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은 먼저 아들 요셉에게 축복하였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브라함의 하나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나를 지금까지 기르신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복을 주옵소서 라고 간절히 축복하고 손자들을 축복하였습니다.[15]

특히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져주신“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고”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의 후손으로 불려지게 하옵시고 그 자손이 세상에서 번식되기를 원한다고 축복하였습니다.”[16]

야곱은 그의 출생 부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시고 축복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와 동일하게 복주셔서 자손들이 ‘번식되기’를 축복하였습니다.[16]

16절, 번식되게(다가)-'물고기'를 뜻하는 '다그'에서 나온 말로 물고기가 번성하여 떼를 지어 다니는 것처럼요셉의 자손이 번성하기를 축복하였습니다.

요셉의 소원과 다르게 축복하는 아버지[17-19]

요셉은 장자 므낫세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고 축복해 달라고 아버지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우람' -강한 거부, 요셉이 큰 아들에게 오른손을 얹어 축복해 달라는 요구를 야곱이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19절 야곱은...나도 안다 내 아들아 ....야곱은 육체적으로 노쇠하였지만 영적으로 밝히 깨어서 자기의 의사를 분명히 하여 손자들을 축복했습니다. 내가 손을 교차하여 손자들을 신중하게 축복하고 있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작은 아들에 대한 야곱의 축복[19]
19절, 그도 한 족속이 되며
작은 아들도 한 족속 -12지파 중 한지파가 되어라.
그도 크게 되려니와
큰 아들도 크게 되지만 작은 아들도 크게 되어라.
그 아우가 그 보다 큰자가 되고
동생의 후손이 형의 후손보다 크게 되어라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고 축복하였습니다.
동생의 후손도 형의 후손 못지 않게 큰 민족을 이룬다고 축복하였습니다.

축복의 특징 [19,20]
야곱은 두 아들을 공(共)히 축복하였습니다.
장남만 축복한 것이 아니라 차남도 축복했습니다.
20절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에브라임과 므낫세가 똑 같이 축복 받은 것을 알고 그들의 후손들에게 이렇게 축복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훗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식을 축복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야곱은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모두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이 받은 축복의 아픈 기억
야곱은 아버지 이삭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창27:]
형이 있었지만 자기만 아버지에게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형과 원수가 되어 멀어졌고,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을 당했습니다. 이것을 야곱은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을 모두 축복했습니다. 야곱의 축복을 받은 두 형제는 후에 이스라엘 12지파에 들어가는 복을 받았습니다. 에브라임과 므낫세 후손은 당당히 12 지파에 6번 7번 순위에 들어갔습니다.[민1:5-43]
처음에는 에브라임 지파가 40500명이었고 므낫세 지파가 32200명 이었습니다.[민1:33,35] 나중에는 므낫세 지파가 52700명이었고 에브라임 지파가 32500명 으로[민26:34, 37] 형 므낫세 지파가 훤씬 더 크게 번창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일과 성막을 관리하는 레위 지파를 12지파 명단에서 빼고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축복을 받아 크게 번성한 두 아들의 후손들 [민 32:33, 수16장, 17장]

야곱의 축복을 받은 두 아들의 후손은 크게 번성했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강성하여 가나안 동쪽을 반 지파가 먼저 얻었고[민32:33]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또 반 지파가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수16:5-10] 에브라임 지파가 땅을 분배 받았고 가나안
사람들은 에브라임의 종이 되었습니다.
[수17:7-13] 므낫세 반 지파가 땅을 또 분할 받았습니다.
므낫세 지파는 결국 기업을 두 배로 받았습니다.

땅을 더 달라고 청원한 요셉 자손들[수 17:14-18]
요셉의 자손들은 크게 번창하여 분할 받은 땅이 좁았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에게 땅을 더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너희들은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으니 스스로 땅을 개척하여 땅을 차지하라고 하였습니다. 요셉의 자손들은 야곱이 축복한 대로[16] 크게 번식하여 큰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축복은 이처럼 중요 합니다. 야곱이 축복한 대로 요셉의 후손들은 복을 받아 번창하고 번창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할아버지는 자손들을 축복해야 합니다.자손들은 부모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잘 됩니다.

결 론
영력과 축복권은 육신의 나이와 병을 초월한다.

야곱은 연로하여 노환이 있었지만 손자들을 양자로 받고 힘껏 축복하였습니다. 야곱의 영력과 축복권은 육체의 한계와 노환을 초월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이 많고 노쇠한 야곱에게 하늘의 신령한 영력과 축복권을 강하게 주셨습니다.

[교훈]
오늘도 부모님들은 모든 자녀들이 잘 되기를 위해 축복해야 합니다. 비록 연세가 많아서 노쇠하고 또 노환이 있다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영력을 새롭게 해 주시고 축복권을 더 주시라고 기도하셔서 자손들을 힘껏 축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손들이 복을 받아 잘됩니다.

부모님 여러분,
야곱처럼 자녀들을 축복하세요. 자손들을 기쁨으로 마음껏 축복하세요. 요셉이 지금 애굽의 총리가 되어 권력을 쥐고 있고 명예와 부귀와 영화를 누리며 떵떵 거리고 살고 있지만 그도 역시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왜요? 아버지가 축복하지 않으면 복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녀 여러분,
부모님에게 축복을 받으세요.
그러기 위해 부모님 잘 섬기세요.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면 지체하지 말고 달려가세요
잘해 드리세요 그래서 복을 받으세요.

손자 손녀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잘 하세요. 그래서 축복을 받으세요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후손이 할아버지의 축복을 받아 잘 된 것 같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축복을 받아 잘되는 자손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