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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일은 거룩하게 지키라(2) (신 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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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준 목사 (전주광성교회)

가나안 제과점 대표인 김복용 장로는 제과점으로 성공한 분입니다.
그는 성공비결은! <주일성수와 철저한 십일조 생활>에 있다고 전국을 다니면서 간증하고 있습니다.
그 분은 어려서부터 신앙생활을 하던 중에 11살 때에 함경북도에서 월남하여 제과점 점원으로 들어가 기술을 배워 서교동에 가계를 차려 제과점을 시작하여서부터 여러 번 실패와 빚더미 속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서부터 근면과 성실을 주무기로 삼고 일하면 될 줄 알고 주일날도 일부 예배만 드리고 가계 문을 열고 빵 장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적자만 되고 결국 부도로 망하곤 했답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않고 거룩히 지키지 않아서 실패한 줄 깨달은 후부터 철저하게 십일조 생활과 주일성수로 성공하여 수도권만 120 여 개 지점과 천안에 공장을 세워 운영하고 캐나다 토론토에 공장을 세워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일성수는 기독인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안겨줍니다. 그러므로 우리 광성인은 주일을 거룩히 지킨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명예롭게 지켜 성공을 북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주일신학의 요체는 두 가지라고 하였습니다.

첫째는 주일날을 주님의 날(여호와의 날)로 기억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억하라는 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일날 무엇을 기억해야 합니까? ①첫째는 주일날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날로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②둘째는 주일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성취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③셋째는 주일날은 세상일은 쉬면서 주님 부활의 날로, 교회 생일날로 기억하여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날로 삼으라는 것입니다. ④넷째는 주일날은 영원한 안식,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 것을 소망하고 묵상하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주일은 거룩하게 지키는 날입니다.

신명기 5:12절에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출애굽기 20:8절은 말씀하기를 안식일을 <기억하여=자코르>하라. 그 다음에 <거룩히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직역하면 그것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서 지키라=레캇데쇼>라고 하였습니다. 순수하게 거룩하게 성결하게 하기 위해서 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여기 <거룩히>라는 히브리어 카다쉬는 <구별해서 드린다>는 뜻입니다. 이 카다쉬라고 하는 말, 거룩이란 말이 구약에만 830번이나 나올 정도로 중대한 단어입니다.
이 말은 <불결한 데서 빼낸다. 빼내서(withdrawal) 하나님께 순결하게 바친다>는 뜻이 됩니다. <주일을 구별시켜서, 주일을 순결하게 하나님에게 바친다. 헌신한다>는 뜻입니다.
신약에는 하기오스로 번역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주일은 <거룩한 날=Holy day>입니다.

그런데 불행스럽게 오늘날에는 주일날이 ①노는 날로, ②테레비 보고, ③낮잠 자는 날로 착각을 하고, ④친구들하고 가족들하고 놀러 가는 날로 전락해 버리는 안타까움을 보게 됩니다. 얼마나 웃기는 일들인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구별할 것인가?

1) 첫째 주일날은 하나님의 거룩한 날, 곧 성일(聖日)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주일날은 하나님의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주일날은 우리의 날이 아닙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는 날이 아닙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에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날입니다.
물론 하루, 한 주간(7일), 한 달, 1년, 모든 시간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입니다.
그런 대도 여러 시간 가운데 주일날을 하나님은 딱 쪼개어 놓고, 분리시켜 놓았습니다. 구별시켰습니다. 거룩한 날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명령하시기를 주일날은! <창조완성의 날로 여겨라, 구속성취(예수 부활)의 날로 구별 시키라, 교회의 생일날로 여기라. 그 영원한 천국을 묵상하는 날로 여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렇게 주일날은 특정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주일은 사람의 날이 아니고, 어떤 국경일이 아닙니다. 주일은 하나님 자신의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2) 둘째로 주일날은 시간과 장소까지도 구별시켜야 합니다.

출애굽기 31:15절에는 <엿세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 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 찌니라>고 하였습니다.(출 31:15).
이 날을 여호와께서 <거룩하게 한 날>입니다. 그래서 이날은 우리에게 <성일>이라고 하였습니다(출 31:14).
시간을 구별시키고, 오늘처럼, 모이는 장소를 구별시켰습니다. 우리가 지금 모이는 예배당을 구별시켰습니다.

