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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사 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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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본문 : 이사야 43:8-13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 Society)』로 유명한 피터 웨어(Peter Weir) 감독이
1985년도에 만든 영화로 제58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 음악상등 7개 부분에 추천(nominate)되고 편집상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인
『증인(Witness)』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우리에게 "증인"이란 무엇인가?
"증인"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를 잘 나타내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경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한 마을입니다.
이 마을은 19세기 청교도적 신앙과 청교도적 삶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아주 특이한 마을인데
이러한 마을에서 자라난 8살난 어린 사무엘이란 아이가 아빠가 세상을 떠나자
엄마와 함께 볼티모어라는 다른 도시에 가 살기 위해 그동안 정든 고향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들이 볼티모어로 가던 중 필라델피아역 구내 화장실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살인사건을 8살난 어린 사무엘이 유일하게 그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이 살인사건은 어린 사무엘의 기억을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하게 되는데...
이 때 이 어린 사무엘의 역할이 증인의 역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괴한에 찔려 죽은 사람은 평범한 시민이 아닌 마약사건담당 경찰이었고
또한 그 마약사건담당 경찰을 찔러 죽인 범인 두 명 중 한 명이
마약사건수사를 총지휘하는 경찰 책임자였기에 이 문제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되는데
이 때 이 어린 사무엘은 자기가 본대로 이렇게 증언합니다.

"저 분입니다! 그때 그 화장실에서 사람을 죽인 사람은... 바로 저분입니다!"

어린 사무엘은 경찰서 내부의 벽에 걸려있는 한 사진을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그는 아이러니칼하게도 그 경찰서에서 마약사건수사를 총 지휘하는 총수였습니다.

떨리는 자그마한 손으로... 그는 이렇게 증인의 역할을 감당합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비록 8살 밖에 안되었지만..
그는 증인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바로 이러한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의 증인이라는 것입니까?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증인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요.. 십자가의 증인이요..
부활의 증인이요.. 복음의 증인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중 10-11절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은 이렇게...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다...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하나님의 증인으로 택함을 입은 사람이 누군가 하면... 아이러니칼하게도...
8절에서 말하는...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증인으로 택함을 받았고 종으로 택함을 받은 것입니까?
그러기에!!...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사실 이들은... 감히 하나님의 증인이나 종으로 택함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물론 한때는 하나님께서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택한 백성으로 살게 하였고 언약의 백성으로 살게 하였지만...
그들은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고 스스로 타락의 길을 걸어갔던 자들인데...
그럼데도 불구하고!!... 지금 하나님은 이들에게!!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은 자들"...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이러한 죄인들을 하나님의 증인 하나님의 종으로 삼으려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0절 후반입니다.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지금은 비록 자행자지(自行自持)하고 오만불손(傲慢不遜)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의지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역사 속에서 무수히!!..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보았습니다! 경험했습니다!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시고..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그들은 보았고..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증인은 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종도 되지 못했습니다!!
이점이 그들의 실수였습니다!! 아니 그들의 죄악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제 그들을 다시 부르시고
하나님의 증인으로 종으로 삼으시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부르시고 당신의 증인으로 종으로 삼으시려는 대상은
유대인 뿐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방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살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은...
선민이라고 자처하는 유대인이나
지옥의 땔감으로 창조됐다고 무시하는 이방인이나.. 실제적으로는 다 똑 같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말씀은 유대인이나 이방인 모두를 가리키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본문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8-13절입니다.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을 이끌어 내라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은들
그들 중에 누가 능히 이 일을 고하며 이전 일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냐
그들로 증인을 세워서 자기의 옳음을 나타내어 듣는 자들로 옳다 말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로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

사실 이렇게 하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 받았던 사람은... 야곱이었습니다.
욕심많은 야곱!.. 간사한 야곱!..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늘 기도하며 살아가는 야곱!..
이 야곱을 하나님은 어느 날... 택하고... 지명하여 부르고... 보배롭고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야곱이 잘나서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가 한 행실이 휼륭해서 그렇게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단 하나!... 하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이점을 몰랐습니다!!
그저 자기가 잘나서 선택된 줄로만 알았고
자기가 똑똑해서 모든 일이 잘 되는 줄로만 알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기록된 43장 1절부터 7절까지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입었던 야곱이!!...
하나님 때문에 보배롭고 존귀하게 되었던 야곱이!!...
언젠가부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까웠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또 누군가 하면... 바로 우리들이 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점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그런데... 이렇게 불쌍한 자로 전락한 우리들도... 저버리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계획도 갖고 계시며!!... 자비와 긍휼도 베풀어 주시어!!...
다시 하나님의 증인으로... 다시 하나님의 종으로... 삼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는 지난 주일 부활절을 지냈습니다.

