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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 할 수 없는 은혜 (고후 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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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아이들을 기르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서 낙심하는 일이 많고 걱정하는 일이 많습니다. 성격문제로 걱정하고 나쁜 습관이라든지, 나쁜 행실을 보고 타이르기도 해보고 노력해 보지만은, 안 되는 일이 많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녀들을 기르면서 고민 안 하는 부모는 사실 없습니다. 어떤 자녀도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녀를 인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녀들이 잘 자라나면 지난날의 어렸을 때 습관은 다 모두 극복하게 되고 새로운 생명으로, 새로운 인격으로 성숙해서 사회와 국가를 위해서 부모 이상으로 큰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잘 길러야 합니다. 잘 기르는 것이 무엇이냐? 어떻게 잘 길러야 하느냐? 하나님의 은혜로 잘 길러야 합니
다. 잘 기르는 것이 무엇이냐? 어떻게 잘 길러야 하느냐? 하나님의 은혜로 길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아이들을 양육할 때, 아이들은 훌륭하게 크고 어렸을 때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로 인하여 본인도 피해를 입지 않고 부모도 피해를 입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아담의 원죄로 인하여 타락한, 우리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단순히 능력이 없을 뿐이지 능력만 주어지면 아이들도 얼마든지 큰 죄를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든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감독하는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철저하게 감시합니다. 그래서 미국 가면 정말 살기 어렵습니다. 얼마나 사람을 감독하고 감시하는지 사람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람은 믿을 수 없다.” 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가만히 두면 안 된다. 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아담으로부터 엄청난 범죄의 유전자를 물려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아무 말이나, 무슨 말이나 다 하도록 놔두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감독하는 정부가 힘이 있고, 그런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 인간, 범죄 하는 우리 인간, 위험한 우리 인간, 언제 무슨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우리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위험에서 자유하게 하는 길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법적으로는 물론 견제가 되어서 법은 엄청난 능력에 의해서 절제도 하고 노력하지 만은, 내 안에 이 죄의 유전자를 그대로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범죄의 도구가 되지 않고, 로마서에 보면 오히려 의의 병기가 되어서 나쁜 일을 안 할 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없고, 나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만 엄청난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제거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과 나라와 민족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크게 기여 할 수 있는 이런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완전히 회복하십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다.” 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얻는 은혜는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해결하시느냐? 우리를 어떻게 치료하시고 문제를 회복하시느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값없이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는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쓸모 있는 우리를 쓸모 있게 만드시고 허무한 우리를 가치 있게 만드시고 귀하게 만들어 주시고 천하고 쓸모없는 우리를 극진히 대우 해주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정말 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남태평양에 누가 발리섬에 죠리링코라고 하는 청년이 결혼을 하는데 사라타나라고 하는 처녀와 결혼을 하는데 암소를 8마리를 주고 신부를 데려왔어요. 대체로 신부를 데려오는데 암소 2마리, 3마리인데 8마리를 주었어요. 원래는 2마리 정도의 값밖에 안되는데 인물도 별로인데 하여튼 8마리를 주었어요. 모두 놀랐어요. 어떻게 저렇게 많이 줄 수 있느냐? 여러분, 지금도 중동지역, 아프리카, 남미, 태평양연안 지역에 신부를 데려올 때 물건을 주든지 동물을 주고 데려오는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몇 년 전입니다. 교회 집사님들과 함께 성지를 갔는데 여리고에 가서 과일을 사 먹는데 우리 집사님들이 예쁘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동사람이, 비즈니스를 하는 부자인 사람이 우리 집사님 보고요, 자기가 데려가고 싶다는 거예요. 그리고 안 된다고 하니까 50마리를 주겠다는 거예요. 남편이 화를 낼 줄 알았는데 화를 안 내는 거예요. 자기 부인을 최고의 미인을 데리고 산다. 