하나님이 지정한 장소에서, 구약시대는 성소에서, 성전에서, 신약시대는 예배당에서, 여기서, 하나님의 창조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찾고, 이름을 부르고, 그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고, 여기에서 교회가 존재하는 참된 의미를 기억을 하는, 이 내용을 구별시키고, 장소를 구별시켜야 합니다. 

3) 셋째 주일날에 삶의 내용도 구별시켜야 합니다.

이날의 삶의 내용은 <신령한 예배의 날과 선행의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이사야 58:13-14절에 보면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① 주일날은 너희의 <발을 금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주일날에 우리의 발걸음을 세속 된 일을 위해 옮겨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주일날은 육신을 위해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육신의 일들을 위해서 너희 발을 금해라. 세상을 향하여 움직이던 발걸음을 금해라. 오락을 행치 말아라. 극장을 가지 말라>는 이 말입니다.
주일날에 <운동경기장이나 야구장에 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주일날에 등산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일날은 그 <어떤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날로 삼지 말라>는 뜻입니다.

② 주일날에는 <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영적으로 유익을 줄 수 없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남을 비방하고 폄론 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적인 말, 뭐 돈벌이하는 말, 뭐 직장이야기, 내 세속적인 말이나 세속적인 사건들, 정치이야기, 신문이야기, 내 생각대로 안되면 교회에 모여서 교인들이 모여 가지고, 뭐 성도들이 모여 가지고, 이야기 하다가 누구 지적한다거나 하다가 싸움을 하는데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여전도회나 청년회나 뭐 기관들이 모여 가지고 사사로운 말, 덕되지 못한 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 망령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③ 물론 주일날에는 육체적인 노동이나 상업이나 이익(利)을 위한 여러 행위들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주일에 육신을 영업을 중지해야 합니다. 주일은 장사도 농사도 중지하고 곗돈이나 보험금도 주고받지 말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20장 10절 중에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가장입니다)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④ 오직 주일날은 하나님만 섬기고 높이는 날입니다.
주일은 하나님만 섬기고 높이는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날은 <①존귀한 날로,
②즐거운 날로, ③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기도와 경배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날로, ④또 주일은 전도하는 날로, 선 한일 중에 가장 선한 일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⑤또 구제하는 날로, ⑥선행하는 날로, ⑦성경을 묵상하며 서원하는 날로, ⑧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하루가 되도록 전용하라고 하였습니다.

⑤그리하면 복을 주시겠다. 주일날은 복 받는 날입니다. 
ⓐ 내(여호와)가 너를 내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하겠다. 땅의 높은 곳에 올려주겠다(사58:14). 높은 곳은 원수가 손대 못하는 피난처가 높은 것이고, 만민이 우러러 존경하는 곳이 높은 곳입니다. 존귀한 축복입니다.
세상에서는 원수가 손대지 못하고 만민에게 존경을 받는 자리에 살게 해주시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 또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길러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야곱의 업이란 처음에는 적은데 얼마 후에 보니까 너무 커졌고, 처음에는 약자였는데 얼마 지나서 보니까 너무나 강한 자가 되었고,
처음에는 빈손 들고 도망을 갔는데 얼마 지나서 보니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손을 거느렸고,
처음에는 혼자서 지팡이를 들고 도망을 갔는데 돌아올 때 보니까 너무나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야곱의 업으로 주신다는 말씀은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나중이 천 배, 만 배로 큰복을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주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에게 복을 받아서 시작할 때에는 별 것이 아니었으나 3년 5년 지나는 중에 얼마나 커졌는지는 하늘에 닿은 것처럼 높아져서 감히 따라갈 생각을 못할 정도로 앞섰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⑥ 신약 교회의 주일의 경우는 구약교회하고 차원이 다른 주님이 부활하신 날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를 기억하는 날이 아니고, 사람이 무덤에서 다시 살아났다, 나도 앞으로 살아난다고 하는 이 환희에 찬 구원의 사건, 부활을 기념하는 아주 격조 높은 사모의식이 일어나, 더 높고, 깊고, 넓고, 큰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부활, 위대한 부활의 송가를 부르는 날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감사하며, 장차 성도 부활을 대망 하는 소망의 날입니다.

