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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증거와 간증이 있는 삶② (사 5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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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믿음의 증거와 간증이 있는 삶②
본문 : 이사야 58장 8~11절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이사야 58장 8~11절 말씀

  오늘도 모든 어려운 여건 물리치고 복된 주의 전에 나아온 여러분에게 주님의 약속대로 존귀한 인생으로 사는 복이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참된 금식은 단순하게 먹을 것을 안 먹으면서 바라는 소원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요. 육신의 나는 죽어지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나의 모습으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형식이 아니라 마음에 갖는 생각이고, 알맹이더라는 거에요.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 못지 않게 믿음의 생각으로 우리의 생각이 바꾸어지고, 믿음의 삶이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럴 때 약속하신 응답의 역사를 보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 모든 어려운 여건 물리치고 주의 복된 전에 나오신 여러분에게 잘 깨닫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잘 깨달을 뿐 아니라 바로 사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 1.여호와 나의목자 내게 부족없네 푸르른 초장위에 나의 몸 누이시네 2.내영혼 소생하며 자기이름 위해 의의길 인도하니 골짜기 두렴없네 3.주님의 지팡이가 안위하네 나를 주께서 원수앞에 상으로 베푸시네 4.기름을 머리위에 바르시는 주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함 따르리니 후렴)선한 목자 오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인도 하시네 

  믿음으로 살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제물 되어지는 사람이 받게되는 복에 대하여서는 오늘 계속합니다. 어떤 복을 주시느냐? 먼저는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길을 비추어 주신다는 거예요. 어두움 가운데 걸어가게 하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더 이상 방황하고 휘청거리는 삶을 살지 아니하고, 흔들리지 않는 인생 살게 됩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인생 되는 거예요. 감히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고, 가로막지 못하는 탄탄한 인생사는 거예요. 인생의 즐거움에는 유익한 즐거움이 있고, 유익하지 못한 해로운 즐거움이 있어요. 내 마음대로 살고, 육신이 요구하는 대로 사는 것이 어찌 보면 자유인 것 같고 즐겁게 보일지 몰라도 결국은 인생을 망가지게 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삽니다. 컴퓨터 납품업을 하는 48살 되는 분의 이야기인데, 한 주일에 한번씩 꼭 청량리에서 태백까지, 저 강원도까지 기차를 타고 갔다온다는 거예요. 철암에 내리면 새벽 세시인데 밤새도록 갔다가 그 다음날 종일 돌아오는데 그래도 그 기차를 타고 갔다와야 마음에 안정이 된다는 거예요. 밤에 기차를 타 보아야 온통 캄캄한 곳 뿐이지마는 그래야 마음에 안정이 된다는 거예요. 어떤 사람은 밤 세워 가며 놀음을 하기도 하고, 밤을 세워 낚시를 하기도 하고, 밤을 세워 가며 술을 마시고 춤을 추기도 합니다. 방향은 다르고, 정도는 다르지마는 많은 사람들이 휘청거리고 방황합니다. 그 속에 안정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이에요. 마음의 허무와 염려와 불안을 떨쳐버리지를 못해요. 불확실한 앞날 때문에 방황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이전 보다 훨씬 잘 사는 것 같고, 풍요로운 것 같지마는 마음은 사막과 같이 메말라 있어요. 맨 정신으로는 살기 힘들어 여자에 미치기도 하고, 술에 미치기도 하고, 마약에 미치기도 하고, 놀음에 미치기도 하며 사는 거예요. 마음만 다져 먹으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악한 영의 역사가 그냥 내 버려 두지 않기 때문이에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더라는 거예요.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육신의, 죄의 노예되어 사는 거예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예수가 방법입니다. 다른 길이 없어요, 오직 예수가 길입니다. 아멘! 교회는 주님의 말씀이 있는 곳이에요. 주님이 은혜 베푸시는 곳이에요. 주의 음성 듣고, 주님 만나는 곳이에요.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는 곳이에요. 어떤 사람이라도, 과거에 어떻게 살았을지라도 성령의 은혜받으면 넉넉히 이깁니다. 성령이 그 마음을 주장하면 세상이 줄 수 없는, 세상이 알 수도 없는 기쁨과 평안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악한 영의 역사도, 육의 소욕도 넉넉히 이기게 될 줄로 믿습니다. 주의 보혈은 능력이 있어요. 성령은 바꾸어주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사람이 한번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결심하고 혈서를 써도 안 되는 거예요.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들 가운데에 교통 사고라든지, 사업하다가 어쩔 수없이 경제 사범 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강도나 폭행, 강간, 소매치기, 사기범은 90%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간다는 거예요. 