부활절은 기독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여기에 기독교의 생명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던 날 그 빈무덤을 목격한 사람들은
그 무덤이 비었고 예수님은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알리기에 분주했습니다!!
아니 분주했다기 보다 이 사실을 알리기에 일생을 걸었고 목숨을 걸었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니 빈무덤의 증인으로서의 역할에... 목숨을 걸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순교한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들을 보면... 거기에는 부활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종교를 창시한 창시자도 있고.. 가르침도 있고... 교리도 다 있는데... 부활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종교는 가르침을 논할 수는 있겠지만.. 생명을 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부활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외에 부활절이 있는 종교가 어디 있습니까?
죽음을 넘어선 부활과 생명!!... 이런 것을 말씀하는 종교가 어디 있는가 하는 말입니다!!

인도의 성자 썬다싱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질문을 하는데 특별히 어떤 대학교수가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오래 동안 섬겨왔던 힌두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때 썬다싱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 때문입니다!!"

간단하지만 아주 명확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을 전하는 증인으로 일생을 바쳤습니다.

제가 무슨 말씀을 하려는 것인 줄 아시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인도의 성자 썬다싱이나... 이들은 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기만 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거기에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나가서 외쳤습니다!!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십자가 사건을 통한 생명을!!... 그 귀한 복음의 메시지를!!.. 열심히 증거했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20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바로 이것이 증인의 증언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사명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해야 할 사명이... 바로 이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마치 어린 사무엘이 살인 사건을 목격한 것을 담대하게 증언한 것처럼
우리는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믿는 것을 담대하게 증언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왜 우리는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여기에 모든 답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삶의 목적, 삶의 방향, 삶의 자세.. 모든 것의 답이 다 여기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베드로는 어느 날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며 외칩니다(사도행전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뿐만 아닙니다. 초대교회 교인들의 증인의 삶을 이렇게도 표현합니다(사도행전 5: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저는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을 잘 표현한 찬송으로 268장이 참 좋은 찬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 전하리 만 백성 모두 나와서 주 말씀 들어라
죄 중에 빠져서 헤메는 자들아 주님의 음성 곧 듣고 너 구원 받아라
전하고 기도해 매일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들 듣고 그 사랑 알도록" 

그들은 이렇게 매일 증인되는 삶을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또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종"으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종은 신학교 나와 전도사나 선교사나 목사가 된 사람..만이!!
하나님의 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것은 아닙니다.

오늘 본문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눈이 있어도 소경이요... 귀가 있어도 귀머거리인 백성들을 끌어내어...
하나님의 증인을 삼고 하나님의 종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아주 분명합니다!!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은 우리를 왜 종으로 택하셨는가...
이점을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종이 무엇이길래...
하나님은 우리를 종으로 택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기를 원해서 우리를 종으로 택하셨는가...
하는 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순종하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즐겁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며 살도록 하기 위하여... 종으로 택했다는 것입니다.

종이란 주인을 섬기는 존재입니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말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모든 것이 주인이 시키는 대로 하며 사는 사람이 종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종은 싫은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때론 자발적으로 나는 저분의 종이라도 되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가 좋기 때문입니다. 그가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은 너무도 좋은 일인 것입니다.
너무도 감사한 일이며 행복한 일인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곰곰이 지난 날을 돌이며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 아닌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자행자지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더욱더 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제 다시!! 당신의 크신 사랑과 자비, 인자와 긍휼로 나를 부르시며
당신의 증인으로 당신의 종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 사건을 예비해 놓으셨고
예수님은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것이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와 은총을 힙 입고 살아온 자들로서
하나님의 증인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야만 할 것입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은 우리에게 아주 귀한 말씀을 전해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내 증인이 되리라.. 고 말씀하시는데...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이라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증인이 되려면!!...  하나님의 종이 되려면!!...
먼저 하나님의 영, 성령이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증인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도 우리 교회의 역점 사역은 선교입니다.
노방전도 문서선교 방송선교 학원선교 군선교 해외선교...
하나님 기뻐하시는 선교라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발 벗고 나선 것입니다.

그중 금년도에 우리가 가장 많이 신경쓰고 있는 것은
세계선교를 향한 교두보로서의 몽골 선교입니다.
 
사실 몽골이라는 나라를 정하기 전까지는 많이 생각하며 기도했습니다.
세계 선교를 향한 교두보로 어느 나라를 정하는 것이 가장 합당할 것인가?
일본인가 중국인가? 아니면 태국이나 미얀마나 필리핀인가?
물론 이 모든 나라들도 다 선교가 필요하고 또 언젠가는 선교를 반드시 해야하겠지만
우리교회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 나라는 몽골이다!!
이렇게 정했는데.. 그 이유는...
언어 구조가 우리와 비슷하고... 얼굴 모양도 우리와 비슷하며...
정서도 우리와 비슷하고... 웃 어른 섬기는 것도 우리와 비슷하기에...
이러한 모든 것이 선교의 장점이라고 생각들어
몽골을 세계선교를 향한 교두보의 나라로 정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단독으로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하려는 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단독선교사파송"이라는 역사적인 사건 앞에서
다시 한번더 오늘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이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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