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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른 신자가 됩시다 (마 23: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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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준 목사 (전주광성교회)

오늘 2004년도 첫 주일을 맞이해서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는 저와 여러분들 이 시간 같이 은혜를 받고자 원하는 말씀은 <우리들의 신앙생활은?
①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말을 하고, 정당한 옷을 입고, 올바른 신앙의 열매를 맺으면서,
②하나님 앞에서는 헌신하는 효자 신자가 되고,
③사람들 앞에서는 올바로 봉사하는 빛과 소금이 되는 저와 여러분이 됩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먼저 저와 여러분의 신분을 또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사람들은 자기의 신분을 올바로 알고, 그 신분에 맞는 마음을 품고, 그 신분에 맞는 말을 하고, 그 신분에 맞는 옷을 입고, 그 신분에 맞는 생활을 할 때에,
①하나님 앞에 복을 받고, ②신자에게 덕이 세워지고, ③불신자에게 전도가 되어지고, ④자기 마음에 평안이 깃들이고, ⑤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듣고, ⑤자기의 생활도 발전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저와 여러분들의 신분은 인간적으로 말 하면은!

1) 우리는 대한민국의 백성입니다.

우리 주위 사방에 있는 많은 나라들이 강하고 무서운 나라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이 다 우리 편 이면은 좋겠는데 그들이 우리 편은 거의 없고, 우리의 원수들이 더 많이 있으니 우리들은 항상 위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해 보면은!

①우리는 마땅히 정신을 가다듬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②너도 나도 지방색을 다 버리고 똘똘 뭉쳐서 각자 자기의 책임에 충성하면서, 원수 공산당에게 이용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③하나님의 원수인 악마에게 속임을 받아서 미신과, 우상 숭배하던 어리석은 행동을 다 끊어 버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면서 우리나라가 자손만대가 번영하는 나라 백성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먼저 축복합니다.

2) 둘째로 우리들의 신분은 영적으로 신자입니다.

①그러므로 여러분! <자신이 건강하다고, 자신이 똑똑하다고, 지식이 많다고, 자신이 권세가 당당하고, 또 돈이 많다고 자신을 믿는 교만쟁이가 되지 맙시다>. 왜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들이기 때문입니다.
②또 특정 인물을 믿고 앞잡이 노릇하지 맙시다. <내가 누구라고, 내 사위가 장관이고, 내 부모가 크나큰 부자>라고 하는 특정 인물을 지나치게 믿고, 선악을 분별 못하고 사람의 앞잡이 노릇 하는 바보의 생활을 끊어 버려야 되겠습니다.
③더욱이 하나님의 원수인 악마의 미혹에 빠져서, 미신 우상 숭배하던 일을 다 끊어 버리고,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받아서,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는 신자들이 되고, 하나님만 믿는 신자가 되십시다.

3) 또 저와 여러분들은 하늘나라 백성이요, 하나님의 아들딸들입니다.

①하나님의 아들딸들은 마땅히 천국의 법인 성경의 교훈을 따라서 살아야 됩니다.
②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정성을 바치는 효자, 효녀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효자 효녀 신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우리 신앙생활은 사람이 볼 수 없는 믿음, 소망, 사랑이 있어야 되고,
우리의 신앙생활은 사람이 볼 수 있는 봉사 생활과, 헌신하는 헌금 생활이 뒤를 꼭 같이 따라야, 균형 있는 신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그러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율법의 근본정신인 마음으로 지켜야할 것 세 가지를 말씀을 합니다.

23절에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라고 예수님은 강조해서 말씀을 합니다. 이 말씀의 뜻은! <당연히 해야 한다, 마땅히 해야 한다. 계속적으로 지속적으로 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시는 표현입니다. 마땅히 계속해야할 대상이 무엇입니까?

1) 첫째 의입니다. 정의입니다.