바울의 고백대로, 사망의 몸에서, 저주에서, 불의에서 스스로 벗어 날 수가 없더라는 말입니다. ♬ 202장 2절 "육체의 정욕을 이길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우리를 새롭게 하고 바꾸어줄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밖에 없어요. 성령의 은혜받고 능력받으면 됩니다. 보혈의 능력 힘입어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이런 은혜가 가정과 앞날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8절에 계속해서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영육간에 회복을 말씀하는데, 영적으로도 그렇거니와 육적으로도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어요. 그 어느 시대보다 힘든 시대를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회복의 은혜를 주시되 속히 회복하는 은혜를 주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인생 살다 보면 작은 것 때문에 큰일을 망칠 수도 있고, 큰 문제였는데 쉽게 해결이 되어지고, 길이 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작은 장애물에 매여서도 평생 못 벗어나고 그것이 올무가 되어질 수도 있고, 큰 문제나 장애물이 오히려 능력있는 삶으로 인도해 주기도 하는 거예요. 감기가 들어도 몇 달 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있고, 암에 걸려도 속히 치료받고 회복하는 경우도 있더라는 거예요. 정신과 전문의인 "에릭 린드맨" 박사가 위기를 당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 보았더니, 85%의 사람들이 위기를 당함으로써 나쁜 습관을 고치고, 가정을 회복하고, 믿음생활을 바로 하게 되고, 인생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더라는 거예요. 사람이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되요. 하나님이 되게 하시면 결국 되어집니다. 귀로 들을 뿐 아니라 생활 속에 체험하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집사님은 아들이 태어날 때 태열기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라면서 아토피성 피부 때문에 한약을 지어 먹였는데 부작용이 생겨서 더 심해지고, 양약을 쓰니까 또 부작용이 나서 약을 먹일 수도 없고, 축농증, 중이염, 천식 등의 합병증까지 생기고, 자고 일어나면 아이 옷이 온통 피범벅이 될 정도로 심하게 된 거예요.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처량해서, 새벽마다 아들을 위해 기도 하다가, 이럴 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매 달려야 되겠다 작정하고, 기도원에 가서 5살 밖에 안 된 아들과 함께 3일을 작정하고 금식기도를 합니다. 어른도 힘드는 일을 어린 아들과 함께 한 거예요. 작정 기도를 마치고 나니, 아들의 몸에 흐르던 진물이 멈추고 딱지가 앉더라는 거예요. 5년 동안 고생하던 피부병에서 깨끗하게 고침을 받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단순히 병 낫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만이 아니에요. 우리의 매 달리는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만한 증거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교회는 주일 새벽기도는 공적으로 모이지 않고 자유로 기도할 사람만 나와서 기도한대요. 왜냐하면 주일에 너무 피곤해서 대예배 설교 시간에 조는 것보다 푹 자고 낮에 나와서 은혜받는 것이 더 낫다는 거예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요. 우리가 피곤한 때라도 주님 앞에 나오면 새 힘을 얻게 하십니다. 주의 전에 나와서 새힘 얻으면 더 강건해 집니다. 힘을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어떤 분은 신앙을 헬리콥터와 같다고 합니다. 헬리콥터 동체는 얼마나 무겁습니까. 그런데 헬리콥터 위에 달린 긴 날개가 돌면서 이 무거운 쇳덩어리가 하늘을 날아 올라가게 되잖아요? 우리의 인생이 피곤하고 힘들고 이런 저런 문제와 짐들이 많습니다. 그런 때라도 주의 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면 은혜를 주시고,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 인생을 들어올리게 하시더라는 것이지요. 은혜를 주셔서 신령한 삶으로 들어 올리시고, 능력을 주셔서 거룩한 삶으로 우리를 들어올려 주시더라! 아멘! 예배를 잘 드려보십시오. 새벽기도 나와보십시오. 우리의 인생이 죄악에서 들어올려지고, 건강이 들어올려지고, 모든 근심 걱정에서 들어 올려지고, 어려운 시대 가운데에서 가정이 들어 올려질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역사 하시면 된다니까요. 주의 날 집에서 낮잠 잔다고 해서 피곤이 없어지는 것 아니에요. 주님 앞에 나와서 기도할 때, 은혜받을 때만이 우리의 문제가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해보세요. 어려워도 해 보세요. 주님이 길을 열어주시고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독수리 같은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다스리게도 하시고, 환경을 다스리게도 하시고, 영적 세계도 다스리게 합니다. 악한 사탄의 권세도 이기게 하시고, 마음 속에 번민도 이기게 하시고, 질병도 물리치게 하시더라는 거예요. 구할 때 능력과 권세를 주신다니까요.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앞뒤로 지켜 주신다는 말입니다. 자기가 주인되어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제일 힘든 인생이에요. 