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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시험에 합격해야 상을 받습니다 (창 3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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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목사 (홍성교회)

축복 받은 남자
축복 받은 남자는 실패도 없고, 비극도 없고, 아픔도 없는 자가 아니라 실패를 이겨내는 강인함, 아픔을 이겨내는 믿음을 가진 자 입니다. 요셉은 아버지께 사랑 받은 아들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는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고난과 쑥을 먹은 형제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셔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평탄하게 자라다가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였지만 결코 주저앉지는 않았습니다.

1차 시험에 합격한 요셉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인한 여호와 신앙으로 아픔을 이겨냈고,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요셉이 가는 길에 하나님이 동행하셨고,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
요셉은 축복의 통로가 되어 주인이 복을 받았습니다. 주인은 그를 믿고 가정 총무로 승진시켜 그의 전 재산과 모든 일꾼들을 맡겼습니다. 그는 충성했습니다. 주인은 요셉을 철석 같이 믿었습니다.

[적용]
현대를 사는 우리도 때로 어려운 일을 만납니다. 고난도 당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강인한 여호와 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아픔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래서 요셉처럼 잘 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성공한 남자 보디발
애굽 왕의 경호대장 보디발은 정치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권력과 명예와 부를 얻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요셉을 가정총무로 기용하여 더욱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서 1차 가정총무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2차 시험을 치루는 요셉
요즘 사람들은 얼짱과 몸짱이 되기를 원합니다. 요셉은 얼짱에 몸짱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그는 노짱- 노예들의 대장, 영짱 = 영적으로 제일가는 사람- 이었습니다.
보디발의 부인은 일 잘 하는 가정총무 청년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그녀는 부정한 여자였습니다. 정숙하지 못했습니다.
권력자의 아내요 부자집 안 주인은 쾌락을 탐닉하는 여자였습니다.

[적용]
요즘도 권력있고 돈 많고 세도를 부리는 자가 마지막으로 찾는 것은 쾌락입니다. 타락한 속물들이 찾는 것은 쾌락입니다. 정숙하게 가정을 지켜야 힐 주부들이 요즘 빗나갑니다. 믿는 우리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 한다고 자식 교육비 번다고 돌아다니다가 마수에 걸려 망하는 주부들의 얘기를 우리는 압니다.

정숙한 주부 여러분,
쓸데 없는 것 보지 마세요, 요사스러운 얘기 듣지 마세요.
돈 많이 번다는 말에 속지 마세요. 남편 속이고 자식들 낙심시키지 마세요.
믿음으로 거룩하게 사는 주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성적(性的) 유혹을 당한 청년 요셉
청년 요셉이 성적으로 시험을 당했습니다.
이 시험에서 낙방하면 요셉은 망합니다. 이 시험에 합격해야만 요셉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적용]
오늘을 사는 청년들도 성적 유혹이 옵니다.
오늘을 사는 청년들도 성적인 시험에 합격해야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성적인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는 청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남자 다운 남자, 여자 다운 여자가 되는 유일한 길은
먼저 경건해 지는 것입니다.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유혹을 뿌리치는 것입니다.

딤전 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경건한 사람은 변덕스럽고 폭력적이고 외설적인 것에 혹하지 않습니다.
경건한 청년은 세상 쾌락에 빠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푹 빠져 삽니다. 경건한 여인은 돈에 빠져 살지 않고 주님의 사랑에 푹 빠져 삽니다.

보디발
그는 권력자요 부자였지만 그의 아내는 탈선한 방종한 여자였습니다. 보디발은 사회적으로는 성공한 남자였지만 가정적으로는 실패한 남자였습니다.

보디발을 볼 때 권력과 돈이 가정에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과 돈이 잘 못되면 도리어 가정을 무너지게 합니다.

부정(不貞)한 보디발의 아내
보디발의 아내는 자기 집에서 일하는 청년 요셉을 보고 음욕(淫慾)을 품었습니다.
자기 집에서 일하는 직원을 성적대상으로 보았습니다.
돈 여자요 미친 여자 였습니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집에서 이런 괴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정말 형편 없는 여자요 음란한 여자였습니다.
7절 요셉에게 동침(同寢)을 요구 했습니다.
10절 요셉에게 날마다 동침을 요구 했습니다.
12절 요셉의 옷을 잡고 매달리며 동침하자고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강도 높게 청년 요셉을 유혹했습니다.
한 가족 같은 가정 총무 요셉을 난감하게 했습니다.

요셉은 시험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정절을 지켰습니다. [8절]
요셉은 부인의 요구에 단호하게 거절하였습니다.

9절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겠습니까? 안됩니다!!

[교훈]
우리도 유혹을 뿌리치고 거절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 짓지 않겠다고 선언해야 합니다.
음행 죄는 망하는 죄로 알아야 합니다.