라는 거예요. 그 많은 사람 가운데 그 사람을 꼭 데려  갈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이 중동사람들은 신부를 데려갈 때 소를 준다든지, 낙타를 준다든지. 그렇게 해서 데려가는 거예요. 이 사람도 8마리를 주고 그 지역에서는 3마리 값밖에 안되는데 8마리를 주었어요. 그런데 이 신부는 보잘 것 없었어요. 결혼하고 나서부터 이 마을에 이 신부가 제일 아름다워지는 거예요. 제일 밝게 사는 거예요. 제일 기쁘게 사는 거예요. 옷도 제일 잘 입는 거예요. 날마다의 삶이 활기 있고 기쁨이 넘치는 거예요. 그 이유가 어디 있느냐? 나는 ‘귀하다’ 라는 거예요. 나는 3마리하고는 비교가 안 된다. 라는 거예요. 2마리와 다르다. 라는 거예요. 대우가 그 만큼 많을수록 달라지는 거예요. 좋아지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에게 말했어요. 당신 어떻게 그렇게 많이 주었냐고. 나는 사랑하기 때문에 8마리도 아깝지 않고 80마리라도 주고 싶다. 라는 거예요.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죄 많고, 보잘 것 없고, 비천한 우리를 주님의 신부로 삼아 주셨어요. 그래서 예수를 믿게 되면 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래서 불의한 길을 하지 아니하는 거예요. 왜? 내가 주님으로부터 너무 귀한 은혜를 받고 보니까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좋지 않고, 마음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고 언어가 변하고 생활이 바뀌고 그 전에 불의와 어두움과 죄악의 모든 추하고 더러운 삶에서 떠나게 되는 거예요. 왜? 내 값이 귀한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의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건져 주셨고, 당신이 죽으심으로 우리를 살려 주셨고, 영영 멸망에서 우리를 건져 주신 큰 은혜를 생각할 때에 늘 감격스럽고 아 주님의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이 큰 은혜를 값없이 얻은 우리가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교인의 얼굴이 기쁘구요, 선한 일을 행하고 좋은 일을 행하구요. 성도의 삶은 사람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 다 천사같이 살아가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쁘게 살아가는 거예요.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거예요. ‘은혜’라는 말은 기쁨이라는 말이에요. 우리에게 기쁨이 충만한 줄 믿습니다. 우리는 환란이나 기쁨을 당해도 기쁩니다. 언제 어디에서나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기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저도 가끔가다 친구들을 만납니다. 40년 전에 50년 전에 친구를 만납니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놀라는 것은 친구를 알아 볼 수 없는 거예요. 내가 이 친구를 알 수가 없어요. 그 사람은 나를 아는데 나는 그 사람을 몰랐어요.

어떤 때는 나의 한해 후배한테도 존대를 했어요. 왜? 너무 그 분이 나이가 많아 보이는 거예요. 할아버지예요. 나는 총각 같은데. 그 사람은 할아버지예요. 야,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느냐? 이유는 하나입니다. 나는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자요. 은혜에 늘 감사하고 기쁨으로 살아가니까 나는 얼굴도 밝을 뿐만 아니라 덜 늙은 거예요.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 받은 성도는 이 세상이 주님이 대우해주시는 그 대우와 비교할 수 없는 거예요. 다른 사람은 나를 기껏해야 소 두 마리로 취급하는데 예수님은 나를 하나님의 아들로 너무 너무 귀한 자로 나를 대우해 주시는 거예요. 이 비천하고 보잘 것 없는 것을 주님께서. 주의 옷자락 잡고 주를 섬기면서 이 놀라운 축복을 받은 것은 날마다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극진히 대우하시는 것입니다. 롬1장의 말씀대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존귀와 영화로 관을 씌우시고, 우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고, 우리를 우리의 평생 동안 영육에 복을 내려 주시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영
원히 찬양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인은 은혜에 눈을 떠야 교인입니다. 은혜를 받아야 교인입니다. 은혜 못 받은 교인은 교인이 아닙니다. 은혜를 받아서 받은 은혜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은, 은혜를 안 받은 분은 예배의 의미도 모릅니다. 야구 모르고 야구장에 가면 야구가 지루하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은혜를 받지 않고 예배를 드리면 죽은 예배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은혜. 오늘 본문에 있는 대로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를 받은 자가 이 예배를 드릴 때에 또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예배시간에 또 받게 되고 끊임없는 은혜 속에 살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제목 주어진 대로 말로 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말로 할 수 없는,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샘솟듯이 영원히 부어주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그렇게 말합니다. 다른 분은 다 은혜를 받는데 나만 왜 은혜를 못 받습니까?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은혜의 때가 안 되었든지. 하나님은 은혜를 주실 때 오래 참게하고 은혜를 주십니다. 인내가 필요하든지 아직까지 겸손하지 못하든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광야의 생활에 저희들을 낮추셨다고 했어요. 낮추시고 은혜주시는 거예요.