<곧고 바르다. 공의롭다. 공의로운 삶, 의로운 삶, 올바른 삶, 꼬불 꼬불 하지 않고 곧 바르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이웃에게 올바르게 처신하며, 말이나 행실에 있어서 어떤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①우리 하나님은 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심판하시고 형벌을 내리시며 축복을 내리시기도 하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신자의 마음은 하나님을 무서위할줄 알아야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두서위할 줄 모르면 사람의 눈이 무서워서 외식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무서울 줄 알 면은 사람이 보던지 안 보던지 책임에 충성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무서운 줄을 아는 사람은 죄를 범한 것이 있으면은 핑계하는 법이 없고, 우물쭈물 속이는 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할 줄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죄를 범하는 것도 밉지만은, 회개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게 더 밉고, 거짓말을 할뿐만이 아니라 괴변, 궤휼을 쓰면서 정당화하려고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그것 했지만은 이래서 한 것인데 사실은 이렇다>고 뒤집어서 정당화하려고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죄도 미운데, 죄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말은 무엇과 같은가?
내 큰 잘못을 태산에 숨겨 놓고, 그리고 내게 대해서는 너그럽게 이미 용서해 놓고, 남의 잘못은 현미경으로 조사하다가 바늘만한 잘못이 눈에 보이 면은 토끼만큼 불려서 선진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목사 노릇 바로 하고, 장로 노릇을 바로 합니다. 신자 노릇을 바로 합니다. 하나님 두려워하는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도 바르게 공의롭게 의롭게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두려운 줄을 모르 면은 교회를 이용해서 자기 인권 운동하는 장로 장사도 있을 수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하나님 무서운 줄을 알면 죄에 무서움을 사전에 방지하고, 죄악에 때 묻은 것을 눈물로 회개하여 용서받으니 그의 마음에 천국이 깃들입니다.
에녹을 보세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의로운 삶을 살았던 에녹을 하나님이 기뻐하사 300년 동안 동행하다가 살아 있는 몸으로 승천하였습니다.
노아 역시 당시의 죄악이 관영했을 때 의롭게 살므로 홍수 심관 때에 가족을 구원하고 인류 구원의 중시조로 삼았습니다.
백장 고넬료는 의로운 사람이라 하나님이 그 가정에 베드로를 청하게 하여 큰 은혜를 받게 하였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이웃에게 성도들에게 올바르게 처신하며, 말이나 행실에 있어서 어떤 사람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의로운 삶, 정의로운 삶을 사시기 축복합니다. 아멘. 

2) 둘째로 인자입니다. 자비, 긍휼, 사랑입니다

우리 신자들이 눈에 안 보이는 뿌리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그 마음은 인자입니다.
<불쌍한 자와 고통 받는 자를 보고서 그들을 향하여 베푸는 친절이나 호의>를 말합니다.
내 죄가 지옥 갈 죄인데 하나님의 사랑으로, 긍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을 받아, 지옥의 죄수인 내가 죄와 형벌에서 사면이 되고, 억만 가지 죄에서 용서를 받고, 천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귀한 아들딸의 기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불쌍한 자와 고통 받는 자를 보고서 그들을 향하여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친절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와 관계있는 사람 가운데서 어떤 분이 내게 손해를 끼친 악인이 있습니다.
내게 손해 끼친 죄는 세상 헌법으로는 감옥에는 안 갈 죄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지옥 갈 죄인이 하나님 앞에 용서 받고, 새 사람이 되었다면, 세상 감옥에도 들어 갈 수 없는 친구들의 죄를 왜 용서를 안 하냐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무서워서, 자기의 죄를 회개한 사람은 내 죄가 얼마나 컸다는 것을 기억을 하고, 남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수와도 화목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무서운 줄을 모르고 죄를 범하고 그 죄를 거짓말하는 사람은 남의 잘못을 현미경으로 조사해서 죄를 확대해서 뒤집어씌울 사람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새해에 가져야 할 마음은 지옥 갈 내 죄가 용서함을 받았으니 내 형제와 친구들의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어 주는 사랑을 지야 합니다. 잘못도 용서해 주고, 화목 하는 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 가지는 눈 에 안 보이는 가장 튼튼한 뿌리가 된다는 말입니다.

자비와 사랑은, 모든 덕목의 완성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미음의 종착역입니다. 사랑 없는 희생, 사랑 없는 봉사, 사랑 없는 헌신은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군사임을 증거 하는 가장 뚜렷한 증거입니다. 사랑과 자비와 긍휼과 친절을 베푸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3) 셋째로 신입니다. 믿음, 신앙입니다

우리 신자들이 가져야 할 마음은 참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그리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것을 생각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해 줄뿐만이 아니라 재림하실 예수님까지 믿는다는 말입니다.

①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러 내 죄를 대속해 주셨고,
②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사망과 악마를 이기셨고,
③40일 만에 승천하시어
④성령을 보내시어 오늘의 땅위에 교회를 세우시고, 부흥을 시키시고,
⑤멀지 않는 장래에 세상을 심판하려고 예수님은 천군 천사와 앞서간 성도들을 거느리시고 오시는 것을 믿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믿습니까?

