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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세운 바벨탑 (창 11:1-9)

by 운영자 posted Jul 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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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태 목사 (청북교회)

내가 세운 바벨탑 <창 11:1-9>
2004. 05. 30

하나님은 인간이 언제나 복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세상을 창조 하신 후에도 인간을 위하여 특별히 에덴동산을 세우시고 그곳에서 아무런 걱정 근심 없이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에 반하여 불순종하고 명령을 거역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인간의 불행이 시작이 됩니다. 인간이 계속 저지르는 죄악으로 인하여 하나님은 인간을 떠납니다. 그리고 죄악이 땅에 가득차자 하나님은 땅을 물로 심판합니다. 모든 세상의 생물이 물속에 수장되는 끔찍한 사건입니다. 이때 구원받은 사람들이 노아의 가족 여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축복하셔서 땅에 충만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여러 곳에서 자녀를 낳았고 자녀들은 자녀를 낳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땅에 흩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지구상에는 피부색갈이 까만 사람들도 있고 힌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간 색깔인 노란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흑인종이다. 백인종이다. 황인종이다 하고 사람을 나눕니다.

그런데 성경은 인류를 그렇게 나누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으로 경외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구원의 문제도 그가 얼마나 선을 행하였느냐 행하지 않았느냐? 로 나누지 않고 그가 하나님을 믿고 있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것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편에 서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 서있으면 하나님이 고쳐 사용하실 것입니다. 모자라면 하나님이 채워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이 도울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편에 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하나 되는 것을 원하십니다. 요한복음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오늘 성경 1절에는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더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 되기 위해서는 말이 통해야 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으면 하나 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을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아 홍수이전의 사람들은 언어가 하나였습니다. 무엇인가요. 하나 되어 하나님 잘 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주의 일을 하게하려 함인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하나 됨을 오용했습니다. 하나 됨의 힘을 하나님을 섬기는데 사용해야 하는데 인간의 욕심을 이루는데 사용했습니다. 경영을 잘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없는 자들의 실상인 것입니다. 이들의 모습을 보세요.

첫째는 그들은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축복받는 자리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자리에서 떠나갔습니다.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인간이 끊임없이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했다는 말은 하나님을 멀리 떠났다는 말입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자꾸만 하나님을 떠납니다. 자녀들도 보세요. 부모 앞에 죄를 지은 자녀는 부모를 자꾸만 피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피하여 나무 뒤에 숨듯이 자꾸만 피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있으면 예수 믿는 것이 행복합니다. 하나님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입니다. 이런 감격과 기쁨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죄를 지으면 하나님소리가 싫습니다. 말씀도 싫어지고 예배도 싫어지고 교인 만나는 것도 싫어지고 이것은 벌서 내안에 죄가 다가오고 있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간 인간들이 동쪽으로 가다가 만난 곳이 시날 땅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그들은 인간이 가진 야망의 꿈을 세우려고 합니다.  하나님 없이도 인간은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여기고 살기위해 터전을 잡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도 살수 있다는 인간의 이 악함이 불행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피해서 살 수 없습니다. 하늘 끝에서도, 바다 끝에서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떠나 살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 것이 불행인 것입니다.

둘째는 대신 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상을 만듭니다. 하나님이 만든 원리를 저버리고 인간의 원리를 세워 삽니다.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사는 것보다 인간의 법을 다라 사는 것을 더 즐깁니다. 3절 말씀을 보세요.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벽돌을 만들고 역청을 만들었다는 것은 과학이 발달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과학이 하나님이 만드신 것보다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속도로를 내고 높은 빌딩을 짓고 비행기로 날아다니고 그러면서 인간은 한없이 우쭐대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교만을 꺽기 위하여 가끔 흔들어 주십니다. 인간은 유한하다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시날 땅에서 벽돌을 만들어 집을 지었다는 것은 오늘날 컴퓨터를 만들게 된 그이상의 천지개벽입니다. 습기 찬 굴속에서 살던 사람들이 벽돌로 집을 짓고 살게 되었습니다. 벽돌 굽는 기술이 발달 되었으니 흙으로 그릇도 만들고 항아리도 만들고 여러 가지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삶의 방식과 구조를 바꾸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은 교만해져 간 것입니다. 