여러분, 교만하고 펄쩍펄쩍 뛰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어보세요. 엎어버릴 것입니다. 어린아이에게 보화를 주어 보세요. 다 잃어버리듯이 하나님의 은혜는 소중히 관리할 수 있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인내하고, 참고,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지고 또 때가 되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은혜의 때가 있습니다. 절기가 오는 것처럼 하나님이 여러분의 가정에 부어주시는 은혜의 절기가 옵니다. 여러분의 기업과 앞날에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고 교회생활 열심히 잘 하다 보면 때가 오는 것입니다. 때를 기다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도 얼마나 어려서부터 기도하고 어려서부터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해도 내게 은혜를 주시지 않았어요. 생활은 항상 어렵고, 가정은 항상 어렵고, 병은 항상 우리 가정에 종합병원같이 그저 병이 득실득실 했어요 .그러나 때가 되니까 다 떠나갔어요. 좋은 때가 오니까 다 떠나가고 오늘 천국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우리 가정 너무 가난했지만은 가난이 물러갔어요.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내가 가기 전에 모두 호텔이 다 예약되고, 식사대접 하려고 하는 사람이 전 세계에 이글이글하고, 내가 다 못 먹어서 그렇지요. 내가 먹을 수 있으면 코끼리 같이 먹어도 남아요. 온 세계가 나를 대접하려고 하고, 온 세계 사람들이 만나려고 하고, 온 세계 사람들이 오라고 합니다. 때가 되니까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가족에게 그렇게 많던 병, 날마다 찾아가던 병원이 다 지나가고 우리 가정을 건강하게 해 주셨습니다.

한 끼도 안 싸우고 먹는 날이 없었어요. 수십 년 우리 집은 싸움하는 가정이었어요. 날마다 울고, 부수고,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은 가정이었어요. 퉁퉁 붓고, 얻어맞고, 멍이 들었던 우리 가정이 1년 가도 한번 안 싸우는 가정이 된 것은 우리 가정에 은혜를 주셨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의 가정에 가정불화가 있습니까? 가난이 있습니까? 질병이 있습니까? 때가 되면 다 물러갈 줄 믿습니다. 어떤 때에요? 은혜의 때라고 그랬어요. 고후 6:2에 말씀대로 은혜의 때가 와야 이 모든 악의 어두움의 세력이 은혜가 안 오면 물러가지 않습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저주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은혜가 없이는 이것은 물러가지 않습니다. 참 자유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제가 괌에 몇 번 집회를 갔습니다. 괌에는 제가 존경하는 장로님이 한 분 계시는데 이 장로님이 그래요. 목사님, 저는 괌에 태권도 교관으로 왔습니다. 제가 그곳에 가자마자 태권도 붐이 일어났습니다. 70년 말부터 80년 초까지 태권도를 가지고 미군 부대에 그리고 괌 대학에서 얼마나 돈을 벌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80년대 초반이 조금 지났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하면 홍콩에 <이소룡>이라고 하는 배우가 나와서 세계에 히트를 하면서 태권도가 다 죽어버렸어요. 중국 무술이 완전히 판을 쳐가지고 태권도를 미군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나는 체육관 운영도 못하고 밥도 못 먹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때가 다른 쪽으로 나를 이끌어 가셨어요. 괌에서 건설을 하게 되었고, 미
국사람들이 땅을 무료로 주는 거예요. 그냥 건물을 지으라는 거예요. 이걸 지으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 관광 붐이 일어나면서 일본사람들이 막 밀려오기 시작하는데, 돈을 억수로 벌었다는 거예요. 태권도하는 것보다 10배나 더 벌었다는 거예요. 계속 버는데요. 나중에 90년대 초가 되니까요. 괌 전체가 일본사람이 와서 다 차지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일본사람은 건축하지 않고 그 장로님은 미국 시민권 자이니까 건축을 해서 파는 거예요. 80만 불 주고 건물을 지었는데 1200만 불을 받고 팔았대요. 그 정도로 부동산 붐이 일어난 거예요. 호텔이고 짓고 해서 건물을 수십 개를 갖게 되는 거예요. 돈을 많이 벌었어요. 이 분은 결국 그곳에서 돈을 벌면서 유지가 되었어요. 괌의 부지사가 되었어요. I. O.C 위원이 된 거예요. 체육계에 거물이 된 거예요. 세계적인 인물이 된 거예요. 몇 년 동안 하나님이 그를 마음껏 높여 주셨어요. 우리나라 올림픽이 열릴 때 아무도 내게 개막식 티켓을 주지 않았는데 장로님이 오셔서 개막식 티켓을 우리식구, 아버님하고 모두 다 다녀온 일이 있어요. 성공한 거예요. 그리고 세 자매가 있는데 아이들 공부를 위해서 샌프란시스코로 가게 되었어요. 건물을 많은 돈을 남기고 모두 팔아서 샌프란시스코에 6-7년 가 있다가 작년에 돌아왔어요. 돌아왔는데 놀라운 것은 괌에 일어났던 건설경기와 관광 붐이 갔다 온 사이에 싹 죽어 가지고 자기가 팔았던 물건을 다시 사들였어요. 돈이 많은데 얼마에 샀느냐? 1200만 불 받고 판 것을 80만 불에 다시 사들이고, 괌에 건물들이 10
배 이하로 다 떨어졌다는 거예요. 4000만 불에 판 것을 800만 불에 다시 사들였어요. 전부 사 들인 거예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지금 중국 붐이 일어나서 일본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보다 더 많이 몰려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게 무슨 말이에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시즌을 주시는 거예요. 봄이 지나면 끝나는 게 아니라 여름이 오고, 여름이 지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을이 오고, 가을이 지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내년을 준비하는 겨울을 주셔서 우리는 하나님의 시즌 속에 살아가는 성도가 되는 줄 믿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은혜는 그래서 한 번 부어주는 은혜가 아닙니다. 일생동안 출애굽기에 있는 데로 수천 대의 은혜를 주시고 영원한 은혜를 주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영광과 축복은 잠깐이지만은 하나님 주시는 은혜는 영원한 것입니다. 교회 왜 나옵니까? 은혜를 받으러 나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은혜의 보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누구든지 이 곳에 나오면 천한 자가 존귀한 자가 되고, 비천한 자가 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내게 오는 사람은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 바쁘더라도 찬송 하나 불러봐요. 500장 불러봅시다.