이렇게 예수 믿는 믿음이 마음속에 있으면은 승리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너 돈 3천 만월 줄깨 거짓말 두 마디만 해라>, <못해!>, <왜?>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워서>.
내 거짓말이 내가 3천만 원 버는지는 몰라도, 나라가 망합니다. 중심으로 죄악의 유혹을 끊을 수 있는 자가 누구입니까? 믿음으로 사는 자 입니다.

♪. 믿음이 이기네 ‥‥‥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유혹을 이길 자가 누구입니까? 믿음입니다.
핍박을 이길 자가 누구입니까? 믿음이 있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①저와 여러분들은 나 자신을 믿는 교만쟁이가 아니고,
②특정 인물을 믿는 허수아비도 아니고,
③우상을 믿는 바보도 아니고,
④살아 계신 하나님,
⑤내 죄 때문에 피를 쏟아 주신 고마우신 예수님! 멀지 않은 장래에 심판하시려고 재림하실 예수님! 그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오늘부터 여러분이 세상에 머무시는 동안, 앞날이 얼마를 사시든지 간에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그 다음 한 걸음 더 나아가 지금은 뿌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뿌리가 큰 것만큼 덩치가 크고, 뿌리가 영양을 받는 것만큼 가지가 자라나고, 뿌리가 영양이 좋은 것만큼 열매를 맺습니다. 이것은 정비례되는 것입니다.
뿌리가 좋은데 나무가 안 되는 법도 없고, 뿌리의 영양이 좋은데 꽃 색깔이 나쁜 법도 없고, 뿌리의 영양이 좋은데 열매가 충실하지 않은 법도 없습니다. 꼭 정비례됩니다.
여러분 바르고 사랑하고 믿음으로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3. 셋째 바른 신자는 헌신하는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눈에 안 보이는 속사람만 좋을 뿐 아니라, 눈에 보이는 말이 정당하고,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말을 하고, 눈에 보이는 옷차림이 정당하고, 눈에 보이는 우리의 생활이 하나님께는 헌신하는 생활을 하고, 사람들에게는 봉사하는 생활을 살자는 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안에서 계속적으로 헌신하는 생활이 무엇일까요?

1) 먼저 하나님의 날(주일)을 성수하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는 말입니다.

주일은 일요일이 아닙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일요일이라고 말합니다만은, 믿는 사람은 일요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바꾸어서 <주일>이라고 부릅니다. 이유는 주일은 <네 날이 아니고, 하나님의 날, 주님의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되고, 사람들의 생명에 유익을 주어야 되는 날이라는 말입니다.
오늘은 개인의 오락이나 개인의 이권에 끌려가는 날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서 우리의 하나님 앞에 헌신의 열매를 맺자는 말입니다.

2) 또 한 걸음 더 아나 가서 우리는 십일조 생활을 똑바로 해서 축복의 열매 맺어야겠습니다.

십일조 예기를 하면 반대하고 거부하고 귀와 눈을 닫아버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그건 모세가 애굽에서 나오다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그가 십일조 받치는 법을 배워서 받아 가지고 전한 것이지, 예수님 때에나 오늘날은 안 바쳐도 된다>고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①십일조는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을 때에 생긴 것이 아니고,
②율법이 있기 전에 아브라함이 벌써 믿음으로 십일조를 받쳤습니다.
③또 예수님 때에는 십일조가 없어진 것이 아니고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행하여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 소망, 사랑으로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인자한 마음을 가지고, 그리고 믿음으로 믿음을 가져서 십일조 생활을 버릴 수 없으니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같이하십시다.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지니라>
그런고로 십일조 생활에 대하여 요사이 어떤 분들은 신약 시대에는 십일조 안 바쳐도 된다고 하는 사람은 너무나 신자들을 잘 못 가도록 탈선시키는 불행한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이 십일조 바치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 우리 모든 만물은 다 주님의 것일세-