⑦ 안식일(주일)은 영(靈)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에 하나님은 안식일에는 만나도 내리지 않고, 안식일 전날(예비일)에 이틀이나 먹을 양식을 주었습니다. 갑절을 광야에 내려주었습니다(출 16:22, 29).
그래도 옛날이나 지금이나 있지 않아요? <그래도 있을 것이다> 하고 살 살살 몰래 기어나간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범하고, 만나 양식을 구하지 못하고 돌아올 때에 부끄럼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물질 축복의 날과 노동의 날과 구별시켰습니다.  주일날은 영의 양식(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4) 넷째 주일날은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엿새 동안에 여러 경우, 여러 곳에서, 여러 사건들에서, 여러 룻의 활동을 하고 생활을 합니다.
그러다가 주일에 동서남북에서 우리가 교회(성전)에 모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남자 여자 김씨 박씨 손씨 정씨 이씨 최씨 유씨 남씨 뭐 다 함께 모입니다.
버스를 차고 차를 타고 자가용을 타고 특수한 모임입니다. 그래서 지정된 장소에 모입니다.
모여서 예배를 드림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님(kuvrios)이시다 고 하는 사실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평일에는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이시다>고 개인적으로 고백하고 살다가, 주일날 교회에서 함께 고백하고, 함께 서원하는, 공동체적 신앙고백의 동맹행위를 하는 날입니다(행 2:42-47).

여러분 이 말은 우리가 요사이 실감이 없습니다.
이 성경을 기록할 당시에 로마 제국이 세계를 지배하던 로마 황제숭배, 전 로마의 시민들은! <황제를 주님으로, 큐리오스로, 황제를 큐리오스로 고백하는 것>을 로마 시민의 영예와 자랑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이 <무덤에서 살아나신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큐리오스다> 그것을 개인적으로 고백하고, 모여서 함께 공동체적 신앙고백의 동맹행위, 행동적인 큐리오스의 고백을 할 때에 반정부주의자로 반 황제주의자로 반 로마제국주의자로 몰아서 기독신자들을 죽였습니다.

다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의 날에 그리스도를 구주로 너와 내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백하는 이 <동맹행위>! 이것을 하기 위해서 이날을 구별시켰습니다.
오늘 바로 우리의 모임이 그렇습니다. 이것은 실로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주어진 무상한 영광이요 특권입니다. 똑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집에 모여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이시라고 고백하는 이 날이 바로 주일(Lord's day)이 되는 것입니다.

5) 주일날은 축복을 받은 날로 구별시켜야 합니다.

창세기 2:3절에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일곱째 날(시간) 자체가 복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날에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이 복이 있는 말입니다.
①인생을 위하여 천지창조의 축복을 하셨습니다.
②인생의 구원을 위하여 예수께서 무덤에서 부활하신 축복의 날입니다.
③성령님을 보내신 날이니 복된 날입니다.
④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주님이 교회를 탄생시켰습니다.
⑤이날에 우리가 천국을 소망하고 살아가는 이 날 자체가 하나님이 복을 주신 날입니다. 그것을 기억하고, 즐거워하며, 소망 중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바로 복을 받은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은 우리에게 축복의 날이 되어야 합니다. 복된 날로 받아야 하고, 복된 날로 지켜야 하고, 복된 날로 전수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됩니다. 주일을 지키므로 구원받는 것 아닙니다. 결단코 주일성수가 구원의 조건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행득구주의자가 되어 이단자가 됩니다.
주일성수는! 믿음으로 받은 구원에 대하여 감사하고 감격하는 행위가 됩니다. 주일성수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기본적이요 본질적인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가 됩니다. 그 행위에 복이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존재하는 모든 피조 세계는 그 어느 하나도 의미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러 시간도 의미를 지녔습니다. 그 중에도 주일은 특별한 존재적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①주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창조주가 되심을 기억하는 날입니다(출 20:11). ②또한 주일은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주가 되심을 기억하는 날입니다(신 5:15, 출 20:2, 고전 15:20).
③주일날은 성부와 성자께서 성령으로 세상에 다시 임하사 교회(하나님의 나라)를 탄생시킨 날로 기억하는 날입니다(행 2:1-3).
④주일날은 우리가 영원한 천국을, 영원한 안식의 소망을 기억하는 날입니다(히 4:10-11).