♪주 음성 외에는 더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주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 주 앞에 나온 사람은 주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그 축복이 기쁘고 기쁘도다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

왜 항상 기쁩니까? ‘기쁨’이라는 말이 ‘은혜’라는 말인 것입니다. 은혜라는 말은 <카이레>라는 말인데요. 이 카이레는 카이로의 현재 명령인 것입니다. 기뻐하라는 거예요. “기뻐하라” 라는 명령인 것입니다. 누가복음 1:28절에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 기쁨이 있는 사람은 은혜를 받은 사람이에요. 은혜를 받은 자는 최고로 행복할 수밖에 없다. 가 주어진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얼마나 잘 삽니까? 기쁨이 있습니까? 얼마나 우리가 부유합니까? 걱정은 태산 같습니다. 만석꾼이 만 가지 걱정하듯이 걱정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항상 우리 인간에게는 수많은 문제가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자에게만이 이 세상 끝날 까지 보호받을 줄 믿습니다.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길 바랍니다. 기독교는 한마디로 은혜의 종교입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서 주님께 나오고 예배는 뭡니까? 은혜를 주신 분에게 감사하여 그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예배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예배도 죽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 아래 늘 살고, 은혜의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난간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은혜 밖으로 유혹을 받기 때문에 내 평생 은혜 아래 살도록 내 지경을 견고하게 믿음으로 세워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어린아이가 나쁜 습관이 많이 있듯이, 나쁜 행실이 많이 있듯이, 처음 믿는 교인은 교회 나오지마는 술도 먹고 담배도 피우고 바람도 피우고 악한 일도 행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염려하지 마세요. 은혜 많이 받으면 우상마귀도 떠나가고, 음란마귀도 물러가고, 할렐루야! 가정불화 하는 마귀도 물러가고, 게으름도 떠나가고, 모든 술 취하고 방탕한 삶이 떠나갑니다. 그래서 성도는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합니다. 받을수록 좋아지는 줄 믿습니다. 성격도 좋아집니다. 생활이 좋아집니다. 지혜와 믿음이 생기고, 꿈이 생기고, 열심히 생겨나는 것입니다. 왜? 은혜를 받기 때문인 것입니다. 은혜를 받은 성도들은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은혜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고 이웃을 기쁘게 섬겨야한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말하고 있습니다. 왜 은혜를 주셨느냐? 고린도후서 9장 8절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앞을 보십시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았으면 은혜를 받은 자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풍성한 은혜를 받았으면 이 받은 은혜를 가지고 어떻게 보답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기쁘게 섬겨야 되요. 죄를 사해 주시고, 영생 주시고, 땅에서 받은 축복만 해도 무한 한데 영원한 이 축복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해요.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라는 거예요. 다윗이 왜 축복 받았어요? 하나님을 기쁘게 섬기는 거예요. 막 춤을 추면서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릴 때에도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구 예물 드리는 거예요. 은혜는 무지무지하게 받아서 헌금할 때는 인색하게, 오늘 본문에도 나오지요. 인색하게 억지로 꺼내는 거예요. 다 있었으면 좋겠지만 헌금시간은 없었으면 좋겠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은혜를 놓쳐 버리는 것입니다. 더 이상 주시지 않습니다. 저는 은혜는 많이 받았는데 인색한 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을 하나님과 거래가 안 됩니다. 주고받는 것이 사랑이고 이것이 신용인데요, 받는 것은 많이 받고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죽어도 안 바치려고 하는 분이 어떻게 은혜를 받겠어요. 헌금 이야기만 하면 시험 드는 분이 있어요. 그런 사람은 신앙생활을 하지 말고 자기 힘으로 믿는 사람이에요.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 받은 사람은 하나님 앞에 헌금만 아닙니다. 