공기도, 햇빛도, 전기도, 물도 다 진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미리 준비하셨다가 때를 따라 주시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전등불은 전기 회사에 세금을 내고 우리가 쓰는데 무슨 선물이야?
물도 수도료 내고 우리가 마시는데 무슨 선물이야? 참 딱합니다.
여러분! 전기는 전기 회사에서 만들었습니까? 이미 있던 전기를 전기 회사가 잡아서 쓰는 것입니다.
수돗물은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물을 수도국에서 오염된 것은 정수해서 우리에게 공급을 합니다.
근본이 전기도 하나님의 것, 물도 하나님의 것, 태양도 하나님의 것, 전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쓰는 억만 가지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고, 그 중에서 내게 주신 것 가운데 그 중에서 십분의 일을 먼저 끊어서 하나님께 십일조를 바쳐 드려야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십의 아홉, 남은 것은 내 것이지만 내 마음대로 써도 되느냐? 천만에요, 전부 하나님의 것인데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바친 다음에 그 십 분의 아홉을 가지고는

①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일,
②내 식구들에게 유익이 되는 일,
③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일에만 그 돈을 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자의 재정 관리입니다.

우리의 시간이 일주일에 하루 하나님께 바쳤으면 남은 시간은 무슨 죄를 다 범해도 되느냐? 천만에 하루를 하나님께 바쳤으니 엿새도 하나님의 뜻대로 복 받는 일만 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자의 시간, 경제, 재정, 건강, 모든 재능 관리가 하나님의 영광이 표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은 어떤 분들은 그것이야말로 <예수 믿으면은 결박을 당하고, 자유자 없구먼. 정말 힘들다. 내 마음대로 못한다고>, 이런 말들을 합니다. 천만에요.
여러분! 자유가 뭡니까? 선 한일을 행한 자가 받는 존경이 자유입니다. 그러나 내 맘대로 자유라고 악을 행하고 욕먹고, 매 맞고 갇히는 것이 자유입니까? 아닙니다. 그것은 방종입니다. 방종은 탈선입니다.
무엇이 자유란 말입니까? 자유가 무엇입니까? 자유는 법 테두리 안에서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진정한 자유는!
①효도하는 자식에게 진정한 자유가 있고,
②법을 지킨 백성에게 자유가 있고,
③하나님을 사랑한 자에게 양심에 자유가 있고, 영원한 자유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이 십분의 일 하나님께 바치고 십 분의 아홉을 놓고 내 식구들 옷, 학비, 먹을 것 다 계산하면서 살 때에 죄악의 유혹이 없습니다.
여기 본문에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을 버렸도다> 의와 인과 신은 중한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영적인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느 것이 더 중하고 덜 중한지를 아는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의 생명보다도 하나님의 명령이 더 중하다고 생각을 했기에 아들을 재물로 바치려고 하였습니다(창22:16).
사사 입다는 딸보다도 하나님과 세운 언약을 더 중히 여겼기 때문에 딸을 재물로 드렸습니다(삿11:29-40).
주님의 제자들은 부모와 재산보다도 주님을 따르는 것이 더 중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내버려두고 주님을 쫓았습니다(마4:20).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고상함을 인하여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여겼다고 하였습니다(빌3:7-11).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분별하는 지혜와, 같은 일이라도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80을 살거나, 90을 사셔도 사람 노릇하면서 사는 것이 값이 있지, 죄 범하고 산 사람, 죄 범하고 나이든 것이 무슨 값이 있느냔 말입니다!
조상이 심어 놓은 나무의 열매는 우리가 따먹고, 우리가 심어 놓은 나무의 열매는 우리 자손들이 따먹습니다.
조상들이 선을 못 심었다고 원망하지 말고, 불평하지 말고, 후손들이라도 좋은 열매 따먹게 선을 심어 놓는 우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조상들이 잘못했다고 우리도 악을 심으면은 우리 자손들이 무엇이 되겠냐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잘 섬기는 조상들이 있는 그 자손들은 너무나 좋습니다.
금년에는 우리나라가 서로 물고 뜯고 싸우지 말고, 너도 나도 힘써서 선을 심는 나라가 됩시다.
하나님 먼저 섬기고, 부모님 먼저 섬기고, 약한 자를 봉사하여 붙들어 주면은! 그에게 죄악의 때가 묻지 아니하니 깨끗하고, 가정이 화평하고, 몸도 건강해 질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쏟아져서 영육 간에 부자 되며, 우리 후손들이 천국 건설의 일꾼으로 세계에 선교하는 때가 오지 않겠습니까?

금년에는 우리의 인격의 뿌리, 하나님의 은혜의 삶을 받고, 우리의 얼굴과 말과 행동이 공의로움과 사랑과 자비와, 충성된 신앙의 열매를 맺는 금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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