고달픈 인생이에요. 우리나라 50대 남자는 여자보다 사망률이 3배나 높다고 하는데, 왜 그러느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 뿌리가 마음에 있더라는 거예요. 마음을 어떻게 잘 가지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습니까? 주님의 보혈과 성령의 능력이면 됩니다. 한 머리 좋은 젊은이가 있었는데, 많이 방황을 했습니다. 술을 마시면 행패를 부리는 바람에 자주 파출소에 드나들었고, 집안 식구들은 제발 술을 마시지 말라고 부탁을 하거나, 파출소에 붙들려 있으면 가서 사과하고 다시 집에 데려오는 수밖에 없었더랍니다. 그런데 이 청년이 술만이 아니라 약도 먹기 시작했는데, 어느 날 약에 중독이 된 상태에서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지고 말았답니다. 몸이 많이 부서졌지만 생명은 건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병원에서 복음을 듣게 되었는데 자기 자신이 얼마나 방황을 하면서 살아왔는지 깨닫고 주의 종의 길을 걷게 됩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다르더라는 거예요. 사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전혀 가망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기만 하면 아무리 망가지고 깨어진 사람도 치료하시고 고치시더라! 회복의 은혜를 주시더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있는 그대로 주님 앞에 내어놓으면 되는 거예요. 사람이 할 수 없는 것, 주님이 하십니다. 사람이 화가 나서 무엇인가를 집어던져서 깨어지면 사람은 다시 그것을 복구할 수가 없어요. 그러나 아무리 심하게 부서지고 깨어져도 하나님은 다시 회복시킬 수 있더라!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깨어지기 전보다 더 완벽한 모습으로 회복시키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더라!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이제는 더 이상 머리를 굴리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라는 거예요. 이것이면 됩니다. 하나님이 고치셔요.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온전하여 질 것이다" 악한 영의 역사는 언제,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흔들고, 넘볼지 알 수가 없어요. 어려운 시대 가운데에도 주님이 막을 것을 막아 주시고, 물리칠 것을 물리쳐 주시는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걸어가는 길이 열려지는 형통한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점점 나아져 가는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살아가면서 감사의 제목이 더 많아지기를 축원합니다. 

  9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구할 때 응답의 은혜를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주님이 급할 때는 급한대로 부르짖을 때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래 전에 독일에 간호사로 가서 국제 결혼을 하고 살 던 분이 있었는데, 남편이 잘해 주는데도 시간이 갈수록 이상하게 생활에 기쁨과 만족이 없이 무엇을 해도 깊은 허무만이 밀려오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첫딸의 몸에 붉은 반점이 번지면서 피부가 문드러지는 악성피부병증세가 나타나더라는 거예요. 독일의 유명한 피부병원을 전부 찾아 다녔는데, 차도가 없더라는 거예요. 낙심하고 있을 때, 이웃의 한국인 집사님을 따라 교회에 가게 된 것입니다. 독일로 오면서 신앙을 잊어버린 것 회개하고, 간절히 매 달립니다. 그 시기에 한인연합금식성회가 열렸는데, 딸에게 언제나 약을 발라주고 온몸을 붕대로 감아주어야 했기에 일주일씩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일주일간 헤어져 지내도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생기더래요. 말리는 남편을 설득하고 무조건 비행기를 탔는데, 집회 중에 목사님의 "이 시간 피부병으로 고생하는 어린 자녀가 나음을 입었다." 이런 선언을 듣는 순간 무엇이 가슴을 관통하며, 딸이 하나님의 은혜로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느껴지더라는 거예요. 최고로 자랑하는 독일 의학으로도 안 되던 딸의 피부병이 그 시간 이후로 점점 나아진 것입니다. 너무나 감격한 이 어머니가 이 사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되겠다 마음먹고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간증이 있는데, 어떤 사람은 "기도해도 안 되더라, 믿음으로 살아도 별수 없더라" 이런 간증을 가진 사람이 있고, "기도했더니 되더라, 믿음으로 살았더니 되게 하시더라" 이런 간증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우리의 기도와 믿음이 막연한 생각에 머물지 아니하고, 희망사항에 머물지 아니하고,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믿음의 증거가 간증거리로 나타나고, 생활 속에 열매로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11절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은 마른 곳에서도 만족함이 있다고 했어요. 험한 시대 속에서도 주님 주시는 삶의 즐거움이 있고, 행복이 있더라는 거예요. 누구나 잘 살기를 원하고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복은 내가 쟁취하는 것이 아니에요. 가지려고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에요.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것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주님이 허락하셔야합니다. 