찬송을 불러도 열심히 부르고, 기도를 해도 열심히 하고, 할렐루야! 봉사를 해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죄에 열심히 빠져 있으면서 하나님 앞에는 열심을 저버린 성도들은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구약성경 신명기서 몇 곳을 찾았습니다. 신명기 14장 26절에 보면 ‘무릇 네 마음에 좋아하는 것을 그 돈으로 사되 우양이나 포도주나 독주등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 것을 구하고 거기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앞에서 너와 네 권속이 함께 먹고 즐거워할 것이며’, 신명기 12장 7절 ‘거기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을 인하여 너희와 너희 가족이 즐거워 할찌어다.’ 신명기 12장 12절 ‘너희와 너희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찌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신명기 8장 10절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하나님을 내게 네게 복 주신 것을 인하여 너는 내게 나와서 너희 가족들하고 다 내게 나와서 즐겁게 예배드리라는 거예요. 즐거워하라는 거예요. 아,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복을 받았습니다.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는 거예요. 하나님만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사랑 하는 것도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이웃도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라는 거예요. 이웃을 향해 인색하지 말라는 거예요. 신명기 15장 7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강팍히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 요구하는 대로 쓸 것을 넉넉히 주라’ 고 말했어요.

저를 잘 보세요. 우리 교인이 인색하면 안 됩니다. 저는 너무너무 가난했지 만은 절대로 남 주는데 인색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일년에 100억이 넘게 선교와 구제를 하는데도 제가 이번에 미국에 가서 놀란 것은 우리 장학관 출신이 거기 가서 박사를 하는 거예요. 목사님! 제가 거기서 공부했습니다. 교수가 되었어요. 내가 우리 장학관 출신으로 교수가 된 분을 얼마나 여러분 만났는지 몰라요. 보세요. 우리가 조금 그렇게 한 것이 이렇게 귀하게 된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내 자식만 귀해요. 이렇게 하니까 이 분들이 자식과 같이 제게 고마워하고 잘 해주는 거예요. 사실 그건 내 돈도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것 가지고 했는데 전부 고맙다, 고맙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 선한 일은 그냥 가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더 많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감사할 때 인색하고 오므리고 아까워하고 그러지 말고 남에게 줄 때 주는 것이라 생각하고 아까워하고 인색하지 말고 손을 펴서 넉넉히 주라고 말하고 있어요. 할렐루야! 그러면 부작용이 없어요.

우리 교회 보십시오. 이 강단도 모두 고급으로 안 꾸미고 평범하게 이게 얼마짜리인지 알아요? 이거 다 30만 원짜리예요. 몇 만원 안 들여서 강단 꾸몄어요. 여기 몇 천만 원, 몇 억 들여 꾸미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나 우리는 남 많이 도와주고 1년에 100억이라고 하는 돈이 나가는 것은 억장이 무너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가 23년 동안 편안하구요, IMF 불경기도 없구,. 교인들이 어려운 때도 모두 잘 지나요. 다 보호를 받고 이것이 어디에 있어요? 남을 줄 때 인색하게 안 주는 거예요. 많이 도와주고, 온 세계 도와주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예배 일심으로 기쁨으로 예배드리고, 우리 교회 예배드리면 예배가 살아있어요. 첫째, 조는 분이 없어요. 어디에도 조는 분이 없어요. 조는 분은 기적이에요. 정말 한 두 분이 이 가운데 졸 수 있다는 것 얼마나 축복인지 몰라요. 얼마나 은혜롭고 왜? 우리는 하나님을 감사하고 영화롭게 하고 할렐루야! 주님 오시는 날까지 말할 수 없는 은혜가 여러분과 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이제까지도 은혜를 많이 주셨지만 오늘도 갑절의 은혜를 내려 주시고, 우리 성도들 영혼이 잘 되고  저와 저희 집이 잘 되고, 병마가 떠나가고, 저주가 물러가고, 가정불화도 물러가고, 화평을 주시고, 내 창고를 채워 주시고, 강건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의 길이 열릴 지어다 형통할 지어다. 천배, 만 배 복을 받아 하나님 앞에 10배, 100배 더 감사하고 이웃사랑에 손을 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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