이날은 하나님의 날로, 인간 육신의 날이 아니요 하나님의 날로 구별해야 합니다.
주일은 신령한 날로, 예배의 날로, 축복의 날로, 선행의 날로 구별시키는 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안식일(주일 날)을 <나와 너희 사이에 세운 영원한 표징이다>라고, 주일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관계를 맺었다고 하는 영원한 표징의 싸인입니다(출 31:13).
그렇다면 사실상 이 날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기념하는 전 우주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무릇 안식일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 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진다>고 하였습니다(출 31:14).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습니다(출 31:15).
사실상 주일(안식일)이 없는 자, 주일을 기억할 줄 모르고, 거룩히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은 불신자이니 그는 실제로 죽은 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안식일(주일)을 주신 것은 우리에게 삶의 율례를 가르치고, 성경에 보니까 안식일을 주신 것은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창조를 알리고, 구원을 알리고, 교회 탄생을 알리고, 천국을 알려주기 위해서 이 주일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하면 축복을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표징이라고 하였습니다(겔 20:11-12).

서울 건국대 교수인 류태영 박사는 전북 임실에서 더 들어가는 산골마을 청웅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머슴으로 알하고 가족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품팔이를 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가 초등학교 5학년 때에 산골에 교회가 세워져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새벽기도와 주일예배 삼일예배를 참석하는 것을 신앙생활 철칙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새벽 무서움을 기도로 이기면서 다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후 독학으로 중학교 과정을 이수하고 서울로 올라와 구두 닦기 하면서 야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기 위하여 새벽에 기도하는 중에 덴마크로 가서 공부하여 한국농촌을 살려야 겠다는 꿈을 가지고, <한국농촌과 자신의 사상을 영문으로 기록하여> 편지를 <프레데릭9세 국왕, 코펜하겐. 덴마크>이렇게 편지를 보냈답니다.
40일 후에 편지가 왔는데 덴마크 국왕 보좌관으로부터 편지가 왔고 외무성에서 왕복 비행기표가 동봉한 편지가 도착하여 1968년 덴마크 유학 길에 올랐답니다.

그 후 이스라엘 사자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서 보내기를 <나는 한국에서 덴마크에 유학 온 학생입니다. 이스라엘의 키브츠에 대해서 배우고 싶고, 협동 농장 농촌 부흥모습을 배우도록 협조 달라>는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 후 이스라엘 대사관으로부터 도와주어서 유학을 갔습니다.

그 후에 청와대 비서실 새마을 담당관으로 건국대 교수로 일하는 이런 위대한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새벽기도와 주일예배 삼일예배에서 받은 축복이었습니다. 새벽마다 나가 기도하고 주일마다 나가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구할  다 이루어 주시더라는 간증입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모여야 합니다. 주의 집 성전에 모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사람된 제일의 본분인 경배인 예배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전 12:13).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워 올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주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믿는 도리의 소망을 굳게 잡고 모여야 합니다.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여야 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의 습관에 절대로 유혹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모이는 데에 30배, 60배, 100배의 힘을 기울여야됩니다. 모이므로  30배 60배 100배의 은혜를 입어야 됩니다. 그래서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교회는 살아있는 교회, 깨어있는 교회, 승리하는 교회는 모이는 교회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는 교회, 안식일을 거룩히 기억하고 지키는 교회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주일이 없는 성도, 주일을 잃어버린 교회, 주일을 도적 당한 교회, 주일을 타협하는 교회, 주일을 빼앗겨버린 교회, 주일을 모르는 교회! 실상은 살았으나 죽어 가는 교회요, 살았으나 죽어버린  교회입니다.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의 약속을 상실 당한 교회입니다.

우리는 이 저주스러운 비참한 교회를, 우리는 기독교 선진국이라고 하는 구라파와 미국 등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저들이 주일을 지키고 주일을 구별시킬 때에 복을 받고 나라가 잘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구라파와 미국의 교회가 주일이 없어지고 주일이 사라져 갑니다.

<주일을 기억을 하라.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 계명입니다. 명령입니다. 
모름지기 광성인은 아니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일을 기억하고 이 날을 거룩이 지켜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 자신의 명령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영예로운 생활강령입니다. 변경할 수 없는 축복의 강령이요, 광성인의 생활강령입니다.
30배, 60배, 100배의 성화적인 삶의 축복을 주일성수에서 입증이 되어야 됩니다. <주일을 기억을 하라. 주일을 거룩이 자키라> 축복의 첩경입니다. 이 축복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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