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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가상칠언7) / 눅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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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가상칠언7)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눅 23:46)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라는 말씀은 유대인의 어머니가 자기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첫 번째 기도였습니다.

1. 내 영혼을

우리의 영혼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우리의 생명은 천하 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6)
내세에도 의식이 있는 영혼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눅 16:19)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눅 16:20)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눅 16:21)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눅 16:22)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눅 16:23)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 16:24)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눅 16:25)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눅 16:26)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눅 16:27)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눅 16:28)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눅 16:29)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눅 16:30)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눅 16:31)

  2. 아버지 손에

아버지라는 말은 매우 정다운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지상생애는 매 순간을 아버지와의 교제 가운데 사신 생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어린시절 12살 이었을 때 주님께서는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라고 하셨고, 산상수훈을 말씀하시는 동안에도 <아버지여>라는 말을 17번 이상이나 하셨습니다. 다락방 강화에서도 45번이나 아버지를 부르셨고 마지막에 남기신 대제사장적인 중보기도에서도 주님은 아버지를 40번 이상 부르셨습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창조주를 내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은 놀라운 은총입니다. 아버지라는 이 한마디 말 속에 들어있는 이 놀라운 위안과 확신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놀라운 복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님은 아들이 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아들이 되심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

1) 아들 되심의 증거

(1) 하나님의 증거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 3:17)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마 17:5)

(2) 예수님 자신의 증거
1> 직접 말씀하심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요 10:36)

2> 다른 삶의 말에 긍정하심
예수께서 잠잠하시거늘 대제사장이 가로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마 26:63)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마 26:64)

3> 아버지라 부르심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요 5:17)

(3) 사람들의 증거

1> 나다나엘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 (요 1:49)
2> 세례요한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요 1:32)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요 1:33)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요 1:34)
3> 베드로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마 16:16)
4> 백부장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마 27:54)
5> 귀신들린 사람
큰 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마옵소서 하니 (막 5:7)

(4) 천사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눅 1:35)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 하나님을 나타내는 아들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 14:8)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 14:9)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요 14:10)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일체이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6)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신앙의 기초가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막 1:1)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롬 1:4)

우리 곧 나와 실루아노와 디모데로 말미암아 너희 가운데 전파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저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고후 1:19)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3)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저 안에 거하시고 저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요일 4:1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 5:5)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3)

3. 부탁 하나이다

성경의 예언대로 부탁하십니다.
내가 나의 영을 주의 손에 부탁하나이다 진리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구속하셨나이다 (시 31:5)
인생의 돌아갈 길에 대하여 가르쳐 줍니다.
주께서 사람을 티끌로 돌아가게 하시고 말씀하시기를 너희 인생들은 돌아가라 하셨사오니 (시 90:3)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롬 11:36)
인생은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 갈 수밖에 없는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 하시는 길이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하나님의 품안에 우리 영혼의 안식처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 10:29)
죽음을 맞는 인생의 한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시 37:5)하신 말씀대로입니다.
흔히 죽음(death)과 죽어 가는 것(dying)을 구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죽지만 모든 사람이 죽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라 합니다. 전쟁이나 사고로 갑자기 죽는 사람 치명적인 졸도로 급사하는 사람 또는 잠자다가 죽는 사람은 이런 것을 경험 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자신의 생애에 방법대로 죽는다고 합니다.
고기 점을 경영했던 한 분은 “살코기를 좀 잘게 썰어라” 고 하며 죽어 갔다고 합니다.
군인은 전쟁터에서 죽어야 할 것인데 하며 죽는다고 합니다.

감리교회의 아버지 요한 웨슬리는 1791년 3월 2일, 런던에서 87세를 일기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웨슬리는 2월 25일부터 고열에 시달리면서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3월 1일, 즉 세상을 떠나기 하루 전에 웨슬리는 옆에 있는 사람에게 종이와 펜을 달라고 해서 무엇인가 쓸려고 했지만 아무 말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이 때 옆에 있던 사람이 쓰고 싶은 것을 말씀해주신다면 자기가 대신 받아 적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웨슬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 이외에는 아무 쓸 것도 없다"(Nothing but that God is with us.)고 말했습니다. 그 날 오후에 웨슬리는 놀랍게도 다시 기력을 회복해서 이삭 왓츠(Isaac Watts)의 찬송시를 읊조렸습니다. 이 때 주변에는 의사인 화이트헤드(Whitehead) 박사와 엘리자베쓰 리치(Elizabeth Ritchie), 촬스 웨슬리의 미망인과 딸, 그리고 다른 9명의 사람들 등 모두 13명이 있었습니다. 웨슬리는 힘을 모아서 다시 한번 외쳤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이다!"(The best of all, God is with us!). 3월 1일 밤새 웨슬리는 자주 이삭 왓츠의 찬송시 중에 "내가 찬양하리, 내가 찬양하리"(I'll praise; I'll praise)라는 가사를 되풀이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다음날 아침, 즉 3월 2일 오전 10시에 웨슬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안녕!"(Farewell!)이라는 최후의 말을 외치고서는 조금의 신음소리도 내지 않고 또 미동도 하지 않은 채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습니다. 확실히 웨슬리의 죽음은 아름다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이 아름답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둘러싸여서 평화롭게 숨졌다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시간과 장소가 좋았다는 말도 아닙니다. 오히려 죽음을 받아들이는 그의 신앙적인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 그의 영혼을 맡기고 찬송시를 암송하다가 죽어갔다는 데 있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하나님이 함께 계실 때였다고 고백했다는 데 있습니다.(인터넷정보클럽)
예수 그리스도는 죽음의 순간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 시키는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영혼은 하나님께 부탁함이 최선의 방법임을 가르쳐 줍니다.
영국의 공동묘지는 대개가 교회가 소유하고 있다 합니다. 어떤 부자가 묘지를 하나 구입하려 왔습니다. 묘지를 구하고 돌아가는 부자에게 “당신의 육체가 안식할 곳은 택했는데 당신의 영혼을 위해 장래의 집은 마련하였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 분은 당신이 처음입니다. 어떻게 해야 내 영혼이 쉴 집을 마련 할 수 있습니까?” 목사님은 그 부자에게 그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는 비결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하나님께 부탁하심이 가장 안전한 길임을 가르쳐 줍니다.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요 10:29)
켄터키 주 포트 녹스 라는 곳에는 미합중국의 거대한 금 보관소가 있는데 지하 깊숙한 곳에 금을 보관 하고 있는데다 강철과 콘크리트로 된 빌딩들로 둘러 싸여 있고 강철 담과 철망으로 둘러져 있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합니다. 그러나 그 안전도는 구원 받기 위해서 예수님을 의지한 것의 안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끊임없이 부탁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날이 다하고 밤의 어두움과 무의식으로 돌아 갈 때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책임 질 수 없으니 아버지 손에 부탁해야 합니다. 매일의 책임진 일과 어려움과 시험 그리고 기회를 만날 때마다 혼자의 힘으로 처리 할 수 없으니 아버지의 손에 부탁하여야 합니다. 어떤 대적과 시련의 어두운 구름 속을 가야 할 때 우리는 아버지 손에 부탁해야 합니다. 새로운 일이나 무거운 책임을 져야 할 때 아버지 손에 부탁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보다 더 우리의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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