요즘 가정이 무너집니다. 이혼율이 급증합니다.
대부분 부정행위 - 불륜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한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마5: 28]

요셉은 여 주인의 유혹을 강하게 물리쳤습니다.
여 주인의 낌새가 이상해서 요셉은 그녀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물론 함께 있지도 않았습니다. [10절]
요셉은 처신을 잘했습니다. 정말 믿음직한 청년 이었습니다.

[교훈]
우리도 음란한 죄, 더러운 죄. 무서운 죄짓자는 유혹의 말을 듣지 말아야 합니다.
유혹의 말을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죄 짓기 쉬운 곳에는 아예 가지 말아야 합니다.
모르고 끌려 갔거나, 따라 갔다면 ‘아이고 주여’ 하고 뛰쳐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행실이 나쁜 자와는 함께 있거나 다니지도 말아야 합니다.

주인 마님이 요셉을 붙들고 매달리자 요셉은 도망쳤습니다. [12절 ] 옷을 벗어 던지고 달아났습니다 .
본능을 이기는 청년이 복을 받습니다. 본능을 이기지 못하는 자에게는 그 어떤 것도 기대 할 것이 없습니다.

[교훈]
우리는 죄 지을 현장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죄 짓자는 사람에게서 도망쳐야 삽니다.
죄 지을 곳에서 도망치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1) 남편을 비난하는 부인 [14-18]
요셉이 옷을 벗어던지고 달아나자 부인은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을 비난했습니다.
못 된 남편이 데리고 온 히브리 노예가 자기를 성희롱하게 했다고 떠들어 댔습니다.[14-18]

2) 요셉을 능멸(凌蔑)하는 여자[14]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이 자기를 성폭행 하려고 했다고 동네 방네 떠들며 요셉을 능멸했습니다.[14]
참으로 무서운 여자요 생 사람 잡는 여자였습니다.

[교훈]
지금도 우리주변에는 이렇게 뻔뻔 스러운 여자가 있습니다.
악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심 또 조심 해야 합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을 못된 인간으로 매도 했습니다. [15]
요셉은 너무나 억울하고 기막힌 일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인의 부인을 욕되게 하지 않으려고 입을 꽉 다물고 았었습니다.

[교훈]
청년 때가 깨끗해야 인생이 깨끗합니다.
아내가 깨끗해야 가정이 깨끗합니다.
남편이 깨끗해야 가정이 천국이 됩니다.
아빠 엄마가 경건해야 가정이 경건합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죄를 뒤집어 씌었습니다.
“우리를 희롱하게 하도다” [14]-요셉이 집안의 다른 여인들까지 희롱했다고 매도했습니다.
요셉은 어처구니 없고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다.

부인 말만 듣고 진노하는 아리석은 보디발[19]
보디발의 아내는 깨끗한 요셉을 성폭행 미수범으로 몰아 고난을 받게 했습니다.
순진한 남편은 음흉한 아내의 말만 듣고 충성된 요셉에게 진노했습니다.[19]

이처럼 한쪽 말만 들으면 진위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양쪽의 얘기를 듣고 오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경건함과 함께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간음 죄,
가정을 더럽게 하는 죄 입니다. 가정을 파괴하는 죄 입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추악한 아내였습니다.
번지르르한 불량품 아내요 자기 집을 욕정의 불로 살라버린 여자였습니다.
사랑하는 여성도 여러분들은 진실한 아내, 경건한 엄마가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살기를 축복합니다.

투옥된 요셉[20]
요셉은 영문도 모르고 투옥되었습니다.
의인이 정죄를 받고 죄인에게 조롱을 당했습니다.
요셉은 주인을 부끄럽게 하지 않으려고 자기가 오명을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감옥 -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습니다.
요셉은 무죄였지만 자기의 무죄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주인 마님의 더러운 행실을 덮어주려고 조용히 감옥에 갔습니다.
요셉은 끝까지 주인에게 충성했습니다.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21]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에게 인자를 더하셨습니다.

전옥에게 은혜를 받은 요셉[21,22] -
전옥은 궁중 감옥을 책임진 사람 입니다.
투옥된 요셉은 교도소 책임자에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셉은 그에게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요셉의 됨됨이를 알아보고 그에게 옥중의 모든 죄수 관리와 교도소 행정을 맡겼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행정 교육을 받았습니다. 장차 애굽의 총리가 되어 감당해야 할 행정을 익혔습니다.

형통한 요셉[23]
시험에 합격한 요셉은 감옥에서도 교도소 책임자에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도 형통했습니다. [23]

우리들도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에게도 신뢰를 받아야 합니다.
요셉처럼- 정직하게 살면 인정을 받습니다.

시험을 이긴 하나님의 사람 요셉은 어디를 가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좋은 사람을 만나 은혜를 받게 해 주셨고 형통한 복을 주셨습니다.
이런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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