요즈음 우리가 사는 시대는 상상을 할 수 없을 만큼 과학이 발달 되었습니다. 나노기술에서부터 유전자 컴퓨터 복제기술, 온갖 편리한 기계들이 매일같이 쏱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만해져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갑니다. 하나님대신 과학이 사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을 나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이루어 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그것으로 인하여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과학이 발달하여 인간이 편하게 사는 것을 분노하시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그 일로 하나님을 떠나는 것을 분노 하시는 것입니다.

이들이 탑을 쌓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늘 끝까지 가기 위하여 쌓자고 합니다. 하늘 끝까지 쌓아서 하나님을 만나자 했으면 하나님이 기특해서 칭찬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쌓지 마라 내가 항상 너희를 만날터이니 하시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반항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대신하기위해서입니다. 물로 심판 했으니 이제 탑을 쌓으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의도가 하나님을 고약한 하나님으로 깡패 같은 하나님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더욱 나아가서 저희들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의도가 깊이 깔려 있습니다.

아담이 유혹을 받은 것도 그것입니다. ‘네가 이것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이 되는 수단이라고 마귀는 인간에게 속삭이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들은 자녀들이 반항할 때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자식이 대들 때 이기는 부모는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의 열매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대들라 그러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다’라고 속입니다. 하나님의 자리를 과학으로 대신하거나 자기 자신이 차지하는 것 이모두가 우상 숭배입니다. 바벨탑은 우상의 상징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 진리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세번째, 우리이름을 내자는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내기 위함이 아니라 인간의 이름을 내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명해지자는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 느낀 것은 김일성이나 김정일이 신이라는 것입니다. 김일성 동지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말은 신이라는 말입니다. 신이 아니고야 어떻게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까? 백두산에 갔더니 김정일을 찬양하는 글씨가 바위를 가득 메웠습니다. 산봉우리에 우뚝 솟은 바위에는 김정일 봉이라는 글씨를 써 놓았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인간의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바위에도 자기이름 석자 새기느라 야단이고 비석에도 이름 석자 세우느라 야단이고 조금 무슨 일을 했다하면 기념비다. 동상이다 난리입니다. 책상위에는 명패를 부쳐 놓아야 무엇인가 된 것 같은 착각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자는 것이 아니라 ‘내 이름을 내자’는 것이 바로 바벨탑을 쌓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이 어리석은 인간들을 보시려고 인간의 세계로 내려오십니다. 5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인간이 그렇게 쌓았음에도 하나님은 내려오셔야 보는 것입니다. 인간이 세워 놓은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 시편을 보면 ‘하나님이 웃으시리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벨탑을 쌓는 인간들을 보고 하나님은 웃으십니다. 정당을 만들고 단체를 만드는 인간의 중심을 보시고 하나님은 웃으십니다. 그리고 언어를 혼잡하게 했습니다.

바로 쓰지 못하면 잃어버리게 되어있습니다. 선하게 쓰지 않으면 하나님은 빼앗아 가버립니다. 인간은 하나 되는 언어를 잃었습니다. 그들은 하나 됨을 잃어버리고 흩어져 살아야만 하는 비운을 만났습니다. 오늘 세계를 나가보면 언어가 통하지 않는 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슬픔인가를 느낍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으므로 보는 손실은 셀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바벨탑으로 인하여 좋은 것을 잃었습니다. 축복을 잃었습니다. 에덴동산을 잃은 것처럼 죄는 오늘도 모든 것을 잃게 합니다. 이 잃어버린 인간을 회복시켜 주는 사건이 주님이오심이요 성령이 임재하시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다시하나가 되고 축복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누리십시요. 내가 쌓은 바벨탑이 있으면 다 헐어내고 성령으로 새롭게 다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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