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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피의 복음을 붙들라 (레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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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교자 : 윤정현 목사

우리는 이 성경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그래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성경을 사랑하는 민족과 나라가 복을 받았으며 이 성경을 멸시하고 무시하는 민족과 나라가 미개하고 영세하고 가난한 나라들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성경이 들어와 그것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게 되자 나라가 강하여 지고 풍성한 나라가 된 것을 여러분들이 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대선교회의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은 성경의 하나님의 말씀을 받들고 순종하고 그대로 지킴으로서 복을 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데 이 성경을 자세히 보면 거대한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그치지 아니하고 계속적으로 흐르고 있는 강의 이름은 피의 강입니다. 성경 전체가 이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은 모든 인간이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 죄로 말미암아 멸망하는데서 건짐 받는 유일한 길은 피의 대속 밖에는 없기에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게 보여 주신 것이 바로 피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죄의 값은 사망인데 피는 생명을 대표하기 때문에 피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피는 생명임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씻는 길은 이 피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피가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여서 멀어졌던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하며, 멸망할 인간들을 다시 하나님과 연합하여 영생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한번 다시 읽겠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을 그대로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생명이 어디에 있습니까? 피에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피가 죄를 속하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따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죄는 사망이요, 피는 생명이니라" 그러므로 피만이 사람들의 죄를 속할 수 있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역사상에 나타난 속죄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각 나라마다 죄를 속하는 나름대로의 방법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멕시코는 AD 1300년경에 유행병이 돌기 시작하자 이것은 신의 진노라고 생각을 하고 흠이 없고 잘 생긴 청년을 골라서 그의 소원대로 다 해 준 다음에 벌거벗겨서 그 몸에 붉은 색, 검은 색, 푸른색, 흰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을 칠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장소로 데려가서 세웁니다. 그러면 그 청년에다 대고 사람들이 "내 죄를 가져가십시오! 내 죄를 가져가십시오!"라고 말합니다. 그 후에 높은 제단 위에 데리고 올라가서 시퍼런 칼을 들어서 그 청년의 가슴을 향하여 찌른 후에 그 피를 뿌림으로 인하여 신의 노여움을 풀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지금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아테네에서는 도시에 질병이 만연하게 될 때에 신의 노여움을 받았다 해서 속죄하는 방법을 가난한 사람을 하나 돈을 주고 사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세워 놓습니다. 그러면 군중들이 자기들의 죄를 그 사람에게 전가합니다. 그 다음에 그 사람을 돌로 쳐 죽게 함으로 자기들의 죄를 용서받고 신의 노여움을 풀어 드렸다고 믿는 신앙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대 이집트에서는 사람을 잡아 심장을 찔러 정월 초하룻날 세 사람씩 제사를 드린 기록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다호미(Dahomy)에서는 해마다 궁중에서 닭이나 거위나 소 같은 짐승을 잡아 피로 제사를 드리다가 후에는 전쟁 포로를 잡아 피의 제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세계역사를 살펴보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죄를 속하기 위해서는 모두 피로써 그들의 신께 제사 드리는 습관과 풍습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레이져(Frazer)교수나 알렉산더 그리골리아(A. Grigolia)같은 인류학자들은 말하기를 세계인구 95%가 피로써 신께 제사를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골리아 박사는 피로서 죄사함 받는 습관과 풍습에 대해서 말하면서 "사람이 신께 죄를 짓거나 악을 행하였을 때에 어떤 종류의 피든 꼭 피에 의해서만 속죄 받는다고 믿는 것은 사람이 원래부터 타고난 성품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인간 학자들이 발견한 인간들의 성품입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같은 인간들의 성품이 어디로서 온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그 해답은 오직 성경에서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죄로 말미암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다시 구원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피로써 죄를 속함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본문 레17:11절을 다 함께 다시 읽겠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2. 그 피는 어떤 피인가 하는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17: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히9:22절에 보면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했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소나 양같은 짐승의 피로써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참 하나님이시오, 참 사람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주심으로 이제는 구약 시대처럼 소나 양을 가지고 피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완성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누구든지 죄가 아무리 많아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를 믿기만 하면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전날 밤에 제자들에게 떡을 떼어 나눠주시면서 "이것이 내 몸이라"하셨습니다. 그리고 포도주 잔을 돌리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전에 피를 바르는 제단 뿔이 있었는데 죽을 죄인이라도 그 제단 뿔을 붙잡으면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엇입니까? 죄가 아무리 많아도, 흉악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믿기만 하면 용서받고 구원을 얻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굳게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믿기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죄를 사한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약속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금 말씀드립니다만 기독교는 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는 도덕을 말하나 도덕적인 종교가 아니며, 윤리를 말하나 윤리적인 종교가 아니며, 사상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구속의 종교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벧전1:18,20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사람이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은 세상의 어떤 지식이나 사람이나 물질이나 인간관계로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음으로 그 피가 여러분과 사람을 구원하시는 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또 엡2:13절에 보면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범죄하였음으로 하나님과 멀어졌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보혈로! 그 피를 의지하고 나감으로 하나님과 다시 가까워 진 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롬5:9절에 보면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것 때문에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을 받게 된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끝으로 주의 보혈은 능력이 있습니다.

찬202장에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주님의 보혈은 사단을 대적하는 무기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에서 자유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시험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육체의 정욕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정결한 마음을 얻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부정한 모든 것을 밝히는 능력이 그리스도의 보혈에 있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12:11절에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의 피로서 사단 마귀를 무찌르고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공격할 때에 우리의 죄를 근거로 공격합니다. 우리의 양심에 송사합니다. 사람은 다 죄인이요, 과거의 좋지 않은 죄의 전과를 가지고 있음으로 그것만 생각하면 인간이 약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며 주저앉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이 때에라도 그것을 생각하지 마시고 그리스도의 보배로우신 보혈을 들이미시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도말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사단의 송사를 물리치는 능력의 방패가 바로 그리스도의 피인 것입니다.

히9:14절에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그리스도의 보혈에 대한 말씀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처음 범죄하였을 때에도 그 수치를 가리워 보려고 자기들의 손으로 만들어 입은 무화과나무 잎 치마는 해가 비추이면 말리고 또 말리고 해서 또 다시 그 수치스러움이 들어 납니다. 아무리 그 수치를 가리우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도덕과 수양과 철학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인간의 헛된 수고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가죽옷을 해 입히신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가죽옷은 영원한 대속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옷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속죄의 노력은 여러 번 반복적이며 효력이 일시적이었으나 우리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는 단번에 죽으심으로 우리 모두가 그 피를 믿음으로 영원한 효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의지하면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공로가 없어도 의인이 되어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레17:11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여러분! 피는 생명입니다. 이 피는 그리스도의 보배로우신 보혈입니다. 주님의 보혈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생명을 주십니다. 영원한 구원을 주십니다.

모쪼록 우리 대선의 성도들은 피의 복음을 굳게 붙드시고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그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입니다. 그 보혈이 우리를 속합니다. 그 생명이신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보혈이 죄를 속합니다. 그 보혈이 능력이 있습니다. 부디 주님의 보혈이 여러분 심령 속에 충만해서 능력있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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