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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피할 길을 주시는 주님 (고전 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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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기 목사 (가능교회)

할렐루야!! 어느덧 8월 넷째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타는 듯한 더위가 한풀이 꺽이고 맹위를 떨치던 여름도 이제는 끝자락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아이들 방학도 서서히 끝나고 새로운 학기를 채비하고 있습니다.

금년 유난히 무더웠던 8월을 보내면서 우리는 그런 가운데서도 모든 것을 이길 길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립니다. 이런 저런 시련이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잔재하지만 주시는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은혜를 받으심으로 넘치는 소망과 비젼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승리로 장식하며 고난 역경을 능히 이기는 강하고 담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본문-하나님께서 이 귀한 날 주시는 말씀은 고난과 역경으로 시련을 당하는 백성들에게 확실한 보장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과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살이 할 때 해방시키신 일을 상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 해방을 얻었고 신령한 은혜로 홍해 속의 길을 걸어 애굽 군대의 위협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극난한 절망 속에서도 어딘가 피할 길을 예비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2. 고난-우리에게 고난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 해 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에덴에서 범죄한 이 후로는 우리 인간들에게 고난이란 이미 예고된 것이며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걱정하고 근심합니다. /슬퍼하고 괴로워합니다.
좌절하고 낙심합니다.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처할 때마다  /삶에 대한 의욕이 상실됩니다.

모세는 말하기를 인생아 강건하면 칠십이요 팔십이라도 수고와 슬픔 뿐이라고 노래하였습니다. 그러면 인생에게 진정 기쁨은 없는 것인가?  소망은 존재하지 않는 것인가? 질문하지 않을 수가 업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호주에는 그 황량한 사막에서 사는 가시도마뱀이 있습니다. 이 도마뱀은 신기하게도 수분을 흡수하는 앞발을 가지고 있어서 물웅덩이를 발견한 즉시 앞발만 담그고만 있으면  한 방울도 남김없이 물을 빨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가시도마뱀의 앞발 비늘 사이에는 작은 홈이 파여 있는데 거기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물이 목을 거쳐 입까지 들어가 삼킴으로 생명을 연장할 수 있게 창조하신 것입지니다. 이 적은 미물에게까지도 사막에서 살 길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 (고후4:8) 할렐루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는 고통 가운데 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이길 수 있는 비상수단을 허락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지 않습니까?  문제는 문제 앞에서 절망하고 주저앉느냐 아니면 일어나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대하게 도전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3.피할 길- 망망한 홍해가 가로막고 양쪽에서는 오르기조차 힘든 절벽이 가로막고 있고 뒤에는 애굽의 백만 대군이 밀려오는 오직 죽음 밖에는 아무 것고 기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래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피할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이 바다 밑바닥에 있었습니다. 어느 누가 바다 밑에 피할 길이 있다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깊고 넓은 바다를 양쪽으로 가르시고 마른 길을 내사 이스라엘로 건너게 하신 하나님은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오. 믿음의  백성들게 반드시 소망의 길을 예비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4.더 이상의 절망히지 말자- 우리 대한민국은  출애굽하는 현대판 이스라엘들입니다. 우리는 겨우 가난으로부터 해방되었는가 싶었는데 IMF라는 곤고의 추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는 지금 / 먹을 것  / 입을 것  /살 소망을 빼앗아 가는 냉혹한 현실에 처해 았습니다. / 주위를 둘러 보면 정치권에서는 이런 와중에서도  수도를  이전하는 문제와/  과거사 규명하는 문제에  당의 사활을 걸고 있느라 민생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사회는 분열되고 어수선합니다. 高油價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우리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미국, 일본, 중국의 움직임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나라가 온통 뒤흔들리고 이러다가 나라가 어떻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과 근심이 태산 같습니다.  그러나 죽음과 몰살의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에게 바다가 갈라지고 길을 내게 하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아멘!!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 위대하신 약속 앞에 감사하고 아멘 해야 합니다. 홍해를 가르시고 반석에서 샘이 터지게 하시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한 사업가가  다 기울어져 가는 사업난으로 몹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무언가를 얻기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펼쳐들었습니다.

거기에 시86:17의 말씀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 "

  그는 이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주여 나에게 "은총의 표징을 보여 주소서." 라고 외쳤습니다.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비행기 창 밖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때 그 눈에 저 아래 구름 속에 둥그런 무지개가 빛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하신 말씀이 번개같이 뇌리를 스칩니다.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의 세상과의 언약의 증거니라 "(창9:13)

  그는 감동하며  다시 보았더니 아름다운 무지개 한복판에 그가 탄 비행기의 작은 회색 빛 그림자가 자라잡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 속에 들려오기를

"너는 내 약속 한복판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내가 모든 것을 보살피리라."

라고 속삭였습니다. 그 순간 그의 고뇌의 짐을 벗겨졌고 하나님이 정하신 특별한 방식과 시간 속에서 그를 보살펴 주실 것이란 확신이 충만하였습니다. 그 후 저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믿음과 기도의 사람이 되어 세계적인 거부가 되었습니다.(엘리스 M 스티븐슨)

5.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1-4)  할렐루야!

우리는 오늘  이 시간 다시 한번 알고 믿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바다 가운데로 지나게 하신 하나님, /광야 메마른 땅에서도 만나를 먹여 이스라엘을 살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 / 신령한 반석에서 신령한 음료를 한없이 솟아나게 하시사 이스라엘로 마음껏 마시게 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소망의 무지개이시며 그 신령한 반석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나와 함께 하시는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소망의 무지개요 언약의 무지개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나를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 그 귀하신 생명을 내어주사 죽으시고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나를 보장하시는 한 우리 는 어떤 극난한 상황에서도 살길이  있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나를 휘어 감고 진퇴양난으로 몰아칠지라도 피할 길이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저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시33:20)

우리를 이 시간 우리를 사로잡는 망령인 불신을 버립시다. 인간적인 판단이나 지혜를 버립시다.  하나님 외에 우리가 신뢰하는 모든 우상을 버립시다. 헛된 교만도 버립시다.

주님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됩시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소망을 둠으로 가정마다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교회와 나라가 발전하고 번영하는데  앞장서 쓰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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