주님이 되게 하셔야 합니다. 허락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물 댄 동산 같은 삶이 무엇이냐?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또한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영혼이 잘 되는 삶을 말씀하는 거예요.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육신적으로도 건강한 삶을 의미합니다. 한 마디로 물 댄 동산 같은 삶은 단순한 물질의 복이 아니에요. 육신으로 뿐 아니라 영적으로도 건강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을 말합니다. 순종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주님 기뻐하시는 길을 가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서, 준비해 놓으신 은혜가 있고, 쌓아두신 은혜가 있습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되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믿음의 눈으로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물댄 동산 같은 가정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물댄 동산 같은 교회 되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있어서는 안 될 불행의 역사를 늘 반복해 가는 이 나라 이 민족에게도 물댄 동산 같은 은혜를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비록 나는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 주님이 되게 하시면 됩니다.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문제 중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음이 병드는 것입니다. 마음을 잘 가져야 합니다. 육신의 병이 생겨도 문제가 되지만 마음의 병은 육신의 질병보다 더 힘들더라는 거예요. 마음이 병들면 해결할 길이 없어요. 그래서 잠 18:14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미국의 스티브란 이름의 청년이 생명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종합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에이즈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습니다. 평소 건실하게 살아왔던 이 청년은 큰 충격을 받고, 뼈가 바싹 바싹 마르는 마음의 고통을 겪게됩니다. 얼마 후 이 청년은 자신의 가정주치의를 만나 사실 이야기를 했어요. 평소에 건강했던 청년이 며칠 사이에 얼굴이 창백해지고 두 눈이 벌개지고, 탈진하여 걷기가 힘들 정도로 중환자가 되어 버린 거예요. 이상하다 생각하고 다시 검사해 보라고 권유했더니 검사 결과 아니라는 거예요. 오진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에이즈에 안 걸렸는데도 면역세포의 숫자가 에이즈에 걸린 사람보다 더 안 좋게 나왔더라는 거예요. 2주 후 재검사를 했더니 면역세포가 정상인보다 훨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더라는 거예요. 사람의 마음상태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의 몸입니다. 힘든 인생살이 가운데에도 주께서 여러분의 심령을 지켜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영국의 킹스 병원 연구팀은 유방암으로 판정된 여성들을 관찰해 보니 암이란 진단을 받고 좌절하며 죽음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인 여성의 80%는 5년 내에 죽더라는 거예요. 진단을 받고 암과 싸우려는 의지를 갖고 산 여성의 90%는 5년 이상 살더라는 거예요. 우리가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실 때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느니라."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 받을 준비가 안 되어 있더라는 거예요. 룻은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됩니다. 불행이지요. 그런데 홀로 된 시어머니를 위로하며 평생을 같이 살기로 작정을 합니다. 그러던 중에 하나님께서 보아스라는 청년을 만나게 하시고 그와 혼인을 하게 하신 거예요. 룻은 다윗의 조상이 되는 가문에 들어가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마음하나 잘 가지니까 하나님이 그 그릇에 복을 주신 거예요. 성령의 은혜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마음도 달라지고, 육신도 달라지고, 가는 길이 달라집니다. 은혜받아야 믿음의 사람답게 살게되고, 은혜받으면 복이 따라 옵니다. 심령이 열리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과 관계가 좋은 사람은 쉽게 은혜를 받습니다. 말씀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주의 음성을 쉽게 듣게 되는 거예요. 말씀을 전하는 사람과 관계가 안 좋으면 아무리 은혜로운 말씀이라도 은혜가 안 되는 거예요. 말씀을 똑같이 듣는데 자꾸 변명거리만 생기고, 핑계거리만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이 불행이에요. 주의 전에 나오실 때마다 은혜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주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은혜받고 기도로 새힘얻어서 어려운 인생살이 승리하시는 은혜와 복이 오